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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포은 선생 교훈 되새겨 용인 변화 이끌 것"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제19회 포은 문화제’가 지난 7일 처인구 모현읍 포은 선생 묘역에서 개최됐다. 포은 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용인문화원이 주최해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 문화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40분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실버예술인연합회와 용인문화원 합창단, 국악 관현악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용인문화원장과 문화제를 기획한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작가 마르셀 푸르스트는 우리의 인생을 풍부하게 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 중 하나가 기억과 회상이라고 했다"면서 "우리가 이렇게 포은 선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은 포은 선생으로부터 교훈을 얻어 우리가 살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포은 선생은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이라면 목숨도 바칠 각오로 활동했고, 성리학뿐 아니라 외교와 군사 분야에서도 훌륭한 업적을 남긴 개혁가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조선시대 퇴계 이황 선생과 정암 조광조 선생, 학포 양팽손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 등이 흠모했던 포은 선생이 용인에 자리 잡게 된 이유, 포은 선생의 활동, 그분의 훌륭하고 서정적인 여러 시(詩)들이 시청에서 발간하는 ‘용인소식’ 10월호에 잘 실려 있다"며 "포은 문화제가 선생의 정신을 기릴 뿐 아니라 교훈의 실천을 통해 용인을 바꾸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최영철 용인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9회를 맞이한 포은 문화제는 초창기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쌓인 연륜만큼이나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제로 발돋움했다"며 "많은 시민이 포은 정몽주 선생에게서 배우고 본받을 수 있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문화제는 포은 정몽주의 사상을 다방면으로 알 릴 수 있도록 ‘어린이 포은스쿨’과 ‘포은학당’ 개설 등 과거와 차별화된 행사 등이 준비됐는데,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8일 ‘전국 한시 백일장’과 ‘용인시 민속예술제’, ‘서예 퍼포먼스’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폐막한다. 한편 시는 포은 정몽주의 사상과 선비 정신을 상세하게 기록한 ‘용인소식’ 10월호를 행사장에 비치했고 많은 시민들이 시민들이 이를 집어들고 내용을 살펴봤다. ‘용인소식’은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시정(市政)과 사업, 각종 행사ㆍ뉴스ㆍ생활정보 등을 알리는 타블로이드판 월간지로 구독을 원하는 시민들이 매달 1000여명씩 늘어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8115334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7일 열린 ‘포은 문화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08115419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7일 열린 ‘포은 문화제’에 마련된 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08115515 이상일 용인시장의 축사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반도체 지표’ D램 가격 바닥 찍었나…삼성전자 실적회복 기대감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올 4분기에는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8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의 범용 제품인 ‘DDR4 8기가비트(Gb) 2666’ 현물 가격이 지난 6일 기준 1.51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 기록한 연중 최저가 1.448달러와 비교하면 한 달여 사이에 4.83% 상승했다. 이 D램 제품 가격은 작년 말 2.004달러에서 올해 들어서만 30% 가까이 내렸다가 9월 초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더 용량이 큰 ‘DDR 16Gb 2666’ 제품 가격 역시 지난달 8일 연중 최저가인 2.715달러에서 지난 6일 2.80달러로 3.13% 올랐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방 IT 수요 부진 여파로 D램 현물 가격은 지난해 2월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 업체의 감산 효과와 재고 소진 등이 맞물려 가격은 9월 초를 기점으로 반등하는 추세다. D램 현물 가격은 대리점을 통해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거래 가격이다. 통상 4∼6개월 후 기업 간 거래 가격인 고정 거래 가격에 수렴해 시장 선행 지표로 통한다. 일일 가격 등락으로 향후 가격 추세를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시장의 매매심리를 즉각 반영한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 최근에는 D램 현물 가격뿐 아니라 고정 거래 가격도 하락세를 멈췄다. D램익스체인지가 집계한 ‘DDR4 8Gb’ 제품의 9월 평균 고정 거래 가격은 전달과 같은 1.30달러로 나타났다.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이어진 내림세가 일단락됐다. 반도체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본격화하고 재고 조정도 일단락되면서 4분기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업계에서는 본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PC 업체들의 D램 재고가 여전히 10∼16주 정도의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삼성전자의 추가 감산 결정과 가격 변곡점 통과에 대한 공감대로 인해 고객들의 구매 심리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메모리 공급 업체들의 대규모 감산 이후 최근 고객들의 구매 태도에 일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DDR4를 포함한 D램 현물 가격의 반등이 이러한 흐름을 방증하며, 4분기에는 고정가격도 반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는 오는 11일께로 예정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는 현재 1조8394억원이다. 감산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영향에 최근 실적 컨센서스가 다소 하향 조정됐으나, 영업이익이 6000억원대였던 1·2분기와 비교하면 개선세가 뚜렷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실적 바닥을 인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는 D램과 낸드 가격이 2021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동시에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특히 D램은 올해 4분기, 낸드는 내년 2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추정되어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흑자 전환 시기는 당초 시장 예상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반도체 반도체(사진=로이터/연합)

고영일 후보 "강서구를 외국어 교육 문화 특구로 만들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가 7일 강서구 송정역·우장산역 등의 유세를 통해 외국어 교육문화 특구 등 지역발전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고영일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반국가세력 기득권 청산! 자유정권 수비는 강서부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밝힌 5가지 공약은 외국어 교육 문화 특구 지역 외 △ 육해공 트리플 교통, 물류 인프라 구축 △ 일자리 넘치는 도시 △ 재개발 재건축 전면 허용 △ 국내 최대, 수상 레저 복합문화 명품도시 등이다. 고 후보는 "강서구의 경우, 16년 간의 지난 강서구청장의 재임기간, 구민에게 돌아가야 할 마땅한 혜택과 이익을 반국가세력이 독식해 왔다"며 "구민이 낸 세금을 반국가세력 이익집단이 도둑질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고 후보는 이어 "강서구의 반국가세력은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며 "그들이 독식하는 세금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구민의 행복을 위해 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 후보는 이날 유세 후 서서울공원, 서울식물원 거리 인사를 통해 구민들의 바램을 직접 들으며 소통했다.717A1556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가 지난 3일 강서구 발산역 인근 유세과정에서 관내 청년들과 파이팅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영일 후보 캠프.

이어지는 ‘셀 코리아’…외국인, 석달간 ‘이차전지 관련주’ 위주 6조 팔았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여왔던 외국인이 최근 3개월 동안 순매도를 이어왔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순매수액은 연초 이후 지난 6월 16일까지 14조630억원으로 정점에 달했다가 지난 6일 기준 7조3273억원으로 줄어들었다. 6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3개월여간 6조735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상반기에 사들인 주식 매수액의 절반을 팔아치운 셈이다. 외국인이 연속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세를 보이는 날도 길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18일부터 가장 최근 거래일인 이달 6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같은 기록은 지난해 9월(9월 18일∼10월 6일·11거래일 연속) 이후 1년 만이다. 한글날 연휴 이후에도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갈 경우 2007년 11월(11월 8∼23일·12거래일 연속) 이후 16년 만의 기록이 된다. 외국인의 순매수액이 줄어들기 시작한 6월 중순 이후 현재까지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된 종목은 상당수가 이차전지 관련주들로 나타났다. 포스코홀딩스(-5조3860억원), LG화학(-1조4059억원), LG에너지솔루션(-9042억원), 삼성SDI(-7204억원), SK이노베이션(-2875억원), 포스코퓨처엠(-2818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 1∼6위를 차지했다. 최근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등 고금리가 ‘뉴노멀’이 되면서 외국인 이탈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신흥국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할 메리트가 크지 않다"며 "외국인 매도 포지션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수급은 지수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요인이라 증권가는 외국인 매도세 확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 수익률과 외국인 수급의 상관관계는 2008년 이후 평균 0.62 수준이나 최근에는 0.8∼0.9 수준으로 높아졌다. 강진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대금은 코스피와 동행하거나 때로는 선행해 지수 움직임 파악에 용이하다"며 "다만 3분기 실적 발표 기간이 외국인 유입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코스피, 2,408.73 마감 (사진=연합)

국내에서도 LFP 전기차가 대세…중국 배터리 수입 110% 급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전기차 배터리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가격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한국 완성차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장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8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중국산 전기차용 배터리 수입액은 44억7000만달러(약 6조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4.6% 증가했다. 이는 작년 한 해 전체 수입액 34억9000만달러를 이미 넘긴 수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가 올해 전 세계에서 수입한 전기차용 배터리는 46억3000만달러 규모였는데 이 중 중국산이 97%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대중 전기차용 배터리 수출액은 6600만달러로 작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올해 전기차 배터리 한 품목에서만 6조원 가까운 대중 무역적자를 본 것이다. 리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중간재에 이어 전기차용 배터리도 새로운 대중 무역적자 요인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중국산 LFP 배터리 채택을 확대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통계상으로 수입에 잡힌 중국산 전기차용 배터리 중 대부분이 사실상 한국 업체 간 ‘내부 거래’에 해당한 것으로 여겨졌다. 중국에 진출한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우리 배터리 업체가 현지 공장에서 만든 삼원계 배터리를 현대차 등 국내 고객사에 공급할 때도 수입품으로 통계에 잡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현대차그룹, KG모빌리티 등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제품 가격을 낮추려고 중국 업체가 만든 LPF 배터리 채택을 본격화함에 따라 중국산 이차전지 수입액 증가에 더욱 속도가 붙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가 코나 일렉트릭에, 기아차가 니로 EV·레이에 CATL 등 중국 업체들이 공급한 LFP 배터리를 장착해 판매하는 등 올해 들어 국내 시장에서 보급형 차량을 중심으로 LFP 라인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KG모빌리티도 주력 모델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토레스 EVX에 중국 업체 비야디의 LFP 배터리를 넣어 보조금 수령 시 소비자가 3000만원대에 차량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캐스퍼도 내년 LFP 배터리를 단 전기차 모델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되는 완성차에 실린 배터리까지 더하면 중국 업체가 만든 LFP 배터리 사용은 사실 더 많다. 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테슬라의 모델Y는 9월 국내에서 4206대가 판매됐다. 이는 8월(431대)에 비해 10배가량으로 폭증한 수치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생산한 LG에너지솔루션의 삼원계 배터리를 단 모델Y 대신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LFP 배터리 장착 모델Y를 팔면서 가격을 2000만원가량 낮추자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 8월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수입된 전기차는 2억5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5.6% 증가했다. 여기에는 테슬라가 중국에서 들여와 국내에 파는 전기차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LFP는 안전성이 높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장점이 있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무거워 그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수요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한계점에 도달하면서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여기에 CATL 등 중국 기업들이 LFP 배터리 성능을 크게 개선하면서 비중국 시장에서도 LFP 채택이 빠르게 늘어가는 추세다.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인 CATL은 지난 8월 15분이면 완충해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는 새 LFP 배터리 ‘선싱’을 발표하면서 LFP의 기술적 한계를 상당 부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제는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이 경쟁에서 뒤쳐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사들은 NCM(니켈·코발트·망간) 기반의 삼원계 기술에 주력해왔다. 한국 배터리사들도 이런 시장 변화에 주목하고 LFP 개벌에 뛰어든 상태지만 2026년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전까지는 중국산 LFP 배터리 수입 확대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서울 강남구의 한 전기차 주차장 서울 강남구의 한 전기차 주차장(사진=연합)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인공은 시민" 메시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7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연에서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해 준비한 축제"라며 "정조대왕의 정신을 녹여낸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인공은 단연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오는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며 60회를 기념해 새로운 주제공연 ‘자궁가교(慈宮駕轎)’를 선보였다. 혜경궁 홍씨 역으로 올해 회갑을 맞은 시민 배우를 선발했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행사에서 상연한 주제공연 제5장 ‘진찬연’에 출연해 "다 함께 동행하는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여민각 타종행사, 시민과 함께 행궁광장 바닥에 봉수당진찬도를 그리는 ‘시민도화서’, 시민의 공연 예술로 거리를 채우는 ‘거리에서 놀장’, 시민 주도 프로그램 ‘성안에서 놀場’, 수원 예술단체들이 주도하는 ‘예술놀이터’ 등 다채로운 시민 주도·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화성·정조대왕과 관련된 이야기를 청각·후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행궁다감’도 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8112000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주제공연 ‘진찬연’에 출연해 메시지를 읽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0811234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가운데)이 개막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08112412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식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08112443 진찬연 공연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화성시, ‘제24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성료

경기 화성시가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효 마라톤’ 대회가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에 작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7913명이 참가해 화성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의 팬사인회를 비롯해 화성FC 풋볼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자 시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는 화성시 효 주간 행사 중 하나로, 효 콘서트 등 다양한 효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8110817 지난 7일 화성 ‘효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1-2-vert ‘효 마라톤대회’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경기도,‘마이크로 플래닛’·‘리듀스’ 대상 선정

경기도가 8일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홍진아, 하창호 작가의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이세현, 최봉관 작가의 ‘리듀스(REDUCE) 1.5°C’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6일 오후 광명 새빛공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서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전문정원과 생활정원 각 부문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등 총 14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대 400만원 등 총 179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도에 따르면 공모전은 ‘re100가든’을 주제로 전문작가가 참여하는 ‘전문정원’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생활정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54개 작품 중 1차 서류 및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문정원’ 분야 대상을 받은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은 빗물정원과 코르크포장 산책로 조성 등 순환하고 생태적으로 유연한 정원을 구현하고자 한 것이 특징으로 지속가능한 정원모델을 제시해 ‘re100가든’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1점)에 최윤정의 ‘소우주 오브제’ △우수상(1점)에 김상윤·최선기의 ‘숲의 단면_탄소저장고의 토양’과 최지은·신영재·안성민의 ‘오래 머무르는 정원’ △장려상(4점)에 박민영·우재훈의 ‘10개의방: 냅 자생의 시작’, 박건·박연수·이용대의 ‘세계수, 생명의 나무, 숨쉬는 정원’, 반형진의 ‘1.5°너머의 지구’, 박정아·손경석·황두진의 ‘다시, 자연에 시간’이 수상했다. 아울러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1점)에 정우제의 ‘정원사의 정원’, △우수상(1점)에 송현영·이인채의 ‘모래 위로 꽃 피우다’ △장려상(3점)에 심민석·박진국의 ‘GLOW: Garden, Light Our Way’, 김효은·문지영·강재엽의 ‘CONNECT: 숨을 잇다’, 모영현의 ‘새빛공원 빛을 머금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종진 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RE100 모델정원을 제시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했던 첫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을 통해 조성된 8개의 ‘전문정원’과 8개의 ‘생활정원’, 신구대학교(환경조경과)에서 조성한 ‘학생정원’, 광명시 시민정원사가 조성한 ‘시민정원사 정원’ 등 총 30개의 정원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누리집(www.Gggarden.kr)과 박람회장인 광명 새빛공원에 존치되어 지속 감상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8105712 생활정원 부문 대상 작품인 ‘리듀스(REDUCE) 1.5°C’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포천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 체육대회 출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의회가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축구에 서과석 의장, 협동공튀기기에 김현규-조진숙 의원, 여성PK에 조진숙 의원, 800M릴레이에 손세화 의원이 각각 출전해 타 시-군 의원들과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확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하는 행복, 하나 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실현을 위한 친선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종료 후 동부권,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등 4개 팀을 구성해 체육경기를 진행했다.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6년 만에 함께한 뜻 깊은 시간이며, 앞으로도 우리는 31개 시-군의 균형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며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의회 5일 경기도 시군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 포천시의회 5일 경기도 시군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영주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성명문 발표

경북 영주시는 7일 공공기관의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이전을 위한 공동대응 추진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울진·영양·봉화)은 풍기인삼축제 행사장에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하고,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영주시와 같은 비혁신 인구감소도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추진 중인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은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의 이전’을 원칙으로 제시함으로써 지역 역차별의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적인 방안"이라며,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처리되면 비혁신도시 중에서도 영주시와 같은 인구감소 지역에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과 인구 유입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가의 국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은 혁신도시에 한정 될 것이 아니라 비혁신도시에도 균등하게 이전돼야 한다"며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문제해결에 앞장서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대비해 입지 발굴 및 최적의 유치대상 공공기관 검토, 이전 공공기관 지원 조례 제정, 비혁신도시 간 공동연대 등을 추진 및 계획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공동성명서에 서명하고 개정안 처리 촉구 박남서 영주시장(우측)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7일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하고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제공-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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