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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3회 추경예산안-조례안 24건 처리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8월29일부터 9월8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 발의 안건 19건, 의원 발의 안건 5건까지 총 2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애향장학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8일 폐회한 제3차 본회의에선 황주룡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로변 등 잡초 제거 관련 제언’을 집행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안, 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이상 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애향장학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았던 동료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동두천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3개 부문 인재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기아가 오는 25일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Autoland화성 △Autoland광명 △Autoland광주 △파워트레인(PT)사업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생산기획 △구매 △품질 △고객경험(브랜드/마케팅/CX) △재경 △안전환경 등 총 1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는 오는 12월 중, 입사는 내년 초 예정이다. 신입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기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신입 채용과 관련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더 상세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230911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사진) 기아는 총 13개 부문에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신혼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즐겁고 특별한 방식으로 응원하는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을 1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에 각자의 개성을 담고 실용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예비 부부들의 결혼 준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예비 부부에게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청첩장을 지원한다. ‘비스포크 웨딩 펀딩’ 모바일 청첩장은 웹툰 작가를 비롯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 등과 협업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이색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예비 부부는 비스포크 웨딩 펀딩 모바일 청첩장에 꼭 갖고 싶은 삼성 신혼가전 위시리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청첩장을 받은 지인들은 위시리스트에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해 신혼 가전 장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예비 부부에게는 가전제품의 실제 바닥 면적과 동일하게 제작된 ‘비스포크 러그’를 웰컴 기프트로 증정한다. 냉장고와 세탁기, TV,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바닥 사이즈와 동일하게 제작된 비스포크 러그를 활용하면 신혼 집에 가전 제품을 배치했을 때의 동선이나 구조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러그에 부착된 ‘D2C(Direct to Consumer) TAG’의 QR코드를 연결하면 삼성닷컴에서 제품 상세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요즘 신혼부부다운 다채로운 취향과 합리적인 실용성을 추구하는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주고받는 즐거움(FUN)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웨딩 펀딩을 통해 결혼 준비가 고민의 과정이 아닌 즐거운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비스포크 웨딩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0911 삼성전자,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 실시 (1)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환경을 보호하고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적극 줄여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1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정철동 사장은 지난 4일 손보익 LX세미콘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회용품을 0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나타내는 제스처를 포즈로 한 사진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LG이노텍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실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 사장은 지난해 LG이노텍 임직원들에 보낸 CEO 레터에서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을 언급하며 "ESG에 대한 임직원 개개인의 관심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2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페이퍼리스 활동’은 일상 속 ESG 실천을 중시하는 정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사례다. 회의·보고 시 종이 출력물을 개인PC 또는 태블릿을 활용하는 것으로 대체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 등에서 낭비되는 자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감축 및 순환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포장재 3R(Reduce, Reuse, Recycle) 활동’이 대표적이다. LG이노텍은 과포장 등으로 낭비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해 지난해 포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기에 쓰이는 플라스틱 및 비닐 포장재 사용량을 정량화·규격화했다. 이 뿐 아니라 LG이노텍은 폐기물 관리시스템 구축, 공정 부자재 재사용 등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자원순환 선도기업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구미·평택·광주 사업장은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을 획득했다. 정 사장은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No.1 소재·부품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원철 SKC 사장과 문홍성 ㈜두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0911 [사진] LG이노텍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경복대 실용음악과 뇌병변 장애인 자선음악회 공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는 2일 한국성서대학교 로고스홀에서 제9회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자선음악회에 출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이집션 밸리 The Queens, 서울북노회 목사중창단,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박수용, 마하나임 중창단, 바리톤 송기창, 오보에 김찬미, 피아니스트 류성직, 소프라노 권휘수, 바리톤 권용만, 파이데이아 합창단이 출연했다. 행사에는 경복대 김성재 실용음악학과장, 이웅희 실용음악과 교수, 실용음악과 재학생 김예슬, 김민지(4학년), 고명진, 안성민, 박세진, 서종민(3학년) 등 6명이 참여했다. 이웅희 교수는 당일 행사 총괄 기획운영장을 맡았다. 실용음악과 공연은 클래식과 댄스, 그리고 실용음악이 함께 어우러저 관객에게 힐링과 함께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가수 임영웅 후배들 무대 소식에 관객들 큰 관심과 함께 무대가 끝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자선음악회는 사랑앤이 주최하고,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은 열리고’라는 타이틀로 2012년부터 강북지역 종교계, 교육계, 예술단체, 시민단체 등에 종사자가 뜻을 함께해 만드는 공연이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다시 열린 자선음악회에 지역 사회단체와 재능기부가 더해져 음악회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됐다. 실용음악과는 지난 3회, 4회 공연에도 참여해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김형식 사랑앤 대표는 고마움과 함께 매년 행사에 경복대 실용음악과의 공연 협조를 요청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 실용음악과는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KBS드라마 OST 프로듀서 개미(본명 강동윤), 뮤지컬 라이징 스타 김환희 배우 등 다수 뮤지션을 배출했다. 김환희 뮤지컬배우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음반 레이블 A.I.M(에이아이엠)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버려둘래’를 발매한 바 있다.kkjoo0912@ekn.kr경복대 실용음악과 2일 뇌병변 장애인 자선음악회 출연 경복대 실용음악과 2일 뇌병변 장애인 자선음악회 출연.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실용음악과 2일 뇌병변 장애인 자선음악회 출연 경복대 실용음악과 2일 뇌병변 장애인 자선음악회 출연.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실용음악과 2일 뇌병변 장애인 자선음악회 출연 경복대 실용음악과 2일 뇌병변 장애인 자선음악회 출연. 사진제공=경복대

경기도 ‘착착착’ 2023동행축제 참여…20%할인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기로 하고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7일까지 ‘2023 황금녘 동행축제 2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다. 추석기획전은 장애인기업,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표준장애인사업장 등 취약계층이 만든 상품을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기획전 2만원 이상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추가했다. 저온압착 기름 3종 선물세트는 5만2600원에서 33% 할인된 가격인 3만5000원, 도라지즙 선물세트는 3만5000원에서 23% 할인된 가격인 2만7000원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해당 제품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한국전력 및 서부·남부·남동발전 줄줄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이 올해 7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한전은 기존 부채만 200조원에 육박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11일 연합뉴스는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올해 6조 717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재무위험 기관’은 수익성이 악화하거나 재무 구조 전반이 취약해 정부가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들 기관 14곳 가운데 9개 기관은 올해도 적자를 보는 셈이다.가장 큰 폭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 기관은 단연 한전이었다. 한전은 지난해(-25조 2977억원)에 이어 올해 -6조 4193억원, 내년 -1773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한전 5개 발전자회사 가운데서도 서부발전(-1058억원), 남부발전(-546억원), 남동발전(-406억원)이 올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연이은 적자 행렬에 한전 총부채는 지난 6월 말 연결 기준 201조 4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첫 200조원을 넘긴 것이다. 특히 한전 수익 구조는 작년부터 40% 가까이 전기요금을 올렸는데도 여전히 불안정하다. 한전은 2025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환율과 에너지 가격이 5%·10% 오르는 ‘부정적 시나리오’가 펼쳐질 경우 2027년까지 매년 적자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당장 내년부터 사채 한도를 넘기게 돼 연내 한전법 개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또 한전이 이익에서 어떻게 흑자 전환에 성공하더라도 부채에 따른 이자와 상쇄될 공산이 크다. 한전을 비롯한 대부분 재무위험 기관은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이자보상배율’이 올해 1 미만일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해 번 돈으로 이자도 내지 못한다는 뜻이다.구체적으로는 한전(-2.6배), 남동발전(-0.2배), 남부발전(0.3배), 동서발전(0.1배), 서부발전(-0.2배), 중부발전(0.5배), 한국수력원자력(0.8배), 한국지역난방공사(-1.7배), LH(0.3배), 광해광업공단(-0.6배), 대한석탄공사(-1.3배), 코레일(-0.6배) 등 12곳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었다.이자 비용은 앞으로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한전 부채는 올해 말 205조 8000억원을 기록하고 2027년 226조 3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은 지난해 2조 8185억원에서 올해 4조 4000억원, 2024년 4조 7000억원, 2025년 4조 9000억원, 2026년 5조 1000억원, 2027년 5조 1000억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한전이 부담할 이자만 24조원 수준이다. 주된 부채 급증 요인은 지난 정부 시기 급등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전기요금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막대한 손실을 봤기 때문이다.이에 일각에서는 전기를 싸게 쓴 현재 세대가 미래 세대에 비용을 전가한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한편, 한전 외 재무위험 기관들 가운데서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올해 -3929억원, 내년 -5천39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한국지역난방공사(-2246억원), 대한석탄공사(-1499억원), 한국석유공사(-982억원), 한국수력원자력(-206억원) 등 에너지 공기업들이 올해 당기순손실을 예고했다.정부는 자산 매각, 사업 조정, 경영 효율화, 수익 확대, 자본 확충 등을 통해 재무위험 기관의 재정 건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이들 기관의 2022∼2026년 재정 건전화 목표도 작년 발표한 34조 1000억원에서 42조 2000억원으로 8조 1000억원 확대·수정했다.hg3to8@ekn.kr한국전력공사 본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달 말 중국 최대 연휴를 앞두고 항공업계가 부정기편을 확대하는 등 유커(중국 단체 관광객) 맞이에 적극적이다. 항공업계의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한중 노선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고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국경절 황금연휴(오는 29일~다음달 6일) 기간이 예정됨에 따라 유커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실제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국내 7개 지방 국제공항에 중국 노선을 4500편 추가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7개 지방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은 12만5000명이지만 단체여행 허용으로 하반기에는 유커 항공 수요가 72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항공업계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특히 한중 노선이 코로나19 이전 효자 노릇을 해왔던 대형항공사(FSC)들은 부정기편을 마련해 유커 맞이에 한창이다.대한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제주-베이징 부정기편을 3회 추가 운항한다. 오는 24일부터는 인천-우한, 27일부터는 인천-웨이하이 노선도 각각 주 3회, 주 4회 일정으로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인천-광저우 야간편을 운영한다. 인천-칭다오는 다음달 1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늘어난다. 인천-홍콩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주 14회(매일 2회)를 운영한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중국 노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경우 매출의 13~17%를 차지할 정도로 효자 노릇을 해왔다. 그러나 양사의 올해 2분기 중국 노선 매출은 6% 안팎을 기록했다. 이에 하반기 한중 노선 수요 회복에 기대를 걸고 운항 노선과 횟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저비용항공사(LCC)들은 하반기 중국 노선을 순차적으로 회복시킬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 노선을 재개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부정기편을 늘리는 데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다만 중국 노선 수요 상황을 지켜보고 취항을 늘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기체 확보와 인력 충원 등을 고려하면 최소 1~3개월간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항공업계 관계자는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중국 노선이 갈 길은 멀었다"며 "항공업계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선 중국 노선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인 단체관광의 추이를 지켜보고 중국 노선 공급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kji01@ekn.kr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환대를 받으며 입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도·인니 수교 50주년 기획④] ‘모범생’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장경영’ 빛났다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주목받고 있다. 인구와 자원이 풍부한데다 경제적으로 성장잠재력이 충분해서다. 특히 중국 경제가 침체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면서 교역국으로서 가치가 크게 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인도·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데 경제인들이 대거 동행한 것도 이 때문이다. 양국은 올해로 나란히 우리나라와 수교 50주년을 맞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인도·인도네시아 경제·산업 상황을 진단하고 우리 기업들의 움직임을 정리했다. 공급망·첨단기술 등 앞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할 분야가 어디인지도 살펴봤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인도·인니 수교 50주년 기획①] 韓기업 ‘종횡무진’ 현장 누빈다[인도·인니 수교 50주년 기획②]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 제2의 中 되나 [인도·인니 수교 50주년 기획③] "공급망·첨단기술 등 협력 강화해야" [인도·인니 수교 50주년 기획④] ‘모범생’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장경영’ 빛났다[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우리나라와 수교 50주년을 맞은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제2의 중국’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유독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지에서 발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의선 회장이 직접 출장길에 나서며 종횡무진 ‘현장 경영’을 펼친 성과가 속속 나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인도에 다녀온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인도네시아를 찾아 경영 현황을 점검했다. 키워드는 ‘미래차’였다는 분석이다. 정 회장은 우선 지난달 7~8일(현지시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차 인도공장을 둘러봤다.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세계 최대 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시장은 380만대 규모로 오는 2030년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전기차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서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력한 전동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인도기술연구소에서 인도 연구개발(R&D) 전략을 점검하고 현지 전기차 시장 동향을 체크했다. 인도기술연구소는 국내 남양연구소와 긴밀히 협업해 인도 현지에 적합한 차량을 개발하는 등 인도시장에서 판매를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인도기술연구소는 향후 현지 연구개발 역량 강화는 물론 전동화, 자율주행, 인도 현지어 음성인식 기술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중추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규 시험 시설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정 회장은 수요가 증가하는 인도 전기차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의 입지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측면에서 인도기술연구소가 인도 시장에서의 현대차그룹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정 회장은 이어 인도 첸나이에 위치한 현대차 인도공장에서 인도법인 임직원들과 생산 및 판매 분야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밸류 체인 재편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현대차그룹은 현재 인도 자동차 시장 2위 메이커로 확고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인 80만7067대 판매에 이어 올해 7월까지 전년 대비 8.8% 증가한 50만2821대를 판매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지난해 보다 8.2% 높은 87만3000대다.정 회장 이밖에 인도 타밀나두주 정부 청사에서 M.K. 스탈린 타밀나두주 수상을 만나 인도 자동차 시장 발전 방안 및 현대차그룹 인도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현대차와 타밀나두주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10년간 전기차 생태계 조성과 생산설비 현대화 등을 위해 2000억루피(약 3조2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정 회장은 이달 초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경제협력 거점인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방문했다.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연계해 한국 기업인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정 회장은 7일(현지시간)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양국이 협력해 인도네시아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정의선 회장은 먼저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방문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1년 9월 열린 착공식에 온라인 화상으로 참석했으며, 현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위치한 HLI그린파워는 올해 6월 완공됐다.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된다.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에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를 비롯 향후 출시될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탑재된다.정 회장은 배터리셀 시제품이 생산되는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을 차례로 둘러봤다. 완벽한 품질의 배터리셀이 양산될 수 있도록 각 공정별 세부 사항을 살폈다.정 회장은 또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전기차 생산 및 판매계획을 비롯 현지 전동화 생태계 구축 전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현대차그룹은 세계 4위 인구 국가이자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및 채굴량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아세안 지역 전동화 톱티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내년 HLI그린파워에서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되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 생산 및 판매 체계를 갖춘 유일한 메이커로서 인도네시아 전동화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그룹은 향후 원자재 조달-배터리 및 완성차 생산-충전 시스템 확대-배터리 재활용을 포괄하는 현지 전기차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아세안자유무역협정(AFTA)에 따라 부품 현지화율이 40% 이상일 경우 인도네시아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를 아세안 국가들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발효되면서 양국의 자동차 분야 경제 협력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대부분의 자동차 부품 관세가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철폐되면서, 완성차 생산을 위한 철강 제품과 주요 자동차 부품 등을 무관세 또는 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국가들보다 낮은 세율로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 측은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yes@ekn.kr지난달 7일(현지시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를 방문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자사 및 경쟁사 전기차들을 둘러보고 있다.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HLI그린파워’를 방문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배터리셀 시제품이 생산되는 전극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인도·인니 수교 50주년 기획③] "공급망·첨단기술 등 협력 강화해야"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주목받고 있다. 인구와 자원이 풍부한데다 경제적으로 성장잠재력이 충분해서다. 특히 중국 경제가 침체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면서 교역국으로서 가치가 크게 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인도·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데 경제인들이 대거 동행한 것도 이 때문이다. 양국은 올해로 나란히 우리나라와 수교 50주년을 맞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인도·인도네시아 경제·산업 상황을 진단하고 우리 기업들의 움직임을 정리했다. 공급망·첨단기술 등 앞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할 분야가 어디인지도 살펴봤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인도·인니 수교 50주년 기획①] 韓기업 ‘종횡무진’ 현장 누빈다[인도·인니 수교 50주년 기획②]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 제2의 中 되나 [인도·인니 수교 50주년 기획③] "공급망·첨단기술 등 협력 강화해야" [인도·인니 수교 50주년 기획④] ‘모범생’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장경영’ 빛났다[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2의 중국’으로 평가받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급망·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과 인도는 1973년 11월21일 처음 외교관계를 수립했지만 양국 무역과 투자 관계는 비교적 최근 시작됐다. 1990년대 후반 인도가 한국의 자동차산업과 IT 기술에 주목하면서 삼성, 현대차, LG 등이 현지에 진출했다. 2009년에는 양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체결되면서 본격적으로 교역이 확대됐다.산업연구원(KIET)은 ‘한·인도 수교 50주년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협력 방향’ 보고서를 통해 양국 수교 이래 50년 동안 인도 경제는 크게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일반적인 개도국의 경제 성장 경로와 다르게 제조업 중심의 성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서비스업 중심으로 이동했다는 게 인도의 특징이다. 이는 IT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졌지만 동시에 여러 경제·사회적 문제를 초래했다. 인도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중점을 둔 제조업 육성 정책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를 시행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박병열 KIET 산업통상연구본부 해외산업실 부연구위원은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은 단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을 대체할 생산 입지가 필요한 우리나라에 매력적인 기회"라면서도 "우리는 인도가 장기적으로 해당 정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인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기지를 유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프라 개발을 통해 제조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의 진출을 장려해 제조업에 집중돼 있는 대인도 직접투자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인프라 분야의 인도 정부 중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하고 진출 장벽을 낮추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도가 만성적인 무역 적자에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해 인도의 개발에 기여하면서 양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을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의 거점으로 인도네시아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가 준비 중인 누산타라 신도시 이전과 관련해 모빌리티 등 디지털 분야와 스마트시티 건설 협력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보고서는 전 세계 1위 니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공급망의 전략 기지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량은 전 세계의 약 37%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우리 기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해 핵심 원료인 니켈을 채굴과 가공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배터리셀까지 제조하는 모든 공정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통해 향후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도네시아와 협력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단순히 원료를 갖고 생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자재, 중간재 공급, 배터리 재활용이나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나아가 정비 인력 양성을 통한 산업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게 골자다.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과 관련해 인프라 구축 협력과 스마트 시티 건설 등 디지털 협력도 한-인니가 함께 할 것을 보고서는 주장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수도 이전을 준비하는 만큼 태양광 발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고, 더불어 인니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늘어나고 있어 기술력을 가진 한국의 기업들 참여가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윤성 산업연구원 박사는 "니켈뿐만 아니라 세계 2위 주석이나 망간, 보크사이트, 코발트 등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처로써 인도네시아와의 공급망 협력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와는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경제 네트워크를 고도화해야 하는 시점으로 그 바탕은 공급망 협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yes@ekn.kr8일(현지시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함께 걷고 있다. 연합한국의 대인도 직접투자 변화 추이. 사진=산업연구원.연도별 한-인니 교역액 및 투자액 추이. 사진=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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