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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구 플랫폼 위버딩, 2023 디지털 문구 트렌드 리포트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가 ‘2023 디지털 문구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버딩은 태블릿PC 이용자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방구 서비스로, 노트 필기나 다이어리 작성, 드로잉 등을 위한 서식부터 스티커 이미지, 브러쉬 파일 등 다양한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위버딩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는 약 2,500명이며, 총 1만 6000여 개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 2020년 서비스 첫 출시부터 누적 판매된 콘텐츠 수량은 약 20만 건이다.누트컴퍼니는 2022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약 8만6,000개의 주문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트렌드 리포트를 구성했다. 위버딩 이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구매 고객은 여성 86.8%, 남성 13.2%로 여성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5%로 가장 높았으며, 30대(29%)와 10대(8%), 40대(6%)가 뒤를 이었다.가장 많이 판매된 콘텐츠는 스티커로 전체 주문량의 61%를 차지했다. 2위는 다이어리 및 플래너(21%)였으며, 3위는 노트(15%), 4위 모바일 콘텐츠(1%) 순이었다. 스티커 상품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여러 개를 구매하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누트컴퍼니는 스마트폰 배경화면이나 카카오톡 테마 등 모바일 콘텐츠 판매량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10대 남녀는 스터디 플래너와 일상과 여행을 기록하는 다이어리 검색량이 가장 많았다. 20대 남성 역시 플래너와 세로형 노트 서식을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 여성에게는 캐릭터 스티커가 검색량 1위였다. 3040 남성의 경우 일정 관리와 업무를 위한 노트를 가장 많이 검색했으며, 3040 여성은 다이어리와 꾸미기를 위한 스티커가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평균적으로 콘텐츠가 가장 많이 판매된 월은 1~3월, 11~12월이었다. 위버딩은 새해의 시작을 앞둔 연말이나 연초 플래너와 연간다이어리 구매량이 급증하고, 새학기 시즌 노트 템플릿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강의 시청부터 필기까지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는 태블릿PC 특성상, 1020세대를 중심으로 학습용 콘텐츠 판매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흐름과 위버딩 이용자의 성장세에 따라 2023년 1월은 역대 최다 콘텐츠 판매를 기록했다.누트컴퍼니 신동환 대표는 “작년 기준 국내 태블릿PC 보유 가정 비율은 36%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예정된 만큼 디지털 문구 콘텐츠 시장은 향후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버딩은 국내외 우수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태블릿PC 이용자를 위한 디지털 문구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걸으며 쓰레기줍는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줍깅’ 봉사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올해 노플라스틱 한강 생태환경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전역 및 한강과 지천에서 계절별로 진행하는 시민실천 활동이다.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오염원을 제거해 빗물범람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고, 정화한 후에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빗물받이로 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식전환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효과가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B손해보험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린이교통안전 사회공헌 활동, 충주 성심학교·희귀난치 환우회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pearl@ekn.kr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주가지수] 뒷걸음질 코스피, 삼성전자·SK하이닉스·네이버·한미반도체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8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26.56p(1.02%) 내린 2574.72에 마쳤다.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2.59p(0.48%) 낮은 2588.69에 개장한 뒤 점차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653억원, 기관은 2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약 1만 1000계약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개인은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식 39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5원 내린 1324.4원에 마감했다. 이날은 특히 반도체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가 수요 둔화를 우려해 공급사들 장비 납품 연기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는 2.50% 내린 7만2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11만 9000원으로 2.78% 떨어졌다. 네이버(NAVER)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기대감에도 주가 반등 대신 3.49% 내렸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수혜를 입을 종목으로 꼽혀온 한미반도체(-7.02%)도 급락했다. 코스닥 종목인 주성엔지니어링(-6.04%), 이오테크닉스(-4.66%), 에스티아이(-4.14%), 하나마이크론(-3.12%) 등도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 11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는 364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1.36%), 현대차(-0.62%), 삼성SDI(-2.41%)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다만 포스코홀딩스(3.25%)와 포스코퓨처엠(0.49%), 삼성바이오로직스(0.14%)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주 하락 영향으로 전기·전자(-2.06%)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서비스업(-1.38%), 보험(-1.28%), 제조업(-1.09%) 등도 약세를 보였다. 포스코 그룹주 강세로 인해 철강 및 금속(1.64%)은 비교적 크게 올랐고, 비금속광물(1.01%), 섬유·의복(0.79%)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7.74p(0.86%) 내린 891.29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85p(0.76%) 내린 892.18에 출발한 뒤 약세권에서 움직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53억원, 기관은 133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779억원 매수 우위였다. 시총 상위권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0.0%)이 보합세로 마감한 가운데 에코프로(1.01%)와 알테오젠(7.48%)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엘앤에프(-3.04%), JYP Ent.(-1.63%), 레인보우로보틱스(-1.98%), 에스엠(-1.55%) 등은 하락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6302억원, 코스닥시장 8조 1657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1% 하락 마감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형이 실효될 때까지 피선거권을 박탈하도록 한 공직선거법과 국회법 규정에 따라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18일 확정했다.최 의원은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원 씨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줘 조씨가 지원한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최 의원 측은 조 전 장관의 주거지 PC에서 나온 하드디스크 등 저장매체 3개에 들어있는 전자정보의 증거능력을 문제 삼았다.1심과 2심 재판부는 증거능력에 문제가 없고 인턴 확인서는 허위가 맞는다고 판단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최 의원은 불복했지만 대법원 역시 전자정보의 증거능력을 인정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 잘못이 없다고 보고 최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최강욱 의원의 의원직 상실형 확정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은 민주당 위성정당이었던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5번 전 육군 중위 허숙정씨가 승계할 예정이다. 허 전 중위는 서울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육군 30기계화보병사단 인사 및 안전 담당 장교로 복무하다 중위로 만기전역한 뒤 성인 발달장애인 권익옹호활동가로 활동했다.ysh@ekn.kr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확인 경력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상고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코포엠, 바운스 2023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부산청년제조업의 대표기업을 추구하는 에코포엠은 부산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창업생태계, 연결인 '바운스 2023(BOUNCE 2023)'에 참가했다고 18일 전했다. 바운스 2023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부산유리시아플랫폼에서 열렸으며, 키노트(커뮤니티 자본, 기술.투자.산업의 연결), 지역창업생태계 문제해결(기후 테크, 리모트 워크), 국내외 지역창업생태계 인사이트, 일의 지속가능성 등에 관한 주제로 부산의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스타트업, 투자자, 대중견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비즈니스의 장이다.특히 ‘밋업’은 투자사, 대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려져 있어,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 대형유통망 입점으로 구분된 투자사와 대중견기업 현업 담당자와의 만남이 있다. 롯데벤처스, 삼성벤처투자 등의 30여개 투자사와 네이버클라우드, 롯데월드, 롯데홈쇼핑, 삼성중공업 등 26여개 대.중견기업 등의 현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여 더 의미가 있다.에코포엠은 안전 및 친환경 관련 제품인 ‘에코필름’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하고, 관련 투자사와 대·중견기업의 조언을 듣고자 신청,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웅 대표는 "투자사의 생산방법과 연료수급에 대한 부분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 번 검수하고 보다 경쟁력 있고 좋은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가 18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권기탁 연구회장 및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강소농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써 ‘치유농업’이 갖는 가치를 연구하고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권기탁 연구회장은 "우리 농업은 이상기후와 다변화된 농업 유통체계, 고령화, 일손 부족, 영농비 상승 등 정말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 지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증대 방안으로 치유농업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창현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치유농업의 가치와 육성·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가 소득 창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는 안동시의원 12명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단체로 10월부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갈등관리 및 예방 방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했다.(제공-안동시의회)

공룡급 GA 압박에 백기투항한 보험사들..."외압이다" 볼멘소리도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대형 보험대리점(GA)의 보이콧에 보험사 소속 자회사형 GA들이 백기를 들면서 자율협약에 참여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협약으로 시장 질서 혼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울며 겨자먹기식’ 참여라며 향후 힘의 불균형에 따른 새로운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보험대리점 자율협약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자율협약은 한국보험대리점협회(이하 협회)가 공정한 시장질서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과도한 스카우트 방지 △광고 심의 규정 준수 △보험법령 및 금소법 준수 △소비자 선택권 보장 △준법 내부통제 경쟁력 향상 총 5가지의 사항을 품고 있다. 구체적으로 자발적인 설계사 리크루팅에서 과도한 정착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골자로, 경력직 설계사에 대한 정착지원금을 초년도 판매수수료 상한제도(1200% 룰)에 포함해 운영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협회는 지난 7월 자율협약 체결을 추진했지만 보험사 산하 GA들의 불참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한화생명서비스를 비롯한 자회사형 GA들은 설계사 스카우트에 제동이 걸릴 경우 현재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는 회사 규모나 매출 전반에 영향이 갈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지난 14일 김용태 협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가 회동하면서 기류가 변했다. 대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자율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고, 이 대표가 이에 수긍하며 협약 참여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최근 일부 GA에서 대거 ‘설계사 끌어모으기’ 리크루팅이 나타나 과도한 경쟁과 시장질서 혼란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온 만큼 업계에선 이번 협약이 부작용 방지와 시장질서 잡기에 일조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앞서 AIA생명 자회사 GA는 설계사 리크루팅 과정에서 이직 정착지원금을 시장 관행(20~50%)보다 최대 4배 높게 책정해 스카우트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GA에 소속된 설계사가 대규모로 이동하면 설계사 이직에 따른 고아계약 증가, 부당승환계약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GA산업은 설계사 수가 매출 규모로 직결되는 특성이 있어 업계 내 설계사 유치가 경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보이콧 영향을 의식한 반쪽짜리 참여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이번 참여를 ‘공룡 GA’들의 또 다른 권력 행사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최근 대형 GA 일부가 한화생명 등 일부 보험사의 상품을 사실상 판매하지 않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앞서 지에이경영자협의회(지경협)는 내달부터 한화생명 상품판매 시책(판매 프로모션)을 상품 판매일로부터 1년 후에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지경협는 설계사 수 1000명 이상의 대형 GA사로 구성된 협의체다. 공룡급 GA들이 설계사들의 판매가 시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점을 이용해 사실상 해당 회사 상품 판매에 제동을 건 것이다. 당시 회의에서 삼성생명 상품도 대상에 올리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생명과 DB손해보험 등 자회사 GA가 모두 자율 협약에 참여할 전망이다. 업계에선 나중이 더 문제일 수 있다는 입장도 나온다. 향후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일이 또 다시 발생한다면 이번처럼 대형 GA가 판매 중단 카드를 꺼내면서 힘을 행사할수 있다는 우려다. 과도한 경쟁을 막자는 게 오히려 자율적인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삼성생명의 GA채널 강화에 따라 경쟁에 나서야 하는 한화생명의 경우 협약 이후 이전만큼의 공격적인 스카우트가 막힐 수 있다. 일각에선 ‘공룡급’ GA에 대항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자본력을 갖춘 신생 GA의 설계사 확대를 저지함으로써 규모 확대를 견제할수 있어서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자본에 힘입어 ‘설계사 빼가기’가 나타나면 업계 전반에 다양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도 "자회사형 GA들의 경우 힘이 센 GA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에 득보다 실이 큰 협약이지만 수긍한듯 하다. 또한 자본력있는 모회사를 배후에 둔 초대형 GA의 확대나 기존 보험사들에 대한 견제 장치로도 보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pearl@ekn.kr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보험대리점 자율협약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경북농협,추석 앞두고 직매장 식품안전 특별점검

경북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 관내 530여 개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소비기한 위반사항 점검 △식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위생관리 실태 등이며,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코너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과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명절기간 수급관리 및 다양한 할인 지원으로 추석 성수품 가격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18일 상주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현지점검에 나서 수입농산물 취급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상품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농협, 2023년 추석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경북농협은 2023년 추석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 했다.(제공-경북농협)

산업교육연구소, 전기/에너지 신산업 기술혁신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및 적용사례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0월 19일에 '전기/에너지 신산업 기술혁신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및 적용사례 세미나-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를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금번 세미나는 전기/에너지 신산업 정부 R&D 지원방안 및 비즈니스 모델 노하우 방안을 시작으로 청정수소 및 청정수소화합물, 가스터빈 및 수소·암모니아 혼소, 그리드포밍, 이웃 간 전력거래, EV 및 전력시장 융합을 비롯한 섹터커플링 및 AI 융합기술에 이르기까지의 비즈니스 모델과 적용사례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된다.이날 세미나 주제는 ▲전기/에너지 신산업의 정책방향 및 수출동력화 전략 ▲전기/에너지 신산업 기술혁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델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전기/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청정수소 및 청정수소화합물 산업 기술 국내외 현주소와 미래 전망 ▲전기/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스터빈 및 수소·암모니아 혼소 산업 기술 국내외 현주소와 미래 전망 ▲재생에너지·비동기기 주력계통을 위한 그리드포밍(Grid-Forming) 혁신기술의 비즈니스 모델과 적용 사례 ▲전기/에너지 신산업 시장에서의 이웃 간 전력거래 디지털 플랫폼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및 적용 사례 ▲EV와 전력시장을 융합한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과 발전방향 ▲VRE(변동성 재생에너지) 연계 섹터커플링과 인공지능(AI) 융합기술 비즈니스 모델 및 적용 사례 등이다.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에 정책과 시장 제도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주목받고 있는 신시장과 신기술은 무엇인지, 사업 성공을 위한 기술혁신 방안은 무엇인지 등과 아울러 기존 산업은 향후 어떤 형태로 변화할지를 가늠하는 것이 중대 현안이 아닐 수 없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 시대에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무엇인지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기술혁신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여 신사업과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호우·태풍 피해 복구비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6~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국비 1569억 원이 지원되며, 지방비를 포함하면 약 2000억 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태풍과 호우피해 신청을 한 전국 30개 시군중에 최고수준(두번째)의 금액이며, 봉화군 하천·소하천, 도로·교량, 소규모시설, 산사태 등 수해피해지 복구에 쓰이게 된다. 도로의 경우 소천 임기, 춘양 서동, 물야 오전, 명호 풍호, 상운 하눌·가곡 등 30여개 구간에 대한 기능복원사업이 추진되며, 하천의 경우는 가계천, 가천, 관청리천, 낙화암전, 내성천, 덕신천, 도천, 동막천, 법진천, 현동천, 창평천, 운곡천, 구천, 토일천 등 봉화군 대부분의 하천에 대한 피해복구와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경북도와 봉화군은 오는 21일 오전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재해복구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이처럼 큰 폭의 복구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박형수 의원이 수해복구 예비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안부, 당정책위에 "기능복원은 물론, 개선복구까지 될 수 있도록 국비를 충분히 지원해줘야 한다"을 점을 집요하게 요청하고 설득한 결과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7월 봉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온 박형수 의원은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군민들께서 입은 수해의 상처가 완전히 아물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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