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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최초로 사회복지직 공무원 19명 배치

경기도교육청이 25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최초 사회복지직 공무원 19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미배치된 11개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 우선 배치하고 6개 교육지원청에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확보해 교육복지안전망을 본격 가동하게 됐다. 사회복지직 임기제 공무원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분야에 실무경험을 가진 교육복지 전문가로 이들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조기 발굴 △지역사회 협력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교육복지지원이 어려운 학교 현장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현장 적응과 사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와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훈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의 힘만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많이 있다"며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통합적·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코스피 공모 절차 돌입…11월 중순 상장 목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전구체 생산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상장에서 1447만6000주를 전량 신주로만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격은 3만6200~4만6000원으로 총 예상 공모 금액은 5240억~6659억원이다. 수요예측은 다음 달 30일부터 오는 11월3일, 일반청약은 오는 11월 8~9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월 중순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지난 2017년 출범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04년 전구체 기술 연구개발과 함께 이차전지 핵심 소재 산업을 개척해 온 기업이다.지난 2006년 국내 최초 하이니켈 NC(A) 전구체, 2014년 세계 최초 NCM811 전구체와 2016년 NCM9½½ 전구체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전기차(EV) 및 Non-IT 기기에 탑재되는 최고 수준의 하이니켈 전구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원료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RMP(황산화) 공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순도가 낮은 원자재에서 고순도의 니켈과 코발트를 추출할 수 있게 했다. CPM(전구체 생산) 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및 부적합품은 다시 RMP 공정으로 투입하는 재활용 과정을 통해 99% 이상의 수율을 확보했다. 기존 고순도 원재료를 비싸게 매입해 가공해야 하는 경쟁사 대비 높은 원가경쟁력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처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원재료 매입부터 전구체 생산, 최종 고객사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인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높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을 연구개발 및 설비 투자 등에 사용해 미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규제 기준이 높은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고도화된 리사이클 및 친환경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소재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이차전지 소재의 핵심인 전구체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확대 기술에 주력하며 외형을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전구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에코프로머티리얼즈 CI. IR큐더스에코프로머티리얼즈 IPO 일정. IR큐더스

퓨릿, 내달 상장…“반도체 소재 제조 이어 2차전지 사업까지 확장”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반도체의 다음 사이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생산 능력을 높이고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나가겠습니다."문재웅 퓨릿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2010년 설립된 퓨릿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첨단 IT산업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다. 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빛을 통과시켜 웨이퍼에 회로를 인쇄하는 노광(포토)공정에서 사용되는 신너 소재의 원재료를 공급한다.퓨릿은 2014년 폐기물 종합 재활용업 허가를 획득하면서 정제 및 재생 기술을 축적했고 저순도의 원료를 수입해 고순도로 정제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했다. 기초 원재료를 직접 합성해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EEP, EL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퓨릿은 반도체에 사용되는 고순도의 EL을 합성 및 양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업체다.그 결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 밸류체인에 편입됐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41%의 꾸준한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퓨릿은 반도체 산업의 다음 사이클에 대비해 공장 증설을 추진 중이다. 이에 선제적인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충남 예산에 약 1만평 규모의 제3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문 대표는 "현재 충남 예산에 제3공장 부지 구매를 완료했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3공장이 설립되면 생산능력이 2.5배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퓨릿은 상장 후 2차전지와 리사이클링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해액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전해액 첨가제와 양극재 바인더 유기용매 제품을 국산화할 예정이다. 오는 2024~2025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리사이클링 사업 역시 퓨릿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기술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퓨릿은 향후 2차전지 공정의 양극재 코팅에 첨가하는 유기용매인 NMP 폐액을 정제하는 신규사업을 준비 중이다. 오는 2025년 시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퓨릿의 총 공모주식수는 413만7000주다. 공모 희망 밴드가는 8800~1만700원으로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477억~1796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다음 달 5~6일 진행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giryeong@ekn.kr문재웅 퓨릿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IR큐더스퓨릿 CI. IR큐더스

신한라이프, 한가위 맞이 후원물품 제작 봉사활동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50여명이 식품키트와 혹한기 대비 전기매트 등이 담긴 후원물품 250세트를 제작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신한라이프가 소외된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사랑잇기안부전화’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한라이프 콜센터 상담사분들과 연락을 이어오고 있던 독거 어르신 댁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신한라이프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상품 권유 연락금지요구권-야간연락금지 법제화..."소비자 보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다음달부터 금융소비자가 금융사 등에 금융상품을 권유하기 위한 연락을 금지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금융사가 야간에 방문판매 등을 할 수 없도록 야간 연락금지 조항도 법제화됐다.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개정 금소법과 함께 오는 10월 12일 시행돼 금융상품 방문판매 및 전화권유판매 관련 규제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는 금소법 개정으로 금융상품 방문판매시 소비자 보호 장치를 법제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금융상품 방문, 전화권유판매원 등은 금융상품을 방문 판매할 때 금융소비자에게 미리 해당 방문, 전화가 판매권유 목적이라는 점과 방문판매원 등의 성명,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종류, 내용을 알려야 한다. 이를 통해 금융상품 방문판매 등이 갑작스럽게 이뤄지지 않고, 소비자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금융회사는 방문판매원의 성명, 소속, 전화번호, 중개업자 등록번호 등을 포함한 명부를 작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금융소비자가 요청하면 언제든지 해당 방문판매원 등의 성명, 소속회사 등 신원을 확인해줘야 한다. 홈페이지에서는 금융권 협회에서 운영 중인 대출모집인, 카드모집인 및 보험설계사 등 금융상품대리·중개업자 조회 사이트를 링크로 연결해 금융소비자가 방문판매원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특히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 등에게 금융상품을 권유하기 위한 연락을 금지하도록 요구할 수 있고, 금융회사 등은 그 요구에 따라야 한다. 소비자는 해당 금융회사 등의 연락을 원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융회사의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등을 통해 요청하거나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통해 여러 금융사의 연락을 일괄적으로 거부할 수 있다. 다만 연락금지요구 이후 금융소비자가 별도로 금융회사 등에 마케팅 수신 동의 등을 통해 연락에 동의했다면 금융회사 등은 연락할 수 있다.야간 연락 금지, 계약체결 사실 및 사기의 입증책임 전환 범위 확대, 비대면 판매 관련 전속관할 등도 규정됐다. 금융사 등은 야간(오후 9시~다음 날 오전 8시)에 방문판매 등을 할 수 없다. 금융소비자의 평온한 생활을 방문판매 등으로 인해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다만 금융소비자가 별도로 요청하는 경우에는 가능하다.당국은 금융상품직접판매업자 및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자가 개정 금소법령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 운영을 위해 금융권 협회를 중심으로 금융회사의 신원 확인, 연락 금지 요구 등 시스템 구축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방문판매원 등에 대해서는 방문판매시 안내사항, 절차, 금지행위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25일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포 솔터초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난 13일부터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솔터초에서는 ‘하이러닝’을 활용해 4학년 국어 교과 ‘마음을 전하는 글 쓰는 방법 이해하기’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에서는 △AI 학습분석 △학습 참여도 분석 △학생 맞춤형 피드백 △수준별 학습 콘텐츠 제공 △교사와 학생 간 활발한 상호작용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이날 김포 솔터초를 방문해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진단, 맞춤형 수업 설계, 교수학습을 지원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며 "선도학교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개발과 확산의 디딤돌이 되어 교사들과 좋은 사례를 공유하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수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162개교에서 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대상 하이러닝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5160908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용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에이치에너지, 포스코홀딩스 유니콘 기업 기대주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기업인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가 포스코홀딩스가 꼽은 예비유니콘 기업 기대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치에너지는 누적 투자금액 770억, 회원가입자 4만명을 넘긴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운영 중이다. 투자자는 모햇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과 판매에 참여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을 일부 얻을 수 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에이치에너지는 기후 기술 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 투자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김태양APP 서비스’를 통해 발전소 성능관리, 24시간 모니터링, 발전효율 증대를 위한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 전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0925160621 함일한(오른쪽) 에이치에너지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포스코센터 미래기술연구원에서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협력담당 전무로부터 예비유니콘 후보기업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 에이치에너지

이왕이면 웰메이드 차례상으로~백화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명절 간편 상차림 세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백화점 차례상 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핵가족 증가와 함께 명절 연휴 역귀성·여행족이 늘면서 명절 간소화 문화의 확산 등이 맞물려 ‘잘 차려진(웰 메이드) 차례상’을 선호하는 명절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국내 주요 백화점 3사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프리미엄과 실속형으로 맞춘 명절 차례상 세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최근 명절 간편 상차림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대표 선물세트인 ‘명절 표준 차례상(35만원)’은 소고기 뭇국, 고기산적, 국내산 조기, 동그랑땡, 동태전, 도라지·시금치·고사리 등 나물류와 밤과 대추, 곶감과 약과까지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두루 쓰이는 차례 음식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지역적 특색까지 고려한 간편 차례상 선물세트도 내놨다.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경상도 차례상(39만원)’의 경우 기본 차례 음식 외에 국내산(남해산) 돌문어가 추가된다. ‘전라도 차례상(36만원)’에는 꼬막숙회가, ‘강원도 차례상(36만원)’에는 고구마전이 포함되는 등 지역적 특성이 고려됐다. 실속있는 차례상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명절 실속 차례상(25만원)’과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드실 수 있도록 소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등으로 구성된 ‘추석 음식 세트(3~4인·12만원)’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명절 차례상을 간편하고 맛있게 차릴 수 있는 프리미엄 상차림 세트를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압구정본점에서 시작해 2대째 이어오는 한정식 식당 예향의 레시피를 담은 ‘예향 상차림 세트’(29만8000원), ‘제사상 세트’(13만2000원), 압구정 가로수길의 한우 스테이크 하우스 커스텀잇의 셰프들이 준비한 가정식 한상 차림인 ‘커스텀잇 한우 한상차림’(14만8000원)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예향 상차림 세트’(29만8000원)의 경우 토란국, 모듬전, 잡채, 해파리 냉채, 더덕구이, 떡갈비, 부서구이, 3색나물 등 명절 상차림을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됐다. 신세계백화점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식찬 세트를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이는 ‘시화당 명절 상차림 세트‘는 소고기산적(500g), 부세구이(1마리), 뭇국(1kg), 잡채(250g), 가오리무침(250g), 삼색나물(각 250g) 등 알짜 구성을 갖춘 세트이다. 가격은 25만원이다. ‘시화당 오색 모둠전 세트’는 육전, 동태전, 새우전, 완자전, 호박전, 표고전, 꼬치전, 부추전 등 명절이면 떠오르는 전을 모아 구성한 상차림 세트이다. 8가지의 전을 4인 가족도 한 끼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격은 8만원이다. 또한, ‘시화당 잔치음식 세트’는 모둠전과 더불어 산적과 대하찜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4단 구성의 명절 음식 세트이다. 가격은 60만원이다. 백화점들이 이처럼 올 추석 간편 상차림 세트를 선보이는 것은 차례상 세트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올해 설 명절 간편 상차림 매출은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명절 간편 상차림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21년 설명절에 처음 선보인 명절 상차림 세트가 꾸준히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설에는 세트 매출이 직전 추석 대비 30%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차례를 간소화해 지내려는 트렌드 확산으로 간편한 상차림을 할 수 있는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는 유명 맛집과 협업해 요리가 쉬우면서 맛도 뛰어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pr9028@ekn.kr롯데백 명절 상차림세트 롯데백화점이 올 추석을 맞아 선보이는 명절 상차림 1호 이미지 신세계백 현대백 명절 간편상차림 세트 신세계백화점이 올 추석 선보이는 ‘시화당 잔치음식 세트(4단· 왼쪽)와 현대백화점 올 추석 간편 상차림 세트 이미지

iH, 국토부로부터 검단신도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

인천도시공사(iH)가 25일 인천시, LH와 함께 공동 시행하는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10차) 및 실시계획(9차) 변경 승인됐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인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에 11.1㎢ 규모(약 336만평)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조 3868억원이며 iH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가지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계획인구는 18만 7076명(7만 5848세대)이다. 이번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은 5단계로 나눠진 단계별 시행으로 택지수급 조절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 도모, 주택시장 수요에 맞춘 공동주택 평형 조정 등이 포함 됐다. iH는 이번 승인내용을 반영해 2024년 상반기 중으로 검단신도시 특화구역인 워라밸빌리지 민간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워라밸빌리지는 주거, 일자리, 여가·녹지 기반시설이 집적돼 입주민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한 단지로 검단신도시의 위상을 수도권 서북부 지역 자족형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 구축 등 단계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검단신도시가 인천 서북부권 교통·문화·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검단신도시에는 총 26개 블록(2만 4259세대, 약 6만명)이 입주했고 올해까지 전체 계획인구(18만 7076명) 대비 약 32%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4년도에 4개 단지 (3846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5155958 단계별 준공계획 위치도 사진제공=iH

LG화학·차바이오텍·보령, 제약바이오 ‘매출1조 클럽’ 가시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괄목할 만한 외형 성장에 부응하듯 ‘연매출 1조 클럽’에 새로 가입할 후보기업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매출 1조 클럽 신규후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공통 특징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백신·진단기기 등 특수 품목이 아닌 신약 등 자체개발한 스테디셀러 제품의 매출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업계 내 위상 제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2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올해 역대 첫 매출 1조원 돌파가 유력해 보인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지난해에 전년대비 23.0% 증가한 8493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38.3% 증가한 56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추세라면 올해 매출 1조2000억원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연매출 1300억원대의 당뇨 신약 ‘제미글로’를 기반으로 두가지 성분을 결합한 당뇨병 복합제 ‘제미다파’ 등 당뇨병 복합제 제품군을 확대하는 동시에, 올해 초 인수한 미국 제약사 아베오파마슈티컬스의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의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차병원그룹의 기업부문 지주회사인 차바이오텍 역시 첫 매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병원경영지원사업(MSO)를 비롯해 줄기세포치료제, 제대혈은행,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등을 영위하는 차바이오텍은 미국, 호주 등 해외 병원들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에 전년대비 16.1% 증가한 8446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19.1% 증가한 47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령은 이르면 2024년 또는 2025년에 매출 1조원 돌파가 기대된다.보령은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개량신약 ‘BR1018’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는 보령 전체 매출의 약 18%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인 고혈압 치료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에 암로디핀 등 성분을 더한 복합제로, 보령은 카나브에 다양한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카나브 제품군 전체 매출을 현재 1400억원대에서 오는 2026년 2000억원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보령에 따르면, 카나브 제품군은 지난해 처방실적 1418억원을 기록해 국산신약 중 처방실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 분야에서 복용 편의성 등으로 단일제보다 복합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카나브 복합제 제품군의 선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인수하는 전략을 통해 항암제, 조현병 치료제 등으로도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보령은 지난해에 전년대비 21.2% 성장한 760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한 42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한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매출 1조원을 넘는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양대 바이오기업’을 비롯해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5대 제약사’가 있다. 광동제약은 연매출 1조4000억원대이지만 생수와 음료 매출비중이 50%를 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929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엔데믹으로 매출이 감소세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상반기 3450억원에 그쳤다. 업계는 코로나 이후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자체개발 의약품의 해외 출시 등 글로벌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매출 1조원 이상 기업 탄생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h0054@ekn.kr보령의 고혈압 치료 신약 ‘카나브’ 제품군. 사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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