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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가격 회복세 다시 둔화…한국, 칠레로부터 물량 싹쓸이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 회복세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한국 정부가 주요 생산국인 칠레로부터 리튬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두 명을 인용, 정부가 한국광해광업공단을 통해 탄산리튬을 칠레로부터 이미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정부가 리튬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2331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며 사들인 리튬은 대부분은 지정학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공급부족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 비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리튬 매입을 위한 예산의 규모는 작년 대비 526% 폭등한 수준이라며 올 한해 사용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처럼 정부의 리튬 비축 움직임은 지난해 급락한 가격이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정부가 확보한 물량으로 국내 기업들이 미국에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올해초 kg당 86.5위안에서 지난달 10일 110.5위안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지난 17일엔 103.5위안으로 다시 하락한 상황이다. 리튬 가격은 올들어 20% 가까이 올랐지만 2022년 11월 11일 기록된 사상 최고가인 581.5위안 대비 82% 폭락한 수준이다.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와중에 리튬 공급이 대량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열도 접수한 제로베이스원, 미니 3집 日오리콘 주간 랭킹 1위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새 앨범이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이 13일 국내서 발표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엣 헬로'(You had me at HELLO)는 27일 자(집계기간 13~19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모라(mora)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2위, 레코초쿠 일간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인기는 데뷔 초부터 심상치 않았다. 이들은 데뷔 2개월 만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을 모두 석권한 바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4월1일 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특징주] 한솔로지스틱스, 지분 공개매수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한솔로지스틱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경 한솔로지스틱스 주가는 전일 대비 14.55% 오른 2795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한솔홀딩스는 경영권 안정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한솔로지스틱스 지분을 공개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 대상은 한솔로지스틱스 보통주 520만주(18.53%)다. 공개매수 가격은 1주당 3000원으로 현 주가 수준보다 높은데, 이날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이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매수가 마무리 될 경우 한솔홀딩스의 한솔로지스틱스 보유 지분은 40.03%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2024년 동행축제 연계 특집 라디오 방송 부산서 진행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는 동행축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독려를 위해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와 KBS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특집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지원받아 온라인 진출에 성공한 소상공인을 초청하여 위기극복 사례, 아이템 개발과정 등 귀감이 될 만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며 방청객 및 청취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5월 3일 생방송으로 진행한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에서는 흑채 사업에 성공해 홈쇼핑까지 진출한 비지엔에스의 조상현·박정배 대표와 제품 주문 건수가 170% 증가한 테이스티키친의 정의근 대표, 전북 농생명 대표기업 선정과 매출 300% 증가에 성공한 에프엘 컴퍼니의 이종혁 대표가 출연해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5월 11일 우수 소상공인과 청취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KBS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400% 매출증가 및 해외수출 예정인 궁중해물탕조씨집 이주현 대표, 월 매출 3백만 증가에 성공한 가음막창 표애경·구자호 대표, 네이버 쇼핑 머랭쿠키 부분 매출 1위인 아리감성 정우석 대표, 두부분말 제조법을 특허 출원해 신규 창업 판로개척에 성공한 더블헬스케어 정윤미 대표 등이 출연하여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특별한 할인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동행축제의 취지를 알리는 한편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축제 라디오 특집방송은 방송사별 라디오 채널에서 다시듣기가 가능하며, MBC, Mhz므흐즈와 KBS CoolFM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동행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문화·관광연계 행사, 골목상권 이벤트 등 협업지역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지역상권·전통시장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게임 IP 거래 플랫폼 ‘게임아이피스토어’ 프리 오픈… 6월 정식 오픈 예정

제이마스터가 게임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 '게임아이피스토어(GAMEIPSTORE, 이하 GIS)'를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6월 중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GIS는 게임 거래 플랫폼으로 게임을 경매 방식으로 게임 구매를 원하는 회사 또는 개인 등과 게임을 판매하고자 하는 개발사 간의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GIS에서는 공개 경매 및 비공개 경매 2가지 방식의 경매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개 경매는 1년 이상 서비스된 모바일 게임의 경매 거래가 가능하며, 비공개 경매는 공개 경매와는 다르게 현재 서비스하고 있지 않은 게임이 가능하고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및 장르의 경매 거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매 거래가 완료되는 경우, 거래 수수료는 0.15%로 저렴한 수수료로 거래가 가능하다. 경매 참여를 위해 제공되는 정보 중 게임의 상세정보를 열람하고자 하는 경우, 최저 입찰가격의 0.2%를 개발자에게 지불하고 열람이 가능하다. 입찰가격 및 가이드 라인 등과 같은 경매 관련된 정보는 GI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게임 회사가 아니어도, 게임 개발자가 없어도 게임을 소유하거나 서비스하고 싶어 하는 회사에게 게임서비스에 필요한 운영 및 업데이트 등 대행 업무 서비스인 CLO(Contract Live-service Organization)를 제공한다. CLO(Contract Live-service Organization)는 개발, 아트, 음악, 운영, 그리고 마케팅 부분에 전문성을 가진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CLO 업무는 라이브 서비스 루틴 공고화로 게임 LTV 유지 강화 발전을 목표로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GIS의 궁극적인 서비스 목표는 개발사에서 운영 및 마케팅의 진행이 어려운 게임을 매각이라는 기회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여 다른 프로젝트 또는 차기작 및 회사 운영의 자금 운용이 가능하고 게임을 소유하고자 하는 회사 또는 개인은 경매를 통해 게임을 입찰 받고, CLO 서비스를 통해 게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이 활성화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풍성한 경품 제공…‘신제품 SNS 인증 이벤트’ 진행 중

종근당건강은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출시를 기념해 GS25 편의점 2+1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인증 이벤트 '왓츠인마이핏'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왓츠인마이핏' 이벤트는 편의점에서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에서 찾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것으로, MZ세대의 활발한 제품 인증샷이 업로드 되고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 선착순 1700명에게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교환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등 에어팟 맥스(1명), 2등 인스탁스 스마트폰 포토프린터세트(3명), 3등 스탠리 아이스플로우 텀블러(5명)를 제공한다.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오리지널은 종근당건강 대표 브랜드 락토핏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락토핏의 핵심균주조합인 LACTO-5X를 요거트에 적용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다. LACTO-5X는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 각 기관에서 주로 서식하는 유산균의 비율을 찾아 적절하게 조합한 종근당건강의 핵심 기술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오리지널은 종근당건강의 독자 기술로 유산균을 균형 있게 함유한 요거트"라며, “누구나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온 가족의 영양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인터뷰]김명기 횡성군수, 인구소멸위기 극복…농축산업 바탕 위 이모빌리티 산업 더해

[기획] 저출생 극복으로 지방시대 선도한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날개 없는 추락을 계속하면서 '인구 재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연간 0.72명, 4분기에는 0.65명으로 급락, 인구소멸위기를 넘어 국가의 존립의 문제까지 우려되며 저출생 극복이 최대의 국가적 현안으로 떠올랐다. 지방자치단체도 저출생 문제 극복 없이는 지방시대는 물론이고 지역 소멸마저 막을 수 없다고 보고 저마다 저출생 극복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묘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자체장을 만나 저출생 해법과 성과를 조명하는 '저출생 극복으로 지방시대 선도한다' 기획시리즈를 진행한다. 대담=박에스더 강원 취재본부장 - 현재의 인구구조 현황 및 전망은 ▲ 횡성군 인구는 2023년 말 기준 4만6359명으로, 2018년까지의 지속적인 상승세 이후 소폭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현재는 감소기에 들어섰다. 연령별 10대 이하 11.3%, 20~30대 13.3%, 40~50대 27.6%, 60대 25.4%, 70대 이상 22.4%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가능인구는 지속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은 가파르게 상승해 지난해 말 기준 34.5%로 초고령사회가 심화되고 있다. 또한 가임여성 수와 합계출산율 모두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출생아 및 전체 인구 감소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구구조 특성으로 인해 출생에 따른 자연적 인구증가 요인은 점점 줄어들고, 고령인구의 사망으로 인한 자연적 인구감소 요인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사회적 요인에 의한 인구 변동은 타 시·군으로의 전출보다는 전입이 많은 추세다. 이에 자연적 인구 감소요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구수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입 등 사회적 요인에 의한 증가보다 사망 등 자연적 요인에 의한 인구 감소폭이 더욱 커지고 있어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우리 군 인구는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현재의 인구구조로 인한 문제점은 없나 ▲현재 횡성군 인구구조상 가장 큰 문제는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지역 내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는 15세~65세 생산가능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8년 1만2445명에서 2023년 1만6038명으로 늘고, 15세~65세 생산가능인구는 2018년 3만334명에서 2023년 2만7088명으로 줄어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지역 내 노동인력 부족 문제를 심화시키고 고령인구 부양 등 생산가능인구가 짊어져야 하는 비용 부담을 가중시킨다. 소비 측면에서도 가장 왕성하게 소비하는 40대 전후의 연령대가 줄어들어 지역 내 투자 위축과 잠재적 경제성장 등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특히 15세~49세의 가임여성은 2018년 7284명에서 2023년 5779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가임여성 수와 합계출산율 하락은 출생아 감소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생산가능인구는 지속적으로 줄고 고령화율은 더욱 높아져 단순히 인구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쳐 지역의 존립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인구유입전략 등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 및 그동안의 성과가 있다면 ▲낮은 출산율과 높은 고령화율 등 인구소멸위기는 우리 군만이 아닌 국가적으로 직면한 문제이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정부에서는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군은 매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계획을 수립해 횡성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기반 조성, 횡성 이 모빌리티 특화농공단지 조성, 이모빌리티 배후주거단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신성장 동력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이모빌리티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유치해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의 핵심인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를 착공했다. 자율주행차 전용 검증단지 구축을 위해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 차량 운전능력 평가기술 개발,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싫증평가 인프라 구축, 전기차 성능복원 배터리 안전성 평가 시스템 기반 구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 강원도와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평가센터를 건립하며, 올해 들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수요맞춤형 전기 구동 경형 PBV(Purpose Built Vehicle) 개발 지원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쓰이는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생산기업인 솔리비스 유치 성과를 거뒀다. 우수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공격적인 민간투자 유치와 함께 공공기관 이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권 최초 국립묘지인 횡성 호국원과 KBO 야구센터를 비롯해 민간 정원인 횡성허브팜(가칭), ㈜뉴트리케어 건강기능식품 제조 공장, 횡성 데이터센터를 유치했으며 조곡농공단지, 제2문화복합단지, 우천 제2일반산업단지, 횡성 KTX역세권 개발부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무엇보다 청년이라면 누구나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펼친다. 청년면접수당,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 근로 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취업에 자신감을 잃은 청년에게 심리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돕는 '청년 챌린지업' 프로그램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일자리아카데미 등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횡성인재육성관 운영 및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등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를 비롯해 여성친화도시에 이어 올 초에는 도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로 인증 받아 어르신은 물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횡성 실현을 위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있다. 정주인구 확대만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횡성을 찾는 생활인구를 늘려가기 위해 둔내면에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워케이션센터를 건립해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귀농귀촌종합학교 운영 등 귀농귀촌 활성화와 함께 적극적인 관광마케팅과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가고 있다. -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및 성과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매 출산 시마다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산후관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출산장려금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출산 장려금은 첫째아 20만원, 둘째아 50만원씩 연 2회 총 100만원, 셋째아 이상부터는 월 30만원씩 3년간 지원하여 총 10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셋째아 지원액의 경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원해 다둥이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출산·육아용품도 최대 1년간 무료로 대여한다. 보행기, 바운서, 아기침대, 바구니 카시트 등을 한 아이당 2점까지 대여하고 있으며, 20만원 상당의 임신·출산 축하용품(아기띠, 신생아 의류 세트) 지원도 실시한다.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는 인재가 없도록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올해로 13년차를 맞은 횡성인재육성관에서는 우수 인재 양성 시스템과 폭넓은 장학금 혜택으로 지역 꿈나무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학기당 300만원)으로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농촌마을 스스로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농촌교육의 새로운 모델인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도 주목받고 있다. 횡성미래교육협의체 출범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추진 또한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밑거름이 돼 자연적 인구 감소요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해 4만6726명을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4만6000명대의 인구수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횡성을 만들 수 있도록 임신·출산 가정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구소멸위기에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지난해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문에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제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제한된 효과와 지역불균형을 초래한 결과에 대한 반성으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비혁신도시에도 이전할 수 있도록 해 지역차별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지속발전 가능한 횡성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원주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40여 년간 상수원보호구역에 따른 규제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군용비행기 소음 피해, 원주~횡성 전철 연장 등도 숙원사업으로 해결이 시급하다. 횡성군의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성패 또한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원에 달려 있다.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과 협조를 통해 오래된 지역 현안들이 하루빨리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 - 저출생 및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 민선 8기 횡성군정 목표는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 횡성·행복 횡성'이다.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담겨 있다. 지난 2년간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횡성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우리 군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탄탄한 농축산업의 바탕 위에 신성장 동력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더해 횡성의 미래 100년을 열어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진정한 시작은 이제부터이다. 지난 시간 뿌려온 씨앗이 앞으로 더 많은 결실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 이를 원동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횡성'을 만들어 지역 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려 한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민선 8기 횡성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ess003@ekn.kr

[속보] 카카오톡, 이틀 연속 먹통…메시지 전송·로그인 오류

카카오의 메시지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하루 만에 또 다시 메시지 전송 및 로그인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수의 이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부터 카카오톡 모바일과 PC버전에서 메시지 발신과 로그인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이용자들은 “갑자기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는다", “출근하고 PC카톡에 로그인을 시도했는데, 로그인이 되지 않고 있다"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오류는 모바일과 PC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카카오톡은 전날인 20일에도 오후 2시 52분부터 약 6분 동안 메시지 수·발신 및 PC버전 카카오톡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 13일에도 일부 이용자들이 약 6분 동안 메시지 수·발신과 PC카톡 로그인 오류를 겪은 바 있다. 당시 오류 원인은 카카오 내부 시스템 작업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오류 발생 사실을 인지한 후 원인 파악에 나선 상태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서로를 응원하며 윤후의 부모로 최선을 다할 것”

가수 윤민수가 이혼 소식을 알렸다. 21일 오전 윤민수의 개인 SNS에는 윤민수의 아내가 이혼 소식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윤후 엄마입니다.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는 2006년 결혼해 아들 윤후 군을 얻었다. 윤후 군과 함께 MBC '아빠!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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