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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iH 자산관리본부장, 지방공공기관의 날 대통령 표창

서경호 인천도시공사 자산관리본부장이 22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훈격인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서 본부장은 ‘인천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목표로 2003년 iH 입사 후 기획, 경영, 마케팅, 분양, 보상, 자산관리 등 2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추며 본인의 전공인 부동산학, 경영학, 회계학을 접목해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와 ‘코로나19 펜데믹’극복 등 중추적 역할을 인정받아 iH 일반직원에서 최초 임원(상임이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7월부터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해온 ‘지방공공기관 혁신’ 기조를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인천시민·인천시정부·iH임직원의 이해를 구해 지방공기업 최초 AMC(자산관리회사) 겸영을 도입, 국민들의 주거안정화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17개 시도 부단체장,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과 지방공기업 410개 기관 및 849개 지방출자출연기관 총 1259기관이 참석 대상인 이번 행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방시대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부산 동구의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방공공기관의 지속적 변화와 혁신’을 행사 주제로 삼아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총15점의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2172703 서경호 인천도시공사 자산관리본부장(우) 수상식 모습 사진제공=iH

우리자산운용-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한다...시장순위 10위로 도약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한다. 내년 1월 통합법인을 출범시켜 운용자산 39조원, 시장순위 10위권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10월 중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내년 1월 우리자산운용을 존속법인으로 합병이 완료되면 운용자산 39조, 시장순위 10위의 명실상부한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게 된다.특히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중심인 우리자산운용과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자산 중심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합병하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함과 동시에 경영효율 및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통합법인은 합병 후에도 두 회사의 특화 분야인 전통자산부문, 대체자산부문의 비즈니스와 조직 특성을 고려해 부문별 총괄제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양 부문의 독립성을 유지할 계획이다.우리금융은 이번 합병을 단순 통합이 아닌 회사를 새로 설립한다는 관점에서 추진할 방침이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강화해 빠른 시일 내에 우리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의 통합법인을 선도 자산운용사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권 등 비은행부문 확충과 그룹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금융의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우리금융지주.

성남시, 판교역에 소부장기술융합연구소 개소

경기 성남시가 22일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과 소부장기술융합연구소를 판교역 지하 유휴공간에 조성해 개소했다. 시와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학경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 이사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산업진흥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DNP KOREA,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소부장기술융합포럼 회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도권 교통의 허브인 판교역 지하 연결통로에 위치한 연구소는 178㎡ 규모로 반도체, 로봇, 2차 전지, 3D프린팅 등 장비, 부품 분야의 7개 기업체에서 파견된 25명의 연구원이 상주한다. 연구소는 소부장 중소기업 간 기술 연결,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기업간 융합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에서 "소부장 산업은 제조업과 첨단산업의 핵심분야로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시설의 인재양성 투자를 통한 기술력 확보가 절실하다" 며 "대한민국 4차산업의 중심인 판교에 공동연구소를 조성해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의 유입은 물론 이를 통한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성남시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 소부장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과 소부장 기술융합 인프라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협력사업으로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 공동연구소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내년 초 판교역 지하에 연구소를 추가 지정해 더 많은 소부장 연구인력이 유입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2171518 신상진 성남시장이 22일 소부장기술통합연구소 개소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성남시

[단독] 신한카드 PLCC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리츠칼튼, JW메리어트, 쉐라톤 등 32개의 유명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는 메리어트의 멤버십 ‘메리어트 본보이’에 가입한 회원의 개인정보 노출이 우려된다는 이슈가 발생하면서 신한카드 고객의 연쇄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등 PLCC카드를 운영 중으로, 현재 메리어트 본보이와 연계한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신조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지만 관련 고객에게 이 같은 문제 발생에 대해 안내하거나 주의사항을 알리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시 비밀번호 변경이 요구되고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가입자들 사이에서는 현재 홈페이지에는 ‘비밀번호가 정보 유출로 인해 노출된 것으로 확인된다’는 안내 메세지가 나타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 이용자는 "현재 메리어트 공홈 웹 로그인 시 갑자기 비번 변경이 요구되고, 변경하지 않으면 웹에 로그인이 되지 않도록 조치된 것이 확인됐다"며 "크롬에서 해당 비번 유출에 대한 경고가 표시되고 있으며 앱에서는 로그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대규모로 비밀번호가 유출됐고, 등록된 개인정보나 포인트를 노리고 자동화된 봇이 웹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만 조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만일의 경우 메리어트 본보이 웹사이트에 해커가 잠입해 대규모 비밀번호나 개인정보가 유출될수 있다는 예상이 번지자 신한카드의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 고객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1년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 출시 이후 지난해 MZ세대를 겨냥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달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리츠칼튼 홍콩, W 타이베이 등 홍콩, 대만 내 인기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호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0 메리어트 본보이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 중이다. 호캉스 프로모션은 신한카드 내부 예약링크를 타고 들어가 참여 호텔에 예약하고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이 이용자는 "해커가 수동으로 앱을 통해 침투하는 경우 개인정보를 취득하거나 포인트 이동을 시도할 수 있다는 의미로,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새로운 비밀번호로 변경하고, 자신이 작성하지 않은 예약이나 사라진 예약, 포인트 증감, 트랜스퍼 신청 등이 없는지 확인하라"며 "동일한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다른 사이트도 모두 변경하고 패스워드는 사이트별로 모두 다르게 설정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신한카드는 메리어트의 현재 사태와의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는 입장으로, 해당 카드 소지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리지 않은 상태다. 카드업계는 프로모션으로 연계된 업체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카드사가 이를 꼭 알려야 하거나 연대 책임을 질 필요는 없지만 국내에서 해당 업체와 연계된 대표성을 띄는 PLCC 카드로서 어느 정도의 의무성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메리어트와 단독으로 계약한 PLCC카드 운영사로서, 국내에서 메리어트 호텔을 예약해 결제하는 수 많은 소비자가 신한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제휴 기업의 브랜드를 카드 전면에 내세우고 해당 기업 서비스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차원에서라도 해당 이슈를 발 빠르게 확인하거나 고객들에게 안내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강제적인 의무라기보다 국내 고객을 해당 기업과 연계하는 대표 카드사로서 도의적인 책임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한카드 측은 "메리어트 코리아에서 확인한 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pearl@ekn.kr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리어트의 멤버십 ‘메리어트 본보이’에 가입한 회원의 개인정보 노출이 예상되면서 신한카드 고객의 연쇄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메리어트 본보이 웹사이트에 나타난 경고문(위쪽)과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상품 표시 페이지.

이승민, KB금융그룹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금융그룹이 주최한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승민(경주화랑고 3) 선수가 우승했다. 이승민 선수는 22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심한 안개 때문에 2시간 가량 지연됐지만, 경기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취소됐다. 2라운드까지의 합산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렸다. 이승민은 "멋진 대회를 개최해 주신 KB금융그룹, 대한골프협회, 센추리21 등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 L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승자 이승민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2024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승민의 뒤를 이어 양효진(남녕고 1)이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김민솔(수성방통고 2)은 3언더파 141타로 3위를 차지했다. 양효진과 김민솔은 각각 KB금융에서 제공하는 장학금 150만원과 100만원을 받았다. 김시현(대전여방통고 2)과 최정원(수성방통고 3)은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해 카운트백 방식으로 4위와 5위가 결정됐다. 4위 김시현은 70만원의 장학금을, 5위 최정원은 50만원 장학금을 받았다. KB금융은 대회 종료 후 대한골프협회에 3억원의 주니어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주니어 육성기금 전달 등 다방면으로 국내 골프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B금융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승민 선수(왼쪽에서 두번째)와 2위 양효진 선수(왼쪽에서 세번째), 3위 김민솔 선수(왼쪽에서 첫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추석연휴 영화팬에 할인쿠폰 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롯데시네마가 추석연휴기간에 영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영화 할인 랜덤쿠폰 제공 및 재관람 혜택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연다. 롯데시네마는 올해 추석 고객 이벤트로 ‘추석에 롯시 어텀?’이라는 콘셉트로 쿠폰 어텀과 N차 어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쿠폰 어텀’은 이벤트 기간 동안 롯데시네마 온라인 채널에서 매일 응모 가능한 랜덤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쿠폰 종류는 총 4가지로 △영화 어텀 2000원 할인권 △영화 어텀 5000원 할인권 △음료 어텀 사이즈업 이용권 △콤보 어텀 2000원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10월 10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3회 이상 영화를 본 관객에게 추첨을 거쳐 할인권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가을맞이 ‘어텀팩’도 준비됐다. 1회 관람객에겐 1인 3000원 할인권 2장을, 2회 관람객엔 1인 1만원 관람권 2장을 증정하고, 3회 관람객 전원에겐 스위트콤보 구입 쿠폰 1장씩 제공한다. 롯데, 세븐일레븐, 카카오선물하기, 요기요, 다이소의 상품권이 모두 들어 있는 ‘종합세트 어텀팩’도 추첨을 통해 모두 5명에게 추가 증정한다. 한편, 올해 추석 극장가는 국내의 내노라하는 감독과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춘 작품들이 잇따라 개봉돼 영화팬들을 유혹한다. 1947년 미국 보스톤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서윤복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실화를 다룬 강제규 감독 작품 ‘1947 보스톤’ 을 필두로 정용기·정태원 공동연출의 코미디물 ‘가문의 영광:리턴즈’, ‘기생충’·‘헤어질 결심’의 조감독 출신인 김성식 감독의 연출데뷔작으로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의 얘기를 다룬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 독특한 미장센 세계를 표현해 내는 김지운 감독이 예술작품에 검열이 횡행하던 1970년대에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내려는 영화감독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거미집’ 등이 추석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kys@ekn.kr롯데시네마 추석에 롯시 어텀 롯데시네마의 ‘추석에 롯시 어텀?’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우크라 전쟁 뛰어든 러시아 병사들, 5개월도 안되 전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러시아 장병이 평균적으로 4.5개월만에 전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탐사보도매체 아이스토리스(Important Stories) 및 비영리 조사단체 ‘분쟁정보팀’(CIT)은 1년 전 러시아 당국의 부분적 동원령 발령에 따라 새로 징집된 약 30만명과 관련한 사망 사례를 분석했고 그 결과 입대 후 전사하기까지 기간이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단체는 작년 9월 21일 예비군을 대상으로 동원령이 공포된 이후 언론 보도와 공식 발표, 친인척의 언급 등으로 확인된 러시아군 전사자 약 3000명을 전수 집계했다. 그 결과 동원령으로 군에 입대한 이들의 절반 이상이 전선에 투입된 뒤 평균적으로 5개월이 채 안되는 사이에 전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개적으로 확인 가능한 전사자 중 5분의 1가량은 두 달도 생존하지 못했다. 부분적 동원령으로 징집됐다가 전사한 이들의 절반 이상은 30∼45세에 해당했다. 20∼29세가 3분의 1 정도였고, 25세 미만은 10분의 1이었다. 최연소 전사자는 19세, 최고령은 62세였다. 열아홉의 나이로 전장에서 숨진 병사는 러시아 로스토프 지역 출신의 안톤 게트만이다. 그는 군 복무가 끝난 지 석 달 만에 다시 입대했다가 2022년 11월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악된 전사자 중 11개월 이상 생존한 경우는 4명에 불과했다고 뉴스위크는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러시아군 장병들이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아이스토리스와 CIT는 "징집된 많은 장병이 11개월 동안 복무했는데도 한 번도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고 불평하고 있다"며 "일단 동원되고 나면 참전을 거부할 수 없으며, 탈영 시 적용되는 형사처벌 수준도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가 군인들에게 휴가를 부여하지 않는 것은, 휴가를 떠난 이 가운데 절반만 복귀할까 봐 두렵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국방부도 최근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에 주둔 중엔 러시아군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사기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기적인 순환근무가 이뤄지지 않는 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제대로 된 훈련을 시행하지 못하는 점 등이 사기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부연했다.20230922022677_PTA20230712025801009_P2 러시아군(사진=연합)

이재명 이르면 26일 구속 여부 판가름…기일 연기 가능성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6일 결정된다.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전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99명 가운데 295명 참석, 찬성 149표와 반대 136표로 재석의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서울중앙지법은 22일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기일을 26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유창훈(50·사법연수원 29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리한다.영장심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이 대표의 구속 여부는 26일 밤이나 27일 새벽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이 대표가 23일째 단식을 이어가며 병상에 누워 있는 상태라 출석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만약 이 대표가 출석할 의지가 있으나 건강 상태를 이유로 기일 연기를 요청하면 법원이 검찰 측 의견까지 확인한 뒤 심문을 미룰 가능성도 있다.원칙적으로 영장심사에는 피의자 본인이 출석해야 하기 때문이다.영장심사는 아니지만 이미 이 대표의 요청으로 재판이 미뤄진 사례도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애초 이달 15일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첫 재판 열 예정이었으나 이 대표 측의 요청으로 다음달 6일로 연기했다.같은 법원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역시 이 대표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내달 16일로 미뤄졌다.하지만 이 대표가 출석을 포기한다면 전례를 고려했을 때 변호인만 참여해 심문이 진행될 수도 있고 서면 심사만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심문이 마무리되면 영장전담 판사는 기록을 검토해 구속 필요성이 있는지를 심리한다.형사소송법은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는 때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는 때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을 때 중에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구속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이 대표는 백현동 민간 사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줘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최소 2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북한에 지급해야 할 방북비용 등 총 800만달러를 쌍방울그룹에 대납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claudia@ekn.k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은 박광온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GH, 추석명절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 활동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수원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일대에서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수원시 장안구 일원 GH가 매입한 임대주택 6곳 주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GH 주거복지처 직원 16명이 직접 참여했다. 주택 밀집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고 동시에 누수 여부를 포함해 매입임대 주택의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오준호 GH 주거복지처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버 세대 주택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2170413 환경정화 활동 모습 사진제공=GH

산업은행, 기재부-금융위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투자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산업은행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대한 시장참여자(자산운용사, 기관 투자자, 시행사, 시공사 등), 지자체, 언론의 관심 및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배경 및 주요 운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 세션과 지자체-금융계·산업계 간 밋업(Meet-up) 세션으로 구성됐다.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대한민국 지역경제의 침체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해결에 적극 공감하는 상황에서, 비수도권 지역의 지역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본 펀드의 조성은 정책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정부를 적극 지원해 본 펀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진 정부 기관 축사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본 펀드가 금융의 측면에서 갖는 의의를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재정과 금융이 협력해 효율적으로 지역을 개발하고, 시장 참여자가 사업성 평가에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차별성이 있다"며 "금융부문에서는 새로운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수익을 다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부위원장은 "지자체와 산업계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의 발전과 미래 전망이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금융위도 본 펀드가 조속히 출범하고 사업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들과 함께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펀드 특징으로 "첫째,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등 다양한 참여주체들이 각자의 비교우위를 살려 역할을 분담했고, 둘째, 프로젝트유형, 규모에 어떠한 제한도 없으며, 셋째, 속도감있는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김 실장은 "본 펀드는 오로지 지역활성화만을 목적으로 한 최초의 정책펀드로 이날 행사가 펀드의 성공에 이르는 힘찬 첫 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평소 접점이 부족했던 지자체와 금융계, 산업계 간 교류의 장이 별도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장 외부에 각 지자체 별로 설치한 부스에서 해당 지자체 관심사업 소개 및 담당자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시행사, 시공사 등을 포함해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산업은행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희준 산업은행 PF본부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최진광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투자 T/F팀장, 김옥주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기금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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