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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뉴타운 마지막 퍼즐 1구역, 깃발 누가 꽂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1구역에서 조합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하면서 어느 건설사가 여기에 깃발을 꽂을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노량진1구역은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4일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조합은 오는 1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11월 20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량진1구역은 노량진뉴타운 내 8개 구역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있어 입지가 좋은 곳으로 꼽힌다. 하지만 노량진뉴타운 중 유일하게 시공사가 정해지지 않아 마지막 퍼즐로 불려 왔다. 현재 2~8구역은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등의 시공사가 확정된 상태다.노량진1구역 조합은 당초 3.3㎡(평)당 695만원이던 공사비를 730만원으로 올려 시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른 공사비는 총 1조926억원으로 추산된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노량진1구역은 최고 33층, 299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공사비 인상 등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건설사들이 수주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이곳은 많은 건설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노량진1구역 조합 고위 관계자는 "여러 건설사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재 가장 적극적인 건설사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초까지는 시공사 선정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GS건설은 1구역 사업 초기 단계부터 수주에 공을 들여왔다. 이후 삼성물산이 가세하면서 2파전이 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공사비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GS건설과 삼성물산이 막판까지 고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현재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급등으로 공사비 3.3㎡당 800만원에도 건설사들이 수주에 선뜻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건설업계 관계자는 "노량진1구역은 평당 700만원 대의 공사비를 제시했는데 요즘 분위기를 고려하면 너무 적은 것 같다"며 "건설사들이 수주에 선뜻 나서기는 쉽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그럼에도 오랫동안 수주에 공을 들여왔던 GS건설은 수주전에 뛰어들겠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사업장"이라며 "입찰 공고와 조건에 맞춰 입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물산 역시 수주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오는 15일 현장설명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노량진1구역을 오랜 기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고 래미안만이 전달 할 수 있는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이 조금 더 수주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고 평가한다. 국토교통부가 인천검단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에 10개월 영업정지를 추진하면서 GS건설 정비사업 수주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최종 결정까지 3~5개월이 걸리고, GS건설이 가처분 신청을 할 경우 최대 몇 년간 시간을 끌 수 있지만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GS건설 관계자는 "아직 효력이 발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주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런가 하면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주거 모델 ‘넥스트홈’과 차세대 홈플랫폼 ‘홈닉’ 등을 앞세워 노량진1구역에 제안할지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조합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에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1구역이 시공사 선정에 본격 돌입하면서 어느 건설사가 깃발을 꽂을지 관심이 쏠린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노량진1구역은 노량진뉴타운 내 8개 구역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있다. 사진은 노량진역 모습.

금호석유화학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금호석유화학그룹이 202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돌입했다. 13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이번 공채에 나선 회사는 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금호미쓰이화학·금호폴리켐·금호개발상사·금호티앤엘 등 6개 계열사로, 모집 분야는 △기술·엔지니어 △IT △관리 △영업 △기획 △연구개발(R&D)이다. 채용 절차는 이달 26일까지 서류 접수 이후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2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앞서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여했고, 경력직 인재 채용을 위해 최근 채용시스템에 ‘상시 인재등록 Pool’ 서비스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에 금호석유화학 입사 희망자가 본인의 이력서를 등록해 놓으면 경력직 채용시 지원자로 등록,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면서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그룹 핵심가치 ‘PRIDE’(열정·존중·진정·성장)를 실천하면서 그룹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금호석화 금호석유화학그룹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포스터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이사를 가거나 전월세보증금이 오를 때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 전월세보증금 대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총 3가지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으로, 고객들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챗봇을 통해 3가지 상품의 대출 조건을 한 눈에 조회하고 본인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아울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한 차주들이 이사를 가거나 보증금이 오르는 경우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대환 프로세스를 마련했다.카카오뱅크는 당행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물론 다른 금융기관의 전월세보증금 대출도 비대면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당·타행 대환을 모두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사례는 인터넷전문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처음이다.특히 당행 대환은 기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한 차주의 증액 대환도 가능하다. 전월세 계약 갱신을 앞두고 전월세보증금이 오를 경우 카카오뱅크에서 대출금을 증액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다.보증금이 최소 500만원 이상 오른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인상된 전월세보증금 금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갱신된 전월세보증금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대출이 실행되면서 기존 보유대출이 자동으로 상환되는 구조다.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 새로운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 고객의 경우 당행 대출은 물론 타행 대출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상품으로 대환이 가능하다. 타행 대환의 경우 상환 증명서류를 이미지로 간편하게 제출하면 된다.아울러 인터넷은행에서는 유일하게 주금공과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라인업을 보유해 상품 간 갈아타기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출 만기 시 상품 요건에 따른 가입 연령과 최대 보증금을 초과해 보유한 대출을 연장하기 어려웠던 고객 등이 상황에 맞게 적합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전월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이사 또는 계약 연장을 고민하고 있는 실수요 고객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증액 대환은 물론 다양한 상품 간 교차 대환까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상품으로 갈아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

동원F&B,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동원F&B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 회사인 제스트코와 손잡고 가공유 ‘덴마크 초코초코 우유’의 아이스크림 신제품 ‘덴마크 초코초코콘’을 출시한다. 13일 동원F&B에 따르면, 덴마크 초코초코콘은 지난 2015년 출시된 덴마크 초코초코 우유 제품의 진하고 달콤한 초코맛을 그대로 살렸다. 또 초코칩으로 바삭한 식감을 더해 초콜릿 풍미도 극대화했다. 제품 가격은 한 개 당 2500원이다. 전국 편의점과 마트, 온라인 등 모든 경로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동원F&B는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류 제품에 덴마크 브랜드를 접목할 계획이다. 덴마크 브랜드가 발효유부터 유음료, 가공유, 백색 시유, 커피, 식품성 음료, 치즈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보유한 만큼, 여러 형태의 디저트류 제품과 협업할 때 시장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동원F&B 관계자는 "향후 신제품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덴마크 브랜드 파워와 외부와의 전략적 협업으로 디저트류 제품을 신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동원F&b 13일 동원F&B가 출시한 덴마크 초코초코콘. 사진=동원F&B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 中 유출 협력사 부사장 징역형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의 첨단 기술을 중국 경쟁업체에 유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협력사 부사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부장판사 지귀연·박정길·박정제)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사 신모(59)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어 재판부는 A사 상무 등 고위직 임원 두 명에게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징역 8월~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형, 무죄 등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관련 국가핵심기술, 첨단기술 및 영업비밀 등을 중국 반도체 경쟁업체에 유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삼성전자와 세메스의 전직 직원들을 통해 몰래 취득한 초임계 세정장비 도면 등을 활용해 중국 수출용 장비를 개발한 혐의도 있다. 또 재판부는 양벌규정으로 기소된 A사에는 벌금 4억원을 선고했다. 양벌규정이란 법인의 대표자 등이 법 위반 행위를 했을 때 행위자를 벌하는 것 외에 법인에도 벌금형을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에너지공대, 국내 최초 IEA 수전해 워크샵 공동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KENTECH)가 국내외 기관들과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인 수전해 기술 협력에 나선다. 김창희 KENTECH 교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제15회 국제에너지기구(IEA) 수전해(그린수소생산)분과 워크샵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창희 교수와 KIER 조현석 박사는 IEA Task30 수전해 분과에서 2018년부터 한국측 대표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대다수 미국과 유럽등 수전해 분야 선도국에서 개최되던 워크샵을 이번에 최초로 국내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IEA Task30 수전해 분과는 그린수소의 핵심기술인 알칼라인 수전해, PEM 수전해, AEM 수전해, 그리고 고온수증기 분해 기술들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IEA 수전해 분과는 수전해 기술과 그의 활용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간의 정보 공유와 기술 협력에 중점을 둔 기술교류 활동으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기술들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두 번 개최되는 이 워크샵에서는 참가국 대표위원들이 각 나라에서 진행 중인 수전해 연구개발 및 실증 현황에 대해서 발표하고 제기된 공통의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자원을 활용하여 해결책을 찾는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선정된 50여명 정도의 수전해 전문가로만 분과가 운영되다 보니 국내 기업들이나 연구자들이 참여할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이 한계였으나 이번에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함에 따라 주최국에 대한 혜택으로 LG화학, 포스코, GS EnC, 한화솔루션, SK 등 국내 수전해 관련 기업들과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KENTECH 박진호 부총장의 ‘탄소중립을 향한 전라남도의 그린수소허브 전략’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국 DOE, 일본 도요타, 유럽에너지연구원(EIFER),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원 소속의 해외 연사들과 KIER, KIST등의 국내 연사들이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수전해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수전해 기술위원회에서는 수전해 핵심 기술들인 분리막, 다공성전달체(PTL), 전극촉매, 그리고 알칼라인의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당면한 기술문제들과 표준화·인증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제주 행원단지에 구축된 3.3MW 그린수소 생산플랜트를 방문하여 국내 P2G 기반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워크샵을 마무리 짓고 국내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위한 개별적인 방문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jjs@ekn.krclip20230913130554 제15회 국제에너지기구(IEA) 수전해(그린수소생산)분과 워크샵 계획표.

북한, 김정은·푸틴 회담 앞두고 탄도미사일 기습 발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러시아와 정상회담 앞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기습 발사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3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쏜 이후 14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3일 "우리 군은 오전 11시 43분경부터 11시 53분경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탄도미사일 두 발 가운데 먼저 발사된 한 발은 이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오전 11시 46분 발표했다. 일본측 보도가 맞는다면 미사일 가운데 한 발은 발사된 지 3분여만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미사일 도발은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오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고지도자가 국외에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보인다"며 "지도자가 자리를 비웠어도 군사대비태세를 철저히 갖추고 있다는 자신감의 표출"이라고 분석했다.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러 정상회담을 겨냥해 연일 경고음을 내온 미국에 대한 견제 성격도 있어 보인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국제적인 왕따(pariah)에게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자국 영토를 가로질러 여행할 수밖에 없는 것을 저는 ‘지원에 대한 구걸(begging)’이라고 규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 연구위원은 "미 국무부의 ‘왕따’ 등 언급에 북한이 미사일 도발로 불쾌감을 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 "어제 미사일사격 훈련…장연서 지대지탄도미사일 2발 사격" (사진=연합)

코스맥스 "미세플라스틱 걱정없는 화장품 만들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친환경 가치 창출 로드맵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오는 2030년 목표로 친환경 패키징 로드맵을 담고 있다. 친환경 소비재를 강조하는 글로벌 가치를 반영해 화장품용기는 물론 소재와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 생산을 위해 ‘CCB(COSMAX Conscious Beauty) 시스템’을 새롭게 정립했다. 유해물질과 원료를 인체 유해 여부, 자연·환경 사회 유해 여부로 나누고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CCB 시스템의 하나로 코스맥스는 오는 2030년까지 5㎜ 이하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원료도 단종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맥스는 오는 2030년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도 제정한다.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생산·유통사·소비자 간 친환경 플랫폼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늘리고 재활용을 원활하게 만드는 게 목표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할 수 있는 비즈니스와 경영 활동을 추구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2022 코스맥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13일 코스맥스가 발간한 ‘2022 코스맥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사진=코스맥스

"내용은 쉽게, 확인은 빠르게" 전기안전공사, 검사결과 확인 절차 개선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기설비 검사결과를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서면 신청서 제출 시만 검사결과서를 제공하던 절차가 지난 5월 온라인 시범운영을 통해 9월 전면 개선, 시행된 것이다. 공사는 기존 주요설비의 단순 시험값만 제공되었던 검사결과서 분류체계를 23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설비별 정보와 검사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변압기 등 주요 전기설비는 전회 시험값을 제공하여 비교·분석을 통한 수명예측과 설비이력 관리도 가능해졌다. 또한 검사결과도 온라인 홈페이지 ‘전기안전 여기로’를 통해 접수자가 직접 출력하여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jjs@ekn.krclip20230913130109 전기설비 검사결과서 온라인 확인 방법

한수원, KOTRA와 수출 초보기업 맞춤형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KOTRA)와 ‘맞춤형 원스톱(One-stop)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전 생태계의 수출 초보 기업들은 수출 시 애로사항으로 언어, 품질인증, 행정절차의 3대 허들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수원은 KOTRA의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수원 보조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기업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바우처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사를 직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터빈계통 계측설비 등 원전 핵심 기자재 및 기술을 보유한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통번역과 서류대행·현지등록, 세무·회계, 해외규격인증의 4개 주요 지원 분야를 포함해 총 9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 기관이 KOTRA의 수출바우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첫 번째 사례로, 한수원은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 강화를 위해 협력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어려움 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jjs@ekn.kr황주호 한수원 사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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