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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40년 혁신·4E 모델 앞세워 그린 포트폴리오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통상적으로 재무부담이 늘어나면 연구개발(R&D) 비용을 줄이지만, SK이노베이션은 성장과 혁신을 위해 이를 포기하지 않았다." 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지환 KAIST 경영학과 교수는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R&D 경영 40주년 성과 분석 심포지엄’에서 "전통적인 기술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두는 대신 축적된 역량 기반의 테크 플랫폼으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사업화하는 R&BD 구조를 가진 것도 강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교수는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R&D 경영을 위한 최종현 선대 회장과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회사를 종합 에너지·석유화학·바이오 기업에서 ‘그린 포트폴리오 디자이너&디벨로퍼’를 지향하는 곳으로 전환시킨 원동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1979년 선경 경영관리체계(SKMS)를 제정한 데 이어 1984년 10개의 정적요소에 연구개발관리가 포함되고, MPR 운영법이 적용된 것도 언급했다. 이는 마케팅·생산·R&D가 함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탄소중립을 리스크 요인이 아니라 사업기회로 보는 것도 강점이라고 부연했다.SK이노베이션은 1983년 설립된 울산기술지원연구소를 통해 2차전지 등을 연구했고, 이후 출범한 대덕기술원의 경우 윤활기유·배터리·바이오 소재를 비롯한 분야로 연구의 범위를 넓혔다. 이를 통해 기술을 축적한 SK온과 SK엔무브가 분사에 성공했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약 78조원은 그룹 지주사를 제외한 국내 톱5 수준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등을 합한 시총은 1999년말 4조10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말 22조6648억원으로 성장했다.최근에는 환경과학기술원이 탄소중립경영 가속화를 위한 그린테크플랫폼을 구축하고, 실리콘밸리 오픈 이노베이션 포스트도 신설했다. 플랫폼기술센터와 분석솔루션센터를 마련한 것도 특징으로, 기술전략그룹은 SK이노베이션의 전사포트폴리오 부문과 협업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대장첨단산업단지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서 진행한 유상증자로 마련하는 ‘실탄’ 중 42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자하고, SK에너지·SK지오센트릭·SK온 등과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교수들은 △기업가 정신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기술역량 △신성장동력 발굴 등 ‘4E 혁신모델’이 구현되고, 1989년 미국 코네티컷주에 세워진 R&D 센터를 비롯한 해외 거점에서 핵심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 특히 2010년 개발된 차세대 고성능 폴리에틸렌(PE) 브랜드 ‘넥슬렌’의 사례를 거론했다. PE 제조시 지글러-나타 촉매를 사용하면 중동·중국산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낮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메탈로센 촉매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를 창출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에너지는 고활성 메탈로센 촉매 기술 및 고온 솔루션 공정 기술을 이용한 원천 기술 개발에 매진했고, SK지오센트릭과 사빅이 설립한 합작법인은 고기능 화학제품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은 "초기단계부터 사업적 관점에서 수익 창출을 내다본 R&D도 성과의 원동력"이라며 "우리가 보유하지 않은 요소 기술을 가진 파트너와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조직·시스템·문화 분야에서도 ‘딥 체인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R&D 경영 40주년 성과 분석 심포지엄’에서 이지환 KAIST 교수(왼쪽), 송재용 서울대 교수가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D-5’ 송가인·정미애·홍자, 합동콘서트 ‘꽃’..."최고의 효도 선물"

트로트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펼치는 합동 콘서트 ‘꽃’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실력은 물론 인기까지 겸비한 세 사람이 하나의 공연을 함께 꾸미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공연은 내달 3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들은 2019년 방영한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1‘에서 각각 진(송가인), 선(정미애), 미(홍자)에 등극하고 약 3년 만에 다시 모여 당시의 감동을 다시 재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수 홍지윤이 게스트로 참여해 더욱 뜨거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추석연휴 기간 TV조선을 통해 방영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9월3일 합동콘서트 ‘꽃’을 선보인다.드림어스컴퍼니

캠코, K리그와 ‘온비드 기부공매’로 따뜻한 나눔 실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총재 권오갑)과 29일 청주시청에서 ‘온비드 기부공매’를 통해 공동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청주시(시장 이범석)에 전달했다. 온비드 기부공매는 캠코 임직원은 물론, 프로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사람들이 기증한 물건을 공매하여 낙찰 수익금을 기부하는 2012년부터 이어온 캠코의 대표적인 업무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K리그 축구선수들이 기증한 물건을 공매하여 발생된 수익금에 캠코의 추가 출연금을 더해 2291만 6000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마련된 기부금은 청주시에 기탁하여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공매는 K리그 유명 축구선수들의 유니폼과 축구화 등 애장품 42개가 입찰에 부쳐져 화제를 모았다. 입찰결과는 총 낙찰금액은 1145만 8000원이었고 평균 경쟁률은 32대 1을 기록하였다. 특히 입찰 물건 중 이창근 선수의 유니폼이 최고가에 낙찰됐다. 2022년도 대전하나시티즌 팀이 2부 구단에서 1부 구단으로 승격할 당시 경기에서 실착한 유니폼으로, 소속 구단 선수 전원의 친필사인이 들어있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수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기부공매에 동참해주신 K리그 선수들과 온비드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온비드를 활용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기부공매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마련한 기부금을 아동복지시설 PC 지원, 소외계층 겨울나기 물품 마련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K리그와 ‘온비드 기부공매’로 따뜻한 나눔 실천

HD현대重-KAI, 교육훈련체계 사업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HD현대중공업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교육훈련체계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29일 양사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외 수상함과 잠수함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해양 분야 훈련체계 기술개발과 사업추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또 신규 건조 함정과 기존 함정 성능개량, 유·무인 복합체계 사업에 대한 교육훈련체계 신설과 확대 구축 방안 등에 협력한다. 함정 수출 시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체계 분야를 패키지 사업화하고 국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세계적 조선 업체와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 간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훈련체계 사업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HD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 해군 8200t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과 3천600t급 다목적 호위함 ‘충남함’을 개발했으며, 폴란드 잠수함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예정이다. KAI는 국내·외 항공기 훈련체계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2018년 해군의 장보고-Ⅲ 조종훈련 장비 체계개발, 2021년 고속상륙정(LSF-Ⅱ) 시뮬레이터 체계개발 등 해상과 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양사가 개발할 함정 교육훈련체계는 저비용, 고효율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승조원 팀워크 향상과 함정 운영 능력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KAI 관계자는 "패키지 수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발굴로 K-방산 수출 릴레이가 K-함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KAI 교육훈련체계 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좌측 KAI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 원장,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본부장)

"봉화 바래미마을 고즈넉한 고택에서 힐링하세요"

처서가 지나고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다. 비가 오고 무더웠던 여름 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것만 같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여유롭고 한적한 고택에서 늦여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경북 봉화군에는 옛 아름다운 정서를 고이 간직한 고택들이 모여 있는 전통문화마을이 있다. 과거에 마을이 하상(河上)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을 가진 바래미마을이다. 바래미마을은 봉화읍에서 영주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해저리에 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옛 정취가 지금까지 간직되어 내려온 작은 마을로 독립운동 훈장을 받은 유공자만 14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병풍을 두른 듯한 마을에는 수십여 채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고즈넉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고택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라 취향껏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하룻밤을 머물며 다양한 전통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330년이 넘은 국가 지정 문화재 만회고택 바래미마을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만회고택은 영주·봉화 지역의 첫 국가민속문화재이자 바래미마을 내에서는 유일한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만회고택의 안채는 1690년에 준공된 33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곳이며, 사랑채는 200년이나 된 국가문화재로 문화유산부문 최고등급인 관광공사지정 명품고택으로 지정됐다. 만회고택은 최소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이용가능한 객실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방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만회고택에는 정자와 방이 함께 있는 명월루가 있는데 그 시절에는 보기 힘든 건축양식으로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에는 태백산의 바람이 루를 감싸고 돌아 자연이 주는 바람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밤이면 이름에 걸맞게 밝은 달을 품고 있어 이곳에 앉아 있으면 자연에 둘러싸인 봉화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또한 삼애실에는 다락방을 개조해 만든 전용 공간이 있는데 계절별로 소품 등을 바꿔 꾸며 놓는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으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에 좋다. 이곳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 혹은 커플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가득하다. 부채, 보석함 등을 채색해 보는 민화체험과 컵매트 등을 만들어 보는 직조체험, 이밖에도 악세사리를 만드는 칠보체험 등을 해볼 수 있으며 체험들은 일정 인원수 이상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 1500평 규모의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토향고택 토향고택은 11대째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오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품 고택이다. 고택의 방은 전통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현대식이라 불편함 없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다. 객실은 한 칸 크기의 아담한 문간방을 비롯해 최대 4명까지 이용가능한 다양한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간단한 과일로 구성된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특히 별도 마련된 독채는 최대 8명까지 머물 수 있는 신축 한옥으로 가족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용호정이라는 신축 한옥에서는 연꽃 연못을 바라볼 수 있어 운치 있는 하루를 만들어준다. 고택정원에는 연못과 다양한 꽃들이 있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토향고택 이곳저곳을 산책하며 맑은 공기와 함께 온전한 휴식을 누리면서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토향고택 앞 정원에는 연꽃 연못과 각종 야생화와 나무, 산책길, 도자기 장작가마, 바비큐장 등이 있으며 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언덕과 함께 전통그네와 투호던지기, 활쏘기를 할 수 있는 민속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도자기 체험, 서예 체험은 토향고택의 독특하고 특별한 자랑으로 자연과 예술이 함께 하는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차분한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 고즈넉한 한옥의 멋이 매력인 곳 소강고택&남호구택 소강고택은 100여 년이 넘은 말 그대로 전통한옥집이다. 조선조 후기의 전형적인 양반가의 형태로 문살 하나까지 전부 춘양목으로 지어졌다. 중후한 멋이 깃든 만큼 조선 후기의 양반가의 옛 가옥을 느껴볼 수 있다. 소강고택의 객실은 어사방부터 사랑방까지 총 6개이며 많은 객실 중 도령방은 고택에서 유일한 황토방으로 방문을 열면 사랑마당과 큰 정원, 담 넘어 나지막한 산이 보이는 정겨운 풍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소강고택 맞은편에 위치한 남호구택은 응방산 줄기의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양질인 고급 목재를 사용해 100년이 넘은 고택인데도 불구하고 변형되거나 보수한 흔적이 많지 않다. 대청마루와 사랑채의 문을 올리면 넓은 공간이 생기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고 마당까지 넓어 워크숍 같은 행사 장소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별채 영규헌은 옛날 도서관 용도로 지은 건물로 독채로 되어있다. 방 2개, 대청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6인까지 지낼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조용하게 하룻밤을 보내기 좋다.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한복 입고 사진찍기 체험을 비롯해 사전 예약을 하면 전통혼례 체험도 가능하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만회고택 명월루 만회고택 명월루(제공-봉화군) 토향고택 용호정 토향고택 용호정(제공-봉화군) 남호구택 사랑채 남호구택 사랑채(제공-봉화군) 소강고택 소강고택(제공-봉화군)

반도체 가격 하락에...7월 수출금액 10개월 연속 하락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반도체 수출 가격이 30% 넘게 떨어지면서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금액지수도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도 5개월 연속 하락했고, 수입물량지수는 한 달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7월 수출금액지수는 119.92(2015=100)로 전년 동월 대비 15.8% 감소했다. 수출금액지수는 작년 10월(-6.6%) 이후 10개월째 약세를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41.5% 급감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도 26% 감소했다. 화학제품(-15.3%), 제1차금속제품(-15%), 농림수산품(-10.4%) 등도 하락폭이 컸다. 7월 수출물량지수는 119.9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다. 수출물량지수는 6월 7.5% 증가했지만, 한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품목별로 보면 석탄 및 석유제품(-22.2%), 섬유 및 가죽제품(-11.9%), 기계 및 장비(-7.6%),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7.5%)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도체 수출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했지만, 금액은 33.7% 하락하면서 전체 수출지수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7월 수입금액지수는 135.41로 전년 동월 대비 25.7% 감소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지난 3월(-6.6%)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다. 광산품(-45.9%), 석탄 및 석유제품(-42.2%), 제1차 금속제품(-25.5%),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4.9%)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7월 수입물량지수는 1년 전보다 10.7% 감소한 117.65였다. 수입물량지수는 6월 4.4% 늘었지만 한 달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광산품(-21.7%), 제1차 금속제품(-19.1%), 석탄 및 석유제품(-14.6%),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0.1%) 등이 하락했다. 7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가격(-16.8%)이 수출가격(-12.6%)보다 더 크게 내려 전년 동월 대비 5.1% 올랐다. 전월 대비로는 1.8% 상승했다. 7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가 3.6% 하락했지만, 순상품교역지수가 5.1% 올라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했다.수출입 반도체 수출 가격이 30% 넘게 떨어지면서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금액지수도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자료=한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산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열린홀에서 ‘2023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는 ㈜호남샤니, ㈜리딩아이, ㈜신흥정밀광주지점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에너지 신산업 및 뿌리기업 29개 기업이 참여, 총 150여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업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컨설팅 부스를 운영,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기관·고용정책 홍보관과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관을 운영, 박람회를 찾은 기업, 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동홍보관 내 취업·진로탐색 체험존,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상반기 광주전남합동온라인박람회’와 6월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를 잇따라 개최, 구인·구직자 간 취업연계의 장을 마련했다. 한전 에너지밸리기업 등 지역 260여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11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최대범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의 우수기업과 역량 있는 지역인재에게 내 일(my job)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고용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광역시 일자리박람회 자료사진, 제공=광주광역시

기장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8월 30일부터 ‘2023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에 참가할 캠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은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기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축제이다. 올해는 장안읍 기장도예촌(장안읍 장안로 211) 일원에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열리며, 풍요로운 캠핑문화 향유를 위해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단,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하다. 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약 15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사이트 당 2만 원이며, 참가신청은 네이버 쇼핑을 통해 1차(기장군민) 2차(일반접수)로 접수한다. 1차 기장군민 참가신청은 8월 30일 오후 3시부터 9월 4일 오전 9시까지이며, 2차 일반 참가신청은 9월 4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마감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한편,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장나라 쿡퀸&쿡킹’(요리대회), ‘기장갓탤런트’(노래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를 비롯해 로컬아티스트 공연(라펠코프, 버닝소다, DJ포이)과 아트쇼(벌룬아트, 마술쇼, 버블쇼)가 접목된 ‘포레스트 음악회’가 열린다. 이에 더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페이스 페인팅, 도시숲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캐리커쳐 등 여가체험활동과 기장막걸리 누룩 만들기 등 어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장 성균관 놀이터(전통 문화놀이 체험)도 설치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참가자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들과 부산시민들을 포함한 많은 캠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기장군, 캠퍼 축제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

신안 1004섬에 스프레이벽화 ‘뮤직 그래피티 타운’ 조성

전남 신안군은 최근 어반컴플렉스와 뮤직 그래피티 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안군과 어반컴플렉스는 신안 1004섬에 뮤직 그래피티 타운을 조성해 섬 문화 혜택 제공과 지역개발 및 도시재생 등에 협력한다. ‘그래피티(graffiti)’는 거리의 건물 벽이나 담장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원류는 돌발적인 사회비판 메시지를 남기는 행위로 시작돼 거리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어반컴플렉스는 도시적이며 혁신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디지털 예술 놀이터를 만드는 기업으로 아시아 최대의 스트리트 어반 &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를 주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 세계에서 높은 디자인 실력과 예술성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을 어반컴플렉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문화 소외 지역인 우리 군에 대한 문화적 혜택 제공 및 양극화를 해소하고 더불어 지역주민이 떠난 지역을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조성하여 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업무협약식 박우량 신안군수(왼쪽)와방원철 어반컴플렉스 대표가 ‘뮤직 그래피티 타운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넥슨, 기업 브랜딩 강화…홍페이지 개편·넥슨태그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넥슨이 기업 브랜딩 강화의 일환으로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함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넥슨태그’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슨은 정보기술(IT)업계 종사자, 구직자, 게임 이용자들에게 최신화된 기업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넥슨의 기업 방향성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업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상단에는 COMPANY, BUSINESS, PEOPLE, NEWS, CSR 다섯 개의 카테고리를 구성해 넥슨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의 CI(기업 아이덴티티)와 게임을 활용해 기업 아이덴티티가 강조되는 시각 요소 및 애니메이션을 곳곳에 배치했고, 스크롤을 통해 카테고리별 핵심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PEOPLE 카테고리는 같은 날 오픈한 넥슨의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넥슨태그와 채용 사이트를 연계했고, CSR 메뉴에서는 넥슨재단, 코딩교육사업, 게임연계사업, 어린이의료지원사업, 넥슨컴퓨터박물관 등 사회공헌 정보와 연간 보고서를 게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넥슨은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에 맞춰 브랜드 채널 ‘넥슨태그’도 출범했다. 넥슨태그의 브랜드 명칭은 소셜 플랫폼에서 해시태그(#)와 주제어를 붙이면 서로 전혀 다른 글과 포스팅에서 공통 주제를 엮어낼 수 있듯이 △일하는 문화부터 △게임과 함께하는 기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 등 넥슨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넥슨태그의 첫 콘텐츠로는 서로 다른 관심사와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직원들이 등장해 넥슨의 일하는 문화를 소개하는 ‘무슨 회사에서 일하세요?’와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게임은 어떤 의미인지 보여주는 ‘우리는 모두 유저였다’ 등 4개 콘텐츠가 공개됐다. 김용대 넥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와 넥슨태그를 통해 도전의 DNA가 담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전달할 것"이라며 "넥슨컴퍼니의 구성원과 고객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넥슨] 기업 홈페이지 전면 개편 이미지 넥슨 기업 홈페이지 전면 개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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