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제단체, 규제혁신 입법과제 국회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경제단체들은 5일 국회에 규제혁신 입법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21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용노동 관련 법안 가운데 기업 친화적 법안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경총은 21대의 마지막 정기 국회가 기업의 기를 살리고 경제 활력 회복을 견인할 수 있는 법안 논의 및 처리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이를 위해 6대분야에 걸친 입법 과제를 국회에 건의했다. 6대분야 입법 과제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균형잡힌 노사관계 구축 △세제 개선 △규제 개혁을 통한 경제활력 도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혼란 최소화 △사회보험 체계 지속가능성 확보 등이다. 경총은 침체된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향후 국회에서 규제 개혁 입법 등을 과감히 추진해야 하며 급속도로 변화해가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계 의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제언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향후 정기국회 입법방향이 기업을 살리고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질 수 있도록 해당 법안들을 소관하는 상임위를 중심으로 경영계 의견을 건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계가 바라는 킬러규제 혁신 입법과제’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규제혁신 법안들을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처리해달라는 의견을 국회에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지난 7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킬러규제 분류에 따라 △입지(6건) △환경(6건) △노동(11건) △신산업(32건) △진입(42건) 등 5개 분야 97건의 입법과제가 포함됐다. 정부가 하위법령 개정을 중심으로 규제개선을 계속 추진하고 있지만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규제혁신 법안처리가 시급하다는 게 상의의 설명이다. 건의서는 지난 8월 정부가 킬러규제 혁파방안으로 발표했던 산업단지, 환경, 외국인 고용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국내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회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제안하면서 무인배송 법제화(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의 운송 사업 범위 확대(자율주행자동차법), 수소충전소 설치시 임대료 감면(친환경자동차법) 등 신산업 관련 규제 완화 법안들도 건의목록에 포함했다. 아울러 차세대 경제성장 동력인 미래산업 육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기본법(인공지능기본법·메타버스기본법·블록체인진흥법 등) 제정을 서둘러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의원발의 법안에 대한 규제영향분석 도입 논의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건의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기업들이 바라는 규제혁신은 정부가 하위법령을 고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이미 계류중인 규제혁신 법안이라도 우선 입법을 추진해 경제활력을 끌어올릴 물꼬를 터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회사_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

광명시 국가통계 자료활용 기여 ‘우수기관’ 선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통계청 주관 ‘2023년 국가통계 통합DB 자료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통계작성 지정기관 등 403개 기관을 대상으로 통계자료 시의성, 정확성, 기관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국가 승인 통계인 기본통계, 사회조사 결과 등을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적시에 게시하고 자료를 관리해 정부가 각종 정책을 수립할 경우 자료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국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통계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 "통계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정책 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학술연구기관 등 민간기관 및 국민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공적 자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확성과 일관성과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국가통계 통합DB 자료관리 우수기관’ 시상식은 오는 11월8일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통계작성기관 워크숍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인천시, 시민 행복 체감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 적극 추진

인천시가 만성적인 대중교통 운송 적자 해소를 위해 오는 7일부터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 버스 이용 환경 구현’을 위해 4대 추진 전략, 19개 세부 과제가 담긴 ‘시민 행복 체감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편리하고 쾌적한 버스 수요자 중심의 버스 실내·외 환경 개선안을 마련했다.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버스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이용객 하차 시 시야를 확보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버스 하차문 상·하단에 야간 하차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실내 측면에 휴대폰 충전 USB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노선번호, 노선도, 요금표 등 버스 실내·외 부착물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고 인천만의 특성이 반영된 고유브랜드 신 디자인을 입혀 수준 높은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폭염, 한파, 미세먼지, 매연 등 계절·환경적 요인으로 발생되는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 쉘터와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도심형 스마트 쉘터’ 설치를 위해 표준디자인 개발 및 시범 공모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버스운송 체계 구축을 위해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을 도입해 사고율 감소,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이용 시민의 안전성과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 유입 등으로 교통 편의성이 저하된 교통 혼잡지역에는 2024년까지 시내버스 16개 노선 59대를 증차할 예정이며 이후 교통수요를 감안해 지속적인 노선조정 및 신설(증차)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2024년 1월에는 서울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검단~강남, 청라~양재꽃시장 간 2개 광역 M버스 노선 운행이 개시되며 올해 추가 신설 요청한 노선은 이달에 신설 여부가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또한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연내 시내버스 교통약자 배려석에 그림문자 활용 교통약자석 등받이 커버를 제작·설치하고 2024년까지 교통 소외지역에 사전대기 승차 알림 장비를 설치하며 현재 661대인 저상버스를 2026년까지 1345대로 확대해 장애인·노령층 등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리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출·퇴근 목적지 정시성과 탑승 혼잡 시 승차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모니터링, 조사평가를 거쳐 2026년에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시는 마지막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운송업, 운수종사자 등의 역할과 책임성 도모를 위해 시민 모니터단 구성, 운수 종사자 및 관리자 안전·친절 교육, 운송 질서 확립 지도·감독, 불편 민원 카카오 채널 신고 및 홍보, 시내버스업체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등을 강화해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 장치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과 양질의 버스 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5115335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이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월드비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와 14일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국내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와 함께 오는 14일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G6K 러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G6K 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앞서 올해 G6K 러닝 행사의 메인 스폰서인 PMIK는 1억 7천만원의 후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한 바 있다. 행사는 고양 일산호수공원과 부산 수영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메인 이벤트에서는 PMIK 공동 대표인 티모브라이트하우프트가 PMIK 스폰서십을 체결한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함께 완주에 나선다.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매일 식수를 얻기 위해 6km를 걷는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PMIK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14일 아동들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MIK는 지난 2년간 월드비전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및 결식아동 지원 아침머꼬 사업과 꿈날개클럽 사업, G6K 캠페인 등 총 3억 3000만원 이상을 후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본부인 피엠인터내셔날 또한 독일월드비전을 통해 모잠비크,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의 아동들을 위해 20여년 동안 매년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해 오고 있다.지난해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참여 부스 모습. (사진=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K-원더랜드, 제 2회 UGC 어워즈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류 메타버스 ‘K-원더랜드’가 이용자의 콘텐츠 창작을 독려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연이어 마련했다고 5일 전했다. K-원더랜드는 대표 아바타 ‘K-원더스타즈’의 6번째 멤버를 찾는 아바타 오디션, 댄스 동작을 활용한 제페토 포토부스 이벤트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제 2회 K-원더랜드 UGC 어워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UGC 어워즈는 지난해 한류팬이 직접 콘텐츠 창작자가 되어 메타버스를 통한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구축한 한류 메타버스 ‘K-원더랜드’는 올해 새단장 오픈하여 50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자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23 K-원더랜드 확장 월드는 기존의 월드 3개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1개의 월드를 신규로 개발했다. Z세대 취향을 반영한 상호작용 콘텐츠와 게임 요소가 대폭 증가했으며 케이팝·드라마·웹툰·영화·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를 메타버스 세계에 구현했다.K-원더랜드는 제페토 앱을 통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K-원더랜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창녕=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 박진전쟁기념관이 오는 10월 11일과 18일 양 일간 ‘찾아가는 박진전쟁기념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진전쟁기념관은 창녕군에서 6·25 전쟁 때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을 지켰던 박진 전투를 기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기념관에서는 지역사회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진전쟁기념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지종합복지관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는 11일에는 아동을, 18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25전쟁 교육 영상 시청 △우리지역 창녕에서 있었던 박진 전투 알기 △기념관 활동지 풀어보기 △우리나라 상징 태극기 변신 카드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전쟁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직접 기념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semin3824@ekn.kr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박진전쟁기념관 모습. 사진=창녕군

"내년 보험이익 늘어도 투자이익 변동성 커…균형 성장 필요"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내년 보험산업은 가계의 초과저축 감소로 제한적 성장이 전망되며 보험이익은 증가하나 투자이익의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를 위해 건전성 관리 강화와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보험연구원은 5일 오전 ‘2024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험연구원은 내년 국내외 경제가 이전과 다른 새로운 균형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성훈 선임연구원은 "내년 국내외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저금리·저물가’의 뉴노멀 시대와 다른 ‘더 낮은 저성장·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와 물가’의 새로운 균형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가계의 초과저축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보험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험연구원은 내년 보험산업 수입보험료는 저축성보험의 실적 둔화에도 보장성보험과 퇴직연금의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저축성보험의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질병·건강보험과 퇴직연금의 성장으로 0.6% 증가할 전망이며,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장기손해보험, 일반손해보험, 퇴직연금 중심의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나, 성장률은 2023년(6.7%)보다 둔화된 4.4%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생명보험 개인보험 초회보험료의 경우, 보장성보험과 일반저축성보험이 감소하나 변액저축성보험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보험산업,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세 지속으로 보험이익은 증가할것으로 예상했다. 조영현 금융시장분석실장은 "보험산업의 보험계약마진(CSM)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 올해와 내년에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CSM 추세와 향후 초회보험료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생명보험의 대략적인 CSM 규모는 2023년 61조9000억원, 2024년 69조9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되며 손해보험의 대략적인 CSM 규모는 2023년 64조6000억원, 2024년 67조9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투자이익의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보여, 건전성과 자산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조 실장은 "긴축 통화정책이 시작된 작년부터 회사 간 수익성 편차가 확대되고 있는데, 고금리 지속으로 이러한 경향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투자손익 관리 역량에 따라 회사의 이익 규모가 변동할 것으로, 건전성이 낮은 회사들은 이익의 내부 유보를 극대화하고 자산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할 시기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험연구원은 균형 성장과 소비자신뢰 제고가 필요하며 신채널 등장, 디지털 전환, 보험법률 개정과 관련한 이슈 해결을 위한 노력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조 실장은 "신계약 CSM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로 보험산업의 불균형 성장과 소비자신뢰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험시장의 정보비대칭성 완화, 보험회사의 신사업 확대 등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보험산업은 신채널 등장, 디지털 전환, 보험법률 개정과 같은 현안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pearl@ekn.kr보험연구원조찬 5일 보험연구원은 내년 보험산업에 대해 가계의 초과저축 감소로 제한적 성장이 전망되며 보험이익은 증가하나 투자이익의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남해해경청, 추석 연휴 해양사고 16건 발생 43명 구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 이하 남해해경)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큰 사고 없이 해양치안을 유지했다고 5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은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섬 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나면서 해양사고는 16건으로 전년 대비 9건 증가했으나, 현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4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남해해경청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낚시어선 사고해역 순찰 강화 △여객선, 유·도선 등 주요 항로상 경비함정 전진배치 △레저보트 사고 중점 안전관리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24시간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에 주력했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모두 25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대상 현장점검 및 안전 계도를 1158회 추진했다. 유·도선 승선원 초과, 민생침해 해양범죄 등 위반사례도 23건 적발·단속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태세 유지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가을철을 맞아 낚시, 레저 등 해양활동에는 국민 스스로가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실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남해해경청, 추석 연휴 해양사고 16건 발생 43명 구조 통영해경이 9월 29일 6시 13분경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배터리 방전된 보트를 안전조치하고 있다. 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국제금값 시세 곧 바닥?…"美 국채금리 정점 임박, 침체 다가온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올 상반기부터 고공행진을 이어온 미국 국채금리가 정점에 임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금리 장기화 기조를 고수하고 있지만 경기둔화 우려가 짙어지자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기엔 부담스럽다는 분석이다. 이는 금 가격에 호재로, 전문가들은 금 매수에 주목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입을 모은다. 4일(현지시간) 귀금속 전문매체 킷코는 "미 국채 매도세가 이번이 마지막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금값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으로 이어진다"고 보도했다. 연준의 11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고금리가 예상보다 더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해 국채수익률 상승세는 앞으로 더 지속될 여력이 있다. 그러나 미 노동시장 둔화를 시작으로 시장 안팎에선 경기침체 우려가 커져 국채금리가 곧 정점을 찍을 것이란 관측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CNBC에 따르면 전날 4.884%까지 오르면서 16년 만 최고치 수준을 보이던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이날 4.735%로 7bp(1bp=0.01%포인트) 떨어졌다. 미국 민간기업 고용지표가 악화한 것으로 나오면서다.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일자리는 총 8만 9000개 증가해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16만개를 크게 밑돌았다. 30년 만기 국채금리 역시 장 초반 연 5%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가 연 4.867%로 7bp 하락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9bp 하락한 연 5.054%로 장을 마감했다. 경기둔화 우려는 국제유가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6% 폭락한 배럴당 84.2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31일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6% 내린 배럴당 85.81달러로 마감했다.국제금값 시세가 이미 경기침체를 조금씩 반영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10년·30년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올 상반기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반면 이날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1834.80달러까지 미끄러졌음에도 연 저점(2월 24일·온스당 1817.10달러)을 여전히 웃돌고 있다. 킷코는 온스당 1830달러가 1차 지지선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통상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이자를 내지 않는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 이런 현상을 두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 선임 전략가는 "올해 4분기는 채권가격 붕괴 후 증시가 폭락했던 1987년과 국제유가가 고점을 찍었던 2008년이 합쳐지는 느낌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는 현재 상황이 과거 침체기와 비슷한 시장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CNBC에 따르면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2007년 4월 연 5%대로 고점을 찍은 후 2012년 7월 1.6% 수준으로 추락했다. 같은 기간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648달러에서 1773.90달러로 3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금 매수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자예 캐피털 마켓츠의 나임 아슬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 하방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많은 트레이더들에게 있어서 좋은 매수 기회라 생각한다"며 "금값이 더 떨어졌을 때 추가 매수가 가능한 사람들이 더욱 해당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준이 11월 이후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지 못할 것"이라며 "25bp의 금리 추가 인상 또한 상황을 크게 뒤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마켓게이지의 미첼레 슈나이더 이사는 "현재 금을 공격적으로 매수하지는 않겠지만 매도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1830달러가 중요한 가격대"라고 밝혔다. 또 금 매수시점과 관련해 "금값이 온스당 1865달러로 회복해야 한다"면서도 국채수익률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금값이 1700달러 초반대로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장기적 전망과 관련해 강세론을 고수하고 있다. 슈나이더 이사는 "국채금리 상승이 이미 미국 경제에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며 "경기가 둔화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데 이는 금값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골드바(사진=AFP/연합)올해 국제금값 추이(사진=CNBC 화면캡쳐)

NHN,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 국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NHN은 컬렉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 오딧세이’를 국내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인기 SNG 게임 ‘우파루마운틴’의 후속작이다. 플레이 초반 여러 종류의 퀘스트를 달성하고 우파루를 소환해 쉽고 빠르게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전투 콘텐츠는 PvE(플레이어 대 환경)로 진행되는 ‘원정’과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인 ‘경기장’으로 구성됐다. ‘원정’을 통해 전투에 활용되는 우파루 속성 상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경기장’은 전략적인 수싸움이 필요한 콘텐츠로, 균형 잡힌 성장 요소와 다양한 우파루들의 속성 조합을 통해 선택지를 찾는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출시를 기념해 게임재화, 희귀 우파루 등 게임 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7일간 출석 시 매일 보석, 마나볼, 먹이, 아이템 등의 풍성한 재화를 지급하는 ‘루파의 7일 환영 선물 이벤트’ △7일간 매일 미션을 달성하면 기존 우파루 I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희귀 3속성 우파루 ‘로사’를 지급하는 ‘7일 미션 이벤트’ △귀여운 우파루들을 다양하게 수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소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우파루 오딧세이’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이 공식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을 보며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우파루의 귀환을 그리워했던 우파루 팬들의 열렬한 환영과 기대 속에 출시된 만큼, 기존 재미 요소에 새롭게 더해진 전투 콘텐츠를 통해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sojin@ekn.kr[NHN_스크린샷] 우파루 오딧세이_경기장1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 인게임 이미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