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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빵할아버지’ 모질상씨, 올해도 고구마 190상자 기부

용인 ‘이동읍 빵할아버지’로 유명한 ‘모질상’ 어르신의 나눔 실천 사연이 지역에 사회에 잔잔한 훈풍을 몰고 오고 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11일 ‘모질상’ 어르신이 지난 10일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190박스(1박스 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고구마는 용인지역자활센터(80박스), 이동읍(50박스), 중앙동(30박스), 용인사랑의 집(30박스, 생계·의료급여 수급 독거노인 거주 공간)에 전달됐다. 모질상 어르신은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빵 나눔을, 2015년부터는 고구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처인구청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으며 모 어르신은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받았다. 김양희 용인지역자활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신 어르신에게 감사드린다"며 "자활센터 근로자들이 올해도 고구마를 선물 받게 됐다"고 했다. 모질상 어르신은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의 ‘더 건강하개’ 청년근로자 전원이 반려동물 펫푸드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격려해주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자립 의지를 지닌 이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 속에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선행소식이 훈훈함을 준다"며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어르신이 계셔서 용인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083427 모질상 어르신(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 190박스를 용인특례시에 기부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시흥시 2023 평생학습축제 12일개막…정책변화 모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오는 12일부터14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3년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평생학습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가 후원한다. 최근 평생교육법 개정 및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새로운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도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장애인 평생학습’,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등 3개 세션으로 평생학습 전문가와 시흥시민이 학습모임을 통해 평생학습 분야에서 방법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민지선 평생학습과 팀장은 10일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실천가,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상호 학습의 장을 조성하며, 급변하는 평생학습 정책에 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시흥시평생학습축제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kkjoo0912@ekn.krk-시흥시 교육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교육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2023년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 축제 포스터 2023년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샤이니 태민, 30일 미니4집 ‘길티’ 발매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2년 넘는 기다림을 깨고 새 솔로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21년 5월 선보인 세 번째 미니앨범 ‘어드바이스’(Advice)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오랜만의 신곡인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길티’ 포함 총 6곡이 수록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를 발매한다.SM엔터테인먼트

이상일 용인시장, 처인구 초교 학부모 대표와 교육현안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용인특례시 미래교육 협력을 위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 간담회’를 세번째로 열고 처인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처인구 22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은 통학 환경 개선, 학교시설 개보수,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 다양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수지ㆍ기흥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의 1,2차 간담회 때처럼 이날도 ‘어린이 통학 안전’ 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 도농복합지역으로 분류되는 처인구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학교별 사정도 다양했다. 소규모 농촌 학교의 경우에는 통학버스 운영 부족 문제와 농로나 하천변 산책로를 통학로로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가, 도심 학교는 불법주정차와 번잡한 차량통행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교통사고 위험성이 지적됐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학교 주변의 안전 실태를 살피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며 "농로로 통학하는 둔전제일초등학교나 두창초등학교 등은 직접 현장을 점검해서 개선방안을 찾겠으며 차제에 농로가 통학로로 이용되는 경우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고 보다 종합적인 개선책도 마련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교문 주변에 빌라단지가 생겨 학생들의 통학로가 단절되고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둔전초등학교와 학교 후문의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걱정이 나온 역북초등학교 등에 대해서도 "현장의 실태를 확인한 뒤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겪는 불편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왔다. 방과 후 프로그램 강사들이나 우유 배달원 등이 학생 수가 적은데다 거리가 먼 곳의 학교까지 굳이 찾지 않아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고 우유 급식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시장은 이에대해 "방과 후 수업에 대해선 지역 내 대학교와 협력해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보겠다", "우유 급식 문제의 경우 배달하는 입장에서 채산성을 따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인근 학교들이 협력해서 일정한 수량을 확보해 배달을 한 곳으로 하도록 의뢰하고 우유를 받은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 개선방안을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근린공원이나 주민자치센터 등을 활용해 처인구 읍면지역에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더 많이 만드는 문제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에서 가장 많은 학생이 등교하는 남곡초등학교(1800여명) 학부모 대표는 아곡초ㆍ중통합학교가 언제 세워지는지 등을 물었다. 이 시장은 이 점에 대해 그간 논의를 진행해 온 경기교육청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나서 학부모 대표에게 "경기교육청이 2025년 봄에 아곡초ㆍ중통합학교를 개교한다는 방침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처인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새롭게 배운 것들도 많고 한편으론 학교별로 애로사항이 많아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며 "시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것은 속히 하고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가 필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의논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풀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세수 문제 때문에 내년의 시 재정계획을 꾸리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는 계속 할 방침"이라며 "내년에도 학부모단과의 간담회를 열어 말씀을 듣고 학교별 현안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20일 수지구, 21일 기흥구 학부모회장단과 간담회를 연 데 이어 이날 마지막으로 처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났다. 11일부터는 처인·기흥·수지 지역 중ㆍ고교 학부모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08261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1108265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엔화 환율 올해만 12% 올랐는데…족집게 "내년 더 상승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달러 대비 일본 엔화 환율이 올해 12%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엔화 가치가 내년 1분기에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즈호은행 미국법인의 가르스 아펠트 외환 총괄은 일본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더 이어갈 것이란 이유로 엔·달러 환율이 내년 1분기에 달러당 최대 155엔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가야 엔화 환율이 하락 추이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일본 정부의 핵심 이슈는 연준의 긴축 사이클 중단 시기"라며 "미국 성장이 예상을 웃돌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언제 끝나는지 모른다는 점은 일본은행에게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부연했다. 아펠트 총괄은 트레이더들이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엔화 환율은 올 연말까지 달러당 148∼152엔 범위에 거래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다 내년 3월말까지 환율이 거래되는 범위가 150∼155엔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엔·달러 환율이 155엔을 기록한 적은 1990년 중순이 마지막이었다. 일본은행이 지난해 10월 시장 직접개입에 나섰던 당시 엔·달러 환율은 152엔 돌파를 앞두고 있었다.다른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일본 엔화 가치가 앞으로 약세를 더 보일 것이란 입장을 내놓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엔·달러 환율이 내년 초 달러당 155엔까지 오를 것으로 지난 8월 예측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또한 환율이 내년에 155엔으로 고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자체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미즈호은행이 지난 3분기 엔화 환율 전망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오차범위, 타이밍, 방향의 정확도 등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나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들의 내년 1분기 엔화 환율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중간값이 140엔으로 나타났다. 현실화될 경우 엔화 통화가치는 향후 6개월에 걸쳐 6%의 강세를 보이게 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일본은행이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폐기하는 등 매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1일 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48.62엔을 보이고 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올들어 12% 가까이 오르면서 주요 10개국(G10) 통화 중 최악의 성과를 보였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엔/달러 환율(사진=로이터/연합)

시흥시,배곧~월곶 연결 해월교 개통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배곧에서 월곶을 잇는 ‘배곧~월곶 차도교 연결교량 설치공사’를 2020년 7월 착공해 3년 만인 9월 준공했다. 이에 따라 배곧~월곶 간 연결교량(해월교)’을 11일 오전 10시 개통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월교는 배곧신도시 교통영향평가 개선사항을 반영해 준공됐으며 주변 지역과 연계하는 도로다. 해월교 준공으로 배곧~월곶 간 연결도로가 없어 단절됐던 지역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배곧에서 월곶으로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왕복 4차선으로 조성된 해월교는 거더교(강판-형강을 붙여서 만든 ‘보’를 주요 지지구조로 한 다리) 형식으로 건설돼 해송십리로에서 월곶중앙로까지 약 217m가 연장됐다. 시흥시는 해월교 개통을 앞두고, 관련기관 및 전문기관과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도로소음 방지를 위한 저소음 포장, 도로주행 안전을 위한 발광형 표지,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 주행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도로소음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바다와 달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의 해월교가 배곧동과 월곶동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됐다. 해월교 개통으로 도로와 보도를 이용하는 시민 이동시간 단축으로 시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뿐만 아니라 그동안 연결도로가 없어 단절됐던 배곧과 월곶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교통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교통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해월교 개통 시흥시 해월교 개통.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해월교 위치도 시흥시 해월교 위치도.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해월교 전경 시흥시 해월교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고양시의회 보훈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가 ‘고양시 보훈정책 현황과 과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보훈정책연구회 소속 의원, 집행부 보훈지원팀 공무원 및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동국대 박명호 교수와 안효종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진행 중인 연구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연구회 회장으로서 보고회를 주관한 이철조 의원은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우리 고양시 보훈정책 개선 방향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과정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유관부서들과 논의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 보훈정책연구회는 회장 이철조 의원, 부회장 문재호 의원을 비롯해 김수진-김희섭-엄성은-천승아 의원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보훈정책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보훈정책연구회 6일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미국주식] 이스라엘 전쟁 무시 뉴욕증시…테슬라·엔비디아·메타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65p(0.40%) 상승한 3만 3739.30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58p(0.52%) 뛴 4358.2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8.60p(0.58%) 오른 1만 3562.84로 마쳤다. 이날 주가는 국채금리 하락에 안도 랠리를 보였다. 채권시장은 전날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지정학적 위험을 하루 뒤에 반영했다.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이 오르면서 금리는 반대로 하락했다. 최근 국채금리가 고공행진 하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금리 하락은 주가에는 일시 안도감을 제공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마감 시점 전장보다 14bp(1bp=0.01%P) 내린 4.66%를, 2년물 국채금리는 10bp 떨어진 4.97%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가 5%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중순 이후 처음이다. 유가가 하락 전환한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 근월물 가격은 배럴당 85달러, 87달러 근방에서 거래됐다. 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폭등세를 보였던 모습과 달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이는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와 달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산유국이 아닌 데다 최근 유가가 금리 상승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속에 하락 압력을 받아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 통화 완화적인 발언도 긴축 위험을 낮췄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장기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도 미 국채 수익률 상승이 경제에 잠재적인 추가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은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통화정책이 제약적 위치로 이동했다며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 위원으로 꼽힌다. 매파 위원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있어 장기 수익률의 상승이 우리에게 일부 도움이 된다는 것은 확실하다"며 국채 수익률 상승이 긴축효과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 그는 "그러나 만약 장기 수익률이 오른 것이 우리가 무엇을 할지에 대한 그들(시장)의 기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라면 우리는 그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실제로 그들의 기대를 따라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번 주 예정된 물가 보고서와 3분기 기업 실적 발표 등도 앞두고 있다. 기업들 3분기 어닝 시즌은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된다. 펩시코 주가는 예상보다 긍정적인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이익 전망치도 상향했다는 소식에 2% 가까이 올랐다. 오는 12일에는 델타항공과 도미노피자,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 등의 실적이 나온다. 13일에는 JP모건체이스, PNC 파이낸셜, 씨티그룹, 블랙록, 웰스파고, 유나이티드 헬스 등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자재 관련주가 1% 이상 올랐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주가는 회사가 미군과 2억 5000만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 유니티소프트웨어 주가는 경영진 교체 소식에 1% 이상 올랐다. 리비안 주가는 UBS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했다. 이밖에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테슬라가 1.5%, 엔비디아가 1.1%, 메타가 1%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국채 금리 하락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주가가 10월 저점에서 바닥을 찍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 에드워드 존스의 모나 마하잔 선임 투자 전략가는 CNBC에 "수익률(금리)이 하락한 것이 주식시장을 광범위하게 지지해주고 있다"라며 "이는 지난 몇 주간 빠르게 상승한 수익률이 정점일 수 있다는 안도감을 가져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상승세뿐만 아니라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끝나가고 있다는 기대감이 구축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튼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미국 주식시장이 역사적으로 ‘약세장 킬러’ 달인 10월에 계절적 순풍과 약세 심리에 따른 과매도 환경 후에 바닥을 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으로 수익률이 뒤집힌 것은 중요해 보이며, 주식은 이스라엘의 보복보다 금리 움직임에 더 많이 반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튼 전략가는 "일부는 이를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 볼 수 있지만, 최근 며칠간의 건설적인 반등 후에 주식시장 저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6.4%, 0.25%p 인상 가능성은 13.6%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7p(3.79%) 내린 17.03이었다. hg3to8@ekn.krMexico Tesla 미 전기차 회사 테슬라 슈퍼 차저.AP/연합뉴스

경콘진, ‘경기게임아카데미 역량강화과정’ 참가자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게임 개발자의 AI 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경기게임아카데미 역량강화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일 경콘진에 따르면 2023 역량강화과정은 게임 개발자가 AI를 활용해 개발 효율을 높여 소규모 게임사가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남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실습 워크숍과 공개강연 두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4개 주제, 20명 규모로 운영하는 실습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AI와 게임 개발 엔진(유니티) 또는 그래픽디자인 프로그램(서브스턴스, 파이어플라이)을 활용하는 방법과 AI로 게임개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공개강연은 △ 생성형 AI가 만드는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 △ Chat GPT프롬포트 엔지니어링, 게임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 Adobe FIrefly 생성형 콘텐츠 및 게임 제작 활용 등 3개 강연이 열리며 회당 50명을 모집한다. 게임 개발의 AI 활용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AI가 차세대 게임 개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경기게임아카데미 역량강화과정이 중소게임사 개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경기게임아카데미 역량강화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게임 개발자는 누구나 온오프믹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6억 7000만 달러(2021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86억 7천만 달러)와 유사한 수치로 도는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의 47%(9조 8000억원)를 차지하는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종사자 수(2만 9000명, 전국의 35.6%), 사업체 수(2764개, 전국의 25%)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075606 ‘2023 경기게임아카데미 역량강화과정’ 포스터 사진제공=경콘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사이클 빌리지’ 행사 개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1일 경기도 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일 토요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업사이클 빌리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업사이클은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업사이클 빌리지는 이런 업사이클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업사이클 체험과 전시 활동 등을 통해 업사이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멸종 위기종 팝업카드 만들기,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키링 꾸미기, 비즈 악세사리 만들기, 컵받침, 화분, 필통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각종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해 예술 작품화한 정크아트 전시 체험활동을 통해 업사이클 산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업사이클플라자 홍보존에는 진흥원, 롯데마트의 ESG 캠페인 브랜드인 리얼스(RE:EARTH)와 함께 인생네컷, 룰렛 이벤트를 구성해 홍보를 진행했다. 또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리얼스(RE:EARTH) 장바구니를 증정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업사이클 빌리지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자원 절약,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보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074253 업사이클 빌리지 행사 모습 사진제공=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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