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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레트로 전문 게임 개발사 CRT 게임즈와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은 1994년 일본의 게임 개발사 토아플랜(TOAPLAN)이 출시한 ‘스노우 브라더스 2’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현재는 현지 게임사 타츠진(TATSUJIN)에서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를 관리하고 있다. 마왕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출한다는 원작의 주요 스토리를 계승했으며 개성 강한 4명의 주인공 캐릭터 디자인과 그래픽을 현대적인 스타일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원작에는 없었던 4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함과 동시에 오리지널 모드, 서바이벌 모드, 타임 어택 모드 등의 다양한 모드를 추가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신규 콘텐츠 ‘몬스터 챌린지’는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직접 조종해 스테이지를 돌파해나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스테이지 추가 등으로 전반적인 콘텐츠 볼륨을 증가시키며 한층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은 전세계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및 PC 버전 등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유준 그라비티 콘솔 사업 팀장은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은 90년대 오락실 인기 게임인 출시한 스노우 브라더스 2를 계승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CRT 게임즈와의 협력으로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을 전세계 유저분들께 더욱 좋은 퀄리티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hsjung@ekn.kr키비주얼 스노우 브라더스 2.

황현식 LG U+ 대표, 회사 생활 ‘야구’에 비유…"사내 코칭 문화 바로 서야"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회사 생활을 ‘야구’에 비유하며 사내 임직원들에게 조직 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황 대표는 전날 ‘CEO 생각나눔’에 ‘프로야구 코칭’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대표는 영화나 책을 본 후 얻은 인사이트를 ‘CEO 생각나눔’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는 신년메시지를 시작으로 총 10편의 글을 올렸다. 황 대표는 전날 공유한 글에서 자신을 ‘프로야구 LG트윈스의 광팬’이라며 자신이 LG그룹 임원들이 참여하는 트윈스 동호회 대표직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임원 동호회는 일반적인 팬클럽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구단을 지원한다"면서 "가끔 단장이나 감독, 코치진과도 대화할 기회가 있는데, 그럴 때면 일반 팬의 입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코치진에게 ‘슬럼프’에 대해 물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슬럼프 비슷한 일들을 겪는 경우들이 있는데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슬럼프를 잘 극복하는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의 차이는 ‘기본기’와 ‘코칭에 대한 자세’"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슬럼프를 잘 떨치고 고쳐나가려면 자신이 폼과 기술에 대한 이론적 정립이 잘 되어 있고 많은 연습에 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또 이 상태에서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코칭을 고맙게 받아들이면서 문제를 고쳐나가려고 할 때 슬럼프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칭에 대한 자세 부분은 더욱 수긍이 간다"면서 골프선수 타이거우즈의 사례를 들기도 했다. 그는 "현역 시절의 성과만을 놓고 보면 타이거우즈라는 골프선수를 코칭할 수 있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는 라운딩을 할 때 6~7명의 코치를 동반하며 코칭을 받는다고 한다"며 "코칭을 대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코칭을 대하는 자세를 바르게 만드는 일에는 코치들의 몫도 중요하다"면서 "최고의 현역 선수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코치도 지속적으로 자기 역량을 개발하고 학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 너무도 당연한 말일 수 있겠지만 코치진들의 고뇌를 느낄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황 대표는 "슬럼프라는 이슈로 질문을 시작했는데 ‘코칭’으로 귀결이 됐다"면서 "자연스럽게 회사에서 추구하는 코칭 문화에 대해 떠올랐다. 단순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우리 모두 한 번씩 생각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에서 정리해 공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발 올해에는 LG트윈스가 우승해 오랜 고난의 시간을 끝내고 행복한 시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hsjung@ekn.kr황현식3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울산항만공사, 청렴정신을 일깨우는 ‘청렴밥상’ 캠페인 실시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과거 청백리의 소박한 식사습관과 청렴한 사상을 되새기기 위해 ‘청렴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23일 UPA에 따르면 청렴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삶을 살았던 청백리의 검소한 밥상을 직접 체험하고, 청렴사상과 선비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렴 전문강사가 임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함께 진행해 청렴의지 고취와 함께 청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도 가졌다. 이날 청렴밥상에는 잡곡밥, 무나물, 시락국 등이 나왔으며 평소 육류위주의 식단에 벗어나 소박하고 검소한 채식 위주의 식단제공으로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과거 청백리의 소박한 밥상을 임직원이 체험하며 일상에서의 청렴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청렴정신을 일깨우는 ‘청렴밥상’ 캠페인 실시 UPA는 22일 청렴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내년 0세 부모급여 100만원, 대학생 생활비 대출 최대 400만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내년 만 0∼1세 아동 부모급여는 50만∼100만원으로 인상된다. 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한도도 400만원으로 늘어난다. 인천발(發) KTX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조기 개통을 위한 예산도 마련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23일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4년도 예산안을 논의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가정의 아이돌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급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의 경우 현재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만 1세 아동의 경우 현재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아진다.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현재 출생 아동당 200만원인 첫만남이용권을 가중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차상위가구 자녀 등록금은 전액 지원하고 저소득 가구(소득 1∼3구간)와 중간소득 가구(소득 4∼6구간) 학생 지원도 늘린다. 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한도는 3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 당정은 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일대일 케어 도입, 24시간 통합돌봄 전국 확대, 장애인 1인당 활동 보조인 이용 시간 연장 등 장애인 지원 예산도 예산안에 담기로 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전기요금과 보험료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소아 응급 필수 분야 의료 인프라 확충, 고립·은둔 청년 방문 상담도 예산으로 지원한다. 당정은 지역별 주요 인프라 사업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중 서울은 전동차, 에스컬레이터 등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기로 했다. 인천은 인천발 KTX 건설, 경기도는 GTX-A 노선 조기 개통이 예산안에 반영됐다. 영남권에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울산 멀티 오믹스(Omics)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 치료 상용화 기술 개발, 경남 우주 환경 시험시설 인프라 구축에 예산이 투입된다. 대구는 도시철도 엑스포선 건설, 경북은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 허브 구축 예산을 반영하는 데 당정이 합의했다. 강원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의료 전문인력 양성센터 및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제주는 공공 하수처리 시설 현대화를 위한 국비 반영이 결정됐다. 충청권인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세종은 금강 횡단 교량 타당성 조사, 충북은 충청 내륙 고속화도로 1∼4공구 조기 완공, 충남은 서산공항 건설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호남권에서는 광주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 사업, 전북 산지 약용식물 특화 사업방안 연구, 전남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에 예산이 들어간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은 "향후에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윤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 의원 등이 참석했고 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김완섭 2차관, 김동일 예산실장 등이 참석했다. claudia@ekn.kr발언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23일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0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베일 벗었다

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총감독이 이끄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베일을 벗는다. 7월 축제 명칭과 기간, 장소에 이어 8월 부제목, 공식 포스터·엠블럼 등을 확정 짓고 오는 10월 영산강을 주제로 10일간 펼쳐질 대표축제 청사진에 속도를 낸다. 전남 나주시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2023 나주축제는 기존 마한 문화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도농상생페스티벌, 시민의날 기념식, 요리경연대회, 나주 설치미술 축제 등 10월 주요 축제·행사를 통합한 지역 대표 축제로 첫선을 보인다. 나주를 키워낸 영산강을 배경으로 고대 마한(馬韓) 왕국에서부터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 역사 속 나주가 가장 영화로웠던 주요 장면과 독창적인 문화를 축제를 통해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축제 주 무대는 수변과 맞닿아있는 영산강물 위 수상 무대로 설치된다. 개막 퍼포먼스, 뮤지컬, 전통 예술 공연 등이 역동적으로 펼쳐질 수상무대는 살아있는 영산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 부제는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10일 동안’이라는 문구로 확정했다. 아름다운 힐링 공간인 영산강의 효용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체류형 관광지로서 외부 관광객 유치 계기를 만들겠다는 축제의 방향성을 담았다. 남정숙 총감독은 "10일 동안 영산강에서 펼쳐질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 공연을 통해 매일매일 와서 봐도 하루하루 항상 재밌는 이번 축제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축제 포스터(사진)는 민선 8기 나주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 중인 독일 뒤셀도르프 ‘정영창’ 회화작가가 그렸다. 정 작가는 정열을 상징하는 색인 빨강으로 영산강과 영산강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이미지화했다. 영산강과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었던 사람들의 붉은 절개를 일필휘지로 굵게 표현했다. 엠블럼(사진)은 굽이쳐 흐르는 영산강과 나주배꽃(이화)를 표현했으며 쌀 한 톨이 중심에 자리했다. 남 감독은 엠블럼에 대해 "쌀 한 톨이 중심에 자리한 것은 우주와 생명 그리고 나눔과 평화를 상징한다"며 "나주는 영산강이며 쌀이다. 쌀은 나주의 역사이며 옹관이다. 쌀은 살이며 살이 밥이며 몸이 우주"라고 설명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남정숙 총감독을 필두로 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10일간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추진위는 최종 확정된 축제 프로그램과 기획 과정 등을 보도자료,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에게 홍보, 공유할 방침이다. 추진위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20일은 전야제가, 21일은 개막식이 열린다. 전야제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K-POP댄스, 불꽃밴드 출연자 공연 등이 펼쳐지며 본격적인 축제 서막을 알린다. 개막식 본 행사는 21일 오후 7시부터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호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영산강(영산포구)에 상시 정박해있던 54척의 배를 복원한 역대급 수상 퍼포먼스가 예정돼있다. 남정숙 총감독은 "2천년 나주 역사의 상징적인 사건, 그 시대 가장 영화로웠던 모습을 축제로 승화시켜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왔던 나주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포스터(우측 상단 엠블럼)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포스터. 제공=나주시

함평군 ‘남도 노동요’ 전수관 새단장 오픈

지난 22일 전남 함평군 엄다면 불암마을에서 ‘남도 노동요’ 전수관 신축 개관식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모정환 전남도의원, 남도노동요 보존회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칠월칠석맞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남도 노동요’는 1977년 10월 20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노동요 전승자 천학실 씨가 작고한 뒤 엄다면 불암마을 사람들이 보존회를 결성하여 명맥을 유지해 왔다. 군에서도 남도 노동요 전승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전수관 신축 공사와 주변 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보존회 관계자는 "남도 노동요 전수 활동을 위해 전수관 신축에 힘써준 군에 감사하다"며 "이번 전수관 신축으로 무형문화재의 전통적 가치와 명맥을 후손들에게 잘 전승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남도 노동요 전수관이 우리 문화재의 전통과 명맥을 잇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재 보존과 전승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leejj0537@ekn.kr보도사진(1)-함평군, ‘남도 노동요’ 전수관 새단장 지난 22일 ‘남도 노동요’ 전수관 신축 개관식. 제공=함평군

KR, ‘선박용 액체수소 저장시스템 적합 소재 연구’ 보고서 발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이 지난 22일 선박 액체수소 시스템의 소재에 대한 기술정보 등을 담은 ‘선박용 액체수소 저장시스템 적합 소재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23일 KR에 따르면 최근 국제해사기구 해양환경보호위원회(IMO MEPC) 제80차 회의에서 선박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넷-제로로 개정된 것을 비롯해 유럽연합(EU) 등 전 세계적으로 해운 탈탄소화를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에 각 주요 선진국들은 탈탄소화 목표 이행을 위해 무탄소 연료 및 실선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유망한 대체연료 중 하나로 꼽히는 수소는 무탄소 대체연료로, 메탄올과 같은 대체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원료로도 사용될 수 있어 국제 수소 운송 및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수소운송선 및 수소연료추진선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운송하기 위해서는 액체수소 형태로 취급되어야 하며, 극저온인 환경이 충족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선박용 액체수소 저장시스템에 적용되는 소재에 대한 연구 인프라와 관련 업계의 이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KR은 향후 무탄소 연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수소선박안전기준개발사업(소관: 해양수산부)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기계연구원 신뢰성평가연구실(실장: 박종원 책임연구원) 김용진 박사 연구팀과 부산대학교 김정현 교수 연구팀 공동으로 ‘극저온 평가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구를 수행했다. 극저온 평가 인프라는 수소와 같이 극저온 설비가 필요한 대체연료의 소재를 시험 평가하고 분석을 위한 것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동 가능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액체수소 저장 온도인?253℃ 환경에서 정적·동적 인장 테스트를 수행하는 등 수소 환경 모사 시험에 활용됐다. 이번 연구보고서에는 이러한 시험 수행 결과를 반영하여 수소 배관 및 탱크 등 적용 소재에 대한 평가 방법을 정립하고, 적용 소재의 기준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대헌 KR 연구본부 본부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친환경선박과 대체연료를 연구개발하는 산?학?연에 유용한 정보서가 될 것"이라며, "KR은 계속해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과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여 고객 및 해사업계를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되었으며 KR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fort0907@ekn.krKR, ‘선박용 액체수소 저장시스템 적합 소재 연구’ 보고서 발 연구보고서 표지. 사진=한국선급

KB증권, 프라임 클럽 3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프라임 클럽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프라임 클럽은 지난 2020년 4월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KB증권의 차별화된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현재까지 169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실시간 증권방송, 1대 1 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첫 번째 이벤트는 ‘프라임 클럽 유료 콘텐츠 무료 공개’ 이벤트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무료 구독 신청만 해도 이벤트 기간인 이달 말까지 프라임 클럽 전문가들의 투자 분석, 종목 추천,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무료 구독 중인 고객도 추가 가입절차 없이 이벤트 기간 동안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다음은 ‘럭키박스 체험 이벤트’로 유료 구독 고객에게만 주어지던 럭키박스 이벤트 참여 기회를 무료 구독 고객에게도 제공한다. 이벤트는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0월6일까지 주 1회,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럭키박스에 당첨되면 매회 1주당 1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의 주식 1주를 제공받을 수 있다. 럭키박스 체험 이벤트에 4회 이상 참여하면 럭키박스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국내주식 쿠폰 5000원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이벤트는 오는 10월부터 진행 예정인 ‘프라임 클럽 유료 구독 및 PB 지정하고 국내주식 쿠폰 받자’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인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 내에 신규로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유료 구독하고 나만의 개인 투자컨설턴트라고 할 수 있는 프라임 PB를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정 기간동안 프라임 PB 지정을 유지할 경우 각각 익월 말에 국내주식 쿠폰 1만원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프라임 PB는 주식과 금융상품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4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주식뿐만 아니라 연금, 파생상품 등 자산관리 전반의 폭넓은 내용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 상담과 업무 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즉시 상담’과 투자 관련 궁금증을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전화상담 예약’, 그리고 전화로 상담 받기 어려운 고객들은 ‘Prime 게시판 상담’ 및 ‘Prime 상담톡’을 이용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금번 이벤트는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KB증권만의 차별화된 투자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비대면 상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투자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정한 옥석이 무엇인지 가려내기 어렵다면 KB증권의 프라임 클럽에서 그 해답을 찾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KB증권이 프라임 클럽 오픈 3주년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증권 사옥. KB증권

CJ대한통운, 친환경에너지 물류기술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CJ대한통운이 극동대학교·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물류 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수소·태양광·이차전지 등 산업의 △물류 안전기술 향상 △전문인력 양성 △공동 연구개발(R&D) 수행 △기술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분야에 대한 교육 및 자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올 하반기부터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 운송사업을 개시한다. 이는 인천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액화수소를 전국 12개 충전소에 운송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받았다. 최갑주 CJ대한통운 P&D 그룹장은 "친환경에너지 물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우수한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저탄소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2050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CJ대한통운] 친환경에너지 물류기술 산학연 MOU 단체 22일 충북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열린 산학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원장, 최갑주 CJ대한통운 P&D 그룹장, 박승렬 극동대학교 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해역분쟁 대응 본격화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최근 ‘전라남도 해역분쟁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여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신의준 위원장을 비롯한 최정기 해양수산국장, 박현식 자치행정국장, 배용석 해양풍력산업과장, 김현란 완도군 해양정책과장, 법률자문단 및 어업인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하여 해상경계 분쟁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등 대응방안을 더욱 구체화 시켰다. 해양 관할구역(해상경계)은 기존 어업권 분쟁에서 최근 해상풍력산업, 매립지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다수의 분쟁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분쟁들의 발생과 모순되게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해상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명시적인 법령 규정이 존재하지 않고 있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경계가 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 위원장은 "해상경계 문제는 연접 지자체간, 시도간, 국가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바다를 끼고 있는 우리지역도 마찬가지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며, "미래의 바다는 어업권을 넘어 해상산업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에 쉽사리 포기할 수 없는 사안이다. 이번 권한쟁의심판의 승소를 반드시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남도 해역분쟁 대응 협의체 구성 후 첫 단추인 ‘완도-제주간 해역분쟁’을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만들기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에 충실한 이행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완도군은 "제주도는 국가 기본도상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이 해역이 제주관할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기본도상 해상 경계선은 국토지리원에서 개략적으로 표시한 임의의 선에 불구하며, 완도 소안, 청산, 보길, 노화 어업인들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어업활동을 이어온 터전이다"며 본 협의체와 견고한 대응체계를 갖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해역대응 협의체’는 농수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남도·완도군 관계 공무원, 법률 전문가,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근 완도 장수도 인근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로 제주도가 청구한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의 원활한 대응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0822 전남도의회, 전남도 해역분쟁 대응협의체 간담회 2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최근 전남도 해역분쟁 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한 모습. 제공=전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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