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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 정무위 국감 증인명단 제외...‘애플페이’ 타깃됐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들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서 대거 제외됨에 따라 이번 국감 화두는 ‘애플페이’가 될 전망이다. 당초 정무위는 내부통제 부실과 관련해 금융지주사 회장들을 소환활 계획이었는데, 이들이 명단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지주 회장들이 막판 종합감사에서 소환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정무위는 내부통제 문제와 별개로 이번 국감에서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마크 리 애플코리아 영업총괄사장을 소환해 애플페이 도입에 따른 소비자 비용 부담, 이용 불편 문제 등을 추궁하기로 했다. 정무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정감사 증인 19명, 참고인 11명의 명단을 채택했다. 우선 정무위는 오는 11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덕환 대표, 마크 리 사장을 증인으로 불러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도입에 따른 소비자 비용 부담 문제를 집중 추궁하기로 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3월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애플페이를 국내에 도입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에 결제대금의 약 0.1∼0.15%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동일한 서비스인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하는 것과 대비된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수수료를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도 금융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홍원식 대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품 꺾기 관련 소비자 보호 실태를, 황국현 지도이사에는 횡령 등 내부통제 부실을 비롯해 은행 건전성 확보 문제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을 증인으로 부르자고 주장했지만 최종 증인 명단에서는 빠졌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임 회장을 비롯해 5대 금융지주 회장을 소환해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금융사고 문제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증인 명단에는 채택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증인 명단에서 최종 채택했다고 단언하기에는 이르다. 이달 27일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소환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금융권의 내부통제 문제가 가장 큰 이슈이고 관심 있는 부분인데 금융위에서 그 부분 관련 증인들이 다 빠졌다"며 "종합국감에서 다시 간사들이 그 부분과 관련된 증인도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정무위 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백혜련 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

화성시-노동조합,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경기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진호창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2019년 단체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교섭 전 상호 입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교섭안 제안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출한 요구안에는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후생복지 향상 등에 관한 의제가 담겨 있다. 진호창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기존 체결한 단체협약을 보완해 조합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의 질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화성시의 성실한 교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노사간 상호 신뢰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단체교섭에서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고 열린 마음으로 교섭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와 공무원노조는 교섭 요구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실무교섭을 시작하고 양측의 입장이 조율되는 대로 최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4171931 정명근 화성시장이 4일 진호창 전국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장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대보건설 새 대표이사에 권오철 건축사업본부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지난 1일자로 권오철(55) 건축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권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남광토건에 입사해 현장소장 등으로 일했고, 2017년부터는 대보건설에서 아파트, 대학 캠퍼스 등의 건설 현장소장을 거쳐 건축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0년간 건설업에 종사한 현장형 경영자로서 건설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ekn.kr권오철 대보건설 새 대표이사 권오철 대보건설 새 대표이사

나이언틱, ‘포켓몬고 시티 사파리 : 서울’ 이브이 챌린지 장소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나이언틱(Niantic.inc)이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고(Pokemon GO)’의 라이브 이벤트 ‘Pokemon GO City Safari: 서울’의 이브이 챌린지 장소를 4일 공개했다. ‘Pokemon GO: City Safari’는 새로운 방식으로 도시를 탐험하는 신규 라이브 이벤트다. 포켓몬들과 함께 역사적인 명소와 인기 장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브이 챌린지’는 도시 전역에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 이벤트 한정 시간제한 리서치를 완료할 수 있으며, 각 장소를 방문할 때 마다 사파리 모자 ‘이브이’를 만날 수 있다. 티켓 소지자는 이벤트 스페셜리서치를 통해 만나는 사파리 모자 ‘이브이’에 더해, ‘이브이’ 시간제한 리서치의 ‘이브이 챌린지’에서 최대 8번 사파리 모자 ‘이브이’를 만날 수 있다. 추가 1일 옵션이 있는 티켓을 구매한 트레이너는 시간제한 리서치를 한 번 더 완료해서 사파리 모자 ‘이브이’를 추가로 8번 만날 수 있다. 장소는 경복궁, 종묘, 인사동, 청계천, 명동, 남산 등 서울의 명소들이다. 티켓 구매자는 나이언틱의 커뮤니티 앱 ‘Campfire’ 인터랙티브 이벤트 지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 이벤트 지도를 활용해 행사에 앞서 효율적인 모험을 위한 동선을 계획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요 서울 랜드마크 △인사동 쌈지길 △남산서울타워 플라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등에서는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되며, 피카츄와 이브이 바이저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Pokemon GO City Safari: 서울’에서 유저는 윌로우박사와 ‘이브이’의 연구를 돕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벤트 동안 사파리 모자 ‘이브이’를 파트너 포켓몬으로 삼아 도시를 관광하고 탐험하게 된다. 특히 사파리 모자 ‘이브이’는 ‘이브이’의 진화형인 △샤미드 △쥬피썬더 △부스터 △에브이 △블래키 △리피아 △글레이시아 △님피아 등 어떤 형태로도 진화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게임에서 구매 가능하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레이드 옵션과 알 옵션, 1일 추가 옵션을 더할 수도 있다. hsjung@ekn.kr이브이 나이언틱(Niantic.inc)이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고(Pokemon GO)’의 라이브 이벤트 ‘Pokemon GO City Safari: 서울’의 이브이 챌린지 장소를 4일 공개했다.

용인도시공사-미래탄소중립포럼, 친환경 파트너십 구축 ‘맞손’

경기 용인도시공사가 4일 공사 본사 상황실에서 ESG 등 친환경 경영 지속을 위해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과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이승우 미래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 및 유문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양 기관의 역량 공유를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사항으로 △지역발전 세미나 공동개최 및 지원 △용인특례시 환경 및 도시계획 정책개발 및 제안 △탄소중립도시 건설 관련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 및 에너지정책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책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및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특례시 용인의 친환경 탄소중립사업 기반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며 민관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지혜로운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4171234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뉴진스, 2023 롤드컵 주제곡

그룹 뉴진스가 부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4일 오후 2시(한국시간) LoL 공식 유튜브 채널과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GOD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롤드컵’으로도 불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은 e스포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한국에서는 5년 만에 개최된다. 뉴진스는 K-팝 그룹 완전체로는 최초로 이 대회의 주제곡을 부르게 됐다. ‘GODS’는 ‘LoL 월드 챔피언십’ 고유의 감성을 담은 웅장한 사운드와 뉴진스의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뉴진스가 처음 보여주는 장르와 사운드, 보컬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에는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릴 나스 엑스(Lil Nas X)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왔다. 뉴진스는 데뷔 1년만에 ‘LoL 월드 챔피언십’의 열 번째 주제곡 가창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GODS’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DRX 소속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프트’ 김혁규 선수(이하 ‘데프트’)의 도전기를 그렸다. ‘데프트’와 ‘페이커’ 이상혁 선수(T1 소속)가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고등학교 교실부터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의 극적인 우승 장면까지, ‘데프트‘와 그의 동료들의 노력과 우승의 영광이 담겼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뉴진스 뉴진스가 부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이 공개됐다.어도어

추석 민심 성적표 받아든 尹 대통령 국정운영 방향은?…민생·외교에 방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추석 이후 국정운영 방향을 민생과 외교에 방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윤석열 정부는 추석연휴 직후 열린 10월 첫 국무회의에서 민생안정과 외교안보 강화에 방점을 두고 국정과제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실제 세수 실적이 개선되지 않아 ‘세수 펑크’ 우려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연휴 시작 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 명절 민심을 적극 챙기겠다고 했지만 추석 전후로 식품 가격과 교통요금이 오르면서 ‘고물가’ 우려 마저 다시 시작되는 모습이다.윤석열 정부는 현재 국회가 여소야대 상황인 만큼 다른 개혁을 시도하기에는 한계점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여야가 극한으로 대치하면서 정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개혁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 힘들다는 현실적인 인식에 바탕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민심을 잡기 위한 정책적 전략으로 민생과 경제에 주안점을 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0월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수출과 투자를 비롯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그리고 외교안보 강화에 방점을 두고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올해 정부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혁신의 기틀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국정과제 진행 상황 점검을 각 부처에 지시했다.이어 "출범 3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국민들께 약속드린 혁신이 실행을 넘어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며 "정부 2년차를 잘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3년차를 맞이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각오를 다져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실제 국민 대다수가 경제 상황이 나빠졌다고 인식한다는 여론조사도 나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리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한 ‘민생경제 현황 및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나의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했다’는 문항에 49.4%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응답자 76%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나빠졌다고 봤다.해당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4.38%포인트)을 대상으로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웹 조사 형태로 진행됐다.추석 전후로 식품가격과 교통비가 올라 ‘고물가’ 상황도 안심할 수 없다는 점도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의 초점을 민생 안정에 두는 배경으로 꼽혔다.낙농진흥회는 지난 1일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1L당 88원(8.8%)으로 인상했다. 우유가격이 오르면서 가공식품 가격도 덩달아 뛰는 이른바 ‘밀크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원유 가격은 우유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과·제빵·빙과·카페업계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오는 7일부터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이 기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기본요금 조정은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올해 초부터 제기된 ‘세수 펑크’ 우려도 지속되는 모양새다.올해 8월까지 국세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조원 넘게 덜 걷혔다. 경기 둔화로 기업 영업이익이 하락하면서 법인세가 크게 줄었고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양도소득세도 쪼그라든 영향으로 분석됐다.기획재정부가 발표한 ‘8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국세수입은 241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7조6000억원(-16.5%) 줄었다.세수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예상한 사상 최대 규모인 60조원 세수 결손도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올해 국세수입이 341조4000억원 걷힐 것이라는 재추계 결과를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당초 예측치보다 59조1000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정부의 예상대로 걷힌다면 올해 본예산 대비 역대 최대 세수 결손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다만 반도체 생산 회복세로 국내 생산이 3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고 수출액 감소폭도 줄어드는 등 경제 지표에도 청신호가 보이는 상황이다.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1(2020년=100)로 전월보다 2.2% 증가했다. 지난 2021년 2월 이후 30개월만에 최대폭 증가다. 전산업 생산 증가는 반도체 생산이 이끌었다. 반도체 생산은 전달보다 13.4% 늘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546억6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4% 감소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으로 전년동월대비 줄었다. 하지만 감소폭은 올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정부는 이에 맞춰 경제 외교에도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스스로를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지칭한 만큼 앞으로 예고된 순방 일정에서도 경제 외교에 중점을 둘 것이란 뜻이다.윤 대통령은 다음달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라 영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지난 5월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최초 국빈 방문이자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국빈방문이다.또 12월에는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의 초청에 따라 네덜란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우리나라 대통령의 국빈방문이다.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두 나라를 찾으면서 한-영국, 한-네덜란드 정상회담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이를 계기로 영국과는 원전 협력 확대, 사이버 안보 협력 강화 등을, 네덜란드와는 반도체, 공급망,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과제를 논의할 방침이다.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부터 일관되게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국가 위상 확립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대통령께서 ‘1호 영업사원’이라는 자세로 UN(유엔), G20(주요 20개국), 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등 기회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정상외교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방산, 에너지, 사회간접자본 등 대형 수주를 위해 재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재원대책도 면밀히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전국 읍·면·동회장 총력안보 결의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용인도시공사,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민간사업자 재공모

경기 용인도시공사가 4일 용인시의 글로벌 반도체특화도시 추진전략에 맞춰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26만 378㎡로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청자격을 완화해 접수한다. 이 공모는 오는 6일 공고 후 16일 사업 의향서를 받고 12월 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용인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민국 에너지·식량 안보 역량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서 회사의 이익 성장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겠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은 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에서 "에너지 사업이 미얀마 가스전 뿐 아니라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과 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포스코그룹의 제3 성장동력으로 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문장은 "지속적으로 신규 가스전을 개발하고 터미널·전용선 기반 연계사업 확장으로 가스 거래유형도 다각화할 방침"이라며 "수소혼소발전 경쟁력을 높이고 가스 투 파워(G2P) 사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37만톤 수준이었던 가스 거래량을 2030년 1200만톤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터미널도 5기(73만㎘)에서 16기(314만㎘)로 늘린다. 조준수 E&P사업개발실장은 "미얀마 가스전은 개발 3단계 진행 중으로 말레이시아 PM-524 광구의 경우 2025년 탐사시추 1공 시추가 이뤄질 것"이라며 "올 6월 인도네시아 붕가 광구 광권계약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 세넥스에너지는 현재 연간 24BCF 생산 및 판매 중으로 2025년 57BCF 생산체제 구축할 것"이라며 "이들 사이트의 운영권을 갖고 있으며 역내 유력 파트너들과 협업 중인 것도 강점"이라고 부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업스트림(가스전)과 LNG인수터미널 등 미드스트림 및 다운스트림(발전소)에 걸친 밸류체인을 대상으로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도 진행한다. 이는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전략과 맞물린 것으로 국내 대륙붕 염대수층과 동남아시아에서 공동조사를 진행하고 미국·호주를 비롯한 CCS 지원정책 수립 국가에서 사업모델도 구축할 예정이다. 서해권·서남권·동남권을 중심으로 2030년 2.2GW에 달하는 해상풍력발전 사업권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탑 티어 식량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낮은 탓에 연간 1800만톤을 들여오는 전 세계 6위 수입국이다. 이를 위해 북미와 호주 등에서 곡물 조달 자산 확보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도 식량 자원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 86만㏊에 달하는 부지를 토대로 생산량 710만t·가공 물량 234만t 이상을 확보할 방침이다. 에그테크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중으로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해 국내 농업 생태계 발전도 모색하고 있다. ㏊당 32.2t 수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팜 사업 영업이익률(47%)이 국내 경쟁 업체들을 상회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부문장은 "경제적 가치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는 등 이해적 관계자로부터 ‘리얼밸류’를 인정 받으려고 하고 있다"며 "2만원대에 갇혔던 주가도 상승 중으로 앞으로도 이같은 추세 이어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spero1225@ekn.kr이계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이 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화성시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4일 화성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화성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공용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지속가능한 도시공원을 위한 개선 및 지원 확대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확대 △교육도서관 건립 및 확대 △교통약자 및 취약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원 확대 등 화성지역 27개 정책과제와 관련, 도의회와 화성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은주 의원은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노동권인센터 및 복합지원센터 등의 시설에 관련 운영 프로그램 추가와 신규 센터 설립에 대한 검토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박세원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제언했다. 또 이홍근 의원은 "도시가스 연결 취약지역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해 에너지 불평등 완화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신미숙 의원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학습자료와 함께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을 구비한 도서관 및 국제규격수영장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고 김회철 의원은 "유휴 부지를 활용한 지역 및 공간별 상황에 따른 문화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정윤경·윤태길 단장은 "100만 도시로의 도약을 앞둔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27개 정책과제들의 실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정정책추진단은 염종현 의장과 호흡을 맞춰 정책들이 실행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윤태길 도의원, 화성시 지역구 의원인 이은주, 박세원, 김태형,이홍근, 신미숙, 김회철, 박진영, 박명원 도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의회법무과장, 주택과장, 도시재생과장, 공원관리과장, 복지정책과장, 청년청소년정책과장, 체육진흥과장, 기업지원과장, 도로과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시·군과의 정책발굴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4161202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4일 화성시와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연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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