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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신입생 4610명 선발…지역인재전형에 1913명 모집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전년 대비 1497명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1913명으로 전년 대비 900명 가까이 급증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앞서 대교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반영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39개 대학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 승인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대상이 아니다. 이들 39개 대학의 올해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4610명으로 수도권 대학이 1326명(28.8%), 비수도권이 3284명(71.2%)이다. 정부의 증원 정책에 따라 2024학년도에 비해 1497명이 늘었다. 39개 학부 기준으로 보면 정원 내 선발은 4485명(97.3%)이다. 4487명을 모집해야 하지만 이전에 서울대와 중앙대가 각 1명씩 동점자를 초과 모집해 올해 모집인원을 2명 줄인다. 정원외 선발은 125명(2.7%)인데 △농어촌학생 69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자 27명 △재외국민·외국인 29명을 선발한다. 의전원인 차의과대가 85명(정원 내 80명·정원 외 5명)을 선발하는 것을 합하면 전국 40개 의대가 선발하는 인원은 총 4695명이다. 전형 유형별로 보면 39개 의과대학은 수시모집으로 3118명(67.6%), 정시모집으로 1492명(32.4%)을 뽑는다. 주요 전형요소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가장 많은 1577명(34.2%)을 뽑는다. 수능위주전형으로는 1492명(32.4%),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334명(28.9%), 논술전형으로 178명(3.9%)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고교 교과성적(내신성적)을 주요 전형요소로 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성적과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를 전형에 활용한다. 늘어난 모집인원(1497명) 가운데서는 절반에 가까운 42.6%(637명)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0.7%(459명), 수능위주전형으로 22.1%(331명)를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이 늘어남에 따라 각 대학이 '수능 최저기준'을 어떻게 설정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비수도권 위주로 증원된 정원을 배분하고 지역인재 선발 확대를 강조하면서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1913명으로 전년 대비 888명 늘어난다.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의무가 있는 대학은 전국에 모두 26곳인데 이들 의대 총 모집인원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59.7%에 달해 전년(50.0%) 대비 10%포인트가량 상승했다. 경상국립대(72.5%)·전남대(78.8%) 등 일부 대학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70%를 웃돈다. 이 두 대학을 포함해 △부산대(69.3%) △동아대(68.6%) △건양대(66.7%) △조선대(65.8%) △원광대(65.0%) △전북대(64.9%) △대구가톨릭대(63.4%) △순천향대(62.3%) △동국대(분교)(61.3%) △을지대(61.3%) △경북대(60.5%) △강원대(60.4%) △충북대(60.3%) △영남대(60.2%) △건국대(글로컬)(60.0%) △울산대(60.0%) 등 18개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60% 이상이다. 충남대 58.9%, 고신대 58.3%, 계명대 57.6%, 인제대 52.9% 등도 모집 인원의 절반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애초 지역인재 선발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낮았던 제주대(48.6%), 가톨릭관동대(34.8%), 연세대(미래)(28.8%), 한림대(21.2%) 등 제주·강원 지역 대학들은 지역인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수시모집으로 1549명(81.0%), 정시모집으로 364명(19.0%)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절반이 넘는 1078명(56.4%),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49명(23.5%), 수능위주전형으로 364명(19.0%)을 선발한다. 교육계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으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사 가는 '지방유학 시대'가 열리고 'N수생' 증가로 수능 난도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 등을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각 대학은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 정책 등을 반영한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요강'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여야, 22대 국회 첫날부터 ‘으르렁’…원 구성도 난항 예고

제22대 국회가 30일 정상운영을 위한 체제를 갖추지 않은 채 21대 국회에 이어 여야 '대치 정국'으로 막을 열었다. 새 국회에서도 야당으로 원내 과반 의석을 넘은 제1당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종 폐기됐던 채상병 특검법을 재발의한다고 나섰고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특검법을 발의했다. 반면 집권 국민의힘은 이같은 야권의 특검법 공세에 맞서 단일대오를 형성, 대통령 거부권 건의 및 재표결시 부결 등 방식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그러면서도 정책과 민생 입법 등을 챙겨 차별화하기로 했다. 원 구성을 위한 힘 겨루기도 팽팽하다. 더 강화된 여소야대 정국에서 원 구성을 놓고 여야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과거 국회 원 구성 사례를 보면 법안 심사 등 새 국회 정상 가동은 일러야 7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 저출생과 민생, 세제 개편 등 시급한 입법 과제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정부와 협력하며 입법 성과로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총선 참패로 타격을 입은 당의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채상병특검법·한동훈특검법 등을 1호 법안으로 내놓은 것을 '정쟁용 법안'으로 규정하고, '민생 입법'으로 차별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 간 소속 의원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추경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열고 108명 의원의 '단일대오' 체제 구축에 나섰다. 야당의 법안을 부결시키기 위해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취지다. 22대 국회에서 첫 당론 발의할 '1호 법안'도 의원 전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틀 차에 공개하고, 이를 정기국회에서 중점 법안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의 경우 당정 간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 저출생 대책을 현실화하기 위해선 당 차원의 입법 뒷받침이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배우자 육아휴직 확대, 자녀세액공제 확대 등 총선 기간 발표했던 저출생 공약을 입법화하고, 21대 국회에서 좌초된 민생 법안을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부동산세와 상속세 등을 포함한 세제 개혁 패키지 입법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위기 대응, 국민연금 개혁, 의료 개혁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연금개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며 여야정 협의체를 꾸리고 국회 연금특위를 다시 구성하자고 야당에 제안한 바 있다. 21대 국회 막판에 모수개혁(보험료율·소득대체율)에서 상당 부분 공감대를 이룬 것을 동력 삼아 야당과 협의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민생위기특별조치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채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을 재발의하겠다는 방침이라 여당과의 충돌이 격화할 것으로 관측됐다. 박은정·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한 전 위원장 특검 법안을 제출했다. 특검법의 내용은 한 전 위원장이 검사와 법무부 장관 시절 고발사주 의혹과 윤 대통령 징계취소소송 항소심 고의 패소 의혹 등을 골자로 한다. 여기에 한 전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시절 자녀의 논문을 대필했다는 가족 관련 의혹과 지난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설명 과정에서 피의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도 수사 대상으로 포함됐다. 이들 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동훈 특검법을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며 “누구도 법 앞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국민적 상식에 따른 법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동훈 특검법을 시작으로 김건희 특검법, 윤석열 대통령실 수사 외압 의혹 채해병 특검법 등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 야당의 입법 폭주에 대통령의 거부권 활용을 통해 정면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여야는 극심한 대치 속에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 배분, 원 구성을 놓고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원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국회가 개원하더라도 제대로 된 업무를 진행할 수 없어 법률안 제·개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 등을 포함해 총 18개 상임위 중 11개 상임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내 과반 이상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원 구성의 법정 기한일인 6월 7일까지 원 구성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법사위와 운영위를 포함한 총 18개의 상임위원장 직책을 모두 차지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미 21대 국회 전반기에도 단독으로 원 구성을 한 바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사위와 운영위는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이 상원격으로 본회의 전 모든 법안의 관문 역할을 하는 법사위 위원장까지 차지한다면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거부권 외에 야당의 입법 독주를 저지할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21대에서는 후반기에 국민의힘이 법사위 위원장 가져왔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21대 국회의 확장판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큰데 정치권이 이 우려를 단호히 씻어내야 한다"며 법사위원장을 관례에 따라 제2당이 가져와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갖고, 자기 절제를 모르는 제1당이 법사위원장까지 가져간다면 의회 독재를 막을 최소한의 방법도 무너진다"고 비판했다. 원구성을 놓고 협상을 시작한 13대 국회 이래 대한민국 국회는 단 한 번도 법정 기한을 맞춘 적이 없는 만큼 22대 국회에서도 원 구성은 여지 없이 지연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3대 국회부터 21대 국회까지 원구성 협상에 평균 42.39일이 소요됐다. 특히 전반기 원구성은 47.44일이 소요됐다. 최장 기록인 14대 전반기 때는 원구성 협상에만 무려 125일이 걸렸다. 18대 국회에 전반기에도 무려 88일이 소요됐다. 19대에는 40일, 17대에는 36일, 전반기 기준 최단 기간을 기록한 20대 때도 14일이 지연됐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복권 찾는 가구 급증…10집 중 1집 꼴 구입 ‘5년 내 최대’

서민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복권을 찾는 가구가 크게 늘었다. 올해 1분기 복권을 산 가구가 10집 중 1집 꼴로 복권 구매 비중이 최근 5년간 가장 높았다. 30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로또·연금복권·경마·경륜 등의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2000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분기 185만9164가구보다 18.9%(35만2431만가구) 늘었다. 전체 가구수 비중도 높아졌다. 올해 1분기 복권 구입 가구는 조사 대상 가구(2183만4000가구)의 10.1%를 차지했다. □ 연도별 1분기 복권 구매 가구 수 추이(단위 : 가구) 10가구 중 1가구꼴로 복권을 산 것이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같은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이다. 복권 구매 가구 비율은 1분기 기준 2020년 9.3%, 2022년 8.8% 등으로 8∼9%대를 기록해왔다. 지난 1분기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한 달에 평균 복권 구입으로 지출한 금액은 7321원이었다. 작년 같은 분기(7550원)보다는 3.0% 감소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복권을 구매한 가구(221만2000가구) 가운데 3분위에 해당하는 소득 상위 40∼60% 가구가 50만6000가구로 22.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분위(22.8%), 5분위(22.4%), 2분위(17.3%), 1분위(14.6%) 순이었다. 중산층·고소득층·저소득층의 순으로 복권 구매가 많았던 셈이다. □ 연도별 1분기 복권 구매 가구 비율 추이(단위 : %) 월평균 복권 구매 지출도 3분위가 8758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분위(7747원), 5분위(7651원), 1분위(6265원), 4분위(5905원) 순이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보면 2분위는 지출 금액이 1717원(28.5%), 3분위는 1082원(14.1%), 5분위는 692원(9.9%) 각각 늘어난 반면, 1분위는 1674원(21.1%), 4분위는 3002원(33.7%) 각각 감소했다. 정부는 최근 로또 당첨금 증액에 대해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로또 당첨금을 올리고 판매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두고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보겠다는 것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작년 '복권 가격의 결정'이라는 보고서에서 로또 복권 도입 초기 한 게임당 가격은 2000원으로 당시 1등 평균 당첨 금액이 56억원이었으나 한 게임당 가격이 1000원으로 인하된 이후 1등 평균 당첨 금액은 24억원으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로또 복권의 한게임당 적정 가격 수준을 현재 1000원보다 높은 1207원으로 산정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레이블 파운데이션, 클레슨과 협력하여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AI 사운드 기술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AI 서비스 기업 레이블 파운데이션은 소프트웨어 개발사 클레슨 함께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협약을 맺고 AI 음악과 사운드 분야에 공식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20만여 이용자를 확보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TRACKS를 운영 중인 '레이블 파운데이션'과 클레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견고하고 안전한 인프라와 높은 확장성을 활용해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AI를 통한 새롭고 혁신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클레슨은 알리바바 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AI 분야에서 포지션을 강화하게 된다.레이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음악가뿐만 아니라 일반 TRACKS 사용자들도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리소스를 활용해 음악과 음성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해 새로운 크리에이터 경제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에서 클레슨은 레이블 파운데이션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AI 분야 시장 확장에 함께 할 계획이며 레이블 파운데이션은 전략적인 파트너십과 선도적인 AI 프로토콜을 통해 기존 서비스에서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AI를 통한 디지털 랜드스케이프의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레이블 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음악과 사운드 분야에 접목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맞춘 혁신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존 서비스 이용자 만족과 신규 고객 발굴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레이블 파운데이션은 최근 Signail이라는 AI 음성 플랫폼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시그네일은 사용자가 모국어로 목소리를 녹음하면, AI가 사용자의 음색과 목소리를 보존한 채 외국어로 자연스럽게 번역해 주고 타인에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언어 장벽을 넘어 타국인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더웨이브톡, 수도계량기용 수질 센서로 글로벌 시장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AI 딥러닝 수질 센서 전문 기업 더웨이브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시작된 정부 사업으로 AI, 빅데이터, 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일반공모, 민간추천, 부처추천 등 3개 트랙을 통해 총 121개 스타트업이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기업들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5억 원의 R&D 자금 등 기업당 총 11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더웨이브톡은 2016년에 설립된 수질 측정 및 관리 전문 연구소 기업으로, 레이저 반사 및 산란 원리를 이용한 수질 탁도 측정 센서 및 소프트웨어를 주력 분야로 하고 있다. 기존 탁도 센서보다 소형화된 센서로 물 속 모든 이물질을 정량화 할 수 있는 무보수형 탁도계를 개발했으며 △휴대용 수질 측정기 ‘WaTalk(워톡)’ △스마트빌딩 및 수영장용 실시간 자동 반복 측정 인라인 탁도계 ‘IQ-5N’ △정수기 내장형 초소형 수질 센서 ‘WP-1000/WP-4000’ △스마트 수도계량기용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센서 ‘PipeTalk™’ 등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웨이브톡은 5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환경기술·수처리 전시회인 IFAT Munich 2024 전시회에서 스마트 수도계량기용 수질 모니터링 센서 PipeTalk™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세계 유수의 스마트 수도계량기 업체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더웨이브톡은 물 속 박테리아를 실시간으로 검출하는 센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AI와 주문형 반도체 기반의 세계 최초 무보수 세균 검출 센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영덕 대표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 선정은 더웨이브톡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빠르고 정확한 세균 검출을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전자동 세균 센서 기술을 상용화하여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더웨이브톡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사진=더웨이브톡)더웨이브톡 '스마트 수도계량기용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센서 PipeTalk™'(사진=더웨이브톡)

“랭키파이가 알려드립니다”···티빙 (드라마) 트렌드지수

5월 4주차 기준 티빙 (드라마) 트렌드지수 순위를 랭키파이가 알아봤다. 현재 티빙 (드라마) 부문은 최근 많이 언급되어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렌드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 트렌드점수를 합산해 도출된다. 선재업고튀어는 445,640포인트로 전주보다 38,208포인트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115,968포인트로 전주보다 23,267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졸업은 70,205포인트로 전주보다 6,858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눈물의여왕은 27,226포인트, 5위 비밀은 없어는 27,136포인트, 6위 세자가 사라졌다는 19,075포인트, 7위 힘쎈여자강남순은 5,384포인트, 8위 반짝이는워터멜론은 3,325포인트, 9위 피라미드게임은 2,961포인트, 10위 내남편과결혼해줘는 2,233포인트이다. 11위는 웰컴투삼달리, 12위 닥터슬럼프, 13위 무인도의디바, 14위 첫사랑, 15위 힙하게, 16위 LTNS, 17위 유괴의날, 18위 낮에뜨는달, 19위 공자, 20위는 이연애는불가항력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선재업고튀어는 남성 9%, 여성 91%, 2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성 29%, 여성 71%, 3위 졸업은 남성 28%, 여성 7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선재업고튀어가 10대 9%, 20대 23%, 30대 27%, 40대 30%, 50대 11%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산림청 “산림으로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 11% 기여”

산림청이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서 제시한 감축량 2억9100만톤 중 11%에 해당하는 3200만톤을 산림분야에서 줄일 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2030 NDC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30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산림의 경영 및 조성을 확대해 탄소흡수량을 증진한다. 숲가꾸기, 목재수확, 임도확충 등 산림경영을 확대해 젊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도시숲 조성, 유휴부지 녹화를 통해 신규 산림을 확충한다. 목조건축을 중심으로 국산목재 이용을 활성화해 탄소저장량도 확대한다. 공공부문부터 선도적으로 목조건축을 적용하고 국토부와 협업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강도·성능이 우수한 첨단목제품 생산시설을 지원하고 목재클러스터를 조성해 건축용 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한다. 그 외 산림에 버려지는 미이용 부산물은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 개발도상국 내 산림의 전용·황폐화를 억제함으로써 국제감축량을 통해서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동남아, 중남미 등 감축 잠재력이 높은 국가와 협력해 대규모 사업지를 발굴하고 국내기업의 감축사업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감축수단"이며 “탄소저장고인 국산목재 이용확대와 국내․외 국내․외 산림 조성 및 보전 등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더 글로리’ 김히어라, 美 매니지먼트와 손잡는다..본격 해외 진출

배우 김히어라가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선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히어라가 최근 미국 매니지먼트와 만남을 가지고 유명 에이전트들과 협업하기로 결정,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달 동안 미국에 머물며 다수의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미팅을 진행, 긴밀한 논의 끝에 연기자 매니저 미아 조(Mia Cho)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미국 활동을 시작한다. CAA(Creative Artists Agency), UTA(United Talent Agency)를 WME(William Morris Endeavor) 등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트와 협업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히어라는 현지에서 앨범 발매 및 가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김히어라는 2022년 12월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이사라 역으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유명세를 얻은 후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준비중인 작품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최근 소속사는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의혹을 해소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수자원공사, 기술보증기금과 국내 물산업 육성 위해 협력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기술보증기금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9일 대전 본사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 생태계 구축 △중소벤처기업 기술과 대기업 수요기술 정보공유 및 수요 매칭 △공정한 기술이전 지원 △해외진출 지원 △매칭기업 대상 후속 기술개발 등 지원 등 5개 분야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혁신 물기술은 기후 난제를 해결할 주요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물기술을 보유한 국내 물 기업이 기술에 대한 권리를 안전하게 보호받고, 더 나아가 국내 물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트리나솔라, 국내 기업들과 RE100 달성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스마트 태양광 발전(PV)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국내 기업들과 2025년까지 총 100MW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를 조달하는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국의 RE100 달성에 지원을 나선다.이번에 트리나솔라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은 컨설팅 기업 CSC에너지, 그리고 EPC 기업 솔라테크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트리나솔라는 차세대 태양광 모듈 기술을 제공하게 되며 CSC 에너지는 RE100 수요 매칭 서비스와 함께 프로젝트 개발, 재무 및 기술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솔라테크는 태양광 모듈 및 기타 주요 프로젝트 구성 요소의 조달을 관리하게 된다.트리나솔라와 국내 파트너 기업들은 대규모 지상형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에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주체 간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한국에서의 RE100 달성 가속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을 의미한다.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리 나 (Li Na) 트리나솔라 이스라엘, 일본, 한국 총괄과 이창석 솔라테크 부사장, 조현검 CSC 에너지 대표가 참석했다.리 나(Li Na) 트리나솔라 이스라엘, 일본, 한국 총괄은 "트리나솔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의 RE100 이니셔티브에 기여할 좋은 기회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트리나솔라와 한국 파트너들 간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기업들의 RE100을 도와 한국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하는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한편, 한국 정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트리나솔라는 이러한 기조에 맞춰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이창석 솔라테크 부사장, 리 나 (Li Na) 트리나솔라 이스라엘, 일본, 한국 총괄, 조현검 CSC 에너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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