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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교육과 청렴 콘텐츠 공연 등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솔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이철우 도지사가 전하는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렴 영상물 상영, 청렴의 가치를 담아 전통국악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현대 국악공연, 안영진 청렴 전문강사의 ‘갑질 금지 & 공무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는 퇴계 이황, 서애 류성룡 등 우리나라 역사 속 대표적인 청백리로 존경받고 있는 경북 인물들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시대를 불문하고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인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고치고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간부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우수 강사로 활동 중인 안영진 변호사가 갑질의 개념과 관련 규정, 갑질 위반사례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분야의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갑질 인식 개선 및 정책 소통 강화는 물론, 갑질 처리 제도 기반 고도화, 갑질 신고 접근성 강화, 인사 소통 및 인사 프로세스 혁신을 전략과제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대 변화에 맞게 공직자들이 소통·화합하는 청렴 리더십을 갖추고, 역사 속에 이어져 온 경북의 청백리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나경원, 6개월만 정치활동 재개…당 4역 등 축하 속 세 과시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24일 "인구 위기 속에서의 인구 소외자, 기후위기 속 기후 약자가 어떻게 함께하면서 이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감하고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이사장인 나 전 의원은 이날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포럼에 참석해 "인구와 기후, 어떻게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초일류 국가로 가느냐 마느냐 가르게 될 것"이라며 기념사를 전했다. 나 전 의원은 "글로벌 사회에서 우리의 책임을 다해야 하고 우리의 책임을 미래에 전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라는 싱크탱크에서 좋은 제안들을 만들어 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나 전 의원이 이사장을 맡은 이 단체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이다. 대한민국 평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구와 기후, 에너지, 이민, 외교안보 정책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정책적 대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나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외교부 기후환경대사로 활동했지만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은 끝에 해임됐다. 정치권에서는 나 전 의원이 내년 총선을 8개월여 앞둔 시점에 정계 복귀를 위해 정치 행보를 시작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나 전 의원은 행사에 앞서 기자들이 사단법인 설립을 두고 일각에서 ‘총선을 앞둔 몸풀기’라는 해석이 나온다고 묻자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수도권 위기론’에 대해선 "수도권은 항상 위기이자 기회였다"며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 나 전 의원의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국회 도서관 건물 밖부터 행사장 안까지 나 전 의원을 보러 온 지지자들로 북적였으며 대강당 안 좌석이 부족해 맨바닥에 앉아 나 전 의원의 기념사를 경청하는 청중들도 있었다. 나 전 의원은 장내로 입장해 국민의힘 지도부 및 전·현직 의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인산인해를 이룬 탓에 창립 총회는 예정된 시각보다 5분 늦게 시작됐다. 창립 총회에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 의장 등 당 4역을 비롯한 지도부와 안철수 등 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 50여명, 당협위원장 10여명이 자리했다. 또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국경제인연합회) 고문도 참석했다.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총회를 찾았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영상 축사를 했다. 김기현 대표는 "국민의힘 보수당의 아이콘이고 최고의 리더인 나경원 전 의원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세계를 이끌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포럼을 발족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축사를 전했다. claudia@ekn.kr나경원2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사장 나경원) 창립 총회에 참석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오세영 기자 나경원1 국민의힘의 김기현 대표, 나경원 전 의원이 2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사장 나경원) 창립 총회에 참석해 파이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전 전국경제인연합회) 고문, 나경원 전 의원, 김기현 대표 등. 사진=오세영 기자

한국씨티은행, BC카드와 제휴...기업고객 대상 기업카드사업 강화한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BC카드 ‘기업카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BC카드는 현재 카드사업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와 별개로 BC카드와 기업카드사업에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씨티은행 기업고객은 안정적으로 기업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에도 불구하고 기업카드 상품을 포함한 기업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이 목표를 함께 실행하기로 논의했다"고 말했다.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24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한국씨티은행 본사에서 BC카드사와 ‘기업카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좌측)과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우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 이름은 ○○바오~’ 판다 푸바오 쌍둥이 동생 이름 공모 시작

에버랜드가 지난달 7일 태어난 푸바오의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한다. 에버랜드는 24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해 생후 100일이 되는 10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쌍둥이 이름은 총 4단계의 절차를 거쳐서 최종 결정된다. 참여 방법은 에버랜드의 유튜브, SNS 공식 계정과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 등에 올라온 이름 공모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후 사육사 포함 에버랜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이 판다의 특성과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고려해 10쌍을 1차로 뽑는다. 이어 누리집 등에서 온라인 투표로 4쌍을 후보로 압축한 뒤 누리집, SNS, 판다월드 현장 등 온·오프라인 투표로 최종 이름을 선정한다. 현재 쌍둥이들은 출생 시간에 따라 ‘1바오’ ‘2바오’ 등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채널 영상에서 "첫째는 아빠 러바오를 닮아서 등에 V자 형태의 무늬가 있고 장난기 많은 아빠처럼 활동성이 뛰어나다"며 "둘째는 엄마 아이바오처럼 U자 형태의 무늬이며 성격은 유순한 엄마를 닮았다"고 소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6 에버랜드가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이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모한다.에버랜드

해남 솔라시도에 국내 최대 규모, 최초 RE100 데이터센터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최근 데이터센터 수도권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방 분산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함께 전남 해남 일대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 사업 ‘솔라시도’에서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 보성산업, 코리아DRD, 삼성물산, LG CNS, TGK, NH투자증권, 데우스시스템즈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최대 1GW 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인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40MW급 데이터센터 최대 25기를 해남군 구성지구 솔라시도 RE100 산업용지 내 약 50만평 규모 부지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규모만 약 10조 원에 달한다. 솔라시도는 태양광, 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여 생산한 전력을 인근의 산업단지에 공급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계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지방분산’의 최적지로 꼽힌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과 전라남도, 해남군 등이 함께 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약 632만평)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산업부와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전력공사 등은 공공기관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의 조성에 필요한 전력과 통신 등 주요 인프라 적기 구축에 나선다. 특히 산업부와 지자체는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솔라시도가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삼성물산, LG CNS, NH투자증권, TGK 등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7개 민간 투자기업들은 각 사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데이터센터파크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을 비롯해 국내외 RE100 데이터센터 수요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파크가 본격 조성될 경우 정부의 전남 지역공약 1호 사업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과 더불어 솔라시도 개발사업도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솔라시도는 RE100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 직접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산업벨트를 조성함으로써,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 과장은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에 큰 힘이될 이번 협약에 적극 참여해주신 공공기관 및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솔라시도가 분산에너지 정책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정표인만큼, 데이터센터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한전, 전남도 등과 지원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은 자연재해율이 낮아 부지 안정성이 높고, 부지 매입 비용이 수도권 도심지 보다 월등히 저렴하여 넓은 부지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 점을 활용해 저밀도의 웨어하우스형(창고형) 데이터센터로 구축하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가 데이터센터 지방분산책의 성공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전력과 통신 등 데이터센터 조성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의 적기 구축, 투자유치, 용지 확보와 정주인구를 위한 주거 인프라의 구축 등을 위한 정부,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zoo1004@ekn.kr별첨_이미지_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전체 조감도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전체 조감도.보성그룹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기술로 금융 넓히는 종합 금융플랫폼"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네이버페이가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기술을 통해 금융의 새 영역을 넓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본격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컨퍼런스 ‘단23(DAN23)’에서 ‘네이버페이, 기술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네이버페이의 확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단23은 생성형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한 팀네이버의 기술 비전과 비즈니스 계획을 사용자와 파트너, 투자자에게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박상진 대표는 "3300만 페이 회원의 주문·결제 데이터와 1000만 ‘내 자산’ 등록자, 1900만 증권·부동산 회원 등 방대한 데이터·회원 기반을 통해 혁신금융 기회를 발굴해왔다"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플랫폼 기술과 혁신 위에, 플랫폼 참여자인 사용자·가맹점·금융사에 대한 혜택과 상호 신뢰를 더해 금융의 영역을 적극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로드맵으로 △차별적 데이터 기반의 타겟팅과 스코어링 기술을 활용한 대안신용평가(ACS) 고도화 △사용자 니즈와 특성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비교·추천과 입점 상품 차별화 △네이버페이 증권·부동산 정보와 커뮤니티 개인화를 통한 금융 서비스 연계 강화 등 세 가지 전략을 언급했다.네이버페이는 지난 6월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내자산’을 중심으로 결제·금융상품·증권·부동산 등 5개 탭으로 구성된 네이버페이 인터페이스를 개편하면서 진화의 출발을 알렸다. 네이버페이 결제와 금융상품 검색, 증권·부동산에서 시작되는 사용자 동선에 금융상품 비교·추천을 연결하고, 상품 가입 후 금융·실물자산 관리로 이어지는 종합 포메이션을 구축한 것이다.박 대표는 쇼핑검색에서 네이버페이 결제로 이어지는 흐름과 같이 금융상품 검색부터 가입·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금융상품 비교·추천에 모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서비스 중인 신용대출 비교처럼, 예·적금, 보험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각각 1000만 이상의 월간활성사용자(MAU)를 가진 네이버페이 증권과 부동산의 금융상품 연계도 강화된다. 연내 네이버페이 증권에서 종목 조회 후 바로 증권사로 연결돼 주식 주문을 할 수 있는 간편연결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는 매물 정보 탐색 후 필요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중 전세자금보증 조회·추천이, 연내에는 주택담보대출 비교가 시작될 예정이다.네이버의 생성형 AI를 금융 서비스에 이식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에 도입된 네이버페이의 대안신용평가를 고도화해 여러 금융상품에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는 네이버페이가 준비 중인 ‘데이터 인텔리전스’ 신사업으로서 앞으로 제휴 금융상품을 차별화하는 요소이자 금융 플랫폼으로서 네이버페이의 핵심 기술 경쟁력으로 꼽힐 전망이다. 네이버가 단23에서 공개한 생성형 AI기술과 금융서비스와의 접목도 시도한다. 발표 현장에서는 네이버가 9월에 선보이는 생성형 AI 검색 ‘큐(CUE:)’의 활용 사례가 등장했다. 검색창에 부동산 관련 질문을 하면 큐가 네이버페이 부동산 매물정보를 토대로 답변과 추가로 확인해보면 좋은 매물정보를 알려주고, 주택담보대출 비교까지 연결되는 식이다.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와 주문·결제에도 네이버의 생성형 AI 활용방안이 연구·개발될 예정이다.외연 확대도 지속한다. 하반기에 알리페이플러스, BC카드·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과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해외 결제처를 확대하고, 삼성페이 MST 현장결제 서비스에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 결제 수단을 추가한다. 네이버페이 전용 선불카드도 출시하며 결제처와 결제 수단을 모두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로고도 이날 최초로 공개됐다. 박 대표는 "새 로고에는 혁신, 기술, 신뢰, 혜택이라는 네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금융의 새로운 영역을 넓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 네이버페이의 모든 금융 서비스에 새로운 로고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dsk@ekn.kr24일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컨퍼런스 ‘단23(DAN23)’에서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울산 중소기업 대표와 현장 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 행장은 이번에 부산, 울산 지역을 방문했다. 이는 안산, 창원, 천안에 이어 네 번째 현장 방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김 행장에 금융비용 부담 증가, 자금 부족,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 대표분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수출기업 지원,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울산 소재 OLED 및 반도체용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씨엠원과 부산 소재 선박용 보온단열재 생산업체인 유신단열을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했다. 이어 김 행장은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56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도 운용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대출, 예금 금리 등을 우대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과 휴가비, 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올해 새롭게 시행했다.김성태 24일 울산 남구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무안군의회, 필리핀 실랑시 의원들과 우호교류 다져

전남 무안군의회가 24일 의장실에서 필리핀 실랑시 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무안군의회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하여 양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이번 방문으로 필리핀 실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상황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점검하고 격려하게 된다.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필리핀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으로 농사철 농가 인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시름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근로자 89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KakaoTalk_20230824_152814484_02 무안군의회가 24일 의장실에서 필리핀 실랑시 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제공=무안군의회

카카오페이, ‘내 대출한도’ 서비스에 카카오뱅크 전월세대출 입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카카오페이는 대출 비교 서비스인 ‘내 대출 한도’에 카카오뱅크 전월세대출 상품이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전월세대출을 비교하고 가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은 카카오페이가 유일하다.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에 입점한 카카오뱅크의 전월세대출 상품은 ‘카카오뱅크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카카오뱅크 HF 전월세보증금 대출’이다. ‘카카오뱅크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보증금 대비 80%까지 무주택자 5억원, 1주택자 3억원 한도로 공급된다. ‘카카오뱅크 HF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보증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출시일 기준으로 두 상품의 금리는 3% 후반대다. 현재 카카오뱅크 외에도 경남은행, 부산은행, 우리은행, 케이뱅크,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총 7개사의 전월세대출 상품이 카카오페이에 입점해 있다. 사용자들은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주택금융공사와 서울보증보험 상품부터 정책 상품인 버팀목전세자금대출까지 본인에게 가장 적합하고 유리한 전월세대출을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와 협력을 통해 전월세대출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며, "사용자들의 다양한 대출 니즈를 모두 폭넓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카카오ㅔ이

내년 외국인 사업장별 고용한도 2배 이상 확대…출·재입국 절차도 폐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가 내년에 산업 현장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장별로 외국인 근로자를 2배 이상으로 늘린다. 업무 숙련도가 높은 외국인 근로자가 중간에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하는 일 없이 국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고용부는 고용허가제도 개선을 통해 산업현장의 빈일자리 해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허가받아 비전문 외국인력(E-9 비자)을 고용하는 제도다. 우리 정부는 베트남·필리핀 등 인력송출 업무협약(MOU)을 맺은 국가 출신으로 농업·제조업·건설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려는 외국인에게 E-9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출산율 감소·인구 고령화,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는 여러 업종에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고용부는 사업장별 외국인 근로자 고용 한도를 제조업은 기존 9∼40명에서 18∼80명으로, 농·축산업은 기존 4∼25명에서 8∼50명, 서비스업은 기존 2∼30명에서 4∼75명 등으로 2배 이상 높이기로 했다. 이에 맞춰 올해 전체 외국인력 쿼터(도입 규모)를 기존 11만명에서 1만명 추가하고 내년에는 이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E-9 비자로 입국하는 비전문 외국인력은 지난 2020년 5만6000명, 2021년 5만2000명, 작년 6만9000명, 올해 11만명이다. 올해 11만명은 지난 2004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래 가장 많은데 올해 1만명 더 늘리고 내년에는 추가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한 ‘빈 일자리’ 수가 제조업은 지난 2020년 3만1000개, 2021년 5만개, 작년 6만6000개, 올해 6월까지 5만7000개, 비제조업은 2020년 9만5000개, 2021년 11만5000개, 작년 15만2000개, 올해 6월까지 15만6000개로 증가 추세라는 현실을 고려했다. 고용부는 장기근속 특례를 새로 만들어 출국·재입국 절차는 폐지하기로 했다. 현재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가 E-9 비자로 한국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은 최장 9년 8개월이다. 4년 10개월 일한 뒤 고국에 돌아가서 머물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4년 10개월을 더 일할 수 있다. 4년 10개월간 일한 외국인력이 떠난 동안 한국인 사업주는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다반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건을 충족한 외국인 근로자는 출국·재입국 절차 없이 최대 ‘10년+α’의 기간 동안 한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기업·업종을 확대한다. 인구 감소가 심각한 지방의 뿌리산업 중견기업, 택배업·공항 지상조업의 상·하차 직종 등도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하차 직종은 물건을 트럭 등에 싣고 내리는 일을 하는데 장시간·야간 근로가 많고 체력 소모가 커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어렵다. 호텔·콘도업(청소)과 음식점업(주방 보조)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내국인 일자리에 미칠 영향 등을 다른 부처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부처 간 정보 연계로 외국인력을 고용하려는 사업주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대폭 줄일 방침이다. 고용부는 기술과 산업발전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산업안전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면서 현장의 불필요한 불편을 뿌리뽑기 위해서다. 안전보건규칙 680여 개의 조항을 모두 검토해 전면 개편한다. 낡은 규제는 업데이트하고 중복 절차·규제는 없애기로 했다.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불합리한 규제도 철폐한다. 맞춤형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제공해 재해예방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이번 규제혁신과는 별개로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방향도 논의·검토 중이다. axkjh@ekn.kr노동시장 활력 제고 킬러규제 혁파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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