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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푸드트럭 참가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지스타사무국은 오는 11월16일~19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3’ 푸드트럭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드트럭존은 참관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스타가 개최되는 4일 간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푸드트럭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 판매 자동차 영업자로 △국내 거주 내·외국인으로서 차량구조 변경 승인 등 푸드트럭 영업허가 조건을 모든 갖추고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자 △오프라인 상에 사업장을 가지지 아니한 자 △프랜차이즈 및 기업형 푸드트럭이 아닌 자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영업자는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지스타사무국은 제출서류 심사 및 적격 여부 확인을 통해 지스타 푸드트럭 참가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3’ 푸드트럭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지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ojin@ekn.kr(사진) 2022 지스타 푸드트럭존 지스타2022 푸드트럭존 전경.

올해 서울시민 관심도 1위 브랜드 아파트는 롯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서울지역의 거주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아파트 브랜드는 롯데캐슬로 조사됐다. 25일 중앙선관위 등록 여론 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올해 1~8월 기간 유저가 자신의 지역을 나타낸 브랜드 아파트 관련 포스팅을 분석한 결과 ‘롯데캐슬’에 대한 서울시민의 포스팅 수는 1만7285건으로 20개 주요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 실제로 지난 8월 서울 1순위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웠던 서울 구의역 인근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100% 완판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 롯데건설이 지난 7월 서울시 동대문구에 공급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에서는 2만1,32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들며 평균 242대 1, 최고 320대 1의청약경쟁률을 기록,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 단지는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치며 단 하루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서울시민의 포스팅 수는 1만6016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8월에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9월 분양을 발표했으며 지난 6월에는 신림동서 분양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전 타입이 1순위로 마감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1만3,040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아이파크 검색시 ‘아이파크몰’ 포스팅이 포함되지 않도록 관련 키워드를 제외어로 설정했음에도 다량의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고 데이터앤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서울시민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키워드 포스팅 수는 1만1652건으로 20개 브랜드 아파트 중 4위를 차지했다. 두산건설의 ‘위브’에 대한 서울시민 포스팅 수는 9398건으로 5위,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더샵’이 4121건으로 6위, 동부건설 ‘센트레빌’이 3765건으로 7위, SK에코플랜트 ‘SK뷰(SKview 포함)’가 2138건으로 8위, ㈜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가 2000건으로 9위, 태영건설의 ‘데시앙’이 1416건으로 톱10에 턱걸이 했다. 이어 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 873건, 제일건설 ‘풍경채’ 760건, HL디앤아이한라 ‘한라비발디’ 645건,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611건, 쌍용건설 ‘더플래티넘’ 598건, 반도건설 ‘유보라’ 593건, 우미건설 ‘우미린’ 582건, 계룡건설 ‘리슈빌’ 568건, KCC건설 ‘스위첸’ 429건 순으로 나타났다. 호반건설은 올해 1군 건설업체중 도급순위 톱10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지만 서울시민의 ‘호반베르디움’ 포스팅 수는 409건으로 조사대상 20개 브랜드 아파트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유저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 수 있는 인스타그램·유튜브·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 등 7개 채널 포스팅 중 작성자의 지역이 드러난 정보량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것이다. GS건설 ‘자이’ 브랜드는 글자 속성상 아파트와 연관 없는 가비지 제외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은 서울을 중심으로만 아파트 사업을 펼치는 까닭에 조사에서 제외됐다고 데이터앤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zoo1004@ekn.kr2023년 서울시민 브랜드아파트 관심도 순위 2023년 서울시민 브랜드아파트 관심도 순위.데이터앤리서치

한화 건설부문, LG유플러스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LG유플러스는 25일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2022년 12월 MMC(Mobile Multiple Charger)개발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약 8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충전시스템과 공유형 충전기가 결합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를 정식으로 출시했다.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은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으로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기존 주차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주차공간 부족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고 기 준공 단지에도 위치의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또한 모터를 이용해 케이블이 내려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올라가도록 해 기존에 바닥에 거치돼 있던 무거운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결했다.충전 케이블 복귀중 일정 무게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동작이 멈추는 기능을 탑재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인 LG 유플러스 통신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시스템의 운영과 직관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한다.무엇보다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통해 기존 공급가 대비 낮은 전기 요금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은 특허출원, 전자파 적합성 등의 인증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향후 공급되는 포레나 단지에 국내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 예방을 위한 ‘실외기 전동루버’,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와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나가고 있다.그 외에도 주민 소통 및 휴식을 위한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 등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고있다.박세영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부장은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은 전기 충전시설 확대로 인해 기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며 "주거생활 개선을 위한 포레나만의 차별화 된 상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고 말했다.한화 건설부문은 2019년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 를 런칭하고 전략 지역 수주 및 분양 확대 포레나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포레나는 2022년 부동산R114가 발표한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TOP10,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TOP3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런칭 4년이 되지 않는 기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jh123@ekn.kr한화 건설부문과 LG유플러스가 개발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 한화 건설부문

평창군,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무료 대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로 농가 주민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평창군은 2015년부터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 이내의 농막, 33㎡ 이내의 저온저장고) 및 50㎡ 이하의 컨테이너구조 임시창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 이내의 산림경영관리사) 신고 시 관련 도면(평면도와 배치도)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대신 작성해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 주고 있다. 매년 꾸준히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는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여 공무원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2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준다. 평창군에 따르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 253건, 2016년 388건을 시작으로 2022년 540건, 2022년 472건으로 지난 8년간 한 해 평균 431건을 처리했다. 올해 들어 8월 기준 326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위해 업무대행 용역비가 건당 65만원으로 계산하면 매해 꾸준히 2~3억원 가량 전체 농가의 비용을 절감해준 셈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을 신청하는 농가 주민들이 65만원 정도의 대행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원스톱 건축행정 서비스가 꾸준히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많은 신청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 로고_1

GS건설 최고경영진, 판 반 마이 호치민 시장과 개발사업 협력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윤홍 미래혁신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등 최고 경영진이 판 반 마이(Phan Van Mai) 호치민 시장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호치민 시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판 반 마이 시장은 호치민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개발 사업들에 대해 시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GS건설의 호치민 개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사업, 롱빈 신도시 개발사업,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의 개발사업에 투자하며 베트남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zoo1004@ekn.krGS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제11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성료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9.21.~9.24)와 연계해 열린 ‘제11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화군과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민과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가을들녘을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프 남자부에서는 김정열(포항시)씨가 1시간 18분, 여자부에서는 김태경(포항시)씨가 1시간 33분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또한 10km 남자부에서는 장성연(울진군)씨가 34분 32초, 여자부 안채은(동해시)씨가 41분 2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5km 남자부에서는 문지훈(충주시)씨가 17분 39초, 여자부 장은숙(삼척시)씨가 21분 37초를 기록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봉화군 특산품도 전달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진 숲속도시 봉화를 찾아주신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 협조와 도움으로 사고 없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릴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더 새롭고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11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성료 제11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제공-봉화군)

내달 3만3000여가구 입주…전월보다 38%↑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내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3000여가구가 입주한다. 25일 부동산 프롭테크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만3375가구(임대·연립 제외, 총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만4152가구)보다 38%가량 늘어난 것이다. 먼저 서울은 총 1888가구가 입주한다.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809가구), 강서구 화곡동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523가구), 송파구 송파동 ‘송파파밀리에더퍼스트’(102가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브라이튼여의도’(454가구)가 집들이에 들어간다. 내달에는 특히 수도권에서 1만9577가구가 입주해, 전월(9121가구)보다 2배 이상 입주 물량이 증가했다. 경기에서는 10월 1만174가구가 입주하고, 인천은 7515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4774가구),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용인양지동문이스트’(175가구)가 있다. 또한 의왕시 초평동 ‘의왕역루첸트힐’(981가구), 평택시 고덕동 ‘평택고덕국제신도시디에트르리비에르(A46BL)’(726가구), 화성시 남양읍 ‘화성서희스타힐스4차숲속마을’(1846가구),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피네’(750가구) 등도 준비 중이다. 인천에서는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예미지더시그너스’(1172가구),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1100가구)가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798가구가 입주해, 전월 대비 8%가량 물량이 줄었다. 이는 당초 10월 입주 예정이었던 대규모 단지들의 입주 일정이 내년 이후로 변경되면서 물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6267가구) 입주 물량이 가장 많고, 충남(1643가구), 부산(1313가구) 등에서도 집들이가 예정돼 있다. 대구에서는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반도유보라센텀’(1678가구),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1594가구), 수성구 파동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1299가구) 대단지가 있다. 충남에서는 아산시 배방읍 ‘더샵센트로’(939가구), 음봉면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704가구)에서 입주가 있으며, 부산에서는 남구 대연동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1057가구)에서 입주가 있다. 직방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당분간 아파트 입주율도 오를 것으로 기대되지만 지방은 이제 막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미분양 리스크 등 잠재적 불안 요인이 있어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kjh123@ekn.kr10월 입주물량 ㅁㅇ 내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3000여가구가 입주한다. 2023년 10월 도시별 입주물량 그래프. 직방

전남도, 고수온 피해 어가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

전라남도는 25일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의 조속한 경영 재개와 명절 민생안정을 돕기 위해 여수 94어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40억 원을 긴급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어가 94어가 중 피해율이 30% 이상인 78어가는 간접지원으로 수산정책자금 11종에 대한 상환 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그 이자를 감면해준다. 고수온 피해 복구는 국비와 지방비 지원 50%(어가당 5천만 원 한도), 융자 30%, 자부담 20%로 진행된다.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유지된 고수온 상황으로 전남에는 4개 시군, 198어가에서 842만 마리, 135억 원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고수온으로 판명된 여수 조피볼락 피해에 대해 1차 지원한다. 이 외 원인 규명 중인 부세, 농어 등 8개 어종과 완도, 진도, 신안에 대해서도 고수온 판명 결과에 따라 10월 말까지 2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기 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큰 피해로 상심이 클 어업인에게 이번 1차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차 재난지원금도 조속히 지급되도록 최대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A 고수온 피해 어가. 제공=전남도

완도군-한국수자원공사, 보길·노화 광역상수도망 구축 추진

전남 완도군이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최근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 시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완도군의 평균 강우량은 765㎜로 평년 강우량의 53% 수준이었으며, 주민 7천여 명의 식수원인 보길 부황 수원지 저수율은 2022년 9월 4.39%까지 낮아져 561일간 제한 급수를 시행했다. 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시 가뭄 지역인 보길·노화도의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해 67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남 광역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관로 31.1㎞(육상 관로 21.9㎞, 해저 관로 9.2㎞),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시설 용량 1,000㎥/일의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완도군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저 관로를 통해 광역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도서 지역 용수 공급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을 통해 기후 변화, 재해에 대비한 물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가뭄으로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완도군이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최근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 시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완도군

韓 100대 기업, 올 상반기 영업익 63.4% 급감…감소폭 미국 16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국내 대기업의 올 상반기 경영실적이 미국 기업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비금융 기업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시총 100대 비금융 기업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미국 1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총 매출은 3조8720억달러(약 5174조9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반면 한국(7463억달러·약 997조4000억원)의 경우 같은 기간 0.3% 증가에 머물렀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차이가 극명했다. 미국 100대 기업은 6643억달러(약 887조8000억원)에서 6385억달러(약 853조3000억원)로 3.9% 감소했다. 한국은 678억달러(약 90조6000억원)에서 248억달러(33조1000억원)로 63.4% 하락했다. 감소폭이 16배에 달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미국 100대 기업은 3.2% 개선됐지만 한국은 68.0% 급감했다.한경협은 반도체 등 IT 기업과 에너지 기업의 실적 악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미국 IT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4.8% 줄었다. 한국은 21.5%·113.0% 감소했다. 특히 애플의 매출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4.2%·10.0%·9.2% 하락한 데 반해 삼성전자는 21.5%·95.4%·86.9% 축소됐다. 메타의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9%·9.8% 늘었다. 카카오는 매출은 7.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4.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감소 폭은 메타 4.6%, 카카오 90.3%로 나타났다.미국 에너지 기업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 가량 감소했으나 한국은 82.0%·100.6% 급감했다.한경협 관계자는 "미국에 비해 한국 대기업이 외부 충격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며 "보다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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