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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최초의 머그샷…‘대선뒤집기’ 트럼프, 4번째 검찰 출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후 조지아주 검찰에 출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골프 클럽을 출발해 개인 전용기로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한 뒤 차를 이용해 이날 오후 7시30분께 구치소에 도착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때 경합 지역이었던 조지아주 선거에서 패배하자 2021년 1월 초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1만1780표를 찾아내라’고 압박한 혐의 등 13개 중범죄 혐의로 지난 14일 조지아주 검찰에 퇴임 후 네 번째로 기소됐다.기소에는 특히 마피아 등 조직 범죄를 강력 처벌하기 위한 ‘리코’(RICO)법이 적용됐으며, 본인을 비롯해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등 측근들에도 같은 혐의가 적용됐다.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흰색 셔츠와 빨간 넥타이 차림을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용기 계단을 내려오면서 손을 흔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구치소에 도착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체포 절차’를 밟은 뒤 간단한 신체검사를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수감자 번호는 ‘P01135809’로 부여됐다. 키는 6피트3인치(190㎝), 몸무게는 215파운드(97.5㎏)로 기록됐다. 머리카락 색은 딸기(Strawberry) 또는 금발로 남았다. 이어 변호인단이 이미 검찰과 합의한 데 따라 보석금 20만달러를 지불한 뒤 20여분 만에 곧바로 석방됐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구치소에 일시 수감되는 형식을 밟으면서 다른 용의자들처럼 범인 식별 사진을 뜻하는 이른바 ‘머그샷’을 촬영했다. 전직 대통령을 포함해 미국 대통령이 머그샷을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석방된 지 1시간여 뒤 풀턴 카운티 구치소 운영을 책임지는 보안관 사무실 측은 역대 전직 대통령의 첫 머그샷을 공개했다. 머그샷에는 화가난 듯 눈을 치켜뜨고 올려다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얼굴 표정이 담겼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전 세 번의 기소에서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인정받아 수감 및 머그샷 촬영 등 절차를 피해 갔다.하지만 구치소 보안관 사무실 측은 앞서 "모든 사람은 똑같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밝히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머그샷을 촬영할 것임을 밝혔다. 전날 자진 출두한 뒤 역시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줄리아니 전 시장 등도 모두 머그샷을 촬영했고, 뒤이어 머그샷이 공개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나오면서 취재진과 지지자들을 향해 차 안에서 창문을 내리지 않은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보이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일시 수감됐던 풀턴 카운티 구치소는 벌레가 들끓는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다가 각종 폭력까지 난무해 악명높은 구치소다.지난해에만 15명의 수감자가 사망했고 최근 5주 동안에도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선 이 곳을 다녀간 것 자체로 큰 수모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곧바로 공항으로 이동한 뒤 전용기에 오르기 전 취재진에게 자신에 대한 기소는 "정의를 희화화한 것(a travesty of justice)"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는 미국에 매우 슬픈 일이고, 선거개입"이라면서 "우리는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성인영화 배우와의 성추문을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4월4일 뉴욕지방법원에 출석했고, 기밀문서 유출 및 불법 보관 혐의로 기소된 뒤 지난 6월14일 마이애미 연방법원 법정에 섰다. 또 지난 8월 3일엔 1·6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및 투표권 침해, 선거 진행 방해, 선거사기 유포 등의 혐의로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출두했었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머그샷(사진=AP/연합)

경기도교육청, 중등 핵심교원 200명 집중 양성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가 200명을 핵심교원으로 양성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는 취지로 핵심교원 양성과정은 중·고교로 학교급을 나눠 오는 26일과 내달 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의 변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학교급의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변화 △학교자율시간 운영 및 활용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강조점 △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평가 방향 △4세대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활용 등이다. 또 고등학교급 연수 내용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학기제 교육과정 설계·운영 모델 △2022 개정 교과목별 이해 제고 △성취평가제의 현장 안착 지원 △학기제 나이스 운영 매뉴얼 이해 등으로 진행한다. 핵심교원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권역별·교과별 연수 강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운영 및 수업·평가 역량 함양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핵심교원은 학생의 미래 역량과 기초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에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며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과 수업·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안내 △개정 교육과정 설계·운영 모델 △학기제 운영교 나이스 매뉴얼 △고교 과목선택 안내자료 △학기제 편제표 양식 등을 개발해 9월 초 보급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도교육청에서 선제적으로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이 자료를 학교교육과정의 설계·운영 자율성 강화와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돕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총수 친족범위 6촌→4촌 축소…거짓 자료로 독립경영 인정 시 취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동일인의 친족범위가 ‘혈족 6촌, 인척 4촌 이내’에서 ‘혈족 4촌, 인척 3촌 이내’로 축소됐다. 기업집단이 거짓 자료를 제출해 독립경영을 인정받은 경우 소급해 취소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독립경영 인정제도 운영지침 개정안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립경영은 기업집단 동일인(총수)의 친족 또는 임원이 회사를 독립적으로 경영한다고 인정되면 그 회사를 기업집단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해당 친족을 동일인 관련자에서 제외하는 제도다. 개정안에는 동일인의 친족은 배우자, 4촌 이내의 혈족, 3촌 이내의 인척, 동일인이 지배하는 국내회사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1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5촌·6촌인 혈족이나 4촌인 인척, 동일인이 민법에 따라 인지한 혼인 외 출생자의 생부나 생모로 규정했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제출 자료의 진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경영 인정 취소 사유에 거짓 자료 제출을 명시해 거짓의 자료를 제출해 독립경영 인정을 받은 경우 행정기본법상 그 위법·부당한 처분을 소급하여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임원독립경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동일인측 및 임원측 상호 간 매출·매입 의존도가 50% 미만이어야 하는데 매출·매입 의존도의 산정근거인 거래금액(매출·매입액) 판단시점이 재무제표상 결산금액과 일치하도록 개선돼 지침에 반영했다. 또 독립경영인정 신청서류 제출방식이 기업집단포털시스템을 통한 제출을 원칙으로 하되 해당시스템을 통한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날 ‘지주회사 설립·전환 신고 및 사업내용 보고 등에 관한 요령 개정안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주·자·손자·증손회사가 지주회사 등이 될 당시 위반한 행위제한규정과 관련해 유예기간 연장 시 필요한 서식을 제공했다. 또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사항 및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도입에 따른 신고·보고의무 관련 문의 등을 해당 고시에 반영했다. 아울러 법률전문가의 선임 없이도 지주회사가 행위제한 유예기간 연장 관련 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연장서식을 마련했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남양주시.가로수 미국흰불나방 긴급방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기후변화에 따라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확산을 막고 도시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 120여 만주를 대상으로 긴급방제에 들어갔다. 최근 빠른 확산 속도로 남양주시 관내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는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등 활엽수 잎을 갉아 먹어 수목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해 고사하게 만드는 악성 해충 중 하나다. 특히 남양주시는 예년과 달리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이 미국흰불나방을 비롯한 응애류 등 해충 증식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7월 말부터 관내 도시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 120여 만주에 대한 지상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올해는 2회 정기방제가 예정돼 있다. 남양주시는 1차 방제작업분에 대한 수목 전문가 예찰 및 효과성 분석 실시 후 8월 말경 2차 방제작업에 나서 해충 발생에 따른 가로수 피해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성복 공원관리과장은 25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급격한 확산과 피해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적기 방제를 통해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무엇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혔다. 한편 가로수 해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올해 2월부터 관내 도시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에 대한 수목진단 용역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 발생 해충에 따른 생물적 피해 정도를 진단한 나무의사 처방전을 발급받아 지상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가로수 120만 주 긴급 방제현장 남양주시 가로수 120만 주 긴급 방제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가로수 120만 주 긴급 방제현장 남양주시 가로수 120만 주 긴급 방제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하나은행 GLN인터내셔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GLN인터내셔널이 해외 거주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국내로 송금할 수 있는 ‘해외 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GLN이 시작한 해외 송금 서비스는 미국 해외 송금 플랫폼 ‘Remitly’ 에 연동된 ‘웹인앱(Web In App)’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해외 교민, 주재원, 유학생 등 해외 거주자들은 평소에 쓰는 플랫폼을 이용해 편리하고 저렴하게 국내 은행 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 이번 GLN 해외 송금 서비스는 국내에 진출한 해외 송금 사업자와 플랫폼 기업들이 현지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며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해외 플랫폼 기업들의 송금 서비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GLN은 하나은행이 글로벌 지불 결제 네트워크 사업을 위해 분사해 설립한 자회사다. 하나은행의 우수한 자금세탁방지 정책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베트남, 태국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안정적인 QR 결제와 ATM 모바일 출금 시스템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LN이 보유한 거래 시스템과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아 하나은행 하나원큐,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카카오페이, 토스, 하나카드 하나머니 등 GLN글로벌 지급결제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국내외 금융기관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GLN은 국내에 거주하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등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들이 본국으로 송금할 수 있는 해외 송금 서비스도 연내 시작할 예정이다. 김경호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GLN이 보유한 안정적인 글로벌 지급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손님들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글로벌 송금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sk@ekn.kr하나은행

용인시, ‘반도체 미래’ 담아 도시교통망 재정비 착수

경기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담아 도시교통망을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 시는 25일 변화하는 도시구조와 교통 여건 등을 반영한 새로운 교통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2025~2029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시가 세운 ‘용인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0~2039년)’의 부문별 계획을 구체화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전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1244만여㎡)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한 축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등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과 철도망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6년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완공을 앞둔 만큼 SK하이닉스와 50여 협력업체의 물류 이동은 물론 상주직원들이 머물 배후도시를 연결하는 촘촘하고 혁신적인 교통체계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구체적으로 국지도 82호선(남사~장지), 국지도 57호선(원삼~마평) 등 주요 도로망은 물론 경강선 연장사업,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등 철도망 확충 계획과도 연계한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한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버스와 철도, 환승 거점을 이용하도록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한다.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효율적인 교통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주차시설과 교통안전 문제 등 현안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등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도 검토한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어 향후 용역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을 논의했으며 용역은 서영엔지니어링과 평화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용역 기간은 내년 12월까지 18개월간이며 시비 4억 1729만원을 투입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용인이 세계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리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으며 용인특례시는 지금 매 순간 급성장하며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해 지역의 교통 현안을 분석하고 시의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편리한 교통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5103053 용인특례시가 지난 23일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혼다-삼성카드, 자동차 구매 결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삼성카드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내 자동차 구매 결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1일부터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종은 삼성카드를 통해서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 방법 및 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카드할부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할부 개월에 따라 금리 할인을 통해 월 할부금 부담을 줄여주고, 일시납 금액 구간 별로 캐시백 혜택을 적용해 최대 1.4%까지(5000만원 이상 결제 시)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연내 4종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압도적 고객 만족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채널 확장과 파트너십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혼다] 혼다코리아-삼성카드 업무협약(MOU) 체결식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태선 삼성카드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긴축 끝? 중립금리 상향?"…잭슨홀 회의, 파월의 선택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금융시장의 ‘빅 이벤트’로 꼽히는 미국의 잭슨홀 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번 회의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연준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25일 오전 10시 5분(미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오후 11시 5분)부터 경제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잭슨홀 회의는 매년 8월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주최하는 국제 경제심포지엄이다.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전환’이란 주제로 열린다. 파월 의장의 이번 연설이 더욱 주목을 끄는 이유는 지난해 잭슨홀 회의의 후폭풍이 워낙 컸기 때문이다. 당시 시장에서는 미국 기준금리가 작년 3월부터 가파른 속도로 인상된 만큼,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었고 미국 증시는 그 기대담 속에 ‘섬머 랠리’를 이어왔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이례적으로 짧은 기조연설을 통해 경기 침체를 감수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 결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0월까지 하락세를 이어왔다. 주목할 점은 연준 통화정책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부분에 있다. 미국 기준금리가 작년 3월 제로금리 수준에서 현재 5.25∼5.5%로 5%포인트 넘게 올랐고, 그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대폭 둔화됐다. 이처럼 물가 상승세가 꺾였지만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이어가자 인플레이션이 다시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와 동시에 미국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된 만큼 통화정책이 경제에 미치게될 영향을 일단 지켜보자는 주장도 나온다. 이 때문에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 내부에서의 의견차가 아직까지도 확인되고 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2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금리를 일정 기간 동안 유지시킬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 시점에선 고점이 어딘지 논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점에) 도달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리를 조금만 더 올릴 필요가 있을 곳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준의 대표적 매파 위원이었던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이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경제 성장의 재가속은 인플레이션에 상방 압박을 넣을 수 있다"며 "이로 인해 현재 목격되고 있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약화돼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반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같은 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린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해 (긴축을) 충분히 해왔다고 생각한다"며 통화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평가될 때까지 추가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파월 의장이 잭슨홀 회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일각에선 파월 의장이 이번 연설에서 중립금리를 언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중립금리는 경기를 과열시키지도, 위축시키지도 않는 수준의 금리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선 기준금리를 중립금리보다 위로 올린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중립금리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어떠한 힌트가 나온다면 글로벌 시장에 파장이 일어날 것"이라고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중립금리를 언급할 경우 미 국채가 추가로 하락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이비워의 샐리 올드 최고투자책임자는 "중립금리가 연준이 현재 보고있는 수준인 2.5%보다 높을 것이란 점이 시사된다는 것은 통화정책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 만큼 제약적이지 않을 것을 의미한다"며 "연준이 내년 말까지 금리를 100bp 인하할 것이란 시장의 관측은 결국 틀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제롬 파월 연준의장(사진=신화/연합)

우리금융, 저소득 취약계층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을 지원하는 ‘가을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이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강원산림엑스포 관람을 위한 입장권, 교통수단, 체험활동비와 식사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교육을 실시하며 우리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이 리프레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우리금융은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우리금융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롯데카드,  27일 새벽 5시간 서비스 일시 중단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오는 27일 오전 1시 30분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 실물카드 현장결제와 고객센터를 통한 카드 분실 등록·해제를 제외한 서비스들을 일시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작업 시간 동안 실물카드 현장결제를 제외한 온라인 결제와 페이 서비스(로카페이, 삼성페이 등) 이용이 불가하다. 금융서비스(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및 홈페이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고객센터에서는 카드 분실 등록·해제만 가능하다.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맞춤형 혜택과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며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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