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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모두가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완성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토대를 마련했다. 경북형 6대 프로젝트는 청년이 살고 싶은 경북 시대 실현을 위해 대학 주도의 아이디어 산업 시대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 정주 도시를 조성해 지역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개방사회로 변화를 이끌어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이를 지방정부의 지역소멸 극복의 선도 모델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지방정부에 권한을 줘야 그에 상응하는 능력도 발휘된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도 현장 중심의 플랫폼 정부로 바꿔야 한다"며, "지역 실정에 맞도록 지방정부와 대학, 기업이 공동 기획해 지방에서 우선 투자해 실행한 후 중앙정부에서 역 매칭하는 방식으로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으로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경북형 6대 프로젝트의 세부내용이다. ◇지역소멸극복 지방시대로 대전환 ‘K-U시티+’ 프로젝트 지역혁신대학 시범사업(RISE), 글로컬30 등 선정된 공모사업을 K-U시티를 통해 지역 현장에 실현하고 이를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선도모델인 경북형 기회발전특구로 완성한다. 이를 위해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전문대-고교가 일체형 인력양성과 입지·산업·교육·의료 라이프케어 규제혁신을 추진하며, 배움터-일터-삶터가 어우러진 캠퍼스형 창의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아이디어 산업 주도 대학으로 대전환 ‘K-Ivy’ 프로젝트 21세기는 아이디어 산업 시대로 그 중심에 대학이 있다. 경북형 특성화 중심대학을 추진해 1시군-1대학-1특성화(기업)와 연구·창업 중심의 특성화, 경북형 EU대학 모델, 지역 소외계층 전주기 교육프로그램 지원, 4차 산업 주도 창업 캠퍼스 조성 등 ‘아이디어 창업 밸리’를 육성한다. ◇글로벌 개방사회로 대전환 ‘K-신라방’ 프로젝트 지역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개방사회로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입국부터 영주까지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K-드림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비자 발급에서부터 취업, 거주 마련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경북 글로벌 학당을 운영해 한국어 교육, 경북학, 취·창업 교육 등을 통해 외국인의 정착을 지원한다.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유치 ‘K-Dream’ 프로젝트 지역소멸에 대응해 지역에 부족한 산업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특화비자, K-GKS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추진한다. 먼저, 대학 등과 협력해 해외 인재 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 인재 유치에 힘쓰고, 첨단·제조업·뿌리산업 등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K-드림 통합지원 및 가족센터 등을 통해 지역 정주를 돕는다. ◇인구개념 대전환 ‘K-Life’ 프로젝트 정주 인구중심에서 생활인구 중심으로의 인구개념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북만의 특화된 수용 태세 마련과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한다. K-Life센터를 통해 수도권 사람들 등의 물리적 접근 한계를 넘어 워크인(work-in) 경북 시대를 만들어 이웃사촌 마을 등 K-Life 모델을 확산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며, 빈집·폐교·폐공공시설 등 유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DB를 구축한다. ◇ 청년 중심 사회로 대전환 ‘K-청년 하이웨이’ 프로젝트 기존 취약계층 위주·생애주기별 지원 등의 청년정책에서 이제는 경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성공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우선 K-청년 성공 러닝메이트센터를 운영해 청년지원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심리안정부터 진로, 대인관계까지 원스톱 청년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K-청년 성공 점프-업 프로젝트로 취학-취업-정착-성공 등 청년 성장 단계별 지원 로드맵을 구축하고, 또래 상담·선후배 기업 협력 등 청년 동행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 역발상 대회 등을 통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전략적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방시대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북도지방시대위원회 운영 근거를 마련했으며 도의원 2명,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시군의장협의회장, 대학·기업·문화관광·사회복지·외국인·청년·농업 등 사회 전반의 대표 등으로 지방시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지방시대 선포식 윤석열 대통령 ‘지방시대 선포식’을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제공-부산공동취재단)

경북도,인천상륙작전 승리 이끈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

경북도는 14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에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가졌다. 장사상륙작전은 정규부대가 아닌 학도병 772명으로 구성된 독립유격대 제1대대를 장사리 해안으로 상륙시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다. 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 끝에 북한군의 주 보급로와 포항·영천 방면 국도를 차단해 후방활동을 마비시키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6.25 전쟁의 흐름을 바꾼 승리의 전환점을 만든 작전이었다. 이번 전승기념식은 영덕 장사상륙작전의 승리를 기념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조국을 향한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내 기관단체장, 장사상륙작전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도민,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장사학도병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축사(대독)를 통해 "6.25 전쟁 당시 영덕 장사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꽃다운 나이의 어린 학도들로 구성된 유격대가 장사상륙작전을 성공시키며 전쟁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결국에는 나라를 구했다"라며, "국가가 위태로울 때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던 호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널리 알리고, 안보 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덕장사상륙작전 전승행사 영덕장사상륙작전 전승행사(제공-경북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매헌로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 3층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우리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역발전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대한민국 우리브랜드대상 시상식은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는 더불어 민주당에서 소병훈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윤영찬 국회의원과 국민의힘에서 김민수 대변인이 축하했고, 브랜드대상 수상자와 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우수지역발전부문을 수상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관계자는 "우리 본부에서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친환경개선사업, 전남 도서지역 가뭄해소 생수 지원, 어린이 환경교육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브랜드대상 조직위는 일반기업체,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각종 협회 및 일반 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상업종별 동향, 인지도·시장점유율 등 사전 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고 평가해 한 해 동안 트렌드를 선도한 일반 기관·단체 13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3091311245099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그립컴퍼니, 커머스 소비 트렌드를 담은 리포트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커머스 시장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를 담은 리포트 ‘상세페이지 없는 쇼핑이 뜬다’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이미지, 텍스트로 구성된 상세페이지 중심의 이커머스의 한계를 분석하고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새로운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진행했던 성공 사례를 통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해당 리포트는 그립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나 모바일에 최적화 되지 않은 PC 중심적인 상세페이지로 인해 소비자가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상품의 가치보다 색다른 구매 경험을 중시하고 맞춤형 추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일방적인 소통 구조인 상세페이지 중심의 커머스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세로형 영상부터 엔터테인먼트 기능, 실시간 채팅창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된 라이브 커머스를 새로운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세페이지만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상품의 특징이나 장점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판매자가 소비자들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로 인한 높은 구매 전환율, 낮은 반품률이 특징이다. 이러한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기반으로 구매 과정에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예능형 콘텐츠부터 원산지에서 생산자가 직접 과일을 판매하는 방송, 온라인 창고 개방 세일 방송 등 기존 이커머스 시장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판매 콘텐츠 사례도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립컴퍼니 PS사업본부 임삼열 본부장은 “수많은 상품이 업로드 되는 치열한 이커머스 경쟁 속에서 고객의 눈에 띄고 지속적인 재구매를 이끌어내는 비결은 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라이브 커머스는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커머스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상반기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기업금융을 무기로 실적 반전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금융당국이 지주사를 향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을 요구하고 있는데다 가계대출 옥죄기로 은행권 간에 기업금융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도 변수가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연간 지배주주순이익 2조9488억원으로 전년(3조1417억원) 대비 역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는 상반기 순이익이 1조5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7% 감소했다. KB금융(2조9967억원), 신한금융(2조6262억원), 하나금융(2조209억원), NH농협금융(1조7058억원) 등 타사 순이익과 비교해도 우리금융이 가장 낮다. 당국이 손실흡수능력 확보를 거듭 강조하는 가운데 우리금융은 충당금 적립 부담을 상쇄할 보험, 증권사가 없어 대손비용 증가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는 관측이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안으로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꺼냈지만, 이것이 얼마나 통할지는 미지수다. 우선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양적, 질적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기업금융을 놓고 은행권 간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점이 변수로 떠올랐다. 여기에 다른 시중은행들은 2020년 이후 공격적으로 기업대출을 늘린 반면 우리은행은 한정된 자본 아래 효율적인 자산 성장 전략을 유지하면서 영업력을 강화할 기회를 놓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6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을 보면 KB국민은행이 167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 161조원, 하나은행 155조5690억원, 신한은행 155조168억원 순이었다. KB국민은행(164조원)에 이어 2위다. 이 중 우리은행은 기업대출 잔액이 작년 말(158조원) 대비 1.9% 성장하는데 그친 반면 하나은행은 144조8280억원에서 155조5690억원으로 7% 넘게 성장했다.우리은행이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해 앞세운 주요 전략들 역시 타 은행과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주채권은행을 맡고 있는 11개 대기업그룹의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7년까지 대기업 여신을 약 15조원 늘리고, 2028년까지 300개 중견기업에 총 4조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나아가 방산, 이차전지, 반도체 등 신성장산업에는 매년 4조원씩 금융지원을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문기관 추천으로 선정된 ‘라이징 리더스 300’ 중견기업들에 향후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여신을 제공하기로 했다. 금융권에서는 대기업의 경우 기본적으로 회사채 금리 방향성에 따라 기업들의 선호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은행의 영업 역량을 가동하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회사채 금리가 은행 대출금리보다 낮을 경우 회사채로 자금을 조달하는 게 대외적인 신인도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결국 시중은행이 기댈 수 있는 분야는 중견기업, 중소기업이다. 그러나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경우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우리은행만의 특색 있는 전략을 가동하지 않는다면 기존 은행들의 경쟁 구도를 흔드는 것은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자금력이 충분한 대기업들은 회사채, 은행 대출 가운데 금리가 낮은 쪽을 선택하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도 대기업에서 대출을 확대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결국 은행들이 특화된 전략을 가동할 수 있는 분야는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대출인데, 우리은행의 전략이 타사 대비 특색있다고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한편에서는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특히 은행과 그룹사가 협력해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여신, 투자를 망라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부분은 우리금융만의 차별점이라는 분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25년 기업대출 점유율 2위, 2027년 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기업들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한다면, 기업들도 당행의 철학을 신뢰하며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 중소, 중견, 대기업까지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안은 타사와 차별화된 우리은행만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ys106@ekn.kr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기업지원 시스템 요약.(자료=우리은행)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생태계 구축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 고도화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강화를 추진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이날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가증권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페이로드 라인업을 출시하고, 여러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라인업을 개발하는 등 매출 성장 동력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통한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해외 판매 채널 확대도 추진한다. 2015년에 출범한 두산로보틱스는 2018년 제품 출시 이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및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 4위를 달성했다. 이는 업계 최다 라인업과 미국 텍사스주 판매법인을 비롯한 해외 네트워크·거점 등에 힘입은 것으로, 전 직원의 약 40%를 연구개발(R&D) 인력으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ISO 안전 인증 중에서도 최고 수준인 PLe, Cat4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류 대표는 "다양한 산업 및 사람들의 생활에 안전하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협동로봇 시장과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상장을 통해 회사는 단기적으로는 B2B 로봇 시장을 선점하고 장기적으로는 B2C로 사업을 확장, 글로벌 종합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에서 162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2만1000원 ~ 2만6000원으로 총 예상 공모금액은 3402억원~4212억원이다. 수요 예측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고, 9월 21~22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달 5일 유가증권에 상장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KB증권·NH투자증권·CS증권이다. spero1225@ekn.kr두산

‘수도권 전문대’ 인천재능대, 4차 산업혁명 이끌 특화 인력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지난 11일부터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6·9월 모의고사가 모두 끝난 만큼 수시 지원 전략,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전략을 세울 때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일반대의 경우 15일까지, 전문대 1차 접수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수시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전형에 지원할 수 없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특화 인력을 양성 중인 인천지역 전문대인 인천재능대는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정원 내 특별전형(일반고 전형, 특성화고 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런 상황에 인천재능대학교는 호스피탈리티계열, 웰니스계열, AI계열, 예술디자인계열, 미래창업학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공지능(AI)을 선도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I계열에서는 게임개발학과, 디지털바이오테크과, 드론영상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컴퓨터시스템과 등을 운영한다. 또한 시각디자인과, 실용음악과, 유아교육과, 스포츠재활과, 호텔외식조리과, 사진영상미디어과 등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인천 소재 대학 중 처음으로 AI드론연구소 및 5000평 규모의 드론전용 비행장을 송도캠퍼스에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3년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23년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사업’에 항공·드론 분야로 신규 선정돼 4가지 교육과정(드론 설계,드론 특수촬영,드론 군집비행,드론 3D맵핑)을 개발하는데 3년간 총 9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인천재능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0년간 LINC 및 LINC+ 사업에 참여해 달성한 많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2년 LINC 3.0 사업(전문대 수요맞춤성장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많은 프로그램을 수행 중이다. 인천재능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모델로 ‘AI와 Bio 특화 인력을 양성하는 4차 산업혁명 대학’, ‘산학일체형 마이스터대학’,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더욱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구축했다. 학생들은 질문과 토론, 논쟁 중심의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수업과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법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게 된다.00

전문대 수시 1차 원서접수 일정 중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4 전문대 수시1차 원서접수 및 전형 일정이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행 중이다. 10월까지 얼마 남지 않았고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인원이 더 적은 만큼 전문대 수시 1차 모집을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많다. 한 입시전문가는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 수시1차 전형을 지원해 합격했다면 수시1차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입학이 가능하지만 수시 합격하면 정시 지원 및 추가 모집 지원이 불가능하니 ‘수시 납치’에 당하지 않도록 하향지원은 금물"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대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 마감을 앞두고 전문대 수시 지원을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성적 반영없이 면접 전형으로 지원해볼 수 있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중위권 및 하위권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학교 측이 14일 밝혔다. 입학 관계자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의 경우 수시 4등급·5등급·6등급·7등급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가장 큰 고민인 성적 반영없이 지원자가 원하는 전공, 계열을 선택하고 평균 2년에서 2년 반만에 조기졸업 과정과 졸업하면서 받는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통해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학사장교 등 다양한 진로탐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는 정보보호학, 인공지능,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외식경영학, 체육학 전공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66

‘P의 거짓’ 낮은 평점에 네오위즈 주가 ‘일일천하(一日天下)’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대작으로 평가받던 ‘P의 거짓’이 예상 밖으로 낮은 평점을 기록하면서 전날 9.5% 이상 급등했던 네오위즈 주가도 15%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비교적 무난한 평점이라는 평가에도 판매량이 대체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사측에서도 강한 마케팅을 통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네오위즈 주가는 4만2400원을 기록한 전날 대비 15.57%(6600원) 하락한 3만5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네오위즈의 신작 3인칭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P의 거짓’은 데모버전이 공개되면서 국내 최대 게임 커뮤니티인 루리웹 등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국산 게임 같지 않은 분위기와 최적화 등이 훌륭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기존 PC 및 PS5와 같은 콘솔 외에도 애플의 ‘맥’(Mac) 모델을 지원한다는 점도 유저 확대로 이어지는 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주가는 4만원을 돌파하며 강세를 나타냈으나 정식버전 출시 전인데도 평점이 기대치를 밑돌았고, 판매량 부진이 지적되면서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졌다. 이날 메타크리틱 평점은 82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PC판은 81점, 플레이스테이션(PS)5판은 82점, 엑스박스(XBOX) X는 83점 등이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평점이 반드시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며 "투자 관점에서는 사측이 공개하기 전까지 확인하기 어려운 판매량보다는 평점이 매매의 기준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P의 거짓은 엑스박스(Xbox) 게임 패스에 포함되므로 PS와 PC(스팀) 판매량이 중요하다"며 "한국과 달리 미국과 일본에서는 PS 사전판매량 순위가 높지 않고, 스팀 내 위시리스트 순위도 높지 않은 수준이라다. 콘솔과 PC 게임에서 사전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관심의 척도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P의 거짓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비평가 점수는 현재 모두 82점을 기록하면서 기대 수준을 소폭 하회했다"며 "프롬소프트웨어 출시작들과의 유사성 등이 일부 평점에 영향을 준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아웃라이어 비평가 평점이 존재하기에 유의해야 한다"면서도 "종합 결과치는 사전 주문을 드라이브하기엔 다소 애매한 결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게임업계관계자도 "평점은 무난한 수준이나 사전판매량이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게임의 흥행 여부는 평점 보다는 판매량이 중요하고, 이는 회사의 주가와도 직결되는데 현재 이같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흥행의 성공을 위해서는 과감한 마케팅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금은 패키지 판매를 통해 이익을 내고자 하는 의도보다 해당 게임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오디언스 기반의 효율적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이 중요하다"며 "수익의 상당 부분을 비용에 반영하더라도 마일스톤 규모를 늘려 2차, 3차 신작의 무게감을 올려잡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판매량 문제와 더불어 같은 다크소울류 게임인 ‘블러드본’과 엇비슷하다며 표절의혹도 이어지고 있다. 게임 관련 커뮤니티 인벤의 한 유저는 ‘첫 영상이 떴을 때 부터 배경이나 전투방식이 그냥 블본 같았다’고 적기도 했다. 이에 네오위즈는 블러드본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지만 차이가 있다고 해명한 상태다.P의 거짓 포스터. 사진=네오위즈 제공

‘제2회 국토정보 창업공모전’ 대상에 ㈜와따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2회 국토정보 창업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5개 기업(창업기업 4, 예비창업자 1개)에 총 9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와따는 3D 라이다(LiDAR) 기술·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창고물류 관리시스템을 개발한 전북 기반의 기업이다. 라이다는 레이더를 쏘아 주변 물체와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이다. 사람의 실수로 수량 불일치·오류를 개선하고 재고 관리를 위해 재래식 창고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 개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 유니콘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최우수상에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농촌 공간재생공간 관리 서비스를 제안한 ㈜액티부키, 라이다를 활용해 불연속적 암반사면의 붕괴 예방을 위한 ‘ROSMAP’을 개발 중인 ㈜디프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공간정보를 융합해 주차공간의 디지털화로 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한 ㈜동성아이텍과 양자암호를 활용해 비공개 공간정보 디지털지도를 제작 중인 예비창업자 이현규 씨가 수상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대 분야에 공간정보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으로 확대한 올해 공모전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대학교가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했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LX공간드림센터(전주시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 내 위치) 입주공간 제공, 교육, 국내·외 마케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을 이끌 유망 기업들이 선정됐다"며 "공간정보산업이 활성화되고 창업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여 ESG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국토정보 창업공모전 ㅁㅇㅁㄴㅇ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제2회 국토정보 창업공모전’ 시상식(9월13일 전주 전라감영)에 참석한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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