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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3급 이론+실습 국비 과정 개강

토픽코리아에서 한국어교원 3급 이론+실습 과정 국비반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은 총 120시간 중 이론 100시간, 실습 2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개강은 매주 수요일이며 전 차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직장인은 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지원교육으로 신청할 수 있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강의는 한국어교원 전문 교수진 수업, PC 및 모바일 무제한 반복 수강, 1:1 맞춤 학습 상담, 기출문제집 및 이론서 무료 제공 등 교원 양성 과정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전체 과정 중 수강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실습 과정 20시간은 토픽코리아 내 자체 진행으로 훈련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합격률도 끌어올리고 있다. 이론 100시간 종료 후에 별도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국어원의 지침에 따라 실습 방식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은 한국어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해와 지식을 갖춘 한국어 교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전반에 해당하는 한국어 교육개론, 한국어 과정론, 한국평가론, 한국어 표현법, 한국문화 교육론 등 시험 전반에 걸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한국어 교사는 한류 열풍과 다문화 가정의 증가, 해외 선교 목적 등의 이유로 역할과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는 한국어교원의 해외 취업의 기회도 열려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미 국립국어원과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사들을 외국으로 파견해 한국어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어의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강원자치도 의료기기 산업 디지털 전환 선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28일 전 지자체 최초로 추진되는 '디지털 트윈 융합의료혁신 선도사업' 착수를 기념해 '의료기기 산업 디지털(AI) 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주최, 원주테크노밸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을 비롯해 의료기기 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료기기산업의 디지털(AI) 전환과 혁신을 다짐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과기부의 ICT 지역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기획·발굴한 사업이다. 올해 4월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추진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주관, 원주 연세의료원과 상지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가 참여해 공동 진행한다. 디지털·AI의 핵심기술인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인 물체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설계된 가상 모델이며, 인공지능(AI)으로 학습, 문제해결, 패턴인식 등 분석하고 가상 모델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술과 의료제조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의료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제품 개발은 개발기간, 개발비용 절감 및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예측해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사업화 촉진 및 지역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의 중심지로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루었으며, AI 디지털 기술 활용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기에 지역 주력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현재 모든 산업은 디지털, AI산업과 결합 중인데의료기기 산업도 예외일 수 없다. 오늘 선포식은 대한민국 처음으로 지자체에서 개최되는데 이를 계기로 원주의료기기 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에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포함된 만큼 원주의료기기 산업 육성 지원에 도에서도 앞장서 나설 계획이다"라고 했다. ess003@ekn.kr

한국핀테크지원센터-카카오뱅크-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핀테크 챌린지-충청권 예선’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카카오뱅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핀테크 챌린지'의 충청권 지역 예선을 카이스트 나노기술원(대전광역시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된 '핀테크 챌린지'는 지난 4월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전국의 5개 지역(서울권, 경기·인천·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경상권)에서 운영된다. 센터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여 충청권 지역 예선 참가팀을 발굴·모집했으며, 그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6개 팀이 충청권 지역 예선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얻었다. 발표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원컵 팀은 AI/ML 기반 자산가치평가 모형을 제안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주요 글로벌 STO 시장 진출 전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한 피플캣 팀은 단골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제안하여, 소상공인의 현실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사업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예선별 우수 팀에게는 8월 개최 예정인 통합본선 진출 기회와 더불어 △교육, △네트워킹, △센터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기회 제공과 총 1,000만원의 시상금과 시상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발표 이후 진행된 창업 선배 기업 특강에서는 센터가 주관하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졸업 기업인 주식회사 필상의 강필상 대표가 '창업 여정의 연결점(Connecting Dots)'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는 30일까지 권역별 지역예선이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예선은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참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핀테크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센터는 핀테크 산업의 저변 확장을 위해 우수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꾸준히 발굴 및 지원해왔다"며, “이번 '핀테크 챌린지'가 지역의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인 만큼, 지역 거점기관·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핀테크 기업들의 진입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소비자 니즈 잡아라…보험사 ‘가지각색’ 특약 전쟁

손해보험사들의 상품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저마다 특색을 갖춘 특약을 내세우고 있다. 보험사들은 해외여행이나 여성, 친환경, 반려동물 등 항목별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은 최근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분실 추가 체류비용' 특약을 탑재한 상품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 해당 특약은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이나 분실에 따른 추가 체류비를 가입금액에 따라 3일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하나손보는 해당 특약 출시에 앞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상태다. 배타적사용권은 보험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해당 상품을 일정 기간 독점으로 판매할 권리를 주는 제도다. 캐롯손해보험은 최근 안전운전 달성 횟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특약을 선보였다. 보험 가입 후 안전 운전에 성공하면 급가속·급출발 등 점수를 매겨 기준에 따라 최대 2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운전점수로 보험 기간 할인을 제공하는 안전운전 특약과는 달리 운행 습관을 체크해 이후 할인율이 확정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흥국화재는 기존 실직이나 질병으로 인해 보험료 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는 민생안정특약에 범위를 늘려 새로운 특약을 개발했다. 민생안정특약은 정부와 보험업권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상생금융'의 일환이다. 흥국화재는 민생안정특약에 적용대상을 확대해 중증치매 산정특례 대상자도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는 특약을 개발한 뒤 '흥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에 탑재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DB손해보험은 올 상반기 업계최초로 '반려동물 교통사고 위로금 특약'을 출시했다. 차량에 동승 중인 반려동물이 자동차 사고로 죽거나 다칠 경우 위로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여성 특화 보험상품을 내놓은 뒤 흥행에 성공한 한화손해보험 뒤를 이어 롯데손해보험은 갱년기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을 선보였다. DB손해보험은 간병이 필요한 환자 중 여성 비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간병인사용일당 상품에 가입한 여성 고객의 보험료를 대폭 인하하는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영역에 대한 특약 경쟁도 치열해졌다. 악사(AXA)손해보험은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운전자가 자동차 부품 교체 수리 시 친환경 부품을 활용할 경우 보험가입자에게 새 부분품가격의 20%를 돌려주는 '친환경부품사용' 특약을 최근 출시했다. 일정 기간 자차 주행 대신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운전자를 위한 '걸음수 할인 특약'과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8%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대중교통이용할인 특약'도 운영 중이다.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전기차 차량 운전자를 위한 특약도 도입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를 반영한 보험상품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운행 습관을 장려하고,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였다. 해당 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이다. 기존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걸음수할인특약'을 함께 가입하면 최대 13%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은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8%까지 할인이 제공되는 특약이다. 삼성화재에서도 전기차·수소차 이용고객 대상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일반 차량 대비 최대 5% 보험료 추가할인을 적용하는 마일리지 특약을 운영 중이다. 전기차의 경우 연간 주행거리가 최대 1만5000km 이하인 경우 최대 5%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에너지공단·울산항만공사,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 위해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울산항만공사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에너지공단은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을 비롯한 해상풍력 신산업을 육성하고 울산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울산 거점 풍력 생태계 조성 협력 △ 정부 주도 해상풍력 확대를 위한 전용부두 등 인프라 구축 협력 △ 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주민․어업민 인식개선, 수용성 확대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해상풍력 관련 지원정책 개발 및 정보 공유, 울산지역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운영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재생에너지의 획기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같은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생에너지 보급의 핵심기관인 공단과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항만공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성균관대, 제1회 사회공헌페어 개최 “대학생·기업·지자체 사회봉사 한마음”

성균관대학교가 교내 사회봉사 동아리와 교외 사회공헌 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28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27~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 광장에서 '제1회 SKKU 사회공헌 페어'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성균관대 학생과 인근 주민에게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성균관대가 교내 사회봉사 동아리와 외부 기업·기관·지자체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에는 성균관대 공식 봉사학생 동아리 '다소미'를 주축으로 하는 6개 교내 단체와 종로구청, 성북구자원봉사센터,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교외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금잔디 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행사장을 찾은 학생과 주민들에게 팔찌 만들기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다소미는 성균관대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로, 평소 독거노인, 장애인, 아프리카 아동 등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성균관대 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소미는 이날 행사에서 디지털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한 아날로그 타자기 사용하기, 수어 쓰기 등의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또다른 사회봉사 동아리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AIESEC, 아이섹)'는 아프리카 아동돕기 메시지 작성과 팔찌 만들기 등을 선보였고, 교육·멘토링 특화 봉사단체 '헤라(HERA)'는 교내 안전요원과 미화요원에게 감사 편지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농촌지역 특화 봉사동아리 '호우회'는 농촌사회 일손돕기, 프로젝트 특화 봉사동아리 '심산 한누리'는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외부 기업·기관·지자체들은 사회공헌에 대한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각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에코백, 디퓨저 등 중증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판매했고, 밀알복지재단은 에너지빈곤국을 위한 태양광 랜턴 조립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굿윌스토어, 푸른나무재단, 밀리의 서재,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단법인 두루 등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자신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렸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다양한 학생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대기업도 참여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항공특성화교육기관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적성면접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대학, 전문대학을 포함해 국토교통부 평가 전국 교육기관 중 최다 인원을 인가받았다.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기관이라고 지정받은 '항공정비계열', 국내 교육기관 비파괴검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진단계열', 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인정받은 '항공관광계열', 신변보호사 합격자 배출 전국 교육기관 중 1위인 '항공보안계열',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배출 9년 연속 전국 1위 '국방경찰계열' 등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3월 신입생 및 2024학년도 8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과 함께 실제 현장을 옮겨놓은 듯한 실습실에서 직접 실습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기관 및 기업 간 산학협력(MOU)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항공분야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자동차환경협회, ‘제로 E-Mission’ 새 슬로건 공개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가 협회 비전을 대표하는 새 슬로건을 28일 공개했다. 자동차환경협회 새 슬로건은 '제로 E-Mission'으로 무공해를 뜻하는 'Zero Emission'과 무공해 전환을 위한 'E(환경(Environment), E-모빌리티(E-mobility), 전문가(Expert) 미션'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자동차환경협회 오는 31일까지 제로 E-Mission 주간을 열고 각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7일에는 서울시 강동구 구립상일어린이집을 방문해 총 4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로 E-Mission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30일에는 협회의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을 알리는 워크숍에서 '제로 E-Mission'의 의미를 공유하고 무공해 전환을 위한 'E 미션'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개최한다. 제로 E-Mission 인증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환경, E-모빌리티, 전문가 각 키워드와 관련한 미션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선정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네이버페이, 커피 쿠폰 등의 상품이 증정된다. 정종선 자동차환경협회 협회장은 “협회 설립 14년 차, 제로 E-Mission 선언을 통해 무공해화 전환을 향한 협회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일반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전세사기특별법, 野 단독 본회의 통과…與 표결 불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이 28일 더불어민주당 단독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재석 의원 170명 중 찬성 170표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선구제 후회수를 골자로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국가기관이 전세사기 피해 세입자의 보증금 반환 채권을 먼저 매입한 뒤 HUG가 집주인에게 추심 등을 통해 돈을 받아내라는 것이다. 그간 여당은 형평성을 거론하며 이 법안에 대해 반대해온 만큼 윤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최인호 의원은 표결 전 “전세사기로 인해 임차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임차인에 대해 보증금의 일부만이라도 우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전세사기로 인해 고통받는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전문가들도 법리상 문제점과 집행 불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며 “선구제 후회수의 실효성 문제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제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조원가량 막대한 국가 재정을 투입해 추후 회수가 곤란한 경우 그 손해는 고스란히 국민 부담으로 증가된다는 문제가 있다"며 “이 법이 선례로 남게 되면 다른 유사 사기 피해자와의 형평성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자본비율 사수’ 5대 금융지주, 국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채비’

NH농협금융지주를 포함한 5대 금융지주가 국내, 해외에서 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 등을 잇달아 발행하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면서 자산건전성 지표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규모로 자금을 조달해 선제적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 24일 이사회를 열고 2700억원 규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과 7억 달러 규모의 해외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각각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에서 원/달러 환율 1364.50원 기준 총 9551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발행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콜옵션(조기상환권) 조건이 붙은 영구채다. 금리는 발행시점에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당시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결정된다. 조달자금은 대출금, 유가증권 운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올해 1월 7억 달러 규모의 외화 ESG채권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달 29일 358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해당 증권 역시 5년 뒤 콜옵션 조건이 붙었으며, 금리는 4.22%다. KB국민은행은 당초 해당 증권을 34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3580억원 규모로 소폭 늘렸다. NH농협금융지주도 최근 이사회를 열고 21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해당 증권에는 5년 또는 10년 중도상환옵션이 붙었다. 향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당시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이자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DGB금융지주는 기타기본자본 확충을 통해 BIS자기자본비율을 끌어올리고자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금융사들이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금조달에 나선 것은 BIS비율 제고와 롤오버(만기연장) 등 여러 목적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국내 금융사들은 재무건전성 지표가 우수하고 신용도가 높지만, 향후 경기 악화, 고금리 기조 등으로 자산건전성 지표가 떨어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기준 BIS 비율은 평균 15.82%로, 규제비율(10.5%)을 상회한다. 그러나 각 회사 내부적으로 목표로 하는 BIS비율은 다르기 때문에 대외 신인도 제고, 리스크 관리 등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를 발행한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향후 연체율 상승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대손충당금 적립뿐만 아니라 자본비율을 확충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해외에서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은 금리, 환율 등을 모두 고려해 발행 국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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