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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종합병원 취업률 향상 산학위원회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23일 남양주캠퍼스에서 LINC3.0사업단과 함께 2024년 우수 종합병원 취업률 향상 및 현장 맞춤형 임상실무교육을 대비한 산학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녹색병원 간호부장, 현대병원 간호본부장, 추병원 간호부장, 경복대 이화자 간호학부장, 박영선 간호학과장, 이묘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주제발표에 이어 졸업생 취업 우수기관으로 학생이 요구되는 취업역량, 산업체 대상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의 요수도 수렴, 효율적인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화자 간호학부장은 "이번 산학위원회 회의를 통해 간호 부서장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가이드 제공으로 우리 간호대 학생들이 의료기관 취업을 위해 기관의 맞춤형 취업정보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임상실무교육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산업체 기관 부서장들은 한목소리로 "간호사 소명의식과 인성이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남자 간호사들은 간호핵심술기가 부족해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재학생에게 인성교육과 소명의식, 간호핵심술기와 연관된 교과목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1995년 신설된 이후 ‘인간애를 실천하는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탄탄한 교육과정을 운영, 2022년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최첨단 의료 교육장비와 시설을 갖춘 시뮬레이션 연구실습센터인 SERIN(Simulation Education & Research Institute for Nursing)에서 학생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 간호대학 현장 맞춤형 임상실무교육 산학위원회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23일 현장 맞춤형 임상실무교육 산학위원회 회의 개최.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유업, 서울 종암초서 친환경 교육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종암초등학교에서 3~4학년 학생 50명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환경 보전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개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양유업은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 숲’이라는 가상공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수업을 펼쳤다. 다양한 퀴즈와 미션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직접 숲을 정화할 수 있는 방법도 발표했다. 아울러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진 폐배너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빨대 반납함 ‘지구가 좋아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 밖에 남양유업은 교육에 참여한 학급 대상으로 친환경 가위 ‘PLA-X‘ 패키지와 초코에몽, 과수원 등 자사 제품들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분리배출,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inahohc@ekn.kr남양유업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종암초등학교 4-1반 학생들이 남양유업의 친환경 교육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금속 너클 챙겼던 최윤종 "우발적 범행, 고의 아냐"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이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윤종을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윤종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A씨를 성폭행하며 무차별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를 받는다.경찰은 당일 오전 11시44분 등산객 신고로 출동해 낮 12시 10분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최윤종은 이날 오전 7시께 경찰서를 나서면서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는 질문에 "우발적으로"라고 답했다.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했느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사망한 피해자에게는 "죄송하다"고 했다.그는 수사 초반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범행 당시 지난 4월 구입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챙겨 양손에 끼우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A씨는 범행 이틀 만인 지난 19일 오후 결국 숨졌다.다만 경찰은 당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보강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는 최윤종 진술을 확보했다. 이는 최윤종이 살해 의사가 있었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도 커졌다.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치사죄의 법정형은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강간 등 살인죄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된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범행이 잔인하고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최윤종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과 이름·나이를 공개했다.hg3to8@ekn.kr‘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이 25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연합뉴스

부천시 "9월은 독서의달! 내 인생책 추천하세요"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9월 한 달 동안 시민참여 독서 이벤트 ‘#요즘 뭐 읽니’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요즘 읽고 있는 책 또는 나의 인생 책을 다른 시민에게 추천하는 내용으로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부천지역 서점 도서 쿠폰(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제출한 사진과 추천 도서는 10월21일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열릴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요즘 읽고 있는 책이나 추천하는 책을 읽고 있는 사진과 간단한 추천 사유를 적어 네이버 폼(포스터 참고)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도서관-출판사-서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부천 대표 책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오는 9월 부천시 누리집(bucheon.go.kr) 및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bc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시민참여 이벤트 포스터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시민참여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미국주식] 반도체주, 엔비디아만 간신히...애플·MS·아마존·알파벳·테슬라·메타 등 전부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연합뉴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3.56p(1.08%) 하락한 3만 4099.42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70p(1.35%) 밀린 4376.3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7.06p(1.87%) 내린 1만 3463.97로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 8월 2일 이후 최대 하락률을, 다우지수는 5월 2일 이후 최대 하락률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실적과 다음날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잭슨홀 연설, 연준 당국자 발언, 국채금리 움직임 등이 주목 받았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오른 데 힘입어 개장 전 7% 이상 올랐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 폭이 0.1%에 그치면서 시장을 받치는 데 실패했다. 반도체 관련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AMD 주가는 7%가량 하락하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도 2% 이상 떨어졌다. 인텔도 4% 이상 하락했다. 이날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 중에서 엔비디아만 강보합세로 마쳤다.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메타 등이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이날 저녁 잭슨홀 심포지엄이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가운데, 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 다음 날 오전 10시 5분에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이날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5%를 넘어섰다. 10년물 국채금리도 4bp가량 올라 4.23%까지 상승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충분히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잭슨홀에서 CNBC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로서는 우리가 아마도 충분히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커 총재는 앞서 9월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올해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갖는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잭슨홀에서 마켓워치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은 "중간쯤 어딘가에 있다"며 "추가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테이블에서 절대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린스는 연준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시간을 가질 권리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시간을 더 갖는다고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일에 덜 전념하고, 추가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올해 한 번 더 금리를 올리는 것을 선호하는 다수에 속해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연준 점도표에 따르면, 18명 위원 중 9명이 올해 말 금리를 5.5%~5.75%로 예상했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5.25~5.5%이다.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성장세가 앞으로 수개월간 더 가속화되면서 연준이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도 "경제 가속화가 인플레이션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둔화를 억제, 연준 정책 변경 계획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7월 전미활동지수는 플러스(+) 0.12를 기록해 3개월 만에 플러스대로 돌아섰다. 이 지수는 지난 6월에는 -0.33을 기록했다. 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이며, 마이너스(-)이면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의미다. 이는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인 것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3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명 줄어든 2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24만 명을 밑돌았다.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는 전달보다 5.2% 줄어 2020년 4월 이후 가장 가파르게 감소했다. 이는 제조업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4.1% 감소보다 더 많이 준 것이다. 내구재 수주는 5개월 만 감소세로 돌아섰다. S&P500지수 내에선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기술과 통신,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해 약세를 주도했다. 저가 제품 판매업체 달러 트리 주가는 실망스러운 3분기 가이던스에 13%가량 하락했다. 보잉은 737맥스에 또다시 결함이 발견돼 여객기 인도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5%가량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실질 금리가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기술주에는 압박이 되지만, 경기 민감주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슨그룹의 소누 바르게스 이사 겸 전략가는 CNBC에 "기술주 이야기가 돌아오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질 금리 상승할 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의 상승은) "밸류에이션이 타격을 받고, 더 높은 가치로 평가받을수록 더 나빠진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회사가 기술주와 함께 중소형 산업 및 에너지주와 같은 경기 민감주 간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지금은 꽤 회복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RB 파트너스의 필립 콜마 전략가는 CNBC에 "시장의 관심이 매우 좁아진 상태다"라며 몇 개 종목만으로 전체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 배경이 더 개선되고 채권 금리가 오르면 이는 자연스럽게 시장의 확대에 도움이 된다"며 "최근 몇 주간 일부 그러한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들어 기술주가 크게 오른 것을 고려할 때 관련 비중을 줄일 것이라며 "테마주는 때때로 가격 움직임에서 선두에 서며, (다른 종목들이) 이를 따라잡는 데 시간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0.5%, 0.25%p 인상 가능성은 19.5%에 달했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p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5%에 달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2p(7.63%) 오른 17.20을 기록했다. hg3to8@ekn.krFILES-US-WORLD-MARKET-ECONOMY 미국 기술 기업 엔비디아. AFP/연합뉴스

경기도 ‘반환공여지 개발홍보’ 플랫폼 개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25일 도내 반환공여구역 개발정책과 개발현황 등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반환공여구역 개발 홍보 누리집(gg.go.kr/return)’을 개설했다. 반환공여구역 개발 홍보 누리집은 경기도가 도-시군 간 플랫폼 역할을 통해 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민과 공공-민간 사업시행자 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집은 △경기도 반환공여구역 현황 △시군별 투자환경 △캠프별 개발 현황 △관련 법령 등 정보를 제공하며 반환공여구역 개발추진 상황 등을 수시로 도민 등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언론보도 게시, 자주 하는 질문(FAQ), 도-시군 담당 부서 안내 등 창구를 통해 도민, 공공-민간 사업시행자와 ‘쌍방향 소통 채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홍원표 군협력담당관은 "반환공여구역 누리집 개설로 도내 반환공여구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과 공공-민간 사업시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반환공여구역 개발정책에 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여 개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정전70주년 기념 ‘평화-아름다움’ 기획전...무료관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내년 2월까지 ‘평화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 시각예술 현주소를 새롭게 보여줘 눈길을 끈다. 경기도는 8월22일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각기 다른 주제와 작품을 5회에 걸쳐 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9월22일까지는 ‘평화롭고 예쁘네’를 주제로 첫 전시가 진행 중이다. 10월에는 ‘색의 향연’, 11월에는 ‘우리가 있는 곳은 어딘가요’, 12월에는 ‘눈이 내리네요’, 2024년 1월에는 ‘경기의 모든 드로잉’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갤러리 운영시간은 전일 개관이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및 설 연휴는 휴관한다. 이태진 행정관리담당관은 25일 "이번 기획전을 통해 도민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고 진행 중이니,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DMZ 전시: 체크포인트’ 파주-연천 간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현대미술 전시 ‘디엠지(DMZ) 전시: 체크포인트’를 8월31일부터 9월23일까지 파주에서, 10월6일부터 11월5일까지 연천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영역 중 하나로 마련됐다. DMZ 전시: 체크포인트는 27명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한 전시회로 한국 분단 상황과 디엠지(DMZ,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 큐레이터는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역임했던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이 맡았다. 김선정 큐레이터는 "디엠지를 바라보는 예술가 시선은 무거운 역사와 정치에 비해 어쩌면 감성적이고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이 가벼움 안에 여러 층위의 생각과 상상이 담겨 어느 곳으로든 날아가 새로운 이야기를 싹틔울 씨앗처럼 퍼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전시는 북한의 개성공단이 내려다보이는 도라전망대와 미군이 남기고 떠난 군 시설이자 근대 문화유산인 캠프그리브스, 수천 개 바람개비가 맞이하는 일상 속 평화공간인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연천 전시는 민통선 내부에 있던 안보전시관을 전시공간으로 바꾼 연강갤러리와 북한 원산까지 이어지는 경원선 중 신망리역-대광리역-신탄리역 등 3개 역을 엮은 ‘경원선 미술관’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임미정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은 "이번 전시가 DMZ 과거, 현재, 미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유쾌하지만 진지한 우리 모두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서울을 출발하는 전시해설 버스투어, 임진각을 출발해 파주 전시장을 경유하는 DMZ 평화관광 전시해설 버스투어 등이 있다. 작가와 대화, 장수미 안무팀 퍼포먼스, 관객참여 페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디엠지 오픈페스티벌 공식 누리집(dmzopen.kr) 에서 가능하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25일 "정전 70년을 맞아 경기도 디엠지를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주요 관광지에 전시가 새롭게 진행되는 만큼 이미 방문했던 분들도 재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경기관광공사 ‘디엠지DMZ 전시 체크포인트’ 포스터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디엠지(DMZ) 전시: 체크포인트’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잘나가던 우리종금 어쩌다가...상반기 순익 73%↓, 김응철 리더십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이 김응철 대표 취임 이후 실적이 눈에 띄게 악화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연간 영업이익이 1200억원을 넘어서며 우리금융지주의 비은행부문에서 믿을맨 역할을 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순이익이 70% 넘게 급감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수신(예금), 여신(대출)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 벤처투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투자은행(IB)까지 업무 영역이 광범위한데, 김응철 대표의 경력이 우리은행 외환, 글로벌 등에 치우쳐 있다 보니 우리종금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3월 김응철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실적 등 대부분의 지표들이 뒷걸음질 쳤다. 상반기 순이익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3% 감소했다. 대손비용이 작년 상반기 9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20억원으로 250% 넘게 급증한 영향이 컸다.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25.5% 감소한 730억원에 그쳤다. 순영업수익 가운데 이자이익(480억원), 비이자이익(252억원)은 1년 전보다 각각 17.2%, 37.5% 급감했다.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 중 하나인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작년 1분기 0.48%에서 올해 1분기 1.11%, 6월 말 기준 1.58%로 상승세다. 우리종금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18년 1.51%에서 2019년 0.49%로 하락한 뒤 2020년 0.79%, 2021년 0.57%, 지난해 0.63%로 1%대를 하회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금융시장 유동성 경색, 부동산 시장 위축 등으로 상황이 악화되면서 실적과 건전성 지표도 직격탄을 맞았다. 우리종금의 부동산PF 사업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이다 보니 상반기 부동산 관련 주선수수료가 급감했고, PF 잔액이 줄면서 마진도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김종득 전 사장 체제 아래 우리종합금융의 실적이 꾸준히 성장세였던 점을 고려하면 올 상반기 실적 부진은 더욱 눈에 띈다. 우리종금 순이익은 2020년 629억원에서 지난해 918억원으로 1000억원 고지를 눈앞에 뒀다. 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가 없어 우리은행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금융지주 입장에서는 우리종금이 '효자 역할'을 했다는 게 금융권의 평가다. 업계에서는 우리종금이 올해 들어 각종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배경으로 김응철 대표의 이력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종금은 현재 투자은행(IB)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종급업무 외에도 유가증권 인수주선, 벤처투자, M&A 등으로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우리종금 CEO는 은행뿐만 아니라 자금시장, 자본시장에도 상당한 이해도를 갖춰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김 대표는 우리은행 외환그룹 집행부행장보, 글로벌그룹 집행부행장보, 본점1기업영업본부장, 글로벌전략본부장 등 상대적으로 외환과 글로벌 쪽에 치우쳐져 있다. 이로 인해 우리종금이 현재 추진 중인 DCM(채권발행시장) 및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역시 상대적으로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우리종금은 현재 DCM 영업을 위해 IT 인프라를 구축 중인데, 김응철 대표뿐만 아니라 그룹 내에서도 자본시장 전문가가 전무한 탓에 우리종금이 구상 중인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우리종금은 올해 상반기 기업금융 대출 잔액이 월평균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7월에는 간신히 1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우리종금 측은 "우리종금은 브로커리지를 제외하고 증권사 영업을 대부분 영위할 수 있다"며 "DCM 인프라를 구축하면 우리은행 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채권영업을 하는 식으로 계열사 시너지를 창출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ys106@ekn.kr우리종합금융.김응철 우리종합금융 대표.

[오늘날씨 예보] 서울·경기 등 전국 대부분 주말 직전 보슬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금요일인 25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로 안팎으로 올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4.2도, 인천 24.2도, 수원 23.8도, 춘천 21.8도, 강릉 22.2도, 청주 24.3도, 대전 23.6도, 전주 24.4도, 광주 23.2도, 제주 24.9도, 대구 24.4도, 부산 24.6도, 울산 23.1도, 창원 22.9도 등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과 전북, 전남권 북부는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지역은 5~20㎜,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안 지역은 5㎜ 내외다. 충청권과 전라권 또한 5㎜ 내외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부 지역은 5∼20㎜, 경북 남부 5㎜ 내외, 울릉도와 독도는 5∼30㎜ 비 소식이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hg3to8@ekn.kr속촉한 출근길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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