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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끝난줄 알았는데”...비트코인·이더리움에 외면받는 NFT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시세가 올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가상자산으로 꼽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둘러싼 투자열기는 갈수록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겨울(크립토 윈터)이 끝났지만 콘텐츠가 결합된 디지털 자산으로 주목받았던 NFT 시장 침체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올해 신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베팅하고 있지만 NFT는 갈수록 외면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서치업체 대프레이더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NFT 판매량은 85억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6% 넘게 하락한 수준이다. NFT가 과거 2022년 1월에만 172억달러어치 판매된 것을 감안하면 투자자들 사이에 NFT 인기가 확연히 식어가는 모습이다. 이를 반영하듯,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이달 구글에서 NFT 검색량은 주류로 편입된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NFT 가격이 올해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NFT 데이터 제공업체 NFT 프라이스 플로어에 따르면 인기 있는 NFT 컬렉션 대다수의 가격이 올들어 40~50% 폭락했다. 시가총액 기준 1위 NFT 프로젝트인 크립토펑크의 이날 바닥가는 28.99 이더리움(ETH)으로, 사상 최저가다. 인기 있는 NFT인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BAYC)이나 크로미 스퀴글 등의 바닥가는 작년 저점대비 반토막난 상황이다. 유명한 NFT 수집가인 다니엘 매가드는 “희열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1년 이후 대부분의 NFT 컬렉션에 대한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NFT 생태계를 주도했던 블루칩 NFT들을 최근에 처분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NFT 시장 침체기가 지속되고 있는 배경엔 자금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에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NFT 프라이스 플로어의 니콜라스 랄레멘트 공동창립자는 “가상자산 시장은 사실상 자본순환"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달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하자 NFT에 대한 투자심리가 더욱 악화됐다고 짚었다. 이와 관련, 랄레멘트 공동창립자는 “이더리움 승인이 임박해지자 일부 투자자들은 NFT를 던지고 이더리움으로 갈아탔다"며 “앞으로도 이더리움에 자금이 몰려 다른 자산의 가격 하락이 촉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코인셰어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약 20억 달러의 자금이 몰려 5주 동안 총 43억 달러가 유입됐다. 비트코인의 주간 유입액은 19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이더리움의 경우 7000만달러가 유입됐는데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다.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을 승인하자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상상지수상품(ETF) 거래량은 128억달러로, 전주대비 55% 급증했다. 한편,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37% 하락한 6만70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03% 하락한 3480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과열되고 있다는 지표가 최근 공개된 데 이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이재명 대통령’ 공격하는 與…한동훈 다음은 나경원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 다음해 치러질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선될 경우를 거듭 가정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가 대권을 잡을 경우 헌법 84조가 불리하게 해석되더라도 판결이 뒤집힐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나 의원은 “만에 하나 이 대표가 대통령이 돼 진행 중인 재판에서 집행유예만 확정돼도 대통령직을 상실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 대표와 이재명의 민주당이 보여준 행각을 보면 그 기대와 예상은 허망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의 민주당이 법원조직법까지 손대서 대법관을 대폭 늘리고, 대법원을 정치 판사들로 가득 채워 최종심을 모조리 비틀어 버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나 의원은 “대통령직 상실은 어디까지나 법치와 상식, 사법부 독립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에서나 기대할 수 있을 법한 일"이라고도 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미 영장 판사까지 골라서 지정하겠다는 특검법을 제출하고, 노골적으로 사법부를 완전히 발밑에 꿇리려 하고 있다"며 “이런 이재명의 민주당이 집권까지 하게 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에 고개를 조아리지 않는 소신 법관을 탄압하고 찍어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도심과 거리는 '이재명 무죄', '판사 탄핵'을 외치는 폭력 시위꾼으로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며 “민노총이 장악한 선동 언론까지 가세해 24시간 가짜뉴스를 생중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이 대표, 이재명의 민주당이 미리 보여주는 대한민국 법치 잔혹사의 예고편"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주장은 최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띄운 '헌법 84조' 논란에 이견을 보인 것이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0일 이 대표를 겨냥해 “공범들이 관련 재판들에서 줄줄이 무거운 실형으로 유죄 판결받고 있으니, 자기도 무죄 못 받을 거 잘 알 것"이라며 “그러니 대통령 당선을 감옥 가지 않을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는 거겠죠"라고 비꼬았다. 한 전 위원장은 “재판을 질질 끌어 선거 이후로 재판 확정을 미루거나, 발상을 바꿔 선거를 재판 확정보다 앞당기려 할 거라 생각한다"며 “그런 희대의 무리수를 써야만 출마 자격이 생기니까"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게 억지로 출마해서 대통령이 돼도 헌법 제84조 해석상 그 재판들은 진행되니 거기서 집행유예 이상만 확정되면 선거 다시 해야 한다"며 “그 혼돈으로 인한 피해는 이 나라와 국민들께 돌아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8일에도 헌법 제84조를 거론하며 '대통령이 되기 전 이미 소송이 제기돼 진행 중인 형사 재판은 중단될 수 없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친한계로 꼽히는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도 재판 중인 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재판은 진행되고, 집행유예 이상의 선고가 나온다면 당연히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사법리스크가 있어 재판 중인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고 해서 대통령 마칠 때까지 직을 수행할 수 있게, 사법리스크를 피할 수단을 제공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스위트홈’ 시즌3, 7월 19일 공개..‘모든 진화의 끝’ 시리즈 피날레

'스위트홈' 시즌3가 오는 7월 19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12일 '스위트홈' 시즌3의 공개 일정과 함께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황폐화된 도심, 여전히 끝나지 않은 괴물화 사태의 한 가운데로 걸어오는 현수(송강 분)가 런칭 포스터에서 존재감을 뽐낸다. 괴물의 날개를 펼친 현수의 모습은 시즌2 마지막화에서 괴물에게 잠식되었던 그가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천장에 매달린 채 움튼 여러 개의 고치와 그 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형상은 신인류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시즌2에 등장한 떡밥과 이로 인한 궁금증들이 시즌3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박사(오정세 분) 앞에 편상욱(이진욱 분)의 외피로 나타난 남상원과 고치에서 완전한 육신으로 다시 태어난 은혁(이도현 분)의 의미심장한 웃음이 시즌2 엔딩을 장식했다. 과연 이들이 시즌3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시즌1에서부터 시리즈를 이끌어온 현수를 비롯해 은유(고민시 분), 은혁, 이경(이시영 분), 편상욱이 과연 시리즈의 끝에서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또한 관심을 모은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부자 될 확률은? 38.5%...양세찬 8.4%로 꼴찌

가수 이찬원이 소비 성향 분석 결과 부자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이찬원은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개발한 '소비 MBTI' 테스트를 받았다.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개발한 소비 MBTI는 성격을 알 수 있는 MBTI 테스트처럼 돈 관리 방법을 통해 자신의 소비 습관을 파악할 수 있다. 그 결과 이찬원은 '차분하고 엄격한 자기관리 끝판왕'의 소비 습관으로 부자가 될 확률이 38.5%로 MC들 중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양세형이 35.5%, 조현아가 21.9%, 양세찬은 8.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메리츠증권, 365일 밀착 ‘Meritz365’ 입소문 이벤트 실시

메리츠증권은 365일 밀착 금융 플랫폼 '메리츠365' 오픈 기념으로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오는 7월 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본인 명의 SNS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금융투자플랫폼 '메리츠365' 웹주소를 개인 SNS에 올리고 메리츠증권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7월 중 추첨을 통해 총 365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1등 경품은 뱅앤올룹슨 이어폰(1명), 2등 경품과 3등 경품은 각각 베스킨라빈스 파인트(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64명)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365일 쉬지않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365 시리즈'의 취지를 살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채권, ETF, 배당주, 리츠의 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메리츠365를 이용해 탁월한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NYSE 찾은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의 이번 방문은 뉴욕증권거래소의 BQT(Best Quote and Trades)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성사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 그룹의 5개 산하 거래소(NYSE, NYSE American, NYSE ARCA, NYSE National, NYSE Chicago) 시세 제공 서비스인 'BQT'를 통한 미국 주식 실시간 무료 1호가 서비스를 이번 달 3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현지 시각 1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의 고경모 대표이사와 최현 WM본부장, NYSE의 존 헤릭(Jon Herrick) 부회장과 제시카 프로츠(Jessica Froats) 부사장 등이 참석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 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고 대표는 뉴욕증권거래소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인터뷰 자리를 갖기도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 외에도 현지 시각 기준 오는 12일까지 칸토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블루 오션 (Blue Ocean) 등 미국 주요 금융회사와 미팅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 대표는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에게 더 나은 미국 주식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인프라,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며 “NYSE 방문과 미국 주요 금융회사와의 미팅도 그 일환으로 이번에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주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이찬원 미니 2집 타이틀곡 못지않은 수록곡...100만뷰 돌파

가수 이찬원의 미니 2집이 타이틀곡 포함해 수록곡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2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 수록곡 '명작', '당신을 믿어요', '꽃다운 날'은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각 133만, 170만, 124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지난 4월22일 발표한 이 앨범으로 여러 기록을 썼다.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트로트 가수로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 또 앨범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60만 장을 돌파했다. 무엇보다 이찬원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특징주] 휴림로봇, 72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1% 약세

휴림로봇 주가가 장 초반 10% 넘게 하락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경 휴림로봇 주가는 전일 대비 11.09% 하락한 260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휴림로봇은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타법인증권취득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등 772억원이다. 신주 350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며, 발행 가액은 1주당 2055원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알체라, 황영규 대표 지분 상실 소식에 급락

코스닥 상장법인 알체라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황영규 대표이사가 증권사들에게 담보로 제공했던 보유지분을 잃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오전 9시 30분 알체라는 전날보다 21.30% 떨어진 27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 공시를 통해 보유지분 감소를 알렸다. 공시에 따르면 황 대표의 보유 지분은 9.18%에서 1.60%로 줄었다. 163만5004주가 질권 실행에 따라 출고됐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 황 대표는 알체라가 발행한 제2회차 CB(전환사채)와 관련해 신탁업자인 증권사 5곳(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BNK투자증권)에 손실보전시 받아갈 수 있는 담보로 제공했다. 그리고 해당 CB가 지난 10일 현 주가 대비 6배 이상 높은 1주당 2만1246원에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해당 증권사들이 황 대표의 주식을 받아갔다. 이번 지분 이동으로 황 대표와 특수관계자 등 최대주주의 알체라의 지분율은 22.27%에서 14.70%로 줄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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