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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BS와 AI기반 미래 교육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KT가 EBS(한국방송공사)와 인공지능(AI) 미래 교육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T와 EBS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AI 기반 교육사업 모델 고도화 △교육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 기획·개발 △AI 교수학습 플랫폼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복지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부·교육기관의 정책 기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사업화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KT는 AI 기반 미래 교육플랫폼(AI 교수 학습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에 서비스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특히 엄선된 EBS 학습 전용 콘텐츠 약 80만 편을 KT의 AI 학습 엔진 기술과 결합해 학습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할 예정이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 상무는 "이번 MOU 체결은 KT가 보유한 AI 기반의 에듀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교육 환경을 넘어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밀접히 협력하여 미래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1]KT EBS AI미래교육 MOU 박정호 KT 커스터머DX단장(오른쪽)과 유규오 EBS 디지털학교 교육본부장이 5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점검 나서

전남 영광군은 강종만 영광군수가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하여 막바지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살폈다고 5일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지식산업센터 입구부터 내부 전시현장과 부대행사장, 특설무대, PM 체험존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행사준비 상황과 전시물의 배치 등을 상세하게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서 관람객의 입장에서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편의시설 및 동선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에는 행사 관계자들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고 영광군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6일 개막을 시작으로 9일까지 4일간 대마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_ 강종만 영광군수가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하여 막바지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영광군

전남 구례군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접목한 2023 구례동편소리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생명과 평화의 노래’란 주제로 서시천 체육공원,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3 구례동편소리축제는 동편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대중과 공동체적 연대감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째 날인 13일 오전 10시 구례5일시장에서는 제이아이 예술단의 줄타기, 길놀이 등 전통 놀이 한마당과 송다민 환술 극단의 환희, 박정욱 명창의 배뱅이굿, 김관희 파이어 앨범 공연 등 거리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7시에는 서시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한국해금앙상블의 가 열린다. 특히 올해 개막제에서는 장문희 명창과 이난초 명창 등의 공연과, 최예림, 한예종 안덕기 무용단 알티밋, 월드뮤직 그룹 공명의 현대예술을 접목한 공연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박정선, 강민지, 양혜인의 동편제 판소리와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수상자들의 무대, 구례 출신 스타 소리꾼인 김산옥의 소리 등 구례의 소리 공연이 펼쳐지고,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인 ‘제27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예선전이 섬진아트홀,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오후 7시에는 젊은국악인 & 명인명창전이 서시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관람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인 최잔디·김수연 명창의 공연과 함께 열정적인 젊은 피리의 연주자 앙상블 후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물놀이 밴드 누모리, 노름마치, 전주판소리합창단의 관객과 하나 되는 화합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섬진아트홀에서 제27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본선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가 주관한다. 판소리 부문의 대상은 대통령상으로 상금은 2000만 원이다. 고수 부문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상금은 300만 원이다. 최성현 구례동편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구례동편소리축제는 구례만의 이야기, 구례만의 특성을 담은 정통 판소리와 다양한 현대예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예술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동편소리축제가 우리 군만 가지고 있는 역사와 자원을 활용하여 전통을 되새기며 구례가 하나로 단합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ekn.kr보도자료(20231005_2023 구례동편소리축제 개최) (1) 2023 구례동편소리축제 포스터

이재명,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 독려…당무 복귀 시동거나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상에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 유세에 나섰다. 이 대표가 본격적으로 선거 지원에 나서면서 당무 복귀 전 시동을 거는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5일 이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엿새 앞두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직접 녹음한 59초 분량의 투표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영상 메시지에서 이 대표는 병상에서 환자복 차림으로 "국민이 승리하고 역사가 진보하는 위대한 행진에 빠짐 없이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주권자인 여러분이 행사하는 한 표가 나라와 내 지역의 내일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딱 세 표가 부족하다"면서 "주변 강서구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도 적극 독려해달라. 자랑스러운 동지 여러분의 애국심과 애당심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투표가 일주일도 남지 않는 상황인 만큼 진교훈 후보를 위해 이 대표가 현장 유세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구속영장 기각으로 어느 정도 ‘사법리스크’를 덜어냈지만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게 되면 체포동의안 가결로 불거진 당 내분을 수습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다. 총선을 6개월 가량 앞두고 당 지도부와 원내대표단 모두 친이재명(친명)계 일색으로 재정비된 상황에서 비이재명(비명)계를 배척할지 통합할지도 이 대표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현재 당 내 분위기는 지도부 판단과는 거리를 둔 채 윤리심판원 등 시스템에 맡긴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혐의 재판도 오는 6일부터 본격화된다. 이 대표 측은 건강상 문제 등을 이유로 재판 연기를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 대표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등과 관련해 이 대표를 지난 3월 기소한 이후 지금까지 재판 쟁점을 정리하는 공판준비기일만 6번 열렸다. 재판부가 1심 선고에만 1∼2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예상할 정도로 쟁점이 방대해 검찰은 주 2회 재판을 요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다음 주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도 출석해야 한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 대선 후보 당시 방송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시절에는 몰랐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재판은 올해 안에 1심 선고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확정판결은 아니지만 5년간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나올 경우 이 대표의 리더십이 또다시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검찰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백현동 개발 비리’와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이번 주 중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법조계에서는 불구속 기소 수순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다만 혐의를 분리해 기소하는 ‘분리 기소’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위증교사 혐의를 먼저기소한 뒤 백현동 사건과 대북송금 의혹까지 추후 기소가 이뤄지면 이 대표 관련 재판은 3개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이 대표의 정치적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그럼에도 완전히 현재 지도부가 친명 체제로 굳어졌기 때문에 총선은 이 대표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도부와 원내대표 모두 친명계로 공고해졌기 때문에 이 대표의 거취가 흔들릴 가능성이 낮다"며 "오히려 비명계가 흔들리는 자신들의 거취를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를 수 있는지의 여부는 내년 초 여론조사에 달려 있을 것"이라며 "당시 여론 조사가 좋지 않으면 비대위를 꾸릴 수는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이 대표 본인이 공천하고 당을 대표해 총선을 치르려고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ysh@ekn.kr이재명 병상서 사전투표 독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인촌 청문회 블랙리스트 공방…野 "증거 차고 넘쳐" 與 "정치 공세"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여야가 5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유 후보자가 이명박(MB)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를 관리·실행했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를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유 후보자에게 해명 기회를 주는 등 적극적으로 방어막을 폈다. 임종성 민주당 의원은 MB 정부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예술계 종북 세력의 반정부 정치활동 무력화’ 문건 등을 거론하며 "당시 (유 후보자가) 종북 예술인을 무력화해야 한다는 이 문건을 직접 보고받은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 후보자가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자 임 의원은 "차고 넘치는 증거에도 반성 없는 태도와 발언이 상당히 유감으로 계속 MB 정부 블랙리스트가 없었다고 부인하는 건 위증"이라고 몰아세웠다. 이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의 이명박·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 사건 백서에 유 후보자 이름이 104번 언급된다"며 "증거와 증언이 후보자를 향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유 후보자에게 "블랙리스트를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하는 데 맞느냐. 관련 의혹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느냐"고 거듭 물었다. 이에 유 후보자는 "없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이어 민주당을 향해 "전혀 없는 사실을 갖고 계속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이용 의원도 "인사청문회는 장관의 능력과 자질을 평가하는 건데 아무런 고소·고발도 없었고 이제 와 다짜고짜 ‘블랙리스트의 몸통은 유인촌’이라고 하는 건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출신인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도 "블랙리스트 관련해서 제가 확인한 문건은 이명박 정부 국정원 블랙리스트는 문체부가 거의 관여하지 않은 ‘국정원 원 트랙’으로 가동됐다고 결론짓고 있다"며 "(백서에) 명시돼있다"고 했다. 청문회에서는 유 후보자 두 자녀의 아파트 매입과 관련한 증여세 납부 문제와 관련한 신경전도 벌어졌다. 임오경 민주당 의원은 2015년 당시 31세, 27세였던 유 후보자 아들이 유 후보자의 자금을 보태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를 담보 대출 없이 구입한 것을 두고 "아들들의 능력이 뛰어난 것이냐, ‘아빠 찬스’를 사용한 것이냐"고 따지며 증여세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임종성 의원도 "정당하게 납부했다면 제출 못 할 이유가 없다"고 거들었다. 이에 유 후보자는 "자녀는 이미 다 장성해 독립된 생계를 다 갖고 있고, 본인들도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지침대로 고지 거부를 한 것", "증여세도 다 납부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임오경 의원은 질의를 시작하며 유 후보자가 장관 재직 시절인 2008년 국정감사장에서 취재진에게 ‘찍지마 XX’ 등으로 발언하는 영상을 틀었다. 여당은 ‘음성 재생 시 여야 간사 합의를 거쳐달라’고 항의했다. claudia@ekn.kr블랙리스트 의혹 질문받는 유인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MB정부 장관 시절 불거진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련된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 방문객 대상 해외앱 연동 서비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앱과 해외 슈퍼앱 이용자를 연결하는 국내 방문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K-관광 협력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의 택시 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고 결제 편의성을 높여 정부 및 지자체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구축한 ‘글로벌 연동 체계’는 해외 앱을 통해 발생하는 이용자 수요와 카카오 T 앱의 공급자망을 연결하는 형태로, 글로벌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 ‘스플리트(Splyt)’의 기술이 적용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국내 유입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T 벤티와 블랙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향후 동남아, 일본, 유럽 등의 현지 앱으로 연동 가능한 해외 앱과 이용 가능한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부터 외국인 방문객들이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 인증 절차 없이 자국에서 쓰던 앱에서 자국 언어를 이용해 카카오 T 벤티와 블랙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된다. 기사와 승객 간의 소통을 위해 실시간 자동번역이 제공되며 이용 요금은 해외 앱에 등록된 결제수단을 통해 자동결제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고객센터에 외국어 상담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향후 브랜드 택시 크루를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외국인 방문객 대상 차량호출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택시 업계의 영업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방문 외국인 대상 해외앱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가스공사업협의회, 전북지역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5일 전라북도, 전라북도사회복지모금공동회와 ‘전라북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 김동수 전라북도사회복지모금공동회장, 유제영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장, 김영태 가스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업협의회는 앞으로 3년 간 전라북도 내 사회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가스공사업협의회 전북 회원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한 지속적 유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태 회장을 비롯 가스공사업협의회 김영기·윤영국 서울대표간사, 김종만 전북대표간사 등은 지난 2019년 ‘전주시 덕진구 20세대 가스시설 개선사업’ 성과가 좋아 올해 더 많은 예산과 재능기부로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 관계자들은 "전라북도에 주거하시는 좀 더 많은 취약계층 세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건설산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가스공사업협의회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가스공사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펼치며 가스시설 노후로 안전한 가스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9년간 전국 약 3700여 세대에 걸쳐 △가스배관 신규설치 △가스보일러 설치·교체 △가스타이머 콕 설치 △가스레인지 설치·교체 △노후 가스시설 교체 등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youns@ekn.kr1111 김영태 회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가스공사업협의회 관계자들이 5일 전북도청을 찾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협약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노랑오리, 밤 수확농가 농촌 일손돕기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노랑오리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수확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27일 진행된 행사는 밤의 고장으로 알려진 공주에서 진행되었으며, 노랑오리 임직원 50명이 참여했다. 2022년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실현 선언 이후 올해에도 농업인력 부족 심화로 전사적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노랑오리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늘 관심을 가지겠다”며 “힘들고 바쁜 시기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농촌지역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적극적인 방안을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한 우리가족 먹거리’를 추구하는 노랑오리는 2021년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경영참여 선언을 시작으로 노사협의회 참여, 인재양성 교육진행, 관리자 승급,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 경영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니티, 게임 넘어 영토확장…"AI·XR로 디지털트윈 혁신"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유니티가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한 유니티 엔진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트윈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5일 유니티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니티를 사용하는 개발자, 고객사 들에게 자사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실제 적용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에는 유니티 최초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행사로 열렸다. 한국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션을 생중계 한다. 유니티는 게임 외에도 건축, 자동차, 의료, 공항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쓰이는 ‘유니티 엔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니티 주요 인사들이 고객사, 개발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유니티 엔진의 최신 기술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장에선 신규 AI 플랫폼 유니티 뮤즈의 시연도 진행됐다. 또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기업들과 유니티의 협업 프로세스도 공유했다. 오프닝 세션 첫 연사를 맡은 로리 아메스 유니티 솔루션 디벨롭먼트 부문 부사장은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트윈의 개념과 유니티의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아메스 부사장은 "게임에서 출발한 유니티 엔진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하는 것의 핵심은 실시간 3차원(3D) 기술"이라며 "과거에는 이런 기술을 활용하는데 고가의 장비가 필요했는데, 이제 유니티를 활용하면 몇 개의 에셋과 데이터만으로도 디지털 트윈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티의 장점은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성형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접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메스 부사장은 "AI는 개발에 필요한 에셋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데이터를 학습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공장 또는 건물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며 "유니티 엔진에 익숙한 게임 개발자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에도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니티는 아직 출시 전인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앱 개발 기술 ‘폴리스페이셜’도 소개했다.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는 "XR 시장 진입에는 크게 헤드셋의 대중화, 사용성의 어려움, 개발의 어려움이라는 세 가지 장애물이 존재한다. 유니티는 파편화된 개발 환경을 통합해 한 번의 개발로 모든 플랫폼에 퍼블리싱 할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티는 최근 게임 다운로드 횟수에 따라 요금을 청구하는 ‘런타임 요금제’를 공개했다가 전 세계 중소 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반발을 샀다. 유니티 측은 이날 요금제 관련 문의는 받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김인숙 유니티 APAC 마케팅 부사장은 "본사에서 지난달 22일 요금제 수정안을 발표하면서 불확실한 내용이 많이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sojin@ekn.krKakaoTalk_20231005_142449583_03 (왼쪽부터) 알렉스 휴즈 유니티 재팬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 리드, 로리 아메스 유니티 솔루션 디벨롭먼트 부문 부사장,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유니티 서밋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 행사장. 사진=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 ‘쓴 만큼 내는’ 신개념 5G 요금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데이터 구간을 촘촘하게 나누고, 남은 데이터를 환불받을 수도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선불 온라인 요금제를 내놨다. 중간요금제로도 가계통신비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5일 LG유플러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와 속도제어 등을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5G 선불 온라인 요금제 ‘너겟 요금제’ 16종을 선보였다. 고객은 LG유플러스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Nerget)’에 로그인해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 용량 및 옵션을 골라 손쉽게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너겟은 고객들이 데이터 이용 패턴에 따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외에도 최저 3만원대 1GB부터 4만원대 24GB까지 데이터 제공량과 최대 2개 구간의 속도제어 옵션을 조합해 16개로 세분화했다. 고객이 데이터 사용량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용량 50%, 80%, 100% 도달 시 알림은 물론, 요금제 이용 30일 기준 10일·20일째 추가적인 안내와 데이터 사용 통계 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또 결합할인이 가능한 ‘파티페이’,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후 데이터나 영상 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Topping)’도 함께 내놨다.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남을 때는 중도에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해지할 수 있다. 변경된 요금제로 결제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납부한 요금의 잔여분은 환불되며,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데이터도 최소화할 수 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너겟 요금제의 차이점은 데이터 저용량 구간에서 굉장히 세분화가 됐다는 점이고 이런 상품은 기존에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저가 요금제를 쓰더라도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구매해 쓸 수 있도록 해 통신에 커머스적 기능을 추가했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담당은 선불 요금제가 다소 낯설다는 평가에 대해 "선불 방식이 국내에선 익숙하지 않지만 최근 해외에서는 필요한 통신상품을 미리 구매하는 선납 방식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국내 고객들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선납형 구독 상품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도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해보자라는 식으로 선납을 출시해 봤다"고 했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요금제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언급한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제’와 맥락을 같이한다. 이규화 LG유플러스 사업협력담당은 "과기부에서 추진하는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제’에 어느 정도는 부합하는 요금제라고 생각한다"며 "최저 구간이 세분화돼 있고 이용자들이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면서 잔여 데이터를 정산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너겟’이라는 새 플랫폼이 과기부에서 말하는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제에 어느 정도 적합한 요금제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너겟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제한 요금제 외 15종 가입 고객에게는 타임 부스터 1시간권 5매와 추가 데이터 5GB를 제공한다. 너겟 요금제 16종은 내년 3월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종료 후 정규 상품으로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hsjung@ekn.kr김귀현 왼쪽부터 김귀현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 정현주 인피니스타센터장(전무), 이규화 사업협력 담당이 5일 열린 ‘너겟’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1006 너겟 요금제 가입절차 너겟 요금제 가입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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