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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28, 세계 환경의 날 맞이하여 생분해 어구 지원사업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톤28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플로깅에 이은 2번째 도전, 생분해 어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톤28은 프리미엄 친환경 뷰티 회사로서 고체 뷰티, 스킨케어, 바디제품군 등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며, 그 중 고체 뷰티(샴푸바, 트리트먼트바, 바디바 등)는 기존 플라스틱 용기에서 벗어나 제로 플라스틱을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이다.이번 생분해 어구 지원사업은 톤28 제품 판매금액의 1% 적립하여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어업인 중에 생분해 어구 보급 확대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톤28이 대신 신청해주고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또한, 고체 뷰티 등 제로 플라스틱을 실천할 수 있는 제품들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2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다.톤28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해양 플로깅을진행하면서 상상할 수 없는 많은 폐어망 쓰레기를 보고 고민하여 버려진 폐어망 수거를 넘어 생분해폐어망 보급을 목표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비록, 작은 발걸음이지만 환경을 위해 행동해보려고 합니다"고 전했다.이번 환경의 날 캠페인 할인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생분해 어구 지원 사업 적립금은 캠페인 할인 기간이후에도 꾸준히 매출의 1%를 기부한다.

지드래곤, 카이스트 특임교수 됐다..“과학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빅뱅 일어나길”

가수 지드래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임교수가 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5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지드래곤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연다. 또한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 기술(Digital Twin·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 과학기술 융합 연구,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 연구를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KAIST의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與 전대룰 당내 의견 수렴해 ‘민심’ 비중 결정

오는 7월 25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 선출방식에 '민심'(일반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기로 결정한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5일 당내 의견을 수렴해 세부 비율을 결정하기로 했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2차 회의 후 브리핑에서 “당원투표 100%가 잘못됐다는 것에는 의견 일치가 됐다"며 “비율에 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특위 내에서는 민심 반영 비율 등을 놓고 견해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특위에선 당초 현행 당원 투표 100%인 당 대표 선출 방식을 개정해 당원 투표 70%·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날 민심 반영 비율이 크다는 반론이 제기됐다고 알려졌다. 여 위원장은 “(총선 참패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민심 반영 비율을 높이자는 의견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그 다음에 당심 100%로만 결정하던 것을 갑자기 확 변경하는 것은 보수정당 정체성에 문제가 있을 수있다는 반론도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위는 오는 7일 3차 회의에서 의원 설문 결과를 보고 이 문제를 다시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원내지도부는 지도부 선출 규정 변경과 관련해 현행 당심 100% 유지와 당심 대 민심 80:20, 75:25, 70:30, 50:50 등 다섯 가지 안을 두고 이날까지 이틀 간 의원 설문을 진행 중이다. 여 위원장은 “현역 의원들은 (민심 비율) 30%가 '좀 과하지 않나'라는 의견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며 “다음 회의 때는 (온라인 설문의) 내용이 파악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위가 마련할 개정안은 오는 13일 비대위를 거쳐 상임전국위원회·전국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면 다음달 23~25일 중 열릴 것으로 보이는 전당대회부터 적용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포항 석유’ 액트지오 대표 입국…“명확히 설명하려 방한”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가 5일 입국했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브레우 대표는 입국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방한 목적에 대해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발표 이후 한국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돼 방한을 결정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 국민들께 더 나은,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 한국을 직접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엔 “그렇다"면서도 “한국석유공사와의 비밀 유지협약 때문에 자세히 말할 순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언론 등 최대한 많은 분께 설명하려 노력해왔으나 하루에도 수많은 요청이 있어 석유공사와 소통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석유공사로부터 조사된 광구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의뢰받았다"며 “우리가 검토한 것은 이전에 깊이 있게 분석된 적이 없고, 새로운 자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곧 이번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드리겠다"며 공항을 떠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브레우 대표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질문을 받겠다고 밝혔다. 아브레우 대표는 방한 직전 기내에서 연합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한국의 SNS 등에서 액트지오의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질문에 “우리는 이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고객사로 엑손모빌, 토탈과 같은 거대 기업과 아파치, 헤스, CNOOC(중국해양석유), 포스코, YPF(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플러스페트롤, 툴로우 등 성공적인 기업들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브레우 대표는 액트지오에 대해 “전 세계 심해 저류층 탐사에 특화된 '니치'(niche·틈새시장) 회사"라며 “전통적인 컨설팅 회사와 비교하면 규모는 작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의 사업 전략은 작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것"이라며 “건물을 소유하거나 여러 명의 부사장을 두는 방식이 아니라 수평적 구조에서 일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액트지오가 주로 심해의 석유 구조 존재를 확인하고 품질을 평가하는 일을 수행한다며 “핵심 분야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사업 방식에 대해 “능력을 갖춘 석유 관련 지구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많이 있는데, 여러 국가를 원격으로 연결해 같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기 때문에 이런 이점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전문가가 필요한 그 순간에 실시간으로 적확하게 참여해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어 프로젝트의 지연이 없고 우선순위나 프로젝트 목표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자격 논란을 의식한 듯 “2017년부터 미국 텍사스에 등록된 액트지오의 소유주"라며 “엑손모빌에서 고위 임원으로 은퇴한 후 2015년부터 컨설턴트로 경력을 시작해 전 세계 심해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석유 업계에서 40년 가까이 일하면서 모든 대륙에 있는 50개 이상의 현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현재 미국 라이스 대학의 겸임교수이자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인 석유 지질학 관련 서적의 저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퇴적지질학회(SEPM) 회장 역임, 수십편의 과학 논문 인용 저자, 석유 분야 글로벌 과학회의 의장 등 이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 석유 지질학자협회 초대 저명 강사로 임명돼 지난 한 해 동안 15개국에서 석유 지질학 강의를 하고 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전북도, 전국 최초 ‘동물사체 처리기’ 정식 등록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폐사 가축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보급한 동물사체처리기가 전북도의 적극 행정으로 정식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인정받았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 설치 의무가 부가된 상황에서 해당 시설이 축산물폐기물 보관시설을 대체해 확대 사용되면서 전염병 확산 방지와 환경오염 예방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동물사체처리기는 축산농가에서 사육중 발생하는 폐사 가축을 밀폐된 환경에서 절단, 분쇄, 건조해 동물 사체를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동물 사체를 소각하거나 매몰하는 경우 대기·토지오염 등의 문제가 있어 도는 지난 2011년부터 자체사업으로 동물사체처리기를 축산농가에 보급, 환경오염을 줄이고 가축전염병 발생을 억제하는 데 대응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시설에 대한 축산물폐기물 보관시설의 대용시설로 인정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관련한 각종 신고 사안은 시군의 권한으로 담당 시군의 절차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수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축산농가가 기존 절차에 따라 신고를 하더라도 모호한 규정으로 인해 신고 처리가 지연 또는 폐기되는 상황이 반복됐다. 특히 도는 지난해 양돈농가에 대한 축산폐기물 관리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돼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등 축산농가가 보다 쉽게 신고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지난해 8월부터 해당 시설에 관한 관련 법령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며, 전문기관의 의견을 듣기 위해 환경부 출연기관인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로부터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도가 동물사체처리기에 처리 대상 물질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여부를 확인한 결과 8개 항목(아연·구리·탄화수소·질소산화물·HCI·아닐린·벤지딘·하이드리진)이 배출되지 않았으며, 폐수 또한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대기오염물질배출 시설과 폐수배출 시설에 대한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해당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신고만 하면 된다. 해당 시설이 가금류, 양돈농가 등의 방역시설로 인정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연간 농가당 발생하는 폐사체 처리비용 447만 원(가금 및 양돈 1,216호 사용 시 58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기로 승인받은 동물사체처리기에 대한 사용이 확대되면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사체 처리비용 경감에 따른 직접적인 소득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동물사체 불법투기 방지, 악취 등의 환경오염 민원 해소에 따른 축산농가의 이미지 개선 및 민원발생에 따른 행정낭비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bs-jb@ekn.kr

김포시-서울대 ‘2024 김포시 이민정책포럼’ 성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거에는 외국인 인력을 수용했는데, 이제는 유치해야 한다. 타 국가와 경쟁해 고급인력을 유치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민청 설치 장소로는 김포가 가장 적합하다. 접근성이 상당히 좋고, 내외국인 갈등도 없는 도시다(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에 이민청 유치되면 참 좋겠다. 이민청이 필요한 이유는 다수이고 절실하나, 체계화가 필요하다. 일선 지방청 잘못이라기보다 조직적 체계적으로 하려면 헤드쿼터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김영근 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이민청이 지방정부 소재지에서 역할 수행은 분절을 넘어 협의 원만함이 굉장히 필요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한 김포시의 선도적 행보를 보면서, 대한민국 정책 방향을 꿰뚫어보는 혜안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김태환 명지대 교수)." “문화 다양성을 갈등의 씨앗으로 볼 것인가, 공존과 공생의 근원으로 볼 것인가는 시각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상호문화주의를 선도하는 김포시는 잘하고 있다. 유입도 중요하지만 사회통합적 측면에서 문화 이해와 교육이 선행되야 하기 때문이다(강동관 전 한국이민정책연구원 원장)." “이민청이 오면 콜센터, 전산비자센터 등 이민청을 둘러싼 이민행정구역이 함께 올 수 있다. 김포시는 이민청 유치에 앞서나가고 있지만 여러 시가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시민의 절대적 지지와 관심이 상당히 중요하다(김동욱 서울대 교수)." 이는 김포시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4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주최한 '2024 김포시 이민정책포럼-김포: 이민정책 새로운 시작을 여는 문'에서 나온 제언이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에서 이민청 설립 당위성을 논하는 첫 번째 공론장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김병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김포시 이민정책 포럼이 올해 첫 막을 올렸다. 인구감소는 국가 존폐를 흔들 만큼 위협적인 요소다. 이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키워드가 상호문화와 상생"이라며 “정부와 발맞춰 우리가 당면할 미래 문제를 공론화하고 담론을 나누는 장으로, 김포 이민정책 포럼이 역할을 키워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요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민정책을 관리할 곳이 필요하다는 점을 오래 전부터 절실히 느껴왔다. 지금은 대한민국에 맞는 이민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세워나가야 할 때다. 통일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김포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럼 사회는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SBS 아나운서 조민호가 맡고, 포럼 좌장은 중앙정부 조직설계 전문가이자 세종특별시 스마트시티 전략계획을 수립연구로 이끈 서울대 김동욱 교수가 맡았다. 포럼은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민청 설립 필요성 및 조직과 기능에 대한 제언'을 발제한 문병기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인구 위기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현실적 해답은 이민 정책 뿐이다. 대한민국 새 균형점은 '세계시민국가'이고, 이민정책 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 최우선 정책과제"고 진단했다. '주요 선진국 이민정책 흐름과 외국인 인력정책 시사점'을 발제한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는 “많은 국가가 일할 수 있는 젊은 인재를 중심으로 이민을 적극 받고 있다"며 “우리도 선진국의 이런 방식을 참고해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에는 김병수 시장, 김태환 명지대 교수, 김영근 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강동관 전 한국이민정책연구원장이 참여했다. 포럼에서 한 시민은 “김포시가 상호문화를 이끌며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외국인 이웃이 늘어가고 있는데 일상에서 상호문화를 실천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재외동포가 아닌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 대표적 상호문화도시로, 공항과 서울이 인접해 있고 편리한 교통으로 이민정책 공무수행에 최적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더구나 미래형 교통특화도시 설립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숙련가능인력비자, 비전문취업비자 인력이 전국 2위인 도시로, 관내 7개 대규모 산단을 포함한 11개 산단과 7568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김포시는 작년 4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를 구성한 뒤 5월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을 만나 김포시에 이민청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11월에는 법무부 및 국민통합위원회에 김포시 이민청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후 12월 이주배경청소년 가족들이 김포시 이민청 유치 지지선언에 나섰다. 현재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민청 유치를 위한 범시민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여야 원구성 합의 실패…野 본회의 단독 주도, 與 불참 예고

여야 원내대표는 5일 22대 국회 첫 본회의를 앞두고 원(院) 구성 협상을 어어갔지만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를 단독으로 주도하고 국민의힘은 불참을 결정하면서 결국 22대 첫 본회의가 반쪽으로 열릴 예정이다. 추경호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원 구성 등 22대 국회 개원 관련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여야는 핵심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등 배분에서 이번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3개 상임위 위원장 모두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원 구성 협상에서 서로의 의견을 개진했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앞으로 계속 대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도 “원 구성 이야기를 나눴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라며 “법사위·운영위·과방위 상임위원장 결정에 있어 합의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법정시한인 7일까지 지속적으로 추가적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원구성 합의가 불발됨에 따라 오후 2시로 예정된 본회의는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자당 출신인 우원식 국회의장·이학영 국회부의장 선출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민주당은 우 의원을 의장 후보로, 이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정했다. 국민의힘은 원 구성 협상 과정과 연동된 문제라며 여당 몫 부의장 후보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 본회의와 국회의장단 선출 표결 참여 여부 등에 대해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추 원내대표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본회의 의사 일정에 관해서 여야 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고, 합의하지 않았음에도 일방적으로 본회의 강행 처리했기에 (본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1시 반에 최종 행동할 예정이다. 현재는 참석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잠정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윤상현 국회의원, 광주서 보수혁신 세미나 개최…호남의 시각 듣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5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보의 성지, 호남이 보는 보수'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선 참패 이후 보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진보의 성지인 호남이 현 시점에서 보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보수가 호남에서 움트기 위해서는 어떠한 가치를 보여주고 실천해야하는지 등을 호남에서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상현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정관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제를 공성남 호남의 길 시민연대 상임대표, 김 윤 전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후보, 이수봉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leejj0537@ekn.kr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국공대BI’)의 입주기업 JK테크놀로지가 2024년 제19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서IT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은산업별 우수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시상식이다.올해는 총 380여 개의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7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되었다.JK테크놀로지 김래현 대표는 “많은 고민끝에 아이템에 대한 성공가능성과 기술력을 믿고 창업을 하였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우리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의 기술이 세상에 도입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6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이래 기술지주회사 투자를 통해 자회사로도 편입되며 유망 창업기업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JK테크놀로지는 빛의 깜빡임을 신호로 변환하는OCC(가시광 카메라 통신)기술을 적용한LED조명을 통해 실내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무선통신 기반의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전문업체다.별도의 추가 장치 설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 경제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높으며,지하주차장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실내공간에서 나의 위치를 찾거나 직원 호출,장소 정보 제공 등 기능을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또한 재난 등 비상상황에도 유용하다.

투비소프트, CTO 출신 이다운 신임사장 선임

AI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는 이다운 전(前) 투비소프트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다운 신임사장은 지난 2018년 투비소프트 CTO로 합류한 뒤 투비소프트 중국법인장을 역임한 정통 엔지니어 출신 인사로, 투비소프트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회사 경영 능력이 검증된 인사로 평가받는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기존 시도했던 여러 신사업들을 정리하고 투비소프트의 강점인 제품 기반의 메인 사업과 제품 혁신에 집중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엔지니어 출신의 CTO를 사장으로 전진 배치하게 됐다"며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이 신임사장이 향후 기술 중심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통 엔지니어 출신의 CTO로 수장 교체가 이뤄지면서 투비소프트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IT 및 SW 업계 변화 속에서 역량을 집중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경영 안정, 재무 개선을 최우선으로 삼아 '새로운' 투비소프트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먼저 이 신임사장은 지금까지 구축해 온 넥사크로 기반의 UI/UX 툴 역량에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를 접목해 시장 파이를 확장하고, 차세대 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로 기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투비소프트 제품이 도입되지 않은 미개척 분야, 산업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향상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투비소프트는 AI를 기반으로 한 로우코드 플랫폼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넥사크로 차세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외산 제품에 뒤지지 않는 성능과 품질을 갖춰 시장에서의 확고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이 신임사장은 “그간 경영진 교체라는 경영 변수와 재무 이슈 등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투비소프트가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UI/UX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투비소프트의 본업에 역점을 두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도록 사장으로서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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