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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물가 4달 연속 상승했지만…디플레 우려 여전

중국 5월 소비자 물가가 넉 달째 상승했지만 시장 전망치를 밑돌자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12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대비 0.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과 같은 수치로, 지난 2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다. 그러나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중간값인 0.4%를 밑돌았다. 전월 대비 상승률의 경우 0.1% 하락해 전망치인 0%를 하회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5월 근원 CPI는 0.6% 올랐다.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년 전보다 1.4% 떨어졌다. 전월(-2.5%)에 비해 낙폭을 줄였지만 중국 PPI는 2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PPI 하락은 기업들의 수익을 갉아먹어 투자를 꺼리게 만든다"며 “제품 가격이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란 관측에 소비자들도 지출을 더 주저할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 사이에도 디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도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침체 장기화와 취약한 고용 시장 속에 가계 지출 확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핀포인트 자산관리 장 즈웨이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물가가 월간 기준으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 “디플레이션 압박은 사라지지 않았다"며 “내수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재정, 통화, 부동산 분야를 커버하는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기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은행 UOB 웨이천호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내수가 여전히 부족해 물가 압력이 여전히 약하다"면서 “식품 가격 디플레이션이 물가 약세의 주요 원인이지만, 이는 기저효과로 향후 몇 달 안에 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레이먼드 영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디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선 내수 회복이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소비자 물가가 0.7%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중국 정부 목표치 3%와 크게 동떨어진 수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경동도시가스, 7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동도시가스는 2012년 울산지역 및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인증 획득 후, 소비자 편익 제고 및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 펼쳐 왔다. 특히 이번 재인증으로 7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소비자원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엘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경동도시가스는 울산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유일한 인증기업"이라며 “조직 내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정책 고도화와 내재화 뿐만 아니라 KDx(신규 ERP 시스템 구축) 라는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한차원 성숙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지수 경동도시가스 최고고객책임자(CCO)는 “관련업계 최초 및 울산지역 유일의 CCM인증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도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BTS, 맏형 진 전역 축하.. 완전체 뭉쳤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맏형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진은 오늘(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이날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군복무중인 멤버들이 휴가를 내고 위병소를 찾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군악대에서 복무중인 RM은 직접 색소폰으로 전역 축하곡을 연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완전체로 뭉친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역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던 슈가도 하이브 사옥에서 멤버들과 조우했다. 멤버와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군만기 전역한 진은 전역 다음날인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2024 페스타'(2024 FESTA) 일환으로 단독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1000명의 팬들과 허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 인천 미래에너지포럼’ 개최…2027년 청정수소 사용 본격화 대비하자

2027년 청정수소 사용 본격화에 앞서 국제 수소, 암모니아 거래 동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및 기술적 생산·활용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석유공사·H2KOREA·인하대·에너지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2024 인천미래에너지포럼'이 12일 홀리데이인송도 호텔에서 에너지업계, 학계, 전문가, 지자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와 암모니아의 필요성과 역할, 그에 따른 대비책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발전부문에 수소와 암모니아 사용이 필수적인 가운데 우리나라도 2027년부터 청정수소 사용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수요의 80%를 해외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가운데,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천연가스처럼 전국단위 수소 환산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이 이번 포럼에서 제시됐다. 포럼에서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세대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이를 위해 인천시는 수소버스 보급, 액화수소 생산 및 충전소 구축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및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수소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범수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과장은 “정부는 올해를 수소 원년으로 삼고 청정수소 인증제 및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시장 확대,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정부는 해외 생산 거점망 확보와 국내 도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주제발표는 △미래에너지 추진 배경 및 정책 △미래에너지 기술동향 △수소 및 암모니아 사업 추진사례 및 계획 등 총 세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글로벌에너지전환과 국내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미래에너지 정책의 핵심은 수소를 활용한 무탄소화"라며 “수소는 무탄소이면서 24시간 발전원이자 연료로서 활용 가능한 무탄소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어 “수소는 연료전지를 통한 발전과 대형 수소전소 발전을 통해 발전분야에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산업분야에서도 수소환원제철이나 이퓨얼(e-fuel) 등으로 산업의 탄소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제 수소·암모니아 거래동향과 국내 대응방안' 발표에서 “국내 청정수소발전이 2027년부터 가동되기 때문에 청정수소 공급도 그때부터 본격화될 필요가 있다"며 “중동 산유국, 호주, 러시아 등 국가들이 청정수소의 이익을 고려해 본격적인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충분한 시장만 확보되면 저렴한 청정수소는 얼마든지 공급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경연은 국내 수소 수요가 작년 8500톤에서 2030년 119만3000톤, 2036년 327만1000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발전용·산업용 수소 수요가 많은 여수광양만권과 부산·울산·경남 등지에서 수소 환산망 구축을 위한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향후 천연가스처럼 전국단위 수소환산망 구축을 위한 검토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석민 롯데정밀화학 부문장은 '암모니아 운송, 수입, 공급망 구축전략' 발표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울산 산업단지 등 국내 암모니아·수소 수요증가에 맞춰 단계별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네덜란드·이집트 ·싱가포르·미국·캐나다 등 주요국을 연결하는 암모니아 인프라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 앞서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H2KOREA,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등 6개 기관은 '인천광역시 미래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사업자 1000만명 시대 눈앞…1위인 부동산임대업 4개 중 1개

국내 사업자 수가 1000만명 시대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임대업이 가장 많았는데 4개 중 1개 꼴로 드러났다. 12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3년 사업자 등록 및 부가가치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영업 중인 '가동 사업자'는 995만개로 집계됐다. 전년(967만7000개)과 비교하면 27만3000개(2.8%) 증가한 것이다. 이중 개인 사업자가 864만8000개(86.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법인사업자는 130만2000개(13.1%)였다. 업태별로 보면 부동산임대업이 243만1000개(24.4%)로 가장 많았다. 사업자 4개 중 1개 꼴이다. 서비스업이 204만9000개(20.6%)로 두 번째로 많았고 소매업(146만3000개·14.7%), 음식업(82만·8.2%) 등이 뒤를 이었다. 창업한 신규 사업자는 127만6000개로 전년(135만2000개)보다 7만6000개 감소했다. 신규 사업자는 개인의 경우 소매업(35만9000개)이, 법인은 서비스업(4만6000개)이 가장 많았다. 신규사업자의 연령대는 40대(33만4000개), 30대(31만7000개), 50대(27만4000개) 순으로 많았다. 30대 이하 신규 창업자 비중은 지속해 증가하는 반면 40·50대의 비중은 감소세라는 것이 국세청의 분석이다. 30대 이하는 소매업을, 40∼60대는 서비스업을, 70세 이상은 부동산임대업을 주로 창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 사업자 수는 401만8000개로 처음 400만개를 넘어섰다. 여성 사업자 업태는 부동산임대업(116만4000개)이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83만8000개), 소매업(77만6000개) 등 순이었다. 이들 3개 업태가 차지하는 비중은 69.2%에 달했다. 부가가치세 매출 금액은 7441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조업이 2948조원(39.6%)으로 가장 많았고 도매업(1119조원), 서비스업(960조원)이 뒤를 이었다. 부가가치세를 신고한 사업자는 802만3000개였으며 부동산임대업(166만6000개)이 가장 많았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한솥, 가맹점에 상생안 마련으로 제재 피해…가맹분야 동의의결 첫 사례

가맹점주에게 인테리어 비용을 전가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던 한솥이 상생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하며 제재를 피했다. 공정위는 한솥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동의의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솥은 36명의 가맹점주에게 인테리어 공사를 권유 또는 요구하면서 인테리어 비용 중 가맹본부 부담액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공정위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한솥은 법 위반 여부를 다투기보다 자발적인 피해 구제를 통해 가맹사업자와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동의의결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및 피해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이를 승인하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이번 동의의결에서 한솥은 점주 피해 구제를 위해 가맹본부가 부담해야 하는 인테리어 공사 비용(2억9400만원)을 전부 지급하고 법 위반 예방을 위해 가맹사업법 교육을 이수하기로 했다. 또 외식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간판 청소비(8200만원)와 유니폼, 주방용품, 카드리더기 등을 지원하고 향후 5년간 광고 판촉비를 인상 없이 유지하기로 했다. 거래 질서 개선을 위해 가맹사업자와 상생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점포 환경 개선에 대한 사전협의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는 내용도 동의의결에 포함됐다. 공정위는 한솥과 협의를 거쳐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및 가맹점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의의결을 확정했다. 이번 동의의결은 지난 2022년 7월 가맹사업법에 동의의결제도가 도입돼 시행된 이후 실제 동의의결이 확정된 최초 사례다. 류수정 공정위 가맹거래조사팀장은 “이번 동의의결로 가맹점주는 민사적 절차 없이 즉시 인테리어 공사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가맹본부 또한 가맹점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방안을 스스로 마련하는 등 바람직한 선례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공정위는 “올바른 가맹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사업 분야 불공정거래 행위를 지속 감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호라이즌, 주한 필리핀 대사관 주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필 외교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호라이즌이 초청받은 이번 행사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이 필리핀 독립 126주년과 한-필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공식 외교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한국과 필리핀을 대표하는 'K팝 아이돌'이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호라이즌은 "젊은 아티스트로서 이런 중요한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필리핀과 한국 두 나라의 오랜 관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전원 필리핀인으로 구성된 호라이즌은 지난해 정규 앨범 'Friend-SHIP(프렌드-십)'으로 국내 정식 데뷔해 글로벌 음원 차트는 물론, 국내외 음악 시상식에서 총 세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루키'의 가능성을 드러냈다.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문화 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호라이즌. 양국을 대표하는 'K팝 아이콘'으로 입지를 견고히 한 호라이즌의 다음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핸디즈, 르컬렉티브 해운대 패러그라프 신규지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 ‘어반스테이’를 운영하는 핸디즈가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의 공식운영사로서 부산 해운대에 22번째 신규지점 ‘르컬렉티브 해운대 패러그라프’를 7월 초 오픈한다.르컬렉티브 해운대 패러그라프점은 핸디즈가 운영하는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로, 부산의 경제, 관광, 문화 중심지인 해운대에 위치했다.특히 해운대 패러그라프점은 최상층인 지상38층에 해운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층고 7.5m 높이의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3면 파노라마뷰를 갖춘 클럽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 해운대 바다를 조망하며 피로를 풀 수 있는 듀플렉스 사우나 등 특급 호텔 수준의 부대시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객실 또한 최대 2.6m에 이르는 높은 층고를 유지해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객실에 따라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글래스 커튼월’을 통해 파노라마 오션뷰 등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부산의 경제문화 중심지에 자리잡은 르컬렉티브 해운대 패러그라프점은 특급호텔의 안정감과 내집의 편안함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감동을 제공하는 숙소로 기억될 것”이라며 “관광 목적의 여행객부터 출장목적의 장단기 비즈니스 여행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톤베이 야심작 레드 블랜드, 소비자가 인정한 국민 페어링 와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와인 수입 전문 기업 에르네스는 스톤베이의 야심작 ‘레드 블랜드’(Red Blend)가 전국 CU 편의점에 입점됐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입점된 스톤베이 소비뇽 블랑은 미국에 이어 한국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소비량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그 인기를 입증하듯 스톤베이는 동일 기간 작년 대비 204%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이렇게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톤베이와 에르네스 와인 전문가는 한국음식에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장장 1년의 긴 제작 기간을 통해 탄생시킨 와인이 바로 스톤베이 레드 블랜드이다. 유명 미식 유튜버가 1일 1병씩 마시며 애정하는 와인으로 꼽히는 “국민 페어링 와인” 스톤베이의 야심작 레드 블랜드는 돼지고기 요리, 특히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삼겹살에 잘 어울린다. 떠오르는 와인 산지 혹스베이의 멜롯, 카베르네 소비뇽, 말벡이 적절히 블렌딩된 스톤베이 레드 블랜드는 레드 체리, 자두, 특히 후추 향이 매력적인 레드 와인이다.부담 없는 타닌과 기분 좋은 여운까지 완벽한 구조감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꿀떡꿀떡’ 마시기 좋은 레드 블랜드의 풍부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은 특히 삼겹살의 고소함을 더욱 살려주고,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어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다.에르네스㈜ 관계자는 “국민 페어링 와인, 스톤베이 소비뇽 블랑의 치솟는 인기에 힘입어 CU 편의점에서 발 빠르게 레드 블랜드 국내 첫 론칭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와인 소비와 한국 음식과 최고의 궁합 와인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 제3자 뇌물죄 적용

검찰이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뇌물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제3자 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대북송금 사건에 대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 이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하여금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북한 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 3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도 받는다. 이 대표 등은 그 대가로 김 전 회장에게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과 보증'을 약속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이 대표가 통일부 장관의 승인 없이 경기도지사와 경제고찰단의 방북을 통한 경제협력 등 사업을 시행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도 위반한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김 전 회장이 대납한 800만 달러를 금융제재 대상자인 북한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조선노동당에 각각 지급해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것으로도 의율했다. 검찰은 이날 이화영 전 부지사를 제3자뇌물 혐의로, 김성태 전 회장은 뇌물공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이 전 부지사는 이미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7일 1심에서 9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김 전 회장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사건 선고는 내달 12일로 예정됐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의 1심 판결문이 등록된 10일 오후부터 300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을 정밀하게 분석해왔다. 검찰 관계자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판결을 통해 경기도와 쌍방울그룹이 결탁한 불법 대북송금의 실체가 확인됐다"며 “피고인들에게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대선 당시 허위 발언을 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비롯해 대장동·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위증교사 의혹 등으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대표는 이번 사건까지 모두 4건의 재판에 나서야 해 사법리스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이 대표는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향후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김 전 회장이 북한에 지급한 800만 달러는 경기도와 무관하고 쌍방울 그룹이 독자적으로 대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급한 비용이라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2차례 검찰소환 조사에 출석해 취재진에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이런 내용으로 범죄를 조작해보겠다는 정치 검찰에 연민을 느낀다"며 아무리 검찰이 지배하는 나라가 됐다고 해도 총칼로 사람을 고문해서 사건 조작하던 것을 이제 특수부 검사들을 동원해서 사건을 조작하는 걸로 바뀐 거밖에 더 있냐“고 검찰을 비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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