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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3종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 27001)’과 ‘IT 서비스 연속성 관리시스템 (ISO 27031)’,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701)’, 등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3개의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지난 2008년 국내 BPO 업계 최초로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ISO 27701, ISO 27031 역시 동종 업계 최초로 인증에 성공하며 글로벌 BPO 전문 기업에 걸맞은 보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으로 기업의 △정보보호 정책 △기술적 보안 △물리적 보안 △관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 보안 관련 4개 분야의 93개의 통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16년간 ISO 27001 인증을 이어오며 정보 보호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해 왔다.ISO 27031은 ISO 27001의 확장 영역으로서 IT 서비스의 연속성을 평가한다.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조직의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및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애 발생 시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평가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환경 정보 보안에 대한 진단까지 통과하며 비즈니스 안정성을 확보했다. ISO 27701은 기업에 특화된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을 수립해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 행동 방법에 대한 실제 지침을 제공한다. △조직의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서비스 안정성 등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49개의 관리 기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개인식별정보 처리 방법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다년간 정보 보안 체계 구축에 관심을 집중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라며 “글로벌 전문 BPO 기업으로써 보안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5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Direct Mail(우편 발송서비스), Omni Channel 시스템(모바일, 이메일, 우편) 구축 및 서비스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에셋운용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명칭 변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명칭을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들에게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해당 ETF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단행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의 순자산은 1조129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기존 금리형 ET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데다 총 보수(연 0.0098%)도 국내 전체 ETF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지난 2월 6일 신규 상장한지 4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해당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상장일부터 6월 13일까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의 누적 수익률(NAV, 연환산 기준)은 3.661%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 CD 91일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등 원화 기반 국내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또한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 및 ISA(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를 활용할 경우 보수 및 세금을 차감한 실질 투자 수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상장된 기존 금리형 ET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 명칭 변경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까지 해당 ETF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SW중심대학협의회, ‘2024 SW중심대학 워크숍’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SW중심대학협의회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2024 SW중심대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2024년도 신규 선정된 17개 대학을 포함한 58개의 SW중심대학 총괄・참여 교수 및 일반 참가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으며,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첫날인 13일에는 신용태 회장(제4대, 숭실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홍진배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총 16개 대학의 주제발표가 병렬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SW전공교육 주제는 한국항공대 길현영 교수를 좌장으로 4개 대학이 각 ‘신기술 기반 SW전공교육 운영사례(동서대)’, ‘기여 중심의 오픈소스 SW교육(아주대)’, ‘단계별 프로젝트로 혁신하는 SW교육 커리큘럼(연세대 미래)’, ‘방학을 활용한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운영 사례(인제대)’ ▲SW가치확산 주제는 국민대 이상환 교수를 좌장으로 4개 대학이 각 ‘SW학생 봉사단을 통한 가치확산 성과창출 사례(경기대)’, ‘일반인을 위한 YouTube 강의 콘텐츠: "성대의 성대한 특강"(성균관대)’, ‘지역 협력 기반 SW 가치확산 사례(순천대)’, ‘지자체 행정 효율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SW개발 사례(한밭대)’ ▲SW융합·기초교육 주제는 안동대 김병순 교수를 좌장으로 4개 대학이 각 ‘대규모 환경에서 비전공자 코딩실습 과목의 교수학습 방법 설계(고려대)’, ‘탄소중립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사례(인하대)’, ‘SW기초교육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추진과정 및 성과(전남대)’, ‘HL그룹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융합 인력 육성(한라대)’ ▲산학협력·글로벌교육 주제는 충북대 이건명 교수를 좌장으로 4개 대학이 각 ‘산학협력프로젝트와 인턴십을 위한 잡페어 운영 사례(국민대)’, ‘산업체 수요기반 산학프로젝트를 통한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군산대)’, ‘프로젝트 역량강화를 위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사례(이화여대)’, ‘대학간 산학협력 확장모델과 해외 교육/인턴십 성과 달성의 비밀(한국외대)’를 발표했다.이어서 패널토의 세션이 진행됐다. 패널토의 세션에는 아주대 강경란 교수(교육분과 위원장)를 좌장으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SOCAR 지두현 본부장, nocodecamp 장병준 대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 두들린 이태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생성형 AI 시대의 SW-AI 인재 양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포스터 세션에는 14개 대학이 참여해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학별 사업 활동 및 성과 공유, 타 대학과의 공동 프로그램 등을 참가자들에 구두로 소개하였다.14일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업설명회를 열고, 총괄책임자간담회를 통해 SW중심대학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SW중심대학협의회 신용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후 그간의 추진경과와 성과를 SW중심대학 간 상호 공유하고, SW중심대학 간 교류협력 증진 및 SW교육 혁신 확산을 골자로 한다”라며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 방향과 전체 SW중심대학들 간에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심화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SW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무설계,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재무설계 전문기업 한국재무설계가 '2024 소비자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재무설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축과 투자, 절세 및 은퇴 설계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고령화와 국내외 시장경제의 불안, 고금리로 인한 부채의 증가, 그리고 방대한 금융 정보와 미디어를 통한 잘못된 정보로 인한 금융 소비자의 위험 노출 등이 발생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정확하고 신중한 금융 계획 수립이 더욱 필요하며, 전문가의 객관적인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한국재무설계는 19년 전통을 이어온 재무설계 전문 기업으로, 개인별 맞춤 재무계획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무주치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재무설계사 다수가 CFP(국제재무설계사), AFPK(재무설계사) 자격인증자로 구성되어 있어 깊은 재무지식과 전문적인 상담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재무 해결책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안정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국내 대기업, 공기업, 공기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기업과 협약해 재무설계 상담 서비스를 기업 내 도입하여 임직원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최병문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우수기업 브랜드 대상 수상은 한국재무설계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재무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앤바이오, 장마철 토양 관리 배수 관리제 A-R 신제품 출시 발표

친환경 비료, 유기농업자재 전문 기업 와이앤바이오는 액체형 토양 통기성 향상 기능 제제(Liquid soil aerator) A-R 신제품을 6월 중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A-R제품은 토양 완화 기능, 토양 배수 관리 기능과 뿌리 발근 기능, 뿌리 활력 증강 기능이 있어, 많은 비와 장마로 인한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해 상태에서도 농작물의 건강한 생육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친환경 기능성 제제이다. 친환경 비료 기능성 제제 A-R는 시제품을 통해 알파테스트와 베타테스트까지 완료되어, 장마가 시작하기 전 6월 중순에 출시 예정이다. 와이앤바이오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기능성 자재 등 모든 제품은 지역 농협, 농자재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도시텃밭 농부를 위한 온라인 구매는 텃밭다나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위한 노력 다시한번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지난 3월 BDEX2024(부산치의학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가진 1차 결의대회에 이어 진행한 두 번째 결의대회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약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였으며, 한상욱 유치위원장의 주도로 진행하였다. 결의대회에 앞서 부치 김기원 회장은 부산은 국산 임플란트 생산을 시작한 상징성, 전국 최초 치의학산업연구원 관련 조례를 제정, 공항, 철도, 항만이 모두 연결되는 훌륭한 지리적 입지, 그리고 연구원 설립 후 국제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회 개최가 가능한 인프라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곳은 부산이 유일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단순한 연구원 설립을 넘어 연구원 설립을 통해 시작될 치의학산업 클러스터의 조합을 통해 동부산 전체가 누릴 경제적 가치까지 감안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부산에 연구원이 설립되어야 함을 재차 강조하였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시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구강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 의치 보철 지원사업도 하고 있으며, 부산의료원의 장애인 치과센터도 확대운영을 하고 있다."라고 하였으며 "치과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인 만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산 치과 관계자분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하윤수 교육감은 매년 학생 구강검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는 부산광역시와 부치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강 건강이 삶의 질과 자신감 미치는 영향을 강조, 부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것을 기원하는 바램을 전하였다. 기념식 후 부치 김기원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결의를 하는 큰 의미가 있었던 날인 것 같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통해 치과계는 물론 지역경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 보건복지부의 지역 선정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박형준 시장님을 중심으로 부산시민, 치과계 관계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연구원이 설립이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부산광역시청과 시청 인근에서는 ‘대시민 무료구강검진’을 비롯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대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평소 구강관리에 소홀했던 시민들은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치의학연구원 설립 유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연구원 설립에 대해 홍보하고 서명운동 참여도 유도한 만큼 해마다 부산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화운용 우주항공ETF, 위성산업 성장 기대감에 순자산 600억원 돌파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의 순자산총액은 약 602억원(11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5월말~6월초 순자산총액이 약 300억원에서 600억원 가량으로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성과도 우수하다.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 최근 누적 성과는 6개월 16.85%, 1년 20.26%, 연초 이후 11.34%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5월 27일 출범한 우주항공청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공언하며 우주 산업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화자산운용은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정부정책 확대→기업 실적의 상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및 투자 가속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저궤도 위성산업은 향후 초고속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AI와 접목된 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교통(UAM), 군 정찰위성, 기후관측 등 다방면에 활용될 수 있어, 관련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에는 우주항공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며 “특히 최근 위성산업의 확장과 함께 올해 하반기 스페이스X, 원웹 등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한국에서 시작될 예정이라, 우주항공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전기차 더 저렴해지나...“배터리 생산능력, 내년엔 수요 5배 넘는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공장이 세계 곳곳에서 우후죽순으로 늘어나 공급이 수요를 큰 폭으로 웃돌 가능성이 제기됐다. 14일 블룸버그 산하 에너지조사기관 블룸버그NEF(BNEF)가 발표한 2024년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글로벌 배터리 업계가 제조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가 수요를 5배 넘게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배터리 생산능력이 수요를 2배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공급과잉이 갈수록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BNEF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글로벌 수요가 950기가와트시(GWh)로 추산된 반면 배터리 생산능력은 2600GWh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중립 기조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와중에 발전사들이 ESS 등에 주목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발표한 공장 계획을 봤을 때 그 규모가 막대해 2030년까지 생산능력이 수요를 꾸준히 웃돌 것이란 게 BNEF의 설명이다. 특히 중국에서 과잉공급이 가장 심화되는 곳으로 지목됐다. 보고서는 2030년까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생산능력이 수요를 매년 400%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경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자국내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다. 대표 사례 중 하나는 SK온과 미국 포드자동차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가 지난해 미국 정부로부터 최대 92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정책지원자금을 잠정 확보했다. 유럽에서도 배터리 생산능력이 넘쳐나고 있지만 각국 정부는 이를 더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 유럽 최대 배터리기업 노스볼트가 지난 3월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하이데에서 공장 신축공사에 들어갔지만 독일정부는 두 번째 배터리 공장 유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로버트 하베크 독일 경제장관은 이달초 바트자로우에 열린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 노스볼트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에 두 번째 공장을 지어야 한다고 시사한 바 있다. 이처럼 생산 확대로 배터리 공급이 과잉될 경우 배터리는 물론 전기차 가격 역시 한층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BNEF에 따르면 지난해 배터리팩 평균 가격이 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배터리 생산업체 CATL은 올해 배터리셀을 키로와트시(kWh)당 60달러 미만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자동차 업체뿐만 아니라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희소식이겠지만 배터리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업체들에겐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나 배터리 시장이 예견된 수준만큼 과잉공급되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BNEF의 야요이 세키네 에너지 저장 리서치 총괄은 과잉된 생산능력, 전기차 수요 둔화 등을 감안해 계획된 공장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고서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중국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리튬이온 배터리의 원료인 니켈, 망간, 코발트 등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BNEF는 내년 니켈 사용량 전망치를 25%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기차 판매량 전망치가 작년 보고서 대비 하향 조정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025년, 2026년 세계에서 전기차가 각각 1110만대, 1400만대, 1770만대 판매될 것으로 예측됐는데 이는 작년 보고서대비 각각 170만대, 260만대, 230만대 하락한 수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기재차관 “중소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수출바우처 202억원 조기집행”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은 14일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분 202억원을 조기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대응 방향 등을 점검했다.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불거진 홍해 사태 장기화, 중국발 물량 밀어내기 등 영향으로 최근 해상운임이 상승세다. 김 차관은 “무역보험 특별지원 대상을 기존 유럽·중동·아프리카 일부 지역 수출기업에서 북미 소재국 수출기업까지 확대하고 올해 10월까지였던 지원 기간도 올해 말까지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박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선박 10척을 추가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물가와 관련해서 김 차관은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석유류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당근은 9월 말까지, 양배추는 10월말까지 할당관세를 적용해 공급을 확대하고 오징어·명태 등 수산물 비축분 잔여 물량 1100톤(t)도 이달 중 전량 방출하기로 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에너지미래포럼]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나오면 대박 안되면 쪽박 개념 버려야…석유개발 꾸준함 중요”

“나오면 대박, 안 되면 쪽박이라는 개념을 버려야 합니다. 석유개발은 중장기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하는 게 중요합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사단법인 '에너지미래포럼' 주최로 1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열린 6월 월례 조찬포럼에 참석, '에너지혁명, 석유와 저탄소 에너지의 현명한 동행'을 주제로 발표하며 석유 개발사업에 대한 견해를 이같이 밝혔다. 최근 동해안 석유·가스전 개발 논란을 염두한 발언이다. 그는 해외 주변국에서는 에너지 안보를 위해 꾸준히 석유를 탐사·개발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일본과 중국이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시추를 시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석유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광개토프로젝트'를 통해 탄소·포집·저장(CCS) 저장소 탐사와 석유 탐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 사례를 들며 꾸준한 사업 개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이스라엘은 타 중동국가와 달리 자원안보에 취약했으나 2009년 자국내 심해탐사에 성공해 대규모 가스전을 확보했다"며 “1000m가 넘는 시추는 우리나라는 2개이나 이스라엘은 21개나 된다. 이스라엘을 꾸준히 시추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석유공사의 앞으로 성장 방향에 대해서는 기존 석유 탐사, 개발, 비축, 유통 등 기존 사업을 혁신하고 수소·암모니아, CCS, 해상풍력발전사업 등에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CCS 사업에 대해선 “국내 저장소를 추가로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동해가스전을 재활용한 CCS 사업은 반드시 해야 할 사업이다. CCS는 클러스트를 조성해 모두가 협력해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남권·서해권·남해권 국격통과 CCS사업 등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진행 중인 해외 CCS 사업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수소·암모니아 사업에 대해서는 “암모니아 클러스터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자연수소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자연 발생돼 지하에 저장돼 있는 자연수소가 조금 있는 걸 확인했다. 자연수소도 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소·암모니아 사업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는 등 해외국가들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석유공사는 석유개발사업으로 17개국 30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일일 생산량은 13만8000배럴이고 총 매장량은 10억5800만배럴이다. 석유비축기지는 전국에 9개를 보유했고 비축시설 용량은 총 1억4600만배럴이다. 비축유는 총 9800만배럴을 확보했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총 석유사용량이 약 1억2000만톤 정도다. 석유공사는 석유개발 및 비축 외에도 알뜰주유소를 1266개 운영해 석유 유통사업에도 진출해 있다. 김 사장은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는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전환을 균형 있게 추구하고 장기적 안목으로 꾸준하게 에너지 전환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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