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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탁쇼’ 말말말...팬들에 감동 전한 그의 진심

가수 영탁이 지난해 개최한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쇼’(TAKSHOW)를 돌이키며 밝힌 소감이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탁은 지난 1일 채널A를 통해 ‘탁쇼’ 공연 실황을 공개하며 가수 데뷔 전부터 투어를 마무리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했다. 가장 먼저 콘서트 타이틀 ‘탁쇼’에 대해 "제 이름 탁(TAK)과 쇼(SHOW)를 붙이니 찰떡같이 어울리더라"며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탁쇼’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저 혼자 쇼하는 게 아닌 여러분과 제가 같이 만들어 나가는 쇼, 우리들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쇼"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수 데뷔 전 자신의 삶을 떠올렸다. 그는 "지우고, 버리고, 다시 쓰고, 계속 반복했던 것 같다"며 잇따른 어려움에도 "‘그래도 해봐야지’하며 해왔던 것을 계속 이어나가고,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벽을 넘는 중"이라고 밝혔다. 영탁은 공연 오르기 직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무대는 매일 떨린다"는 그는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게 프로의 사명인데. 컨디션이 100%인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의 연습량으로 한다"며 "잘 하겠지, 잘하잖아 등 자기 최면을 건다"고 했다. 또 영탁은 공연에 임하는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은 무대 위에서 제가 신나게 뛰어 놀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감동과 흥을 드리는 것"이라며 "이것이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팬들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영탁이 1년 전 진행한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를 돌이켰다.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한화오션, 다목적 무인 잠수정용 에너지원 시스템 개발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오션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무인 잠수정용 에너지원 시스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는 다목적 모듈형 무인 잠수정용 수소 연료전지 체계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다. 한화오션은 성능 검증용 시작품을 제작하고 설계 검증 지원 및 시험 지원 용역을 수행한다. 한화오션은 공기불요장치(AIP)와 연료전지체계 설계·제작 기술력 등을 토대로 이번 수주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이 우리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무인·첨단 함정기술 개발 등 글로벌 초격차 방산솔루션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세계 최강의 디젤추진 잠수함을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나라 국방 전력의 핵심이 될 무인 함정 개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한화오션 무인잠수정 ‘MADEX 2023’에서 선보인 한화오션의 무인잠수정 모습

기보,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재도전 환경 조성에 앞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상환능력이 부족한 상각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감면 한도 확대 △현가상환(분할상환금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일시상환) 할인폭 확대 △전결권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유도하여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에서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거나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회계 상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기보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권의 특성과 채무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대한의 추가 감면율을 적용함으로써 채무자의 상환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는 기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완화조치가 적용된 채무상환을 진행할 수 있으며, 기보는 보다 많은 채무자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채무감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보의 단독채무자가 별도로 영위하는 기업에 채무조정과 신규보증을 지원하는 재기지원보증제도를 상시 운영하여, 성실한 실패자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2018년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하는 등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재도전 환경을 조성해 채무자가 실패를 발판으로 삼아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기보,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재도전 환경 조성에 앞장 기술보증기금

전남대, 130억 국책사업

전남대학교가 130억원이 투자되는 국책연구사업인 ‘골다공증 토탈 솔루션 선도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남대는 지난달 25일 여수캠퍼스에서 정성택 총장을 비롯해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장갑종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장 등 지역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승영 소장,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 류강 센터장 등 연구기관과 ㈜티이엠 박상수 상무이사, 시지바이오 서준혁 연구센터장, ㈜알시케이 임채광 대표, 바이오트코리아 박성국 이사, 이크젠바이오사이언스 이승원 대표 등 기업 관계자도 함께 했다. 이 연구센터는 국비와 시,도비 등 모두 130억 원을 지원받아 골다공증 전주기 관리를 위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물론 치료경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디지털헬스 기술의 최적화 방안을 연구한다. 지역내 연구기관과 기업체의 참여로 산학연 연구클러스터 구축 및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바이오 의료융합산업 차세대 인력양성과 지역혁신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택 총장은 "이 센터가 전남도가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바이오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줄 것이며, 그로 인한 연쇄적인 파급효과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전남도, 여수시와 관련 산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지·산·학 연계시스템을 공고해 성공모델을 구축, 확대시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0926 전남대, 골다공증 토탈솔루션 연구센터 개소(사진 수정) 지난달 25일 여수캠퍼스에서 열린 골다공증 토탈 솔루션 선도연구센터 개소식. 제공=전남대학교

KT AI 보이스,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바로 쓴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곰앤컴퍼니와 손잡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맥스’에 인공지능(AI) 보이스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곰믹스 맥스 AI 보이스 결합상품은 이날부터 곰랩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5900원에 2만자 수준의 AI 보이스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에 곰믹스 맥스에 적용된 KT AI 보이스 스튜디오는 AI 음성합성 오디오 제작 플랫폼이다. 120개의 다양한 AI 음성을 지원하며, 5가지 감정 표현과 5개국 언어로 합성을 할 수 있다. 예시문 30문장만 녹음하면 나만의 AI 보이스 제작을 해 주는 ‘마이 AI 보이스’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의 AI보이스를 추가하고, 태국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 언어를 포함해 다국어 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KT AI 보이스 스튜디오는 ‘마이 AI 보이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50% 요금 할인과 함께 Super 요금제 이상 고객에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콘텐츠 제작에서 AI 기술은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생성 AI 기술을 통해 AI 음성뿐 아니라 AI 이미지와 영상, 대화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콘텐츠 제작 시장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AI보이스1 콘텐츠 제작자들이 AI 보이스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로봇 슈트로 인간 한계 넘어선다… 중앙대 이기욱 교수팀, 로봇 슈트 활용 신체적 한계돌파 검증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진이 로봇 슈트를 활용해 인간의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 중앙대는 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 연구팀이 고속 주행을 보조하는 로봇 슈트를 활용해 200미터 전력 질주를 실험한 결과 최대 3.4초의 기록단축이 나타났다며,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돌파하는 최초의 사례를 만들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팀이 이번 실험에 활용한 로봇 슈트는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착용형 로봇 슈트’를 개발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 교수팀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로부터 5년간 총 250억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100m 전 국가대표 선수인 오경수 선수팀과 협력해 로봇의 도움을 받아 100m 세계기록인 우사인 볼트의 9.58초를 돌파하기 위한 후속 연구도 진행 중이다. 기존에 개발된 웨어러블 형태의 로봇 슈트들은 보행·주행 과정에서 착용자의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 슈트는 인간의 신체적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한계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어 기존 로봇 슈트들과 궤를 달리한다. 이 교수팀이 자체 개발한 고성능 엑츄에이터를 활용해 고속 주행을 보조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연구팀은 신체적 한계돌파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일반인 피험자 9명을 대상으로 200m 전력 질주 야외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로봇 슈트 착용 시 기록이 3.4초까지 단축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날 실험에 임한 피험자들은 평균 1초 가량 기록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성과에 대해서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간이 로봇과 함께 신체 능력의 한계를 돌파한 첫 번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검증한 핵심기술은 이기욱 교수의 교원창업기업 휴로틱스로 이전됐다. 휴로틱스는 이번 신기술을 기반으로 재활·스포츠 영역에서의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연구 내용은 2022년 피인용도(IF, Impact Factor) 25를 기록한 로봇 분야 세계 최고의 국제 저명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기욱 교수 연구실 소속 기계공학과 문준영 박사과정생과 남기문 석사가 논문 공동 제1저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 교수는 선행연구의 성과들을 통해 2017년 사이언스 로보틱스, 그리고 2019년 사이언스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사진2] 로봇 슈트 실험 장면 및 기록 단축 효과 ▲ 로봇 슈트 실험 장면 및 기록 단축 효과 (자료=중앙대) [사진1] 이기욱 교수 연구팀 ▲ (왼쪽부터) 이기욱 교수, 문준영 박사과정생(공동1저자), 남기문 석사(공동1저자) [사진3] 로봇 슈트 상세 설명 ▲ 로봇 슈트 상세 설명 (자료=중앙대)

세종대, 2023년 하반기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양성과정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3 하반기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해와 기술 면접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반도체 산업 취업전략 △반도체 제품·제조공정의 이해 △반도체 산업 기술면접 답변법 △반도체 분야 현직자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까지 참여를 확대해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외에도 2차전지 아카데미, NCS 마스터 프로그램, SW 코딩테스트 대비반 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직무 중심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231003_세종대 전경

SKT, 저전력·고효율 서버 기반 클라우드 시장 혁신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은 기업 정보기술(IT)인프라 구축·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전력·고효율 암(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 될 수 있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 뿐만 아니라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총 소요비용(3년 기준) 절감 기대효과는 최대 40% 수준으로, 투자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어플라언스 구매로 인한 탄소절감 인증 실적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어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지원한다. SKT는 첫번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위해 서버 제조사 한국HPE,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한국 HPE로부터 ARM 기반 서버를 조기 공급받아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을 적용한 후, 티맥스소프트의 웹·웹 어플리케이션 서버(WEB·WAS) 솔루션을 탑재해 x86 기반 제품과 성능을 비교했다. SKT에 따르면 검증 결과 동일한 트래픽 용량을 처리하는 환경 하에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전력 소비량은 x86 기반 대비 최대 40% 감축, 동일 전력 대비 성능은 최대 120%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랙(캐비닛) 하나당 연간 탄소배출량을 41.7톤 감축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SKT와 한국HPE, 티맥스소프트는 지난달 25일 SK남산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공동TF 구성을 통한 협력체계 마련 △고객사 실증 지원 및 핵심고객 발굴 △전략 사업 모델 개발 등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SKT는 우선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ISV)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당 기업 솔루션에 특화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 및 자체 데이터센터 보유 기업 환경에 적합한 범용 어플라이언스 영역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영역까지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한 고객사의 ESG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탄소감축 방안 및 ESG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을 통해 확보된 탄소 배출권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일규 SKT Cloud CO장(부사장)은 "SKT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직면한 전기료 상승, 공간 부족 등 IT인프라 구축·운영 비용 절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된 통합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사업자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ARM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출시_01 (왼쪽부터)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 최일규 SKT 부사장, 김영채 한국 HPE 대표.

해남군, 전 읍면 광역·지방상수도 연결 박차

전남 해남군이 2027년까지 관내 전 지역에 광역 및 지방상수도 연결을 완료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현재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상수도 사업은 총 9개로 국도비·공사 74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27억원을 투입, 해남군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맑은 물 공급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감안해 상수도 미공급 면단위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한편 노후 상수도 시설물의 정비사업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우선 삼산면 일부와 화산면 전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삼산·화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241억원을 투자, 상수관로 매설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마을별 지선관로 설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착공, 관로를 매설 중이다.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해남교도소와 우리종합병원, 농공단지 및 주변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현산면 15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 기존 현산면 물 복지 확대사업에 76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사업을 추진 중으로, 연내 준공 예정이다. 계곡면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천·계곡 간 광역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도 실시설계 완료 후 올해 6월 착공해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상수관로를 교체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도 시설 공사에 착공했다. 해남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비 16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40억원을 투입,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해남읍 및 송지면 일원 노후상수관로 40km를 교체하고, 블록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누수율 27%에서 15%까지 줄여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적수 발생 해소로 맑은 물 공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환경부 해남군 노후정수장 개량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해남정수장 현대화 사업도 2022년 착공하여 현재 3차분 사업을 추진중이다.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해남군민들에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원천인 해남정수장을 현대식으로 다시 건설해 하루 4000㎥의 생활용수를 해남읍 일부를 비롯한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일원 주민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더불어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40년 이상 경과된 해남 취수장 개량을 위한 해남군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54억원, 섬지역인 화산면 삼마도의 식수원개발사업에 1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들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2023년 10월에 발주 및 착공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마무리되는 2027년 경이면 해남군 전역에 광역 및 지방상수도를 통한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군정 과제인 맑은 물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해남군청 해남군청.

11번가, 9900원샵 오픈…전상품 무료 배송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11번가는 1만원 미만의 부담 없는 가격대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상품 전문관 ‘9900원샵’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11번가 9900원샵은 △가격대별 추천 상품(3900원· 6900원·9900원 이하) △ 사회관계마어비스(SNS) 감성 소품 △평점 4.0 이상 리뷰 증명템 등으로 상품을 큐레이션 해 1만원이 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각종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스포츠용품, 반려동물용품, 문구·공구, 패션잡화, 화장품 등 일상 곳곳에서 자주 사용하고 쓰임새가 많은 상품군에서 제품을 엄선했다.구매가 오히려 ‘이득’처럼 느껴지는 쏠쏠한 제품들이 다양하다. 국내산 100% 새솜을 사용한 ‘아이르 지퍼형 화이트 베개솜’(2개, 6960원)부터 최근 인기 ‘하이볼’ 등 각종 음료를 담아 마시는 ‘쥬빌레 하이볼 유리잔’(2개, 6720원), 라면, 찌개 등을 간편하게 조리하는 ‘모닝컴 멀티포트’(9360원) 등 가성비 아이템을 판매한다.데일리 상품 많은 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도 고급 나일론 원단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방풍 바람막이’(9600원), 심플한 디자인의 ‘제니트 플랫슈즈’(6860원), 케이스 일체형 ‘스마트워치 투명 스트랩’(3800원) 등 다채로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11번가 9900원샵은 전문관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발급한다.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여전히 높은 체감 물가에 ‘가성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9900원샵’을 통해 하나를 구매해도 알차게 쇼핑했다는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상품군과 상품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물가 시대 맞춤형 전문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11번가 ‘9900원샵’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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