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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 뒷북 논란…추경호 “당정 협의 없이 설익은 정책 발표 비판할 것” 경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정부가 KC(국내안전인증)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의 해외 직구 금지를 발표했다가 사흘 만에 철회한 데 대해 “정부는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할 경우 혼란과 정책 불신을 가중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다시는 이런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는 지난 12일 당정대 고위급 회담 등의 개최에도 국민의힘이 이 사안과 관련 정부와 정책협의를 갖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놓고 정치권 등에선 국민의힘 지도부의 정책 뒷북 논란이 제기됐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부의 '국가인증통합마크(KC) 미인증 해외 직접구매(직구) 차단' 발표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당정 협의 없이 설익은 정책이 발표돼 국민 우려와 혼선이 커질 경우, 당도 주저 없이 정부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6일 정부 발표 내용 중 '80개 항목에 KC 인증이 없는 제품에 해외직구를 제한한다'는 내용이 혼선을 빚었고, 결국 어제 안전성 조사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사후적으로 해외 직구를 제한할 방침이라고 해명했다"며 “뒤늦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제품, 어린이 제품, 전기·생활, 생활화학 제품으로부터 일체 위해를 차단하기 위한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당초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번 사례에서 보듯 주요 정책은 그 취지도 중요하지만, 정책 발표 내용이 치밀히 성안되지 못하고 국민에게 미칠 영향, 여론 반향 등도 사전에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국민 공감을 얻지 못할 경우 혼란과 불신을 가중한다는 것을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세븐틴, 日 스타디움 투어 성공적 포문 열었다..오는 25~26일 닛산 스타디움 입성

그룹 세븐틴이 일본 첫 스타디움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그룹 세븐틴이 지난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연 단독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오사카'(FOLLOW AGAIN TO OSAKA)에 이틀간 11만명의 관객이 찾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0일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세븐틴의 자체 첫 일본 스타디움 투어로 진행됐다. 세븐틴은 히트곡 '손오공'으로 무대를 시작해 '돈키호테'(DON QUIXOTE), '박수', '음악의 신' 등 히트곡 포함 28곡을 들려줬다. '록 위드 유'(Rock with you), '홈런'(HOME;RUN), '겨우' 등 일부 곡 무대는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였고, 힙합·퍼포먼스·보컬 등 유닛별 무대도 펼쳤다. 세븐틴은 “스타디움에 올 것이라고는 감히 꿈도 꾸지 못했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세븐틴은 이제 시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양일간 11만명의 관객과 만나며 성황리에 공연을 펼친 세븐틴은 오는 25∼26일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특징주] LS에코에너지, 전력케이블 수주 확대 소식에 15%대 급등

LS에코에너지가 전력케이블 공급 부족 수혜에 장 초반 15%대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26분 기준 LS에코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4550원(15.85%) 오른 3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올 초 LS전선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에서 사명이 변경된 이후 2만원 초반에 거래되던 주가가 4개월여 만에 3만원을 돌파했다. LS에코에너지의 해외 전력케이블 수주 확대 영향이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에서 전력케이블을 생산하는데 최근 덴마크 등 유럽에서 전력케이블 수주가 발생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52억원) 대비 84% 증가했다. 이에 주가도 최근 한 달 사이에 83.5%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높여잡고 있다. NH투자증권은 LS에코에너지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68% 상향 조정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HLB, 신약 허가 불발에 주가 반토막

HLB의 주가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HLB그룹의 다른 종목들 주가도 큰 폭으로 떨어지는 상황이다. 20일 오전 9시 15분 HLB는 전 거래일 대비 29.96% 떨어진 4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일주일 전 주가 대비 절반 수준이며 올해 최고가 12만9000원 대비 1/3 수준이다. HLB그룹의 다른 종목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HLB제약이 26.11%, HLB생명과학도 19.36%% 떨어지는 중이다. HLB사이언스도 14.96%, HLB테라퓨틱스도 9.13% 약세다. HLB그룹주들은 지난 17일 진양곤 HLB 회장이 유튜브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한 자사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의 허가에 문젝 생겼다는 소식을 전한 급락 중이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특징주] 경남제약, 휴마시스發 지분 인수 소식에 장 초반 강세

진단기기 기업 휴마시스의 지분 인수 소식에 경남제약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경남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85% 오른 16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휴마시스의 경남제약 지분 인수 소식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휴마시스는 경남제약의 최대주주인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주식·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는 경남제약 지분 19.8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휴마시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경남제약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휴마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경남제약의 유통 네트워크, 제약·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을 활용해 진단키트 사업과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아이브 리즈, ‘복면가왕’에 떴다! 메인보컬 다운 활약

아이브(IVE) 멤버 리즈가 매력적인 보이스로 '복면가왕'을 빛냈다. 리즈는 지난 12일과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모래시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리즈는 맞대결 상대인 '모래놀이'와 함께 가수 김세정의 '꽃길 (Prod. By ZICO)'을 부르며 임팩트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감성을 자극하는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을 바탕으로 노래를 시작한 리즈는 안정감 있는 보컬 실력과 뛰어난 곡 해석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리즈는 '금쪽같은 딸내미'와 대결을 이어갔다. 아이유의 '분홍신'을 선곡한 리즈는 1라운드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무대를 이끌었다. 맑고 고운 보컬로 경쾌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 리즈의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치열한 대결을 마친 후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리즈는 음색만큼이나 빛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홀로 무대를 채운 리즈는 “아이브 멤버들을 대표해서 나온 거다 보니까 부담감도 있었는데 2라운드까지 긴장감 없이 잘 보여드린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리즈는 가족들에게 출연 사실을 비밀로 했다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개인적으로나 아이브로서도 세계적으로 더욱더 뻗어나가고 싶어요"라며 앞으로의 목표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 보컬을 맡고 있는 리즈는 최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컴백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며 신보 홍보에 나섰다. 리즈는 유튜브 웹예능 프로그램 '썰플리', '워크돌', '리무진서비스'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지난 11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출격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드러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한 후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6월 4일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Accor Arena)'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특징주] 삼양식품, 사상최대 실적에 26%대 급등

삼양식품이 26%대 급등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오전 9시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만6500원(26.09%) 오른 56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 16일 발표 후 17일에는 가격제한폭(30%)까지 뛴 44만6500원으로 마김했다. 이는 상장 이래 최고가였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801억원이다. 이는 증권가 예상치(424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CJ씨푸드, 1분기 호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 흐름 이어가는 中

CJ씨푸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씨푸드는 전일 대비 465원(11.67%)이 오른 4455원에 거래 중이다. CJ 씨푸드는 CJ씨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2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51억원과 비교해 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1만1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요 제품인 김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호실적의 원인이다. CJ씨푸드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김 사업 매출액은 192억원을기록했다. 2023년 연간 매출액이 243억원이었는데, 1개 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매출의 80%가량을 김 사업에서 채운 셈이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한화엔진, 조선업 공정 안정화 수혜 예상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0일 한화엔진에 대해 조선소 공정 안정화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조선소의 1분기 실적에서 공정 만회 비용이 대폭 감소하는 등 조선업 공정이 안정화됐음을 보여줬다"며 “지난해까지 인력난에 시달리던 조선소들이 적극적인 해외 인력 채용으로 필요 인력을 충당하면서 공정에 도움을 준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빅3조선소의 공정 정상화는 조선업 공급망 전반에 낙수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변 연구원은 “한화엔진의 1분기 수주잔고의 72%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발주이며 전통 엔진보다 마진이 좋은 D/F 엔진의 수주비율은 지난해의 95%에 달한다"며 “특히 한화엔진의 매출 비중 20% 이상은 상해외고교 등 중국 대형조선소로의 납품이 차지해 한국 조선소와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모두투어, 어닝쇼크…목표가 1만6000원 유지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모두투어의 1분기 실적을 “비용 통제가 아쉬웠던 어닝 쇼크"라 요약하며 목표가 1만6000원 및 투자의견 M.PERFORM(추천일 종가대비 초과수익률 -15%∼+15%P 이내)을 유지햇다. 20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패키지 송출객수 회복에 따른 매출 급증은 기대했던 대로였지만, 지급수수료 및 마케팅 비용이 급증한 영향으로 이익 단에서는 쇼크를 기록했다"면서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도"고 말했다. 이어 “보수적 투자의견의 근거는 실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하락 및 온라인 전환 지연으로 인해 주가 밴드의 구조적 하락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면서 “. 그리고 단기 실적에 있어서도 여행 비수기인 2분기 패키지 송출객수,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비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모두투어의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93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 그는 “이익은 40% 하회한 어닝 쇼크"라고 평가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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