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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글로벌 출격…네오위즈, 적자탈출 성공할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지난 2분기 적자 전환한 네오위즈가 기대작 ‘P의 거짓’을 앞세워 하반기 실적 반등에 나선다.업계에 따르면 ‘P의 거짓’은 19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게임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소울라이크 장르의 싱글 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P의 거짓’의 흥행 여부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이 게임이 네오위즈의 하반기 실적 분위기 반전의 중요한 카드로 꼽히기 때문이다. 최근 네오위즈의 실적은 지속 하락해, 지난 2분기에는 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일각에선 소울라이크 장르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아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다만, 모바일 위주의 국내와 달리 글로벌에선 PC·콘솔 시장이 주류로 자리 잡았고, ‘P의 거짓’은 지난 독일 게임스컴에서 국내 게임 최초로 3관왕을 기록하는 등 크게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 6월 공개된 데모 버전이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네오위즈 관계자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본 해외 매체 및 게이머들에게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 조합의 재미가 돋보이는 무기 시스템 등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P의 거짓’을 플레이 하려면 6만4800원의 패키지 가격을 내야 한다. 이 때문에 서비스 초반 패키지 판매를 통한 단기적인 매출 성과를 끌어내는 데 유리하다.PC·콘솔 패키지 게임은 모바일 게임이나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대비 부가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만, 네오위즈는 이미 추가 수익 창출을 위한 DLC(확장팩)의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이에 더해 네오위즈가 지난 6월 출시한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2’가 매출 1000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예상 밖의 성적을 내는 점도 실적 회복에 긍정적이다.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브라운더스트2’에 이어 ‘P의 거짓’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다면 하반기부터 네오위즈의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다만, 소울라이크가 마니아층이 뚜렷한 장르인 만큼 흥행을 위해선 출시 초반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했다.‘P의 거짓’은 지난 16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12시) 얼리엑세스를 시작했으며, 19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19세기 말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한 세계관,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PC게임 플랫폼 스팀과 콘솔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비롯해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 앱스토어에서도 즐길 수 있다.sojin@ekn.kr네오위즈 ‘P의 거짓(Lies of P)’ 이미지.

군위황금배, 미국 수출길 올라

대구광역시 군위군 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황금배 50여 톤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올해 황금배는 극심한 봄철 개화기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량이 급감해 수출물량이 작년 230톤에서 올해는 50여 톤으로 예년 물량의 1/4 수준이지만, 어려운 재배 상황에서도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1999년부터 올해 25번째로 수출활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 황금배 농가가 매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한 농식품부의 2024년부터 수출 물류비 지원 전면 폐지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위군은 다변화되는 해외 수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의견들을 반영해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기상재해로 인해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군위황금배를 수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우리 지역 농산물 수출이 활성화되도록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군위 황금배 군위황금배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제공-군위군)

화성시,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5개년 사업계획 수립 완료

경기 화성시가 18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역으로 고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된 이후 시는 교육부 컨설팅과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화성 교육국제화특구사업 5개년(2023~2027)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이 계획에 따라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5년 간 총예산 182억5600만원을 들여 △교육국제화 기반 조성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어울림의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특히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화성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2024년부터 100여 명의 화성시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문화조성을 위한 영어특화작은도서관 등 시립도서관에서는 영어 및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교육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유관기관인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외국어교육 강화를 위한 원어민 외국어 교육지원과 국제화 교육을 이끄는 선도 교원 양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은 화성시가 교육국제화를 위한 우수한 요건을 갖춘 도시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화성 2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고유가·강달러에 증시불안… 고배당 ETF투자 어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달러화 강세와 고유가에 따른 증시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최근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증시가 당분간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배당주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KRX보험 지수는 1725.68포인트로 지난 달 말(1562.80포인트) 대비 10.42%(162.88포인트)가 급등했다. 또 KRX금융업 지수는 631.77포인트에서 668.02포인트로 5.73%(36.25포인트)가 상승했고, KRX증권업 지수는 616.71포인트에서 640.06포인트로 3.78%(23.35포인트)가 올랐다. 이들은 높은 배당을 주는 고배당 업종들이다. ◇증시불안에 고배당 업종 관심↑고배당 업종이 이달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이유는 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는 25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인과 외국인 모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증시의 추가 조정에 대한 우려감도 확산중이다. 이유는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고, 달러화 또한 강세를 나타내면서 시장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어서다. 실제 달러인덱스는 지난 15일 기준 105.31을 기록하며 이달들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고, 서부택사스산원유(WTI) 가격 역시 배럴당 90.77달러를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90달러를 웃돌고 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 방향성의 핵심은 국제유가"라면서 "공급 차질에 따른 유가 상승세 는 원재료 수입 비중 높은 한국, 중국 등 제조업 중심 국가 기업 마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유가는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우려도 있고, 기업이익는 변동성 재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변동성 장세 가능성을 내비쳤다. 전문가들은 고배당업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채 금리 고공행진 장기화로 위험자산도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채권과 외환시장의 선제적 안정화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기술주(테크, Tech)와 경기민감주의 차익실현 매물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으로 연말 고배당주 플레이 전략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고배당 ETF 견조한 흐름특히 고배당 종목들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ETF도 주목할 만 하다. 국내 고배당 ETF 중 ARIRING고배당주가 이달에만 6.06% 올랐고, KOSEF고배당이 5.41%로 뒤를 이었다. 이어 HANARO고배당(5.16%), KB스타고배당(4.66%), TIGER코스피고배당(3.47%), KODEX고배당(3.13%) 순으로 나타났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지수는 여전히 부진하고, 테마주 장세에 대한 피로감도 지속되고 있으나 배당 관련 ETF들의 가격은 견조한 모습"이라며 "이는 대형주 중심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을 원하게 되면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시장 변동성이나 순환매 장세에 대한 피로를 느끼는 대형주 중심 투자자들은 배당주 투자에 유인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8월 이후 완만한 상승을 보였던 배당주의 긍정적 주가 흐름이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 10월 13일까지 ‘꽃보다 단풍’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가을 단풍 시즌을 맞이해 10월 13일까지 ‘꽃보다 단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서 전국 주요 명산의 단풍 시기 정보를 알려주고, 세 가지 미션을 통해 경품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선 전국 주요 명산의 단풍 시기를 확인하고, 가고 싶은 산을 골라 투표하면 단풍잎 응모권 1개를 받을 수 있다. 함께 단풍을 보러 가고 싶은 지인에게 이번 이벤트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단풍잎 응모권을 1개 더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은행에서 추천하는 적금 3종인 우리 퍼스트 적금, WON적금, N일 적금 중 하나를 선택해 1만원 이상 신규 가입 시 단풍잎 응모권을 3개 받을 수 있다. 미션을 통해 획득한 즉석 경품 응모권은 최대 5회까지 응모할 수 있다.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5명), ▲아웃도어 블랙야크 상품권 10만원(10명), ▲SK주유상품권 5만원(100명), ▲스타벅스 커피(3000명)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첫 번째 미션에서 최다 득표 산에 투표한 고객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폴바셋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을 추가로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단풍을 보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우리은행

우리금융,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 치료에 매년 10억원씩 지원키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7일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 피날레 무대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시각 및 청각 수술 지원사업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안수술 및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200여명에게 연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 등을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임종룡 회장은 우리 모모콘 현장을 방문해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아이유는 우리 루키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출연료 전액기부와 더불어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을 선보였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시각·청각 장애로 문화생활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어린아이들이 많다"며 "이 아이들이 눈부신 세상을 만나고 세상의 아름다운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빛과 소리를 선물하는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다음에 열릴 우리 모모콘 무대에는 우리의 응원과 사랑으로 시력과 청력을 되찾은 아이들과 함께 서겠다"고 말했다.우리금융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善)한 힘이 커지는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해당 콘서트에는 자립준비청년, 발달장애인 미술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수혜자, 우리히어로(소방관·경찰관·군인)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혜자들과 NGO 단체 임직원 약 8000명을 특별 초청했다.17일 열린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 피날레 무대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이유(오른쪽)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시각 및 청각 수술 지원사업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모빌리티 혁명의 시발점은 용인"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첨단 모빌리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를 비롯한 산·관·학·연 18개 기관이 ‘모빌리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첨단 모빌리티는 기술을 접목해 기존 교통체계의 운행, 설치, 운영 방식, 형태 등과 차별성을 둔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관련 기술과 기반 시설, 서비스 등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미래 먹거리 기술로 정의한 자율주행,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을 비롯해 차량공유,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PM(Personal Mobility, 개인이동수단) 등이 이에 해당한다. 컨소시엄 참여 기관은 용인 동·서부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삼성물산, 삼성화재해상보험, 한화시스템, LG전자, SK텔레콤, 도미노피자, 아우토크립트, AR247, 스튜디오갈릴레이, 스카이엔터프라이즈, 지바이크, 피유엠피 등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함께 첨단기술로 지역 교통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DRT, PM 스테이션, 로봇 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용인 동·서부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과 함께 첨단 모빌리티 연구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하고 효과적인 사업 실증을 위한 공공 인프라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첨단 모빌리티 기술개발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시에 적합한 사업을 제안하고 삼성물산, 한화시스템, LG전자, SK텔레콤, 아우토크립트 등 12곳의 기업은 시와 협력해 첨단 모빌리티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첫 사업은 오는 12월 시작되며 시는 도미노피자와 협력해 기흥 동백지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난 4월 도로교통법, 지능형로봇법이 개정되면서 로봇의 보도 이동 규제가 가능해 진 데 따른 것으로 선제적으로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서비스 고도화해 사업 적용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가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모빌리티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약을 맺게 돼 뜻 깊으며 오늘 협약은 수요자 중심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첨단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참여해 주신 기업, 기관, 학교, 연구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번 협약으로 용인에서 모빌리티 혁명이 일어나 다른 지자체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플랫폼시티를 조성하고 이 지역을 경부고속도로와 GTX 용인역을 연계한 경기 남부 교통 허브로 육성하려고 한다"며 "아울러 시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3곳이나 들어서는 만큼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clip20230918154203 이상일 용인시장이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모빌리티 컨소시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918154246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첨단 모빌리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를 비롯한 산·관·학?연 18개 기관과 ‘모빌리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용인시

국민배우 변희봉, 췌장암 투병 끝에 81세로 별세

원로배우 변희봉(본명 변인철)이 췌장암 투병 끝에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이날 연합뉴스는 "변희봉은 과거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 생활을 해왔으나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는 물론이고 많은 팬들이 슬픔을 표하고 있다. 변희봉은 고령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국민배우다. 1942년생인 고인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제1공화국’(1981)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1985) ‘찬란한 여명’(1995) ‘허준’(1999)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플란다스의 개’(2000)와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원로배우로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2020년에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6 국민배우 변희봉이 췌장암 투병 끝에 18일 별세했다.연합뉴스

은행권, 3개월 새 점포 40곳 폐쇄했다...특화점포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시중은행, 지방은행을 포함한 국내은행이 3개월 새 점포를 40곳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비대면 거래 증가, 방문 고객 수 감소 등의 이유로 인근에 위치한 점포를 통폐합하는 한편 공동점포나 디지털라운지, 영업시간 특화점포 등 특화점포는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은행 점포는 고객과 대면으로 영업할 수 있는 수단인 만큼 이를 무작정 줄이기보다는 점포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능을 결합하는 식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것이다.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은행 16곳의 점포 수는 6월 말 현재 5740곳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말(5778곳) 대비 38곳 감소했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지점 1곳과 출장소 1곳을 신설하면서 신규지점 수는 3개월 새 2곳이 늘었다. 반면 KB국민은행이 2분기 21곳의 지점을 폐쇄한 것을 비롯해 신한은행(6곳), SC제일은행(5곳), 광주은행(2곳)이 지점 34곳을 폐쇄하고, 6곳의 출장소가 문을 닫으면서 폐쇄점포는 40곳에 달했다. 은행들은 인근 점포를 통폐합하는 식으로 점포 수를 줄이는 동시에 탄력점포는 확대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외국인근로자 특화점포(24곳)를 포함해 994개의 특화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일례로 신한은행은 이날(18일)부터 디지털라운지 이용가능 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기존보다 1시간 늘리고, 평일 저녁 8시까지 금융상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영업점을 6개 추가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고령층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한 시니어 특화점포를 3곳 운영 중이다. 이와 별개로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반월/시화비즈프라임센터를 신설한 데 이어 이달 중 남동/송도, 창원/녹산에도 기업 특화채널을 개소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기존 영업점에 ESG 경영을 결합하거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전략을 가동 중이다. 지난달 신규 오픈한 검단신도시 지점에 하나 맘케어 센터를 함께 조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임산부 휴게실과 수유실, 이유식 존, 기저귀갈이 존, 키즈존 등 온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중복점포로 폐쇄됐던 을지로기업센터 지점의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아트뱅킹 서비스 공간인 ‘H.art1(하트원)’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KB국민은행은 전국 82곳에 영업점 시간을 기존과 다르게 운영하는 ‘영업시간 특화점포’를 운영 중이다. 영업시간 특화점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9 To 6 Bank,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 애프터뱅크,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애프터뱅크 등 3개로 나뉜다. 은행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전후로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은행들도 이 기간 인근 영업점을 상당수 통폐합했다"며 "그러나 급격한 점포 축소를 우려하는 당국의 권고와 함께 점포 폐쇄시 고객 편의, 접근성 등 고려해야 할 사안들이 많아지면서 최근 들어서는 폐쇄 점포 수가 급격하게 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은행 입장에서 기존 점포를 디지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노력 못지않게 비대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점포를 폐쇄하고, ATM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는데 부족함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은행권이 지점 수를 축소하는 가운데 JP모건체이스는 ‘지점과 사랑에 빠졌다’고 말하며 신규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5년간 신규 지점 650여개를 개설했다. 그 결과 지점당 예금규모가 지속 성장하며 2021년 예금 잔액 기준 미국 리테일 은행 1위에 올랐다.ys106@ekn.kr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이브닝플러스.우리은행의 고령층 대상 효심 영업점 3호점인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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