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메디힐, ‘Kiaf Seoul 2023’에서 첫 팝업스토어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마스크팩&글로벌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Kiaf Seoul 2023’에서 진행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메디힐 스퀘어(Mediheal Square)’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제품 판매 없이 방문객들에게 아트와 뷰티의 색다른 조화로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메디힐, 아트와 크리에이티브를 만나다’를 주제로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쉽고 간편한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브랜드 ‘메디힐’과 캐주얼하고 쉬운 예술로 이야기를 그려내는 ‘윤필현 작가’가 메디힐 스퀘어에서 만난다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해 1만여명 이상의 부스 방문객과, 5천여명의 현장 이벤트 참여자를 동원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특히 윤필현 작가의 원화를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했으며 해당 원화로 제작된 엽서와 에코백을 증정해 방문객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또한 대형 에코백 포토존을 마련하고 메디힐 인기 제품 네모 패드와 윤필현 작가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3.5m 높이의 초대형 슬롯머신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메디힐 ‘콜라겐 앰플 패드’ 제품 패키지에 윤필현 작가의 작품을 입힌 메디힐X윤필현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감각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의 일러스트 디자인이 단순한 제품 패키지를 넘어 뷰티와 예술의 조화로움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소비자들의 감성을 색다르게 자극했다.메디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며 동시에 뷰티 제품에 아트를 접목해 색다른 시각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터치했다는 점에서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뷰티라는 틀 안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접목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메디힐은 첫 팝업스토어의 성료를 기념해 메디힐X윤필현 콜라보레이션 패키지의 콜라겐 패드를 자사몰에서 한정 수량 판매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메디힐 네모 패드 샘플러 6종과 윤필현 작가 콜라보 한정판 엽서 1매 증정 및 제품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메디힐, ‘Kiaf Seoul 2023’에서 첫 팝업스토어 성료메디힐X윤필현 ‘콜라겐 앰플 패드’

엔씨, 팝업 스토어 ‘도구리 짤줍展’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엔씨소프트(엔씨)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가 팝업스토어 ‘도구리 짤줍전’을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구리 짤줍전’은 사회초년생 도구리의 직장생활 애환을 담은 다양한 ‘짤(온라인 이미지)’을 소개한다. 팝업스토어 입구에서 도구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무료로 전시회 입장 티켓과 L홀더, 도구리 직업도감 포토카드 등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 1층에서는 출근부터 퇴근, 일상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도구리 짤을 관람할 수 있다. 지하 기념품 샵에서는 △반차사유상 △PVC피규어 △변온 머그컵 △핑거톡 △뱃지, 틴마그넷 등 신규 도구리 굿즈를 선보인다. 방문객은 각종 컬래보레이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관람한 후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 부스에서 무료로 도구리 포토프레임이 적용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제작한 ‘와’, ‘스크류바’ 아이스크림도 받을 수 있다. 도구리 짤줍전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까지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구리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도구리 짤줍전 (1) 엔씨소프트(엔씨)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가 팝업스토어 ‘도구리 짤줍전’을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서울, 반려동물 마일리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15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민트펫 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민트펫 쿠폰’ 서비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에어서울을 탑승할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한 번 탑승할 때마다 1개의 스탬프가 적립되어, 3번째 탑승 시에는 반려동물 운송 요금 50% 할인 혜택을, 6번째 탑승 시에는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트펫 쿠폰’ 서비스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서 시행되며,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 시 실물 쿠폰을 받아 적립할 수 있다. 쿠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발행되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을 위해서는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운송 요금은 국내선은 2만원, 국제선은 노선에 따라 7만원에서 9만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펫팸족 증가 추세 속에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펫 동반 여행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펫 굿즈 출시 등 반려동물 관련 프로모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

검찰, 뉴스타파 반발 속 압수수색 집행…JTBC 기자도 대상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뤄진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4일 뉴스타파와 JTBC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뉴스타파와 서울 마포구 JTBC 본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사무실 압수수색은 뉴스타파 한상진 기자와 봉지욱 전 JTBC 기자의 사무공간에 한정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뉴스타파 직원들은 오전 8시50분께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건물 출입구를 막고 구호를 외치며 대치했다. 검찰은 2시간20분만에 건물 내부로 진입했다.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영장 집행 직전 "민주국가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폭거"라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정권을 보호하는 정치검찰이 얼마나 악랄하게 언론을 탄압하는가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역사에 영원히 남을 치욕적인 언론 현장의 한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러면서 "검찰의 특활비 등 예산 오남용 문제를 공개하려고 예정한 날을 택해서 뉴스타파를 침탈한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당당하게 독립 언론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JTBC는 "보도국 진입을 하지 않는 전제로 검찰과 압수수색 절차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보도 경위, 공모관계 확인 차원에서 취재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검찰은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2021년 9월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조우형 사건을 덮어줬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하고, 닷새 뒤인 9월20일 그 대가로 신씨에게 1억650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신씨가 허위 인터뷰를 녹취해 뉴스타파 측에 제공하고 한 기자, 대표 등과 여러 차례 협의하는 등 보도에 적극적으로 관여했고, 뉴스타파는 대선 직전 허위 보도를 해 여론 조작을 도모하고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 검찰 시각이다.신씨는 지난해 2월25일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윤 대통령의 ‘대장동 일당’ 발언을 보고 보도를 결심했고, 뉴스타파 대표에 구두보고 후 그해 3월4일 뉴스타파에 녹음파일을 제공했다는 입장이다.뉴스타파는 지난 7일 "3월4일 밤 10시56분 신씨에게 김만배 음성파일과 녹취록을 넘겨받았고, 다음날 주요 인물들에 대한 입장을 물은 뒤 3월6일 오전 논의를 거쳐 보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김씨와 신씨를 기존의 배임수·증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외에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JTBC 소속이던 봉 기자는 대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하면서 이를 부인하는 조우형 씨의 진술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현재는 뉴스타파로 이직했다.봉 기자는 지난해 2월21일 민간업자 남욱 씨의 2021년 11월 검찰 진술조서 등을 근거로 ‘2011년 2월 조씨가 두 번째 대검 조사를 받으러 갔을 때 주임검사가 커피를 타줬고, 당시 주임검사가 윤석열 중수2과장’이라고 보도했다.같은달 28일엔 ‘조씨가 주임검사랑 커피를 마시고 금방 나왔다는 얘기를 영웅담처럼 했다’는 등의 조씨 측근 2명의 전언을 보도했다.검찰은 봉 기자가 2021년 10월 조씨와 직접 만나 ‘윤석열 검사를 만난 적이 없다’ 등의 설명을 듣고도 이를 빠뜨린 채 커피를 타준 주임검사가 윤 대통령이라는 것처럼 보도한 것으로 본다.봉 기자는 전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조씨가) 자기에게 불리한 얘기는 대부분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우형의 인터뷰를 모든 걸 실어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 기자 개인이 거기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반론을 충분히 못 실은 것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수사 무마에 대한 의혹 그 사건이 없어지는 것이냐"며 "의혹을 제기한 것이지 그게 사실이라고 명시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끝내는 대로 봉 기자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ysh@ekn.kr14일 오전 대장동 허위 보도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위해 서울 중구 뉴스타파를 찾은 검찰 관계자들이 건물로 진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쾌한생각, 구매 금액별 전 브랜드 사은품 증정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유쾌한생각이 자사몰 회원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자사몰 회원을 대상으로 전 브랜드 구매 시 금액대 별 사은품 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쾌한생각은 다양한 형태의 LED 지속광 조명을 중심으로 짐벌, 마이크, 삼각대, 배경지, 슬라이더 등 자사 브랜드를 비롯해 16,000여 가지의 사진·영상 관련 기기를 판매한다.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30만 원 이상 구매 시 라발리에 마이크, 샷건 마이크, 적립금 1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유튜브 키트, C 타입 미니 마이크, 모노포드, 적립금 2만 원 중 하나를,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샷건 마이크, 1채널 무선 마이크, 적립금 5만 원 중 선택 가능하다. 구매자는 제품 결제 단계에서 사은품 혹은 추가 적립을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으로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를 14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출·퇴근길, 대화 중, 식사 시간 등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제주항공의 의지를 담았다. 제주항공은 고객들로 하여금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우리의 여행을 바꿔온 ‘제주항공’이 바로 옆에 있음을 상기시키고 제주항공으로 인해 변화될 내 일상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오는 23일부터는 총 4편으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도 TV CF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10월 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일상 속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제주항공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고객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을 통해 일상 속 여행의 가치를 상기시키고 고객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항공 여행을 통해 고객들과 여행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0914 제주항공 신규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 공개 제주항공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으로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병원에서 바로 보험 청구하는 ‘간소화법’ 또 제동…보험사·의료계 온도차 다른 까닭은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실손의료보험 청구 과정을 간소화하는 법안이 14년의 표류를 마치고 국회 문턱을 넘어선다는 기대감이 실렸지만 결국 또 다시 제동이 걸렸다. 업계는 내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의료계의 반발이 여전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비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보험업법 개정안을 논의한 결과 의결하지 않고 계류시킨 뒤 다음 회의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법사위 전체회의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은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때 진료받은 병원에서 신청하면 전산으로 자동적으로 처리되는 법안이다. 법안에는 청구 간소화를 위해 환자가 요청하면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이 청구 서류를 중개 기관에 전달하고 이 기관이 보험사에 전송하는 절차가 포함됐다. 청구 서류를 중개할 기관은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보험개발원 2곳이 거론되고 있다. 전날 회의에서는 의료정보 열람이나 제공을 제한하는 현 의료법·약사법 취지와 충돌할 여지에 대한 지적이 나오면서 법안 통과에 발목이 잡혔다. 박주민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료법 21조 2항과 약사법 30조 3항은 의료정보 열람 또는 제공을 엄격히 제한한다"며 "보험업법 개정안은 광범위한 예외를 만들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해 두 법의 취지와 충돌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법안 통과가 번번이 제동이 걸리는 것은 보험업계와 의료계를 비롯해 기관별 이해에 따라 첨예한 대립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는 해당 제도가 도입되면 현재 천차만별인 병·의원의 비급여 진료비의 비교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급여 진료비를 적정 수준으로 통제하고 실손보험 손해율을 낮출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반면 대한의사협회(의협)를 비롯해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의료민영화 저지 및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등 환자와 의사 단체는 실손보험 간소화 법안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다. 환자단체는 "법안 개정 시 환자의 정보가 손쉽게 보험사로 넘어가면서 보험사가 환자를 선별하고 고액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밝혔다. 의사단체의 경우 "의료기관에 불필요한 행정적 부담을 준다"고 지적했다.소비자 단체는 큰 틀에서 보험업계와 같은 입장이다.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많은 소비자가 복잡한 실손보험 청구 과정과 번거로운 증빙자료 준비에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고 있다"며 "병원에 진료비 완납 후 보험사에 별도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자 편익 제고와 권익 증진을 위해 보험업법 개정이 필요하다"고도 피력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2022년 청구되지 않은 실손보험금 추정치는 연평균 2535억원에 달한다.금융당국은 법제처에서 유권해석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점을 근거로 들며 법안 통과 쪽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법적 정합성 확보와 관련해 복지부, 법사위 수석전문위원실도 체계 정합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정책건강복지법에도 보호의무자의 열람 사본 발급이 가능함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법제처는 유권해석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절차적인 문제가 없고 과거 14년간 국회에서 논의된 점, 정무위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점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14년을 끌었던 숙원 법안의 처리 결과가 내주 분수령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업계 등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선 의료계와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반대가 여전히 거센 상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법안 필요성에 대한 대다수 보험소비자들과 업계의 공감대가 형성됐고, 당국 차원에서도 손을 들어주고 있어 내주 법사위에서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서도 "의료계나 환자들 단체 일부의 반대가 여전히 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pearl@ekn.kr실손의료보험 청구 과정을 간소화하는 법안이 14년의 표류를 마치고 국회 문턱을 넘어선다는 기대감이 실렸지만 결국 또 다시 제동이 걸렸다. 연합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본사를 포함한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개최해 각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의 주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다’로 지난 10년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GM 한국사업장도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Global Safety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점검한다. 안전 캠페인 주간 동안 GM의 한국사업장에서는 △정신건강 증진 심리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 및 분석 △손가락 사고 위험 인지 캠페인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Safety Hero)’ 시상식 등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Global Safety Selfie Challenge)’ △가족과 함께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안전 사진 콘테스트 등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들도 함께 추진된다. 파이야즈 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안전한 상황에 대해 과감하고 대담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확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image002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최대 식품 축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NS홈쇼핑은 익산시와 함께 주최하는 ‘NS푸드 페스타 2023 in 익산’ 행사를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익산시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열리는 ‘NS푸드 페스타’는 올해 16년차 요리경연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축제로 익산 하림산업 일대에서 펼쳐진다.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해온 요리축제는 올해부터 ‘NS푸드 페스타’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행사는 식품과 문화, 관광이 융 복합된 ‘K-푸드 축제’로 확장돼 2일 동안 진행된다. 우선, 첫째날에는 본 요리경연이 진행된다. 예선을 거친 일반 참가자 70팀, 지역 대표 식당 10팀의 ‘미식레시피’부문과 예선을 통과한 조리특성화 고교20팀의 ‘영셰프 챌린지 부문’경연까지 총 100팀이 경합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상금의 요리경연이다. ‘미식레시피’부문에서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2팀) 500만원을 수여하고, ‘미식 식당전’ 부문은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의 상금이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는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 △특선(3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NS홈쇼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가루쌀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본 행사의 개막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로 진행되는 ‘청춘셰프 라면 요리왕’에서는 가루쌀로 만든 라면에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한 최고의 라면레시피를 찾는다. 더불어, 축제 둘째날인 16일에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컨퍼런스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쿠킹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품 한국소스학회의 ‘소스트렌드’와 농림축산 식품부의 ‘가루쌀로 도약하는 식품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펼쳐진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작년도 대상수상자가 진행하는 ‘하림 닭과 함께 하는 오야꼬동 만들기’,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진행하는 ‘더미식 밥과 함께 하는 도시락 만들기’ 시간이 마련됐다. 이밖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고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만날 수 있다. 하림그룹의 브랜드존,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창업푸드마켓과 익산시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시식·판매 부스가 2일 동안 운영된다. 추석을 앞두고 하림그룹 축산물 선물세트를 실속 있는 구성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미리추석 마켓’도 열린다.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익산역에서 행사장으로 바로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는 경품 추첨과 버스킹 및 버블쇼 공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푸드페스타 in 익산’ 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축제, 동시에 익산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NS홈쇼핑 NS페스타 NS홈쇼핑 ‘NS푸드 페스타 2023 in 익산’ 행사 이미지

단식 2주 넘어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건강상태가 단식 보름을 맞으면서 극도로 악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의료진의 ‘불가역적 손상’ 우려와 당 내외부 인사들의 단식 만류에도 불구하고 중단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단식 중인 이 대표에 대해 조만간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체포동의안 부결시키려는 기류가 강해지는 모양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단식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어제 이 대표를 진단한 의료진도 단식을 중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대표는 건강을 해치는 단식을 중단하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거대 의석을 가진 제1야당 대표가 정부의 국정 운영을 점검하고 내년도 나라 살림을 챙기는 중차대한 정기국회 시기에 단식을 계속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재차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이 대표가 지난달 31일 단식투쟁에 돌입한 이후 여권에서의 첫 움직임이다.다만 국민의힘은 지도부 차원에서 이 대표를 만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이 대표를 방문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문재인 전 대통령도 청와대 전 비서실장을 통해 다시 한 번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노영민 청와대 전 비서실장은 "엄중한 상황에 대처를 하려면 빨리 단식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는 문 전 대통령의 말을 전했다.당내 의원 수십 명도 농성장에 방문해 단식을 만류하고 나서면서 다음 주로 예상되는 체포동의안 본회의 보고를 앞두고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길어진 단식으로 동정론이 일어나면서 친문(친문재인)계, 친낙(친이낙연)계의 계파들이 봉합되고 민주당 자체가 결집하는 효과가 발생했다는 것이다.친명계인 안민석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이 대표의 단식으로 체포동의안 부결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야당 대표를 호랑이 굴속으로 들려 보낸다는 것이 대단히 어리석은 것"이라며 "체포동의안이 들어왔을 때 그것이 범죄 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당연히 부결시켜야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억지로 엮는 검찰의 행태에 대해 정말 분개한다"며 "어떻게 이렇게 야당 대표를 탈탈 털어서 엮으려고 작정을 했는지 거기에 대해서 야당이 순순히 응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판했다.다만 비명계에서는 당내에서 체포동의안에 대해 ‘부결 당론화’를 추진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비명계로 꼽히는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를 통해 "(부결 당론화를 정식으로 논의하게 된다면) 당은 완전히 큰 분란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단식을 15일째 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처지가 곤궁하지 않는가. 그래서 (당에 비판적인 말을 하고 싶어도) 참고 있는 건데, 그것을 가지고 (친명계에서) ‘단합됐다’고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ysh@ekn.kr15일째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잠시 나와 복도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