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부광약품, 조현병 치료신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부광약품이 조현병 치료 신약의 국내 허가 및 출시를 눈앞에 뒀다. 부광약품은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 신약 ‘라투다정’(성분명 루라시돈)의 의약품 보험급여 등재신청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라투다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신청 당시 품목허가와 보험급여평가 연계심사를 동시에 신청했으며, 최근 식약처의 품목허가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에 심평원에 보험급여 등재신청을 하게 됐다. 의약품 품목허가와 보험급여평가 연계심사는 환자에게 신속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 전이라도 제약사가 요양급여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즉, 제약사는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식약처 심사가 완료되면 심평원에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험약제의 급여결정 시점을 앞당겨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게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다. 심평원의 요양급여평가가 마무리되면 이후 부광약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통해 최종 급여여부 및 약가를 결정한다. 라투다정은 일본 스미토모파마에 의해 개발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로, 부광약품은 지난 2017년 한국 내 독점적 라이센스 권한을 획득, 독점적 개발권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라투다정은 미국, 유럽연합 등 53개 국가에서 성인의 조현병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13~17세 청소년의 조현병 치료제로도 승인을 받았다. 또한, 미국을 포함한 20개국에서 성인의 제1형 양극성 우울증에 대한 단일요법 및 부가요법으로 허가를 받았고, 일부 국가에서는 10~17세 소아의 제1형 양극성 우울증에 대한 단일요법으로도 승인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루라시돈이 한국에서 허가되면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유효성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우울증 환자에게 환영받는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며 "라투다정은 연매출 수백억원이 가능한 제품인 만큼, 중추신경계 제품군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더불어 매출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h0054@ekn.kr부광약품 부광약품 본사 전경. 사진=부광약품

무협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지난 1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아마존 공동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전자 상거래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동 세미나에는 북미·유럽·일본 등 주요 시장 담당 아마존 매니저가 직접 참여해 △시장별 전자 상거래 동향 △주요 품목별 시장 진출 전략 △중소기업 판매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함께 ‘아마존 입점 지원 프로그램(K-ABC)’을 시행했다. 당시 자동차 용품 등 사업에 참가한 59개 사는 200억 원 이상의 아마존 판매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 수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화장품, 의류, 가전 등 소비재의 수출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또 아마존 등 글로벌 대형 온라인 몰에 입점하는 한국 제품이 증가하며 전자 상거래 수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의 전자 상거래를 활용한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권역별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중국 징동(9월19일), 동남아시아 쇼피(10월13일), 일본 라쿠텐(11월17일), 중국 알리바바(12월15일) 등과 공동으로 주요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는 "한류 열풍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소비자들이 구매를 희망하는 한국 소비재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며 "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형 온라인 몰, 글로벌 B2B 플랫폼과 협력하여 공동 마케팅 및 판매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아마존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가 ‘아마존 공동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나 정’ 글로벌 외교관포럼 회장, 양산상의와 국제교류 협력 논의

[양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제나 정(Zena Chung) 글로벌 외교관 포럼(Global Diplomats Forum) 회장과 헤이키 란타(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4일 오전 양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박병대 회장(㈜송월 회장)을 만나 다양한 분야 국제교류 협력 및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제나 정 회장과 헤이키 란타 회장의 양산상공회의소 방문은 김성훈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전 경남도의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14~15일 1박 2일간 양산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제나 정 글로벌 외교관 포럼 회장, 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박상현 ㈜콜핑 전무이사, 신정학 양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성훈 부산외대특임교수,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양산과 핀란드 유럽 네팔과 인도간 실질적인 경제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병대 회장은 "이 두분의 양산상공소의회 방문은 핀란드와 유럽, 인도와 양산이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다"며, "더 나아가 양산지역 기업간 수출 다변화 및 판로개척 등 투자 협력이 이루어져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나 정 글로벌 외교관 포럼 회장은 "경남 하동여중과 진주여고를 졸업한 뒤 미국·캐나다·호주·인도 등 오랜 시간 외국 생활로 세계 다양한 외교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국내외 글로벌 외교관포럼과 한·인도 비즈니스센터를 인도 수도인 뉴델리를 포함해 29개 주와 인도 전 지역에 준비하고 있다"며 "경남 양산을 비롯한 지방도시와 해외 기업간 실질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이 이어져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회장도 "이번 방문은 여러 분야에서 핀란드 유럽과 인도와 양산이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현지 진출 기업의 성장은 물론, 경남 양산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전해진 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는 "양산시와 인도·네팔·핀란드 유럽 등 국제교류를 위해 최근 많은 외교 전문가들을 만나고 있다"며, "양산시가 세계 각국의 외국 대사분들과 지방대학, 지방 기업들과 네트워킹 매칭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력교류 및 국제교류협력 사업이 확대되어 세계인들이 찾는 오는 국제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양산시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국제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외교관포럼(Global Diplomats Forum)은 전 세계 각국에서 국가 간의 발전과 평화유지를 위해 역할을 담당해 온 국내외 여러 전현직 대사들과 세계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인을 포함한 각계 저명인사들이 회원이 되어 지구촌 기후 환경 및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류 발전에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제교류협력 단체다. semin3824@ekn.kr‘제나 정’ 글로벌 외교관포럼 회장, 양산상의 방문 국제교류 맨 왼쪽부터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헤이키 란타(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제나 정(Zena Chung) 글로벌 외교관 포럼 회장 순. 사진=김성훈 교수 제공

20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기업 2만5000곳 육성…"제조업 황금기 구현"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민간과 협업해 오는 20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 기업 약 2만5000곳을 육성한다. 중소 제조기업이 고도화된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을 갖출 수 있도록 5000여곳에 지원을 강화하고 2만곳에는 디지털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혁신,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통해 제조업의 황금기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금껏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 공장을 보급해왔는데 앞으로 ‘양적 성장’보다는 실제 활용률을 높이는 ‘질적 성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원할 기업을 디지털 전환 역량에 따라 ‘우수’, ‘보통’, ‘취약’ 등 세 유형으로 나누고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전문가 평가를 통해 디지털 전환 역량 우수 기업으로 분류된 기업 200곳에는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형 공장, 디지털 협업공장 등의 구축을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 역량이 보통으로 평가된 기업 5000곳에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제어할 수 있는 고도화된 스마트 공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우수 기업의 ‘선도모델’ 구축, 보통 기업의 ‘설비 고도화’에 지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 기업 2만곳에는 로봇·자동화 설비를 갖추도록 하고 생산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등 기초단계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정부는 기초단계 스마트 공장 지원의 경우 지자체가 지원하거나 민간 정책금융을 활용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공정·장비의 상호 운용성 확보를 위해 공장의 제조데이터도 표준화한다.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미국, 유럽연합(EU) 등의 데이터 표준과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한국형 제조데이터 표준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장비 제조사 등 기술 공급기업이 표준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발해 보급하고 기술 지도를 병행한다. 또 제조 데이터를 등록하고 검색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제조데이터거래소’를 시범 운영한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기술 공급기업,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수요기업이 최적의 협업기업 정보를 검색하고 온라인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제조혁신 포털’이 대표적이다. 테크노파크(TP)를 지역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허브로 육성하고 지자체에 정부의 지능형 공장 참여기업 추천권을 부여한다. 아울러 기술 공급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정부·민간·지역이 한 팀이 돼 오는 20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 기업 2만5000개를 육성하고 지능형 공장의 질적 고도화와 양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axkjh@ekn.kr스마트공장ㆍAI기반 공장관리 (PG) 스마트공장ㆍAI기반 공장관리 (PG). 연합뉴스

NH농협생명, 농촌지역 의료취약계층 대상 방문진료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16일 경남 산청군농협 관내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제4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제4차 의료지원사업은 세브란스 의료진과 함께 실시됐다. 의료봉사단은 약 250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세브란스 의료진은 전문의 8명, 약사 5명, 간호사, 치위생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다. 진료 시 중대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 할 수 있다.NH농협생명은 작년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농촌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강원 고성군 토성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제3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230명이 의료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과 의료취약계층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의 건강복지를 위해 농촌의료지원사업을 꾸준하게 펼쳐나가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16일 경남 산청군농협 관내에서 진행된 NH농협생명 2023년 제4차 농촌의료지원사업에서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맨 오른쪽)이 검진받는 조합원을 살피고 있다.

박광온 "尹정부 국정기조 변화·인적 쇄신 필요…안 바뀌면 최악 민주주의 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기조 변화,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면 지금의 국정 기조, 인사, 시스템을 모두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바뀌지 않으면 이번 임기 5년은 직선제 이후 최악의 민주주의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이미 법치·상식·보편적 가치의 위험선 등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국무총리 해임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시작하라"며 "국민과 국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통합형 인물을 국무총리에 임명하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검찰이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에 이재명 대표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도 비판했다. 그는 "국정을 쇄신하라는 야당 대표의 절박한 단식에 체포동의안으로 응수하려 한다"며 "이는 브레이크 없는 폭주로, 법이든 정치든 지나침은 화를 부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비회기에 영장을 청구하면 영장 심사를 받겠다고 했는데도 정기국회 회기에 체포동의안을 보내겠다는 것은 정치 행위"라고 덧붙였다. 이어 "부결은 방탄의 길이고, 가결은 분열의 길이니 어느 길이든 민주당을 궁지로 밀어 넣으려는 정치적 올가미"라며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당의 단합을 다지고 지혜롭게 확장적 통합의 길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기업가형 국가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연구·개발(R&D)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기업가형 국가로 대전환해 저성장 경기침체 상황에서 첨단기술에 정부가 대대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시장이 실패할 때만 정부가 나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위험 부담에 동참하고 새로운 비전을 먼저 창조하는 기업가형 정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R&D 투자 세계 2강을 달성해야 한다"며 "세계에서 네 번째인 정부의 R&D 투자액을 일본과 독일보다 높여서 미국과 함께 2강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ysh@ekn.kr. 1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LG엔솔 임직원, 첫 해외 봉사활동…인니 주거환경 개선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임직원 첫 해외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인도네시아 카라왕(Karawang)시 와나자야(Wanajaya) 마을에서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도 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와나자야 마을은 학교, 의료시설 등 사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다. 주민 대부분 대나무, 짚 등을 이용해 만든 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어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에도 취약하다.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은 현지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개보수 건축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터 다지기, 골조작업, 벽돌쌓기 등 다양한 건축봉사를 진행하였으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블록(벽돌)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주거시설을 마련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LG에너지솔루션 한 직원은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은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공장이 건설되고 있는 의미 깊은 곳"이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는 LG에너지솔루션 조직문화 6대 과제 중 하나"라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구성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참고사진1.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인도네시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해외 건축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마약 예방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와 임직원들이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18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했고, 다음 주자로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이 대표는 "마약은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만큼 근절의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사회적 마약 근절 운동이다. 이 대표는 구본상 LIG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spero1225@ekn.kr현대로템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인증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소송 ‘끝’ 협력 ‘시작’…SKT-SKB-넷플릭스, 전략적 협력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 ‘망 이용 대가’ 관련 소송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낫), SK브로드밴드(SKB)와 넷플릭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T와 SKB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스마트폰, 인터넷TV(IPTV) 등에서 편리한 시청 경험 및 결제 방식으로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번들 요금제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SKT 요금제 및 SKB의 IPTV 상품과 결합한 넷플릭스 번들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SKT의 구독 상품 T우주에도 넷플릭스 결합 상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고객들이 넷플릭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넷플릭스가 최근 출시한 광고형 요금제 관련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SKT·SKB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상품은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이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출시시기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SKT-SKB는 지난 수년 간 축적해 온 대화형 사용자경험(UX), 맞춤형 개인화 가이드 등 인공지능(AI) 기술로 소비자 친화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넷플릭스와 모색할 예정이다. SKT·SKB는 넷플릭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고 수준의 통신 서비스는 물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폭넓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위해 향후 다른 글로벌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를 포함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넷플릭스 역시 전 세계적인 문화적 시대정신을 이끄는 수준 높은 창작 생태계를 보유한 한국에서 더욱 많은 소비자와 접점을 이루는 의미 깊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이를 통해, ‘D.P.‘, ‘마스크걸’, ‘길복순‘, ‘피지컬: 100’을 비롯, 한국과 전 세계 창작자들이 빚어낸 영화·시리즈·예능·다큐멘터리에 걸쳐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이야기를 SKT·SKB 고객들에 보다 친화적인 경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앞서 있던 모든 분쟁을 종결하고 미래 지향적 파트너로서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무엇보다 고객을 우선한다는 양사의 공통적 의사가 반영된 것이다. 토니 자메츠코프스키(Tony Zameczkowki)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VP)은 "한국 유무선 통신 및 미래 지향적 기술 업계에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의 파트너십은, 더욱 많은 한국 회원들에게 편리한 시청 환경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한 편의 특별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전 세계 회원들의 스크린에 도달하는 여정에 걸쳐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넷플릭스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향후 공동의 고객을 위해 함께 걸어갈 여정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환석 SK텔레콤 경영전략담당은 "이번 넷플릭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의 철학에서 출발했으며, SK텔레콤이 축적한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미디어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한 대승적 합의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AI Company로의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국내외 다양한 플레이어와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이미지] 넷플릭스 로고 넷플릭스 로고. SKT CI SK텔레콤. SK남산빌딩1(221130) SK브로드밴드 남산빌딩.

충남 천안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충남 천안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천안=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 천안시 동면의 ‘천안 에코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는 13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면 수남리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34만9000㎡ 규모로 조성돼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딘다. 천안시는 이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5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고용증대와 함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안 동부지역에 산업클러스터가 구축돼 시의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천안 에코밸리 산업단지는 지난 2020년 5월 충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지난 2021년 1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농지전용,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7월 심의안건을 상정했다. 이후 심의위원회의 사전 자문을 거쳐 지난 13일 열린 2023년도 제5회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내실있는 산업단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교통 분야 등에서 조건을 부여해 의결됐다. 천안시는 사업시행자로부터 조건사항의 반영 등 조치 결과를 접수하고 검토해 연내에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착공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근의 천안 제5산업단지와 동부바이오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산업단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향후 동부지역의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천안 에코밸리 산업단지 조감도 천안 에코밸리 산업단지 조감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