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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본격화…"모든 곳을 폐허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사태를 사실상 전시로 규정한 데 이어 무장세력을 파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양측간 무력 충돌 향방이 주목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의 공격 하루 만인 8일(현지시간) "악의 도시에서 하마스가 있는 모든 곳, 하마스가 숨어있는 모든 곳, 활동하는 모든 곳을 폐허로 만들 것"이라며 강력한 보복 조치를 경고했다.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하마스와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한다는 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 내부에 침투한 적병력이 대부분 제거되면서 하마스를 상대로 한 군사작전의 1단계가 마무리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이스라엘 총리실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중단하고, 외부로부터의 연료 및 물품 전달도 차단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은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이스라엘군이 공보실을 통해 가자지구내 군사제한구역 설치를 발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을 겨냥한 이스라엘 군사작전의 시점이나 규모는 아직 불투명하다. 전날 유대 안식일인 7일 새벽 이스라엘을 겨냥해 수천발의 로켓포를 쏘고, 무장대원들을 침투시킨 하마스는 이스라엘 군인 50여명을 포로로 잡고 다수의 민간인을 인질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에 따르면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에서 300명이 넘는 주민이 숨지고 최소 15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네타냐후 총리가 "전장에서 싸워 이길 것"이라고 선포한 후 이스라엘군도 반격에 나섰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도 하마스에 인질이 된 민간인과 군인이 많다는 점이 향후의 전쟁과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심리적 충격이 9·11 테러와 맞먹는다면서 전쟁을 선포하고 군사적 대응에 대한 압박을 받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선택지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지금까지 최소 250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하고 인질로 잡힌 시민 숫자는 파악되지도 않는 점을 고려하면 가자지구 영토를 일시적으로 점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NYT는 짚었다. 또 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 군인들을 잡아 가자지구로 데려갔다면 전면전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 결과 하마스가 통치 중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도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232명이 죽고 1700명 가까운 주민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교전은 계속되고 있어 사상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7일(현지시간) 긴급 연설을 통해 "미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한다"며 "우리는 결코 그들의 뒤를 지키는 일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이 자위에 필요한 도움을 받는 일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 직후 별도 성명을 통해서도 전방위 지원을 확인했다. 그는 "이스라엘 정부와 국민을 지지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수단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흔들림 없는 지지를 약속했다. 다만 전통적으로 팔레스타인 편에 서 온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국교 정상화 시도가 이스라엘의 대응 수위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동 내 앙숙인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관계정상화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사우디의 안보를 보장하고 사우디로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인정을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면전이 불거져 민간인 희생자가 대량 발생할 경우 바이든 행정부는 난감한 처지에 몰리게 된다. 민간인 부수피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가치에 반하는 데다가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관계정상화 자체를 무산시킬 수도 있다.epaselect MIDEAST ISRAEL GAZA CONFLICT 7일(현지시간) 이스라일의 보복 공습을 받아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사진=EPA/연합) PALESTINIAN-ISRAEL-GAZA-CONFLICT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사진=AFP/연합)

안동시 SNS기자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팸투어 실시

2023년 제6기 안동시 SNS 기자단 20명이 6일부터 7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시는 안동시 공식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안동의 관광지를 알리고 SNS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팸투어를 개최해왔다. 이번 팸투어에서 SNS 기자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곳곳을 취재하며 전국의 구독자들에게 축제의 열기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하회마을, 월영교, 만휴정 등 주요 관광명소도 방문해 안동의 매력을 담아낸다. 기자단의 시선을 통해 직접 취재한 탈춤 프로그램의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SNS채널에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행사에서도 SNS기자단 팸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여행·관광 정보에 대한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SNS기자단의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안동의 매력을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 SNS기자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팸투어 실시 안동시 SNS기자단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팸투어를 실시 했다.(제공-안동시)

경북도, 안아드림페스티벌에서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 홍보

경북도는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내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해 사건·사고 등 위급 신고 시 위치정보를 도로명주소로 활용하는 방법과 필요성을 알려 참가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설명과 안내, 홍보 리플렛에 있는 퀴즈,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헨델과 그레텔)를 각색한 국가지점판 홍보 동영상을 방영했다. 또 행사 메인무대에서는 도로명주소 OX퀴즈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주소를 처음 익히는 아이들과 지번 주소가 익숙한 부모님들에게 도로명주소의 간편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서보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밌게 설명할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완전히 우리 일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도로명주소 경북도는 안아드림페스티벌에서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 홍보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제2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 개최

경북도는 6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육성·기술개발·인재양성 및 국책사업 유치 등 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포스텍, 동국대, 한동대,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산·학·연 기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전 최강국 도약이라는 목표를 담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경북도 또한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시작으로 국비 확보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 동향 파악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원전 관련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원전산업 기술 및 사업화, 정책 동향 등 다양한 정보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국내 가동 원전의 절반이 위치하고 있으며 설계부터 건설·운영 및 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는 모든 기관이 위치하고 있는 원전의 전주기 운영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지역인 만큼 다양한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의 적합지로 꼽힌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내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정책에 있어 경북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원전산업육성협의회 경북도는 덩부청사에서 ‘제2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여행플랫폼 프립과 협업해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 온라인 기획전’ 개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일부터 국내여행플랫폼 프립과 협업해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고즈넉한 경북에서 일과 쉼을 온전히’라는 주제로 경북의 매력을 담은 4개 지역에서 가장 편안한 가격으로 만나는 경북형 워케이션, 일쉼동체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 상품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2박 3일 기준 최저 7만 2천 원부터 이용가능한 상품부터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상품 이용 시 워케이션 웰컴키트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MZ세대 대상 국내 여행경험 서비스 플랫폼인 프립에서 경북형 워케이션 일쉼동체 상품 구매고객에게 선착순 3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상품별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상품에 따라 카페 음료 교환권, 굿즈, 야외방탈출 프로그램, 멍선비 여행 등 다양한 선물과 체험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워케이션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프립 홈페이지에 접속해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한 후 사전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한다. 운영사에서 예약이 완료되면 상품을 이용하고, 추후 본인이 근로자나 프리랜서를 증명하는 재직증명서나 명함 등을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올해 6월부터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인프라를 활용해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근무·휴가 프로그램인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 일쉼동체를 기획했다. 지역의 숙박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근무지를 떠나 경북에서 일과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경북형 워케이션은 업무 등을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생활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는 관광상품으로, 지역소멸에 대비하고 관광수지가 증가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현재 포스텍 등 10개 기업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형 워케이션 사업을 홍보하고 워케이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기업 인사담당자 대상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와 프립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형 워케이션은 낮에는 고즈넉한 한옥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경북의 자연을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이번 기획전에 4개 지역의 특별한 상품을 구성했으니 깊어 가는 가을, 일쉼동체 워케이션 상품으로 경북에서 자연을 벗 삼아 일하면서 쉼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워케이션 온라인 기획전 메인배너 경북워케이션 온라인 기획전 메인배너(제공-경북도)

경북도,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 개최

경북도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 경북소재 산·학·연·관 기관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사전 행사로 기아-에코프로-현대글로비스-에바싸이클-경상북도-경북TP 간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배터리 재활용 얼라이언스는 국내 최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원소재부터 완성차에 이르는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아는 배터리 재활용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과 폐배터리 공급을 담당하고, 에바싸이클은 배터리 분해/해체 및 블랙파우더(Black Powder, 이하 BP) 제조, 에코프로는 BP 후처리에서 양극재 제조, 현대글로비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성 검토, 경북도와 경북TP는 배터리 재활용 관련 규제 개선 및 신사업 기술개발 협력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으로 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실제 재활용 공정으로 추출한 원소재들의 가치를 측정, 공정별 Data를 수집하고 분석해 결과물을 도출한다면 해당 내용이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진행될 시범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MOU에 이어 독일 VDE 부카르트 홀터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이 진행됐다. 1893년에 설립된 VDE社(Verband Deutscher Elektrotrchnike, 독일 전기기술협회)는 전기, 전자제품 및 각종 소비용품의 안전성 시험·인증 관련 유럽의 대표적인 기관이다. 홀터 대표이사는 "Global Energy Storage Market and Challenges"라는 주제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동향과 국내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과제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이차전지 글로벌 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박태성 상근부회장이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 방안을 제시했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정두 이차전지pd는 "배터리 산업 동향, 기술개발 및 정책 방향"에서 정부의 이차전지 정책 방향과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동향을 설명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을 좌장으로 기아 윤승규 국내 eBiz 솔루션 상무, 에코프로 정회림 경영전략실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정두 이차전지pd,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연구원이 경북의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육성과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경북 이차전지 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북도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를 통해 포항을 중심으로 이미 구축된 배터리 원료·소재·리사이클링 산업생태계를 경북으로 확장하여 도내 각 시군의 특성과 강점에 기반한 경북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자는데 관계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차전지는 첨단전략산업으로 미·중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이 글로벌시장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라며, "경북은 글로벌 초격차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이 2030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제 이차전지 포럼 경북도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을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포토뉴스] 시흥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 가동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방문객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 개장식을 7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는 길이 100m, 최대 높이 30m 규모에 음향시설, 레이저, 무빙라이트 등 음악과 빛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세련된 분수 쇼를 연출한다. 동절기(11월1일~3월31일)를 제외하고 음악분수는 연중 가동된다. 평일에는 30분씩 2회(12시, 20시), 주말에는 30분씩 4회(12시, 15시, 18시, 20시) 운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장식에서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 연출이 은계지구 새로운 볼거리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화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다양한 행사를 열어 은계호수공원이 차별화된 여가공간으로 힐링과 즐거움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 시흥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 사진제공=시흥시 시흥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 시흥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 사진제공=시흥시

현대차그룹 정몽구·정의선 ‘39년 양궁 후원’ 항저우 ‘금빛 과녁’ 원동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한민국 양궁이 항저우에서 아시아 대회 양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양궁 국가대표팀이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4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우수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재계에서는 이 같은 성과 뒤에는 39년간 이어진 현대차그룹의 체계적인 후원이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 가장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는 후원이다.8일 재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이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부터 현재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회장까지 오랜기간 동안 진정성 있는 지원을 하고 있다.정몽구 명예회장은 1985년부터 1997년까지 4번의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에 재임하고 있다. 양궁 인구의 저변확대와 우수인재 발굴, 장비 국산화 등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이 되는 기반을 마련했다.정몽구 명예회장의 양궁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정의선 회장은 양궁의 스포츠 과학화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 각 국제대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항저우 대회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이하 양궁협회)와 함께 △개최지 맞춤형 훈련 △첨단 기술 기반 훈련장비 개발 △대회 기간 선수단 컨디션 관리 등 전폭적인 후원을 펼쳤다.정의선 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으로서 아시아 대회 대비 훈련 현황을 세심하게 챙기고, 항저우 현지에서 선수들과 함께 하며 선수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시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대한양궁협회장인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이번 항저우 대회 경기를 참관하며현장에서 한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사기를 북돋았다. 또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서 리커브 종목 남·여 개인전 시상을 직접하며 메달을 획득한 대표 선수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정의선 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한 휴게공간과 음식 등 운영현황도 직접 챙겼다. 후원사인 현대차그룹과 양궁협회는 경기장에서 약 3km 떨어진 호텔에 전용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선수들이 경기 전후 틈틈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휴게 공간에서 물리치료와 샤워를 할 수 있게 했으며, 샌드위치, 유부초밥, 주먹밥, 과일, 견과, 과일주스 및 이온음료 등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구비해 피로를 회복하도록 했다.무엇보다 항저우의 유명 한식당과 계약을 맺고 경기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점심식사로 한식을 제공했다. 선수들이 선호하는 메뉴 선정은 물론 식자재 구매부터 조리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쌀밥과 숭늉, 된장찌개, 소불고기, 오리주물럭, 묵은지닭찜, LA갈비, 전복구이 등 매일 식단 구성을 달리해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정의선 회장은 항저우 현지에서의 활동외에도 이번 대회를 대비한 체계적 훈련, 신기술을 활용한 훈련장비 등 유무형 준비 인프라도 세심하게 지원했다.진천선수촌에 항저우 양궁 경기장을 그대로 모사한 ‘가상의 항저우’를 만들고, 대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사대와 사로 등 경기장 색상, 전광관 디스플레이, 구조물, 경기장 현장의 소음까지 철저하게 적용했다.한국보다 조금 더운 날씨인 항저우의 기후 적응 훈련뿐 아니라 소음 훈련을 꾸준히 해, 관중들의 소음에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파리월드컵에서 다진 실전 감각을항저우 대회까지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8월 말 정몽구배 양궁대회를 최대 규모로 개최했다. 선수들이 예선부터 치열한 승부를 거치면서 다시 한번 메달에 대한 목표를 다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인공지능(AI), 비전 인식, 3D 프린팅 등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한 훈련장비와 훈련기법도 적용했다.최상 품질의 화살을 선별하는 장비인 ‘고정밀슈팅머신’, 점수를 자동으로 판독하고 데이터 베이스화하는 ‘점수 자동기록 장치’, 비접촉 방식으로 선수들의 생체정보를 측정해 선수들의 긴장도를 측정하는 ‘비전 기반 심박수 측정 장비’를 개발해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3D 프린터로 선수의 손에 최적화한 ‘맞춤형 그립’을 제작해 대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대회를 위해 컴파운드 종목 전용 슈팅머신을 개발하고, 3D 프린터로컴파운드용 맞춤형 그립과 조준 보조장비를 제작해 컴파운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정의선 회장은 지난 5월 중국 양궁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들과 직접 만나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정의선 회장은 항저우 대회가 연기되며 두차례의 대표 선발전을 거친 선수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위로하고, 개인적 이야기부터 훈련 내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그룹의 양궁 후원은 정몽구 명예회장 때부터 시작됐다. 1984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사장이었던 정몽구 명예회장은 LA대회 양궁여자 개인전에서 양궁선수들의 금빛 선전을 지켜본 뒤 양궁 육성을 결심했다. 1985년 양궁협회장에 취임했다. 이어 현대정공과 현대제철에 각각 여자 양궁단과 남자 양궁단을 창단했다.정몽구 명예회장은 체육단체에서는 최초로 스포츠 과학기자재 도입 및 연구개발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높이는 등 세계화를 향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틀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양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장비에 대한 품질을 직접 점검하고 개발하도록 독려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를 갖추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양궁인들이 한국산 장비를 가장 선호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1986년 서울 아시아 대회를 앞두고 정몽구 명예회장이 미국 출장 중 심장박동수 측정기, 시력테스트기 등을 직접 구입해 양궁협회에 선물로 보냈다. 선수들의 기량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첨단장비들이다. 과학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장비를 먼저 과학화해야 한다고 생각해 해외 출장 때 따로 시간을 내 마련한 것이다. 현대정공에서는 레이저를 활용한 연습용 활을 제작, 양궁 선수단에게 제공했다.선수들의 연습량, 성적 등을 전산화해 분석하는 프로그램도 정몽구명예회장의 지시로 개발됐다.양궁의 필수 장비인 활의 국산화에도 앞장섰다. 1990년대 말 양궁 활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외국 메이커가 신제품 활을 자국선수들에게만 제공한 적이 있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한국선수들의 체형에 맞는 경쟁력 있는 국산 활을 개발해야 한다며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또 집무실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시간이 날 때마다 양궁 관계자들과 해외 제품 및 국산 제품간 비교 품평회를 갖는 등 활 국산화에 관심을 기울였다. 초등학생부터 국산 장비를 쓰도록 장려하고, 양궁협회도 일선 학교에 국산 장비를 지원하는 등 국산 활의 저변을 확대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했다.그 결과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타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국산 활을 사용하는 등 한국 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지금은 양궁 연습에서 필수 코스가 되다시피 한 관중이 가득한 야구장에서의 활쏘기 연습도 정몽구 명예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전, 한국 양궁이 각종 대회를 독식하면서 세계 양궁협회는 토너먼트 형태의 새로운 경기방식을 도입했다. 단 한번의 실수로 메달을 놓칠 수 있는 경기 방식이다.당시 정몽구 명예회장은 선수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끄러운 곳을 찾아가 훈련을 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코칭스태프와 협회 직원들은 정몽구명예회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훈련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꽹과리, 북 등 사물놀이 장소나 시끄러운 초등학교 운동장을 찾아 다니며 훈련을 했다. 그 때 시작했던 훈련이 야구장 훈련으로 이어진 것이다.1991년 폴란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물 때문에 고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스위스에서 물을 공수한 사례도 있다. 2008년 베이징대회 때는 경기에 앞서 양궁대표단을 초청, 선전을 기원하는 만찬을 개최해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큰 힘을 보탰다. 당시 중국에 있는 현대차그룹 현지 주재원 및 가족, 재중 한인회 및 체육회 일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양궁응원단을 모집해 약 9000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결성하기도 했다.정의선 회장은 2005년부터 19년간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다. 2021년 열린 양궁협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재선출될 만큼 양궁인들에게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다.양궁협회장으로서 정의선 회장은 양궁협회 재정 안정화는 물론 양궁의 스포츠 과학화를 통한 경기력 향상, 우수선수 육성 시스템 체계화, 양궁 대중화 등의 정책을 펼치며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최정상에 오르는데 큰 기여를 했다.또 세계 양궁의 리더로서 한국인 지도자 파견, 교육 영상 제작, 아시아양궁연맹 발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한국 양궁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정의선 회장은 2008년 양궁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한국 양궁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도록 지시했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양궁협회는 중장기적 양궁 발전 플랜을 세워 시행했다. 양궁 꿈나무의 체계적인 육성, 양궁 대중화를 통한 저변확대, 지도자·심판 자질 향상, 양궁 스포츠 외교력 강화 등의 성과를 얻으며 경기력뿐만 아니라 행정 및 외교력 등 한국 양궁의 내실 있는 발전을 이뤄냈다.특히 정의선 회장은 양궁협회가 원칙을 지키는 투명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협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양궁협회에는 지연, 학연 등 파벌로 인한 불합리한 관행이나 불공정한 선수발탁이 없다. 국가대표는 철저하게 경쟁을 통해서만 선발된다. 명성이나 이전 성적보다는 현재의 성적으로만 국가대표가 될 수 있고, 코칭스태프도 공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된다.이번 항저우 대회의 경우도 대회가 1년 연기되자 국가대표 선발전을 다시 열었다. 작년에 선발된 선수들이 있었지만, 확고한 원칙에 따라 경쟁을 통해 올해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들을 선발한 것이다.정의선 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궁사들의 선전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 과거 종종 선수들을 찾아가 격의 없이 식사를 하며 격려하고, 블루투스 스피커, 태블릿PC, 마사지건, 카메라, 책 등을 선물했다.주요 국제경기때마다 현지에서 직접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우는 한편 선수들이 시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2012년 런던대회에서는 경기장과 숙소가 1시간 이상 떨어져 있어 이동이 불편하자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경기장 인근의 호텔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끼니때마다 선수들이 원하는 한식을 먹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2014년 인천아시아 대회 때도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을 미리 찾아 경기장 시설들을 꼼꼼히 살피며 선수들이 심리적 동요가 발생치 않도록 경기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직접 경기장 시설과 관중석, 선수 대기 장소 등의 안전 상황을 체크하기도 했다.2016년 리우대회 때 정의선 회장은 대표단의 출국 전날 직접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의 대회 준비 상황을 체크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주요 경기마다 현장에서 관전하며 선수들과 함께 했다.재계 한 관계자는 "선수와 코치진의 노력, 양궁협회의 투명한 운영, 국민적 성원,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후원 등에 힘입어 한국양궁은 지난 1978년 방콕 아시아 대회부터 이번 항저우 대회까지 금메달 40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했다"며 "한국 양궁이 아시아 최강은 물론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말했다.yes@ekn.kr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양궁협회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양궁협회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양궁협회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이우석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양궁협회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양궁협회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시흥문화자치연구소 시민연구원 공모…마감9일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올해 ‘시흥문화자치연구소’ 시민연구원은 △대은로 거리상가 활성화 △월곶동 문화 활성화 △정왕본동 구도심 골목환경 개선 △정왕4동 걷고싶은거리 활성화 등을 탐색하고 해법을 구체화한다. 시흥시는 2023년 시흥문화자치연구소 연구활동에 참여할 시민연구원을 오는 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팀별 연구사례비로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시흥문화자치연구소는 다양한 지역문화 주체가 모여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지역 가치를 재발견하는데 집중한다. 작년에는 시민 기획자, 전문가, 행정담당자가 협력해 신규 문화사업 2건을 공동 개발했다. 올해는 지역문화에 대한 이론연구와 현장이 상호 연결된 총체적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문화 내실을 다지고 있다. 특히 시민연구원을 양성하는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해 시민이 직접 동 단위 문제를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회, 전문 연구원, 행정이 한 팀이 돼 지역문화 이슈와 관련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민연구원이 되면 지역현황 조사부터 문제 발굴, 해결방안 마련, 연구보고 등 단계별 활동을 2개월간 수행한다. 아울러 팀별 연구사례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역현안 연구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연구원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ji672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시흥시 누리집 모집 공고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미현 문화예술과 팀장은 "정책적 현안 발굴과 다양한 혁신방안 제안에 시민연구원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문화 주체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함께 힘을 모아 지역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시흥문화자치연구소 시민연구원 모집 포스터 2023 시흥문화자치연구소 시민연구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문화자치연구소 시민연구원 활동현장 시흥문화자치연구소 시민연구원 활동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승기] ‘연비왕’ 푸조 508, 기름값 걱정 ‘無’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프랑스차’는 실용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딱 필요한 기능만 넣고 효율성을 강조해 연비도 높은 게 대부분이다. 508은 프랑스 대표 브랜드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연비왕’으로 이름 높은 차인데 실제 타보니 성능이 기대 이상이었다. 고속도로를 달리면 경유 4L 가량만 넣고도 100km 가까이 달릴 수 있을 정도다. 22년식 푸조 508 GT를 시승했다. 2019년 8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돼 국내에도 상륙했다. 패스트백 스타일의 날렵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소개하고 있다. 정통 세단보다는 쿠페 스타일을 잘 살렸다. 덕분에 예쁘다. 비슷한 모양의 차들이 도로위를 점령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눈길을 끌 수 있는 외모다. 이전 모델 대비 전고가 35mm 이상 낮아졌고 전폭은 30mm 늘어났다. 이를 통해 더 역동적인 인상을 풍긴다. 전체적인 인상은 독일 세단을 떠올리게 한다. 프레임리스 도어나 날렵하게 뻗은 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디테일은 프랑스차답게 아기자기하고 세련됐다. A필러부터 루프라인, C필러를 거쳐 트렁크 라인까지 이어지는 쿠페 스타일의 측면 실루엣이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이다. 실내 공간이 넓어 만족스러웠다. 키 180cm 성인남성이 2열에 앉아도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내부에는 인체공학적 설계에 중점을 둔 ‘아이-콕핏’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소재가 많이 들어갔고 마감처리도 세심하다. 대시보드는 우레탄 소재의 ‘원-피스’(One-Piece) 형태로 제작해 차량이 더욱 넓어 보이게 했다. 대시보드 하단과 도어 트림 데코는 알뤼르와 GT트림은 카본 패턴, GT PACK은 제브라노(Zebrano) 우드 에센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나파 가죽 시트는 전동 조절이 가능하다. 8포켓 마사지 기능이 탑재됐다. 1.5 BlueHDi 디젤 엔진은 EAT 8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환상의 짝꿍이다. 안정적으로 달리면서도 극강의 연료효율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엔진은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힘을 발휘한다. 1750RPM부터 최대토크가 나와 가속에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 18인치 GT 기준 17.2km/L의 공인복합연비를 인증받았다. 19인치의 경우 15.6km/L다. 디젤차답게 고속도로로 가면 연비가 훨씬 높아진다. 실연비는 상상을 초월했다. 총 1411km 구간을 평균속도 49km/h로 달렸는데 23.9km/L의 효율을 보여줬다. 100km를 달리는데 기름을 5L도 넣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흐름이 다소 원활한 도로의 장거리 주행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이를 감안해도 놀라운 수치다. 도심에서는 15~16km/L 정도의 효율성을 보여줬다. 연비에 최적화된 정속주행을 계속할 때는 평균 연비가 25km/L를 넘어가기도 했다. EAT8가 기존의 자동 6단 변속기에 비해 약 7%의 연료 소비 저감효과가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푸조 508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기관 유로앤캡(Euro NCAP)의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을 방지해 주는 능동형 안전 시스템 ‘비상 제동 기능’도 갖췄다. 시속 5~140km/h 속도에서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가 전방의 추돌 상황(자동차, 보행자, 자전거 등)을 감지하면 차간 거리 경고 알림 기능과 연동해 비상 브레이크 보조 장치를 작동한다.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국제유가는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주유소 기름값은 이상하게 오르기만 한다. 푸조 508은 ‘연비왕’답게 이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차다. 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감각, 매력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팔방미인’이라는 평가다.푸조 508의 가격은 4590만~5390만원이다. yes@ekn.kr푸조 508 푸조 508 푸조 508 푸조 508 푸조 508 푸조 508 푸조 508 푸조 508 푸조 508 푸조 508 푸조 508 푸조 508 계기반. 실연비가 23.8km/L까지 올라간다. 푸조 508 푸조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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