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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창업시대 열정으로 무장한 챔피언 되자"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우리 모두 창업시대의 뜨거운 열정으로 무장한 챔피언이 되어 한화 가족 모두가 함께할 100년 한화의 미래를 만들어갑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창립 71주년을 맞아 사내방송을 통해 "쉼 없이 역동하는 한화의 길에 ‘창업시대의 야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창업의 아침을 맞아 71년 전 한화의 시작을 알린 선배 한화인들의 발걸음을 떠올려 본다"며 "시대적 사명감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그날의 발걸음이 모여 한화다운 길을 만들었고 우리는 남다른 한화만의 성장사를 써내려왔다"고 발언했다. 특히 "시장은 미래를 향한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한화의 혁신을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은 기대와 신뢰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우리와 미래를 함께 할 한화오션 또한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기존의 역사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공의 서사를 써내려 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한화의 DNA는 포용과 관용을 근간으로 ‘함께 멀리’를 지향한다"며 "서로의 장점을 통합해 더 나은 조직문화를 창조하고 최근의 사업적 성공과 성취를 만들어냈던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 큰 도전을 이겨낼 수 있는 한화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냉철한 안목으로 우리의 부족함을 찾고 이를 혁신과 도전으로 채워갈 인재와 기술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며 "모든 사업영역에서 더욱 엄격한 준법정신과 차별화된 윤리의식으로 스스로를 관리하며 우리 모두 정도 경영을 실천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생존을 위한 치열한 고민, 과감한 실행과 열린 소통,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던 ‘불굴의 창업정신과 사명감’은 지금의 우리를 100년 한화 그 이상의 미래로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pero1225@ekn.kr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광주 무등산 분청사기 가마터, 도예창작소로 탈바꿈

광주광역시가 무등산 충효동 분청사기가마터를 국내 대표 분청사기 도예창작소로 본격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는 국가유산인 가마터를 보존하고, 시민에게 분청사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충효동 가마터 일대에 분청사기 도예창작소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9월 20일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심의 승인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11월 공사를 착공하고, 오는 2024년 10월 분청사기 도예창작소를 개관할 예정이다. 새로 개관하는 분청사기 도예창작소는 전시관과 가마터 보호각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은 사용자경험디자인(User Experience Design)으로 전시·체험·휴게공간으로 조성되며, 가마터 보호각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소재로 내부는 자연환기와 배기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분청사기 스토리자원을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문화재청, 민속박물관, 문화유산연구원 등과 협력해 ‘무등산 분청사기 스토리텔링북’을 개관과 함께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충효동 가마터는 고려말 왜구의 침략으로 강진 도공이 무등산으로 이주해 가마터를 운영했다. 9층 도자기 파편층과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가마터는 청자, 분청사기, 백자로의 과도기 과정을 알 수 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사적(1964년 8월)으로 지정됐다. 무등산 분청사기는 왕실과 중앙관청에 납품됐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며, 자유분방하고 회화적인 특징으로 민족 도자기 성격을 지니고 있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영국 저명 도예가 버나드 리치는 "분청사기는 속물적 근성이 없는 자연스러움의 극치"라며 "현대 도예가 나아갈 길은 분청사기가 이미 제시했고, 그것을 목표로 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청사기 도예창작소가 들어서는 충효동 일대에는 평촌 도예공방이 자리하고 있고, 가사문학권(환벽당, 취가정, 식영정, 소쇄원 등)과 인접한 누리길이 조성돼 있다. 광주시는 무등산권 자연·역사가 어울리는 생태문화마을을 조성하고, 환경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플랫폼을 구축, 특색 있는 경관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충효동 도요지는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고, 무등산분청사기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며 "분청사기 도예창작소와 선인의 풍류와 정취가 묻어나는 가사문화권이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가마터 보호각 외관 광주 무등산 가마터 보호각 외관. 제공=광주광역시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기반 선심사시스템 제공…‘Mi-choice’ 도입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 기반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심사) 시스템 ‘Mi-choice 선심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Mi-choice 선심사시스템은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방식으로, 보험 가입설계 단계에서 언더라이팅 결과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기존 언더라이팅 시스템은 최종 심사 결과 확인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가 걸렸지만 Mi-choice 선심사시스템을 통하면 설계사들이 고객의 사전 고지와 확인된 병력 정보로 고객의 보험 상품 가입 가능 여부를 청약 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사결과에 따른 청약 보완 서류 발생 시 이를 자동출력해 고객으로부터 서류 제출 등의 절차를 줄였다.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험 가입 자동심사율이 70%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존하는 모든 질병코드(KCD)에 대한 질병시나리오룰을 구축해 병명, 치료 기간, 치료 내용, 입원일수, 통원 횟수, 수술 여부 등 질병별 질의응답 기준을 최신 심사 기준에 업데이트해 정확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신규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뿐만 아니라 FC의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FC는 가입설계하는 보험 상품과 고객의 상황에 맞춰 생명보험사의 ‘선청약 후심사’ 방식과 손해보험사의 ‘선심사 후청약’ 방식 중 한 가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손해보험사 방식으로 심사가 지연될 경우 FC가 직접 청약서를 출력하고 심사방식을 생명보험사 방식으로 전환해 심사 시간 지연을 방지할 수 있다.우지희 미래에셋생명 계약운영본부 상무는 "Mi-choice 선심사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심사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과 FC영업효율이 증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FC와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혁신 시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 기반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심사) 시스템 ‘Mi-choice 선심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51가구 이상 주택 보유한 다주택자 1700명 넘어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51가구 이상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가 1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유물건수별 주택소유자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50가구 초과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1775명에 달했다. 이어 △41~50가구 1032명△31~40가구 1603명 △21~30가구 6677명 △11~20가구 2만5640명 △10가구 5177명 △9가구 6482명 △8가구 8363명 △7가구 1만1665명 △6가구 1만6482명 △5가구 2만9088명 △4가구 7만2499명 △3가구 28만2884명 등이다. 3가구 이상 소유한 사람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경기도로 10만7905명에 달한다. 서울의 경우 9만3975명에 달했다. 전국의 경우 3가구 이상 소유한 사람은 △2019년 48만6867명 △2020년 48만9508명 △2021년 46만9367명 등이다. 소유물건수는 개인이 단독 또는 공동 소유한 것이 기준이다. 일례로 단독으로 주택 1건 소유, 타인과 공동으로 1건을 소유한 경우 소유물건수는 2건으로 집계된다. 상위 20인 기준으로 추리면, 가장 많이 주택을 가진 사람은 1190가구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892가구, 801가구, 764가구, 709가구, 628가구, 506가구, 505가구, 500가구, 490가구, 427가구, 372가구, 370가구, 360가구, 331가구, 323가구, 319가구, 310가구, 309가구, 306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20명이 보유한 총 주택은 1만412가구에 달한다. zoo1004@ekn.kr2023100401000116300005201 51가구 이상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가 1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서울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모습.사진=연합뉴스

DL건설,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 우수 감사장·표창장 동시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건설은 지난달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감사장(법인) 및 표창장(개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시내 공사 현장 내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이어가는 건설사 및 환경관리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서울시는 친환경공사장 운영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12개 건설사와 10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친환경공사장 참여도 및 이행률을 기준으로 이행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DL건설은 이번 평가 중 법인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특히 평가 기간 동안 서울시 소재 협약 참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의무화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성실히 수행한 점을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DL건설은 △공사차량 실명제 운영 및 현장교육 실시 △현장 주변도로 1일 2회 이상 전담 살수 조치 △야자매트 추가설치 및 주기적 살수 시행 △사물인터넷(IoT) 활용 미세먼지 실시간 관제 실시 △포그노즐을 활용한 살수시스템 구축 △무인살수시스템 개발 △미세먼지 흡착필터 운영 등의 노력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소속인 지현 차장이 개인부문에서 표창장을 획득했다. 지 차장은 환경관리 분야에 있어,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노후 경유 차 공사용 차량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법인과 개인 모두 친환경공사장 조성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정책에 부합하며 서울형 친환경공사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지난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환경(E)’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 zoo1004@ekn.krimage004 지난달 22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진행된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 우수 유공자 및 건설사 시장 표창 수여식’ 후 DL건설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DL건설

최근 3년간 재건축 입주권 노린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최근 3년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을 노린 이른바 ‘상가 쪼개기’가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최근 3년간 정비구역 지정 등 재건축 초기 단계인 전국의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상가 지분 분할 건수는 총 123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2건, 2021년 34건, 2022년 77건으로 3년 새 6.4배나 늘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동안 지분 분할 건수만 50건에 달했다. 이 같은 상가 지분 쪼개기로 신규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 조합원 수도 크게 늘어났다. 재건축 초기 단계인 전국의 32개 아파트 단지의 조합원 수는 2020년 173가구에서 올해 9월말 557가구로 3.2배(384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32개 단지 중 서울이 30곳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강남권 아파트 단지들의 쪼개기가 성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의 경우 2020년 41가구에서 올해 9월 118가구로 조합원 수가 2.9배(77가구) 증가했다. 이 밖에도 강남구 개포우성 3차아파트 61가구(13가구 → 74가구), 개포현대 1차아파트 28가구(21가구 → 49가구), 잠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24가구(7가구→ 31가구), 개포경남아파트 20가구(16가구 → 36가구) 등 강남권 아파트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상가 지분 쪼개기로 투기 수요가 유입되면 사업이 지연되고, 상가 조합원이 늘어나는 만큼 일반 분양 물량이 줄어들어 일반 조합원 분담금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010_100215602 최근 3년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을 노린 이른바 ‘상가 쪼개기’가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비전 2030’ 선포…산업용 부동산으로 투자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새로운 성장전략 ‘비전 2030’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적인 상장 리츠다. 전국 160여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부지와 삼성·LG전자 등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맥도날드·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DT점) 매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비전2030’은 지난 2021년 7월 발표한 ‘비전 2025’에 이은 새로운 성장전략이다. 비전 2030의 핵심은 투자대상 다변화에 있다. 기존에는 주유소 부지를 활용하거나 물류센터 등으로 한정됐던 투자대상을 오피스빌딩과 레지던스 등 코어자산과 인더스트리얼(산업용 부동산) 자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부동산투자업계에서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꼽는 산업용 부동산을 편입해 상향된 배당성향을 확대 유지하겠다는 의지다. 사업 확대에 따라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에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상장 당시 주유소 관련 자산만 보유했던 탓에 ‘주유소리츠’로 불렸었지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리츠의 근본적 체질이 변화된 데 따른 조치다. 리츠명을 변경한 것은 국내 리츠업계 최초 사례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민간 리츠시장에서 약 2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부동의 1위 리츠 운용사로 전체 운용자산의 60%가 오피스 자산이다. 그만큼 오피스시장에 대한 분석과 투자에 탁월하다는 게 코람코자산신탁 측의 설명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이 가장 잘 아는 분야로 투자대상을 확대해 리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금리인상과 산업재편 등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산의 지역적 포트폴리오를 서울, 수도권 위주로 재편하고 신규 임대차계약 체결 시 B2B 기반의 장기계약 구조로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투자대상을 실물 부동산에 국한하지 않고 안정적 배당소득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 지분투자와 리츠 재간접 투자로도 투자전략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코람코자산신탁은 이 리츠를 투자플랫폼으로 활용해 상장리츠를 포함한 다른 리츠에 투자하거나 리츠 간 지분교환 등 우호적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된 리츠의 주주동의를 전제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와 합병하는 등 다양한 합종연횡을 통해 국내 리츠시장을 대형화?선진화시키겠다는 것이 코람코자산신탁의 큰 그림이다. 윤장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운용총괄 겸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은 "비전 2030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바탕으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뿐 아니라 국내 리츠 시장의 대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CI.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한화 건설부문, 2.5조원 규모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 실시설계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 용산구 신안우이 PJ합동사무소에서 총 사업비 2조5000억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이남철 풍력사업부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SK디앤디,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세부 설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앞서 해당사업의 주관사인 한화 건설부문은 SK디앤디와 함께 국내 최대 종합설계사인 도화엔지니어링을 설계사로 선정하고 지난 9월 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국내기업이 주도하는 최초의 대형 해상풍력사업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진행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400MW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총 사업비 2조5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2022년 기준 국내 해상풍력 발전설비 누적 설비용량 124MW의 3배가 넘는 규모다. 해당사업은 국내기업 주도의 국내 최초 대형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한화 건설부문이 주요 인허가 및 주민수용성 확보 등 개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한국남동발전과 SK디앤디가 공동개발사로 참여 중이다. 한화 건설부문과 SK디앤디가 공동 시공을 맡고, 운영은 준공 후 20년간 한국남동발전이 책임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2013년에 해상계측기 설치를 시작으로 본사업을 지속 추진했으며, 2019년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하고 2021년 송전선로 이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실시설계 진행에 앞서 지역 어민 동의 하에 풍력발전기 및 해저케이블 설치 예정지의 상세지반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8월 환경영향평가까지 완료했다. 향후 한화 건설부문은 공유수면 점용 및 사용 허가와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 하반기에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관련 국내산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고자 해저케이블, 하부구조물 제작 및 해상설치 등 핵심 공급망을 국내 기업으로 선정하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 LS전선을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풍력사업 관련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 운영, 투자까지 주관하는 풍력사업 밸류체인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추진 사례가 드물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해상풍력 선도기업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kjh123@ekn.kr신안우이 조감도 ㅇㅁㅇ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한화 신안우이 ㅇㅇ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한화 건설부문 이남철 풍력사업부장(왼쪽에서 네번째), SK디앤디 김해중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도화엔지니어링 박남홍 전무(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예산군, 축산악취 NO!! 깨끗한 축산환경 구축 ‘총력’

민선 8기 출범 이후 축산농가의 악취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 8기 예산군수 취임 이후 축산 분야의 최우선 공약의 목표로 ‘축산악취 개선’을 내걸었다. 특히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과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기에 농가에서부터 악취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최 군수는 재래식 돈사를 개선해 중앙 집중 배기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오가면 소재 호은2 농장(대표 박경원)을 방문하고 선도 모델의 확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오가면 호은2 농장은 반도체 공장과 동일한 공조시스템 적용을 통한 온도, 습도, 공기 순환 유지와 조절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서 악취 저감은 물론 쾌적한 축산환경 구축에도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 오염 방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끄는 농장을 뜻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2023년 추가, 2분기부터 신청 가능)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군은 충남 최초로 총 100곳의 농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2030년까지 200곳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목표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군은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돼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도 1위로 선정되면서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사업 신청 관내 1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 순환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축산악취 저감은 물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유도해 ‘축산=악취’라는 공식을 깨뜨리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축산의 지평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축산악취라는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결코 열어나갈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민선 8기 예산군은 축산악취 해결을 제1의 축산 분야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축산악취 개선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력이 없다면 아무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도 해결할 수 없다"며 "농가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마음과 뜻을 모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ad0824@ekn.kr1.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현판 전달식 최재구 예산군수(사진 우측)가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현판 전달식을 하고 있다. 1.깨끗한 축산농장 사진 깨끗한 축산 농장 운영 장면

[김해시 단신]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성료 外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성료 김해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임산부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행사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임산부의 날 기념 축하공연’, ‘육아상담 전문강사 특별강연’, ‘관내 산부인과 건강체험 홍보부스’, ‘임산부의 날 기념 포토박스’, ‘모유수유 및 육아 체험수기 공모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별강연은 육아상담 전문기업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의 ‘우리는 어떤 강점을 가진 부모일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목 김해시보건장은 "저출산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을 수 있는 환경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함께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11월 10일 뮤지컬 ‘비커밍맘’ 무료 상연 김해시는 다음 달 10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연인·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대학로 창작 뮤지컬 ‘비커밍맘’을 무료로 상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연인이 부부로 부부가 부모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어린 자녀와 부모의 세대 간 소통은 물론 청년세대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용기를, 부모에게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전 세대에 걸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관람을 희망하는 김해시민은 10월 10일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단, 접수는 3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예매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티켓수령과 동시에 좌석을 배정받게 되고 저녁 7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혼인 기피와 저출생 기조가 만연한 오늘날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인구교육 뮤지컬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 활력의 키는 시민에게 있다"는 전제로 ‘사람’에 집중한 인구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나는 김해솔로 김해’, ‘붕어빵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를 기획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공감교육’ 및 주요 시 주관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semin3824@ekn.kr[김해시 단신]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성료 外 제18회 임산부의 날 강연 모습. 사진=김해시 [김해시 단신]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성료 外 뮤지컬 포스터. 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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