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 DMZ국제다큐영화제 14일개막…파주 평화누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열릴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오후 3시 서울역~임진강역까지 DMZ평화열차를 운행하며 오후 4시 이후 임진각 모든 입차 차량에 대한 주차요금은 받지 않는다. 개막작은 마이테 알베르디 감독이 연출한 ‘이터널 메모리’다. 칠레 민주화 운동 열기를 기록했던 언론인이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과정을 통해 노부부의 진심 어린 사랑과 함께 칠레 저널리즘과 민주주의에 대한 그들의 공헌을 보여준다. 올해 영화제에선 93개국 145편(장편 81편, 단편 64편)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다큐멘터리 상영과 공연 연계 프로그램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 청소년 단체 관람 상영 프로그램 ‘토닥토닥(Talk & Docs)‘ 등도 진행한다. 파주시 임진각 및 민통선 내 갤러리그리브스에서 5일간(9월15~19일) 임진각곤돌라 탑승과 갤러리그리브스 견학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막식을 진행해 커다란 기쁨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올해가 정전 70주년 해인 만큼 디엠지(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시민에게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울림과 함께 깊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세부 일정과 내용은 공식 누리집(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년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포스터 2023년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유클리드소프트, ABC 부트캠프 ‘데이터 탐험가’ 2회차 성과발표회 개최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ABC 부트캠프 운영기관인 유클리드소프트에서 지난달 2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데이터 탐험가’ 2회차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도 ABC 부트캠프 ‘데이터 탐험가’ 1, 2회차 과정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데이터 탐험가’ 과정은 지역 청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파이썬 프로그래밍부터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초와 함께 지역문제 해결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념을 배우며, 지역 거점 SW기업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까지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이 과정은 대전·세종·충청 대학생들에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의 기초적인 지식과 도구 사용 방법을 전달하는 중요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의 실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도왔으며, ESG 개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회 문제를 다뤄봄으로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가 보게 되었으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역 거점 SW 기업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일·학습 경험을 통해 현업에서의 실전 능력을 향상하고, 협업 능력을 배우게 됐다. 또한, 기술나눔 활동 과정에 참여함으로 기술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 이날 발표한 참여자들은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적인 사회문제에 대한 접근을 시도했다. 특히, ‘스마트 리사클링 AI 딥러닝 기반 쓰레기 및 재활용 관리 서비스’, ‘마음 팔레트 나의 오늘을 채워 만드는 도화지’ 등의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쓰레기 문제와 감정분석 분야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선보였다.이들 프로젝트 결과물은 참가자들의 능력과 창의성을 증명하는 동시에, AI 기술이 사회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데이터 탐험가' 과정의 목표인 지역 문제 해결과 ESG 개념을 현실적으로 적용한 사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는 “충청권 지역에서 ESG와 소프트웨어(SW) 분야의 기관과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커리큘럼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서울시 산모 위한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우리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총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를 산모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바우처로 제공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산모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제외)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구매,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공공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해당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지원은 이날부터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고 이달 11일부터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pearl@ekn.krclip20230901111623 우리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김해시,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경남도와 함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다드림은 ‘모으다’의 경상도 사투리 ‘모다’와 ‘드림’을 합성한 글로 ‘모아서 드린다’는 뜻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매월 청년이 2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김해시가 각 10만원씩 20만원을 추가 적립해 2년 후 만기금 960만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18~39세 중소기업 재직자로 연간 총급여 3240만 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 해당되며 선정심사를 거쳐 10월 말 대상자를 선발한다. 올해 김해시 모집인원은 66명이며 매년 신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정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유사사업과 중복가입을 허용하지 않지만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또 중도이탈자 방지를 위해 사유에 관계없이 3개월간 납입 중지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중도 인출을 허용해 청년이 중도해지 없이 만기 적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자격여부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semin3824@ekn.kr김해시,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김해시청.

인천경제청, IFEZ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3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리빙랩 시민 참여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거주하는 직장인, 대학생 등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소개, △리빙랩과 스마트시티 기초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참여단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해결과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선 과제 도출, 제품·서비스 실증 및 개선사항 검토 및 적용, 성과공유 등을 맡게 된다.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시민 참여단을 통해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발굴하는 ‘문제 발굴형 리빙랩’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국토부 22년 스마트 혁신 기술 발굴 사업-IFEZ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민 주도 리빙랩’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배송 실증 리빙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적이 있다. 또 이를 통해 인천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로봇 배송, 디지털로 혁신하는 인천’이 지난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정과제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심순옥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장은 "도시문제 발굴 리빙랩을 시작으로 기업 실증지원 리빙랩, 실증자원 확보, 성과공유를 통해 IFEZ 스마트시티 리빙랩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도시 문제점 및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에 적극 반영,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901105137 ‘2023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코레일유통, 경기대와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힘 모은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경기대학교와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오연석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 융복합 교육 과정의 공동 개발, 공동 세미나와 연구회 개최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4년 개설 예정인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의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학위 관련 상호 정보 교류를 시행하기로 했다. 코레일유통은 경기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교육기관과의 협력은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좋은 기회"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고객 경험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경기대와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힘 모은다 31일 협약식 모습. 오른쪽부터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오연석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사진=코레일유통

파주-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합동 캠페인’ 동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8월2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시민지원단, 지역주민, 동두천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바로알기 등 워크숍에 이어 4차 올빼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진행된 1차 워크숍에 이은 2차 워크숍으로 첫 만남 과정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를 통해 집결지 폐쇄 소망을 담은 한지 소원등을 만들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와 ‘성매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지원단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 이후 진행된 ‘4차 올빼미 활동’은 집결지 폐쇄를 위해 동두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합동 캠페인으로 동두천시 관계자와 시민지원단, 탄현면 주민자치회, 봉일천4리 주민공동체, 파주·연풍자율방범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성구매자 출입금지’ 등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집결지 인근 2km 구간을 돌며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현장홍보를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난번 올빼미 활동 때보다 참여자가 많아진 데다 동두천에서도 온 걸 보니 더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성매매피해자 지원, 봉사단체 릴레이 캠페인, 관계기관 협약, 시민강연 같은 꾸준한 인식개선 교육 등 그동안 진행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경과를 통해 시민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에 대한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번 올빼미 활동부터 연풍리 길거리에서 격려해준 주민도 늘어나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들었다"며 "낮에 시작된 워크숍부터 야간 올빼미 활동에 끝까지 참여해준 동두천시 관계자께 감사하며,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성매매피해자 보호와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동두천시와 꾸준히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파주시

정부, 국민연금 개편 ‘더 내고 그대로 늦게 받는’ 방안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국민연금 개혁안을 논의하는 정부 내 전문가위원회가 보험료율을 끌어올리고 지급 개시(수급 시작) 연령은 늦추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국민연금의 기금 소진 우려를 덜기 위해 ‘더 많이’ 연금 보험료를 내면서 ‘더 늦게’ 연금 수급을 시작하자는 개혁안이다. 보장성을 의미하는 소득대체율(연금가입 기간의 평균 소득 대비 받게 될 연금액의 비율) 상향 제안은 논의가 파행되면서 결국 빠졌다. 보건복지부 산하 전문가위원회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와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민연금 제도개선 방향’, ‘기금운용부문 개선사항’ 보고서 초안을 공개했다. 재정계산위는 ‘재정추계기간인 오는 2093년까지 국민연금 적립기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 하에 보험료율, 연금지급 개시연령, 기금투자 수익률 등 3가지 변수에 대해 개혁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보험료율(기준소득월액에 대해 연금보험료를 부과하는 비율)과 관련해서는 지난 1998년 이후 계속 9%인 것을 12%, 15%, 18%로 각각 올리는 시나리오를 내놨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1년에 0.6%포인트씩 5년간 올려 12%로, 10년간 15%로, 15년간 18%로 올리자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현재 2055년으로 예상되는 기금소진 시점은 각각 2063년, 2071년, 2082년으로 늦춰진다. 연금지급 개시 연령과 관련해서는 66세, 67세, 68세로 각각 늦추는 3가지 상황을 제시했다. 연금지급 개시 연령은 지난 2013년 60세였으나 오는 2033년까지 5년마다 1살씩 늦춰져 65세까지 조정되는 중이다. 올해는 63세인데 오는 2033년 이후에도 같은 스케쥴대로 5년마다 1살씩 늦추자는 방안이다. 기금소진 시점은 지급 개시 연령이 66세이면 오는 2057년, 67세이면 2058년, 68세이면 2059년이 된다. 마지막으로는 국민연금 기금의 투자수익률을 현재보다 0.5%포인트, 1%포인트 상향시키는 경우도 상정했다. 각각 오는 2057년, 2060년으로 기금소진 시점이 늦춰진다. 보고서는 이런 3가지 변수와 관련한 상황들을 조합해서 모두 18개의 시나리오를 내놨다. 그러면서 이런 방안을 종합한 결과로 △보험료율 12% 인상·지급개시 연령 68세 조정·기금투자수익률 1% 제고(기금소진 2080년) △보험료율 15% 인상·지급개시 연령 68세 조정(기금소진 2082년)+기금투자수익률 0.5% 제고(기금소진 2091년) 혹은 기금투자수익률 1.0% 제고(재정추계기간 기금 유지) △보험료율 18% 인상(기금소진 2082년)·지급개시연령 68세와 기금수익률 0.5%·1.0% 중 하나 이상 조합(재정추계기간 기금 유지) 등 사례를 제시했다. 재정계산위는 노후소득보장 방안으로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 장기적 폐지 △유족연금 지급률(기본연금액의 40~60%) 60% 상향 △가입연령 상한과 수급개시 연령 순차적 일치 △ 출산크레딧 첫째아 출산 적용, 군복무 크레딧 복무기간 전체 인정 등을 제안했다. 다만 소득보장 강화의 핵심인 소득대체율 부분은 논의가 파행을 겪다가 결국 빠졌다. 소득대체율 상향을 담은 시나리오를 ‘소수안’이라고 명시하려는 움직임에 일부 의원들이 반발했고 결국 관련 부분을 보고서에 넣지 않기로 했다. 이후 보장성 강화를 주장하는 위원 2명이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사퇴했다. 보고서는 현정부의 국정과제인 기초연금 인상(30만원→40만원)과 관련해서는 수급액을 올리면서 현재 소득 하위 70%인 수급 대상을 축소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는 별도의 보고서에서 국민연금공단 조직에서 실제 연금기금을 굴리는 부문을 따로 떼어내 공사(公社) 형태로 만들자는 제안을 내놨다. 이와 관련해서는 자본시장의 논리에 따라 기금이 운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아 논란이 예상된다. 보고서는 복지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가입자 대표 중심의 ‘국민연금정책위원회(가칭)’, 기금운용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전문가 집단인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집행조직인 ‘기금운용공사’로 재편할 것을 제안했다. 국민연금정책위원회가 위험자산 배분, 장기 재정추계 등 기금 운용의 큰 방향을 ‘기준 포트폴리오’로 제시하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전략적 투자 의사결정을 하고, 공공기관인 기금운용공사가 투자를 실행하도록 하자는 구상이다. 보고서는 현행 체계 내에서의 개선 방안으로 △전략적 자산배분의 기금운용본부 위임 △기금운용위원회 전문성 강화 △기금운용본부 인력, 예산 분리 △해외 사무소 추가 설치 및 인력 확대 △기금운용본부 서울사무소 설치 등을 제안했다. axkjh@ekn.kr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연합뉴스

경콘진, ‘2023 상생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사례 공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일 도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실감콘텐츠 스타트업과 중견·대기업을 연계해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023 상생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사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우선 성과물로 AI 아트플랫폼 스타트업 위아트와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인 코엑스 간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이 코엑스 전시장 내 전시되고 있다. 위아트의 미술품 생성 인공지능 솔루션 ‘WEART AI’ 플랫폼을 활용해 코엑스 연간 전시계획 캘린더를 작품화했으며 이를 코엑스 내 대형 디지털 광고 미디어인 엑스페이스에 노출해 방문객들에게 인공지능 미술작품과 함께 코엑스의 전시 일정을 알리고 있다. 박람회별 컨셉과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아트캘린더는 올 연말까지 노출된다. 또 패션 메타버스 플랫폼 ‘패스커’를 운영 중인 에프앤에스홀딩스는 지난달 24일 KB국민카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FUTURE9(퓨처나인)’ 7기에 참가해 714개 스타트업 중 13팀에 들며 최종 선발됐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선발기업 혜택으로 서류평가 통과 특전을 지원받고 이후 진행된 사업그룹 밋업, 최종 심사를 거쳤다. 퓨처나인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지원,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의 공동 프로젝트 연계 등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아울러 디지털 콘텐츠 스트리밍 기업 빛글림은 이번 상생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종로타워와 파크원타워 내 실내 대형 전광판에 아트웍 모션 콘텐츠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고품질의 디지털 콘텐츠 확보를 위해 상생오픈이노베이션 비즈매칭 ‘상생마켓’을 통해 사업화가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IP 기업과 PoC(기술 및 사업성 검증) 협업 계약을 맺었다. 김상진 경콘진 미래산업본부장은 "상생오픈이노베이션의 협업 사례는 도내 스타트업이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상생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앞으로 나올 결과물들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10404 위아트와 코엑스간의 인공지능 아트 캘린더 모습 사진제공=경콘진

시바산, 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시바산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바산은 자사 제품 후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나눔활동을 이어오던 중, 여성들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위기가정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 유통 기업 시바산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권혜윤 시바산 본부장은 “나눔이란 생각으로 시작해 실천으로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동참하게 됐다”며 “시바산도 뷰티 브랜드로써 여성들의 아름다운 영향력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제품들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지역사회 위기가정에 필요한 긴급 지원을 전달하는 ㈜시바산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받았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