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김동연, "오염수 방류...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 강력 규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처사와 우리 정부의 방조를 집중 성토했다. 김 지사는 입장문에서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일본 정부는 내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겠다고 한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이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도지사로서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오염수 방류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불안하게 하고 그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은 우리 어민, 소상공인들의 생계에 커다란 위협을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미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류의 터전, 특히 해양생태계에 30~40년 동안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언급하면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3가지 우려를 거론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 방류는 ‘과학’과 ‘괴담’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모두에 대한 책임과 무책임의 문제이며 △30~40년 동안 방출될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생태계에 미칠 악영향은 아직 불확실해 여전히 많은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한 △남의 나라 일에 왜 우리 세금으로 대책을 세워야 합니까? 반문하면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경기도는 추경을 통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다. 일본은 예산 아끼기 위한 오염수 방류에 왜 우리 국민의 세금을 써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안전과 건강을 뛰어넘어 ‘사회적 안전’ 문제까지 야기하고 있다"며 "엊그제 만난 수산물 상인은 방류도 하기 전에 70% 매출이 급감했다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 소비의 급감은 우리 경기 침체를 한층 더 가중할 것이고, 여기에 더해 오염수 방류로 사회 갈등과 혼란이 심해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사회적 안전’ 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도대체 누가 지불해야 하느냐"고 걱정했다. 김 지사는 여기서 한발 더 나가 영화 ‘괴물’까지 언급하면서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재차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 영화에는 "한강은 아주 넓다"는 대사가 등장하며 한강에 유해 화학물질을 버리는 영화 속 장면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쉬운 방법을 택했다는 점, △어떤 결과가 뒤따를지 불확실하다는 점"이라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선택이 30년 뒤에 어떤 괴물을 만들지 모를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일본 정부는 양심과 도의에 어긋나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즉각 철회를 요구하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3152136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경기도지사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823152239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경북소방 "위협 동물포획 119·보호 필요 동물110로 신고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동물포획 등과 관련해 119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5797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개 포획이 35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멧돼지 포획이 166건이었으며, 동물 사체 처리 등 기타 신고는 2086건이었다. 올해도 7월까지 총 3176건의 동물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개, 멧돼지 포획 관련 신고는 2014건, 기타 신고는 총 1162건이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동물포획 관련 119 신고 대부분은 긴급상황에서 신고가 아닌 유기견, 고양이 보호와 같은 비긴급 상황의 신고라고 밝혔다.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없는 단순 동물구조, 보호 등과 같은 비긴급 출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 구조 등 소방 활동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위협적인 맹견이나 야생동물을 만나 긴급신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119로 신고하고, 다친 동물보호나 유기견·유기묘 구조 및 보호 등과 같은 비긴급 신고는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 또는 관할 시군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일상생활 중 맹견이나 멧돼지 등 신체의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동물을 마주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면서, "119는 보다 긴급한 상황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발견했을 시 110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송아지 포획 장면 송아지를 포획하고 있다.(제공-경북도)

LG디스플레이, IMID 2023서 차량용·대형 OLED 독자기술 대거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MID 2023’에 참가해 차량용 및 대형 OLED 독자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IMID는 매년 2,000여명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술대회이다.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오토 사업 그룹장(전무)은 23일 열린 개막식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김병구 그룹장은 "자동차가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 진화함에 따라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030년까지 연 평균 10% 수준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그룹장은 특히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업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차량용 OLED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차량용 OLED는 연 평균 28%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LTPS LCD는 연 평균 13%씩 성장하며 시장을 견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동차 대변혁의 시기에 맞춰 "P(플라스틱)-OLED, ATO, LTPS LCD 등 3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OLED는 유연성 있는 플라스틱을 기판으로 사용해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ATO는 유리 기판을 사용한 신제품으로 LTPS LCD는 기존 LCD 대비 대형화 및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하다. LG디스플레이는 회사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핵심 기술 ‘탠덤 OLED 소자’의 진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는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아 1개 층 대비 고휘도, 장수명 등 내구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탠덤 OLED 소자 구조가 특징이다. 김 그룹장은 "올해는 기존 1세대 대비 휘도(화면 밝기)와 소비전력이 각각 30%와 40% 이상 개선된 2세대 탠덤 OELD를 양산 중이며, 현재 2세대 대비 휘도 20%, 소비전력 20%가 추가로 개선된 3세대 탠덤 OLED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초대형 OLED와 슬라이더블·롤러블·투명 OLED 등 디스플레이 폼팩터 혁신을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그룹장은 현재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로 자동차를 양산 또는 개발하고 있는 유럽, 북미, 한국의 9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소개한 후 "지속적인 고객가치 실현, 미래 기술 기반의 양질의 수주를 통해 2026년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매출 기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탄탄한 고객구조, 차별화된 기술력,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품질 그리고 전용 팹 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특별 전시장을 마련하고 업계 최초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를 비롯한 차량용 P-OLED 패널과 메타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3세대 OLED TV 패널, 게이밍용 OLED 패널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 패널은 탠덤 소자 구조를 롤러블 패널에 적용해 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10만번 이상 말았다 펴도 매끈한 화면을 유지하고 영하 40도에서부터 영상 85도까지 극한의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내구성도 확보했다. 이외에도 특수 안경 없이도 3D 입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15.6인치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초고해상도(3500PPI)로 더욱 실감나는 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0.42인치 OLEDoS(OLED On Silicon) 등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IMID 기간 동안 고효율 OLED 소자 개발, 대형 OLED 성능 향상 등 OLED 신기술과 마이크로 LED, 무안경 3D 기술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 논문 15건을 발표하며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도 강조할 계획이다.0823 [사진] LG디스플레이 김병구 오토사업그룹장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23’에서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오토 사업 그룹장(전무)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인기협, 온라인플랫폼 규제 동향 국제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온라인플랫폼 규제 동향 2차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김희곤 국회의원실, 서강대학교 정보통신기술(ICT)법경제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인기협이 주관하며, 다음달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1차 국제세미나를 통해 미국과 유럽, 대만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플랫폼 산업에 대한 사전적 규제에 대해 신중한 접근론을 펼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과 같이 사전규제 방식의 법안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업계와 학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 2차 국제세미나 역시 해외 전문가들을 통해 실증적 관점과 프라이버시 관점에서 사전규제를 살펴보고,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온라인플랫폼 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볼트 슈레펠 법학 교수(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자유대학교)가 ‘혁신 중심 경쟁과 사전규제’, 미콜라이 바르첸테비치 법학 교수(영국, 서리대학교)가 ‘EU DMA가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홍대식 교수(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한국경쟁법학회 회장)의 사회로 신영선 고문(법무법인 율촌), 신영수 교수(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오규성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 최경진 교수(가천대 법학과)가 참여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인기협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기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clip20230823152641 한국인터넷기업협회 CI.

박채아 경북도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설치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경산3, 국힘)은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설치 △ 22개 시·군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설치 △ 협의회 운영지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초·중등교육법’ 제31조에 명시된 법정단체로 각 학교운영위원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군 지역협의회와 광역협의회가 설치될 필요성이 있다"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앞으로 각급학교 운영위원회와 지역협의회, 광역협의회까지 유기적 소통으로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한층 더 활발해지고 학교경영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41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박채아 도의원 박채아 도의원(제공-경북도의회)

산업계, 스타트업 발굴·투자로 미래 동력원 확보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우리 산업계가 국내외 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나섰다. 혁신적이며 유망한 미래 동력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나겠다는 복안이다. 23일 LG화학은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IC)’를 개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를 모은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화학적, 기계적 재활용 등 재활용소재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 전환 공정, 바이오 원료 등 지속가능소재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맞춘 고성능 플라스틱 첨가제 △3D 프린팅 소재 등 기능성소재 등이다. LG화학은 최종 선정된 팀에게 기술 교류와 연구원 파견 등 공동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술의 성숙도 및 정합성 검토를 거쳐 지분 투자 등의 다양한 협력 모델도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전 세계의 혁신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친환경 사업의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현재 주력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등 관련 사업 강화를 위해 국내외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엔 미국 특수 금속 소재 스타트업인 피닉스테일링스에 약 40억원을 투자했다. 피닉스테일링스는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 등 영구자석에 사용되는 희토류 금속을 기반으로 첨단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국 내에선 희토류 금속 공급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HD현대는 ‘바다 위 테슬라’를 목표로 지난 2020년 12월 자율운항 선박 전문 스타트업인 아비커스를 설립해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계 최초로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을 탑재한 대형선박으로 태평양 횡단에 성공하는 등 기념비적인 성과를 일구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1조원 펀드를 기반으로 고유의 벤처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포항·광양 지역 등에 ‘체인지업그라운드’라는 기술 기반의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산업계는 향후에도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추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산업계 한 관계자는 "미래 기술을 지닌 회사를 발굴해 투자하는 것으로 서로간 상생 및 글로벌 경쟁력도 동시에 꾀할 수 있어 대기업들의 스타트업 투자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첨부사진] LG화학 Global Innovation Challenge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독일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웹사이트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웹사이트 및 국가별 웹사이트를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설계하고,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킨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세련된 영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중심의 운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타이어 웹사이트는 지난해 5월 ‘새로운 혁신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전면 개편됐다. 이후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을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웹사이트는 방문자 데이터 분석에 의거한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국가별 웹사이트는 고객 접점을 위한 세일즈 정보 기반으로 운영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테크, 혁신 등 한국타이어 고유의 정체성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웹사이트는 지난해 5월 ‘새로운 혁신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전면 개편됐다.

케이블TV협회, 2분기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8개작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은 ‘제 58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108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개의 우수작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도 분야는 시설물조차 제대로 갖춰있지 않고 지자체의개선사업에서도 늘 뒷전인 맹학교 통학로 실태를 고발한 ‘법제도 맹점 속 맹학교 통학로…개선 절실’ (HCN 부산방송), 지역 숙원사업의 백지화 배경과 사업 재추진 향방을 집중 취재한 ‘18년간 끌어온 구로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폭발한 민심, 지역갈등으로 확산’ (딜라이브 구로금천방송)이 선정됐다. SK브로드밴드 abc방송은 ‘일그러진 코리안 드림…팍팍한 이주민들의 삶’ 기획물을 통해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이 4명이 주택 화재로 목숨을 잃은 사건을 계기로 지역 이주민의 애환을 연속 보도했으며, LG헬로비전 부천김포방송은 ‘굿바이 뉴타운 10년…출구 막힌 원도심’을 주제로 각종 도시개발이 안고 있는 어두운 단면과 주민들의 절규에 귀 기울였다. 정규 분야는 양극화와 주민 갈등 속에서 밝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활동을 담아내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알린 ‘제주 공동체 가치 활성화 프로젝트 溫on 피플 인 제주’ (KCTV 제주방송), 희대의 미스테리 조선왕릉 도굴사건을 통해 우리동네 역사·유적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동네 #역사이야기 히스토리야’ (딜라이브 강남방송)이 선정됐다. 특집 분야는 지역민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풀고 즐기는 피아노 힐링 콘서트를 그린 ‘피아노 온더 로드’ (남인천방송), 지역 토박이가 인정하는 맛집 소개를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한 ‘맛있는 발굴, 서울금광’ (서경방송, JCN울산중앙방송, 금강방송, KCTV광주방송)이 선정됐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이번 수상작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추는 등불 역할을 한 보도물부터 음악·역사·음식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힐링을 제공한 작품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우수작을 많이 제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은 ‘제 58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분야별 총 8개의 우수작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의회,소외계층·여성장애인 권익향상 입법

최근 사회적 소외와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권익향상을 위해 제정한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조례’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해 4월 도민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에서 60% 정도가 심각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9월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도지사에게 지역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조례가 제정되자 경북도는 ‘대화기부운동’,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특강’, ‘마음체크데이’, ‘청년 고민상담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며 외로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 전국최초로 시행한 ‘대화기부운동’은 현재까지 2037건의 기부가 이루어져 940시간에 이르는 대화를 통해 831명의 대화요청자의 외로움을 달랬고 이 중 34%인 281명이 심층상담을 요청했으며,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 912명이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특강’은 직접 마을을 찾아 소통하며 외로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어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하고 누구나 쉽게 심리를 체크할 수 있는 검진홈페이지를 운영해 10433명이 자가 검진을 받았으며 이중 30.1%인 3137명에게 연계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3월부터는 대학교, 사업장, 공공기관, 군부대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하여 7198명에게 정신건강체험, 스트레스 해소, 고민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위원군으로 판단된 615명에게 연계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밖에도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중장년 소셜다이닝 등 도민 맞춤형 외로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쉽게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로움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체기능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장애인친화적 임신, 출산 및 양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조례’도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로 손꼽힌다. 올해 경북도는 비장애 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시 비용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여성장애인 66명에게 출산 시 1백만 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월부터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 중 소득수준, 장애정도, 가정환경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해 유아 발달단계별 특성 지도교육, 안전ㆍ위생 등 양육 환경 코칭, 청소, 요리, 아이 병원 동행 등 월 60시간(일 4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도장애인종합복지관(안동), 장애인종합복지관(포항), 지체장애인협회(경주)는 산후조리, 자녀양육을 위한 가사도우미 출장을 지원하는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 파견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및 자활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치입법을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상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외로움예방스토리텔링 기웅아제가 외로움예방스토리텔링을 진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의회) 청년고민상담소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모습(제공-경북도의회)

남양주시 "학교인근 정신재활시설 운영 절대불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사)경기도다르크가 18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시가 내린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이 위법하다며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다르크가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함에 따라 7월24일 남양주시가 내린 개선명령 처분 효력은 행정사건 심리와 종국결정이 이뤄지는 기간 동안 잠정 정지됐다. 이에 앞서 남양주시는 6월29일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업법 제40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행정처분(원상복구 개선명령)을 내렸다. 또한 개선명령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시설폐쇄 등 강력 조치도 예고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학교 근접거리에서 법을 위반하며 신고도 없이 정신재활시설 운영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소송에 임하고 이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