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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화·창의 본고장 진도군에서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3년 진도군 보배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진도군 보배섬문화예술제는 23개의 공연과 경연,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로 이루어져 대한민국 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오는 21일 진도읍에 위치한 향토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여성·실버·어린이합창단 △초·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인 오케스트라 △모듬북 △방송댄스 등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여 지역 청소년들이 그동안 다져온 역량을 발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10월 31일에는 군민의 날 축하의 밤 특별공연이 열려 진도 출신 트로트 퀸 송가인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하공연은 11월 1일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진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문화예술의 본향인 진도만의 풍부한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전승·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도 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만의 행사를 넘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하나된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_ 2023년 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 행사 포스터. 제공=진도군

굿즈 통합 플랫폼 다이버, 2024년 맞아 다이어리·캘린더 키트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굿즈 통합 플랫폼 ‘DiiVER(다이버)’가 2024 다이어리, 2024 캘린더, 펜으로 구성된 ‘DiiVERCITY HAPPY 2024 KIT’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이버는 다양한 브랜드에게 굿즈 및 키트 제작에 대한 기획부터 디자인, 배송, 온라인 스토어 운영, CS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굿즈 통합 플랫폼으로, 올해 자체 PB브랜드인 ‘DiiVERCITY(다이버시티)’를 런칭하며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 키트이다.HAPPY 2024 KIT는 다이버의 다이어리·캘린더 제작 관련 상담 및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모든 브랜드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적인 문구와 요소들을 활용하여 업무와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키트의 박스는 절취선을 오픈할 때 새해를 맞이하는 메시지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받는 사람이 키트를 열어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유도했다. 2024 다이어리는 표지와 내지 모두 FSC 인증된 종이로 제작됐으며, 표지 타공으로 명함과 사진 등으로 자유롭게 커스텀이 가능하다. 엽서형으로 종이 거치대와 함께 제작된 2024 캘린더는 뒷면에 근무 상태를 표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회사에서 자리를 비울 때 상태를 나타낼 수 있게 활용도를 높였다.다이버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많은 브랜드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데이터 기반으로 다채로운 PB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15일까지 협찬사로 참여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의 최애 크루 응원 이벤트가 다이버 공식 인스타그램(diiver_official)에서 진행된다. 댓글로 간단하게 참여 가능하며 10명을 추첨해 DiiVERCITY HAPPY 2024 KIT와 각 크루의 로고로 디자인된 스티커를 증정한다.사진=DiiVER 제공

광주시, 상수도요금 이중수납 오류건 신속 환불 추진

광주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지난 9월 말 납기분 상수도요금 자동이체 수용가에서 이중수납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수도본부는 9월말 납기분 수용가의 수도요금이 지난 4일 정상 출금됐으나, 착오로 인해 10일 재차 출금돼 이중수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중수납 건수와 금액 등 정확한 내역은 금융결제원을 통해 11일 오후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상수도본부는 정확한 이중수납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신속하게 수용가에 해당 사실을 안내하고, 은행의 협조를 얻어 가급적 13일까지 전체 환불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이번 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업무 매뉴얼과 시스템을 정비하여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청.

NH농협생명, 자체 혁신조직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이노베이션 유닛, I-U)’ 최우수 및 우수 유닛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유닛은 임직원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추진하는 사내 조직이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해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3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유닛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최대 6개월간 사업 구체화 활동을 수행했다. 농협생명은 활동 기간 동안 직원 역량 개발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3차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지난 9월 최종발표에서 경영진 및 현업부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우수 유닛을 선정했다. 최우수 유닛으로 헬스케어 유닛이, 우수 유닛은 건강나이 유닛과 상부상조 유닛이 선발됐다. 농협생명은 유닛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선발된 3개 유닛을 대상으로 포상금 수여와 함께 우수 아이디어는 현업에서 업무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변화(Change)를 주도하고 도전(Challenge)하는 혁신조직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Chance)를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 보험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조직 아이디어 성공사례를 발굴해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11141226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이노베이션 유닛, I-U)’ 최우수 및 우수 유닛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레고랜드, 폐유니폼 재활용 생리대 파우치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레고랜드가 유엔(UN) 세계 여아의 날(10월 11일)을 맞아 자사 폐유니폼으로 임직원들이 제작한 생리대 파우치를 10일 춘천시 근화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1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레고랜드 직원들이 지난달 20일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직접 만든 생리대 파우치 100개는 춘천시 근화동복지센터를 통해 춘천 시내 여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레고랜드 직원들의 높은 호응으로 폐 유니폼을 활용해 생리대 파우치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친환경 클래스를 진행하고, 기부하게 됐다"며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춘천 시민과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s@ekn.kr레고랜드 생리대 파우치 기부 이은희 레고랜드 의상 담당(왼쪽)이 폐유니폼으로 제작된 생리대 파우치를 이재경 근화동복지센터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레고랜드

2023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성료 … 오는 15일 KBS 2TV 방송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 8일 개최된 2023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에스파,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프로미스나인, 엔시티드림, 스테이씨, 지코 등 역대급 라인업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일찌감치 매진을 이루기도 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인사로 포문을 연 이번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K-POP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공연과 깜짝 이벤트, 스페셜 엔딩 무대로 2시간을 꽉 채웠고 구름처럼 몰린 많은 팬들을 열광시켰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4년째 영동대로 K-POP 콘서트의 MC를 맡은 티파니영을 비롯해 조항리 KBS 아나운서,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의 매끄러운 진행 역시 호평을 받았다.2023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오는 15일 일요일 밤 11시1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2023 영동대로 K-POP 콘서트(사진=강남구 제공)

재건축 ‘상가 쪼개기’ 대책 나왔으나 여전히 미봉책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을 노리는 이른바 ‘상가 쪼개기’가 지속 늘어나자 정부가 관련 대책을 내놓았으나 여전히 미봉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는 재건축 상가-주택 소유자 분쟁 개선방안으로 권리산정일 조기화를 통한 ‘상가 쪼개기’ 방지 내용이 담겨있다. 다만 권리산정일 조기화만으로 상가 쪼개기 문제를 충분히 개선하기 힘들고 근본 원인도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이 정비업계 입장이다.‘상가 쪼개기’는 재건축 아파트 신규 입주권을 받기 위해 상가 지분을 분할하는 것을 뜻한다. 현행법상 1평(3.3㎡)이 안 되는 지분을 갖고도 아파트 분양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그간 지적돼왔다.실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최근 3년간 정비구역 지정 등 재건축 초기 단계인 전국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상가 지분 분할 건수는 총 12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증가 폭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지난 2020년 12건, 2021년 34건, 2022년 77건으로 3년 새 6.4배 늘었고,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동안 지분 분할 건수는 5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상가 지분 쪼개기로 신규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 조합원 수가 크게 늘어났다. 재건축 초기 단계인 전국 32개 아파트 단지 조합원 수는 2020년 173가구에서 올해 9월말 557가구로 3.2배(384가구) 증가하기도 했다.지역별로는 특히 강남권 아파트 단지들의 쪼개기가 성행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은 2020년 41가구에서 올해 9월 118가구로 조합원 수가 2.9배(77가구) 늘었다. 또 강남구 개포우성3차아파트는 13가구에서 74가구로, 개포현대1차아파트는 21가구에서 49가구, 잠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는 7가구에서 31가구, 개포경남아파트는 16가구에서 36가구 등으로 늘어났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토부는 상가 지분 쪼개기로 인한 분쟁과 투기방지 관련 내용을 담은 ‘9·26 공급대책’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재건축 사업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권리산정기준일’ 후에 상가지분이 쪼개지면 아파트 분양권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3.3㎡가 안 되는 지분을 갖고도 아파트 분양권을 받는 상가 쪼개기 부작용을 막을 수 있고, 분쟁도 최소화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올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관련 법안 개정을 두고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무분별한 상가 쪼개기가 성행 중인데 그전의 것은 막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상가 쪼개기는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다만 건산연에서는 준공 후 30년이 지나면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수 있음이 명확하고 사업성이 양호한 단지를 분석하는 것은 어렵지 않기에 권리산정일을 지자체장 고시일로 앞당긴다고 해도 쪼개기 성행은 일어날 수 있다고 봤다.이태희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서울시 재개발처럼 분할 후 과소필지 소유자에게는 원칙적으로 주택을 분양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상가는 상가만)이나 분할 시 분양권이나 의결권에 제약을 두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로 분양권이나 의결권은 대표 1인만 인정하거나 상가조합원 의결권은 ‘집합건물법’에서와 같이 지분비율에 비례해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kjh123@ekn.kr최근 3년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을 노린 이른바 ‘상가 쪼개기’가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이·팔 전쟁에 우크라戰은 뒷전?…젤렌스키 "관심 멀어질 위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국제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 관심을 촉구했다. 20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서방의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2 TV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관심을 돌릴 위험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나는 어떤 비교도 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우리나라에선 끔찍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이스라엘에서도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이 비극들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엄청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적 관심이 우크라이나에서 멀어질 위험이 있으며, 그렇게 되면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우크라이나의 운명은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의 단합에 달려있으며, 세계의 단합은 미국의 단합에 달려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단합된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하마스와도 연계돼 있다며 러시아를 ‘공공의 적’으로 몰아세웠다. 그는 "러시아가 어떤 식으로든 하마스의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면서"이번 위기는 러시아가 전 세계적으로 안정을 해치는 행동을 하려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루마니아를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회담한 뒤에도 지난 7월 이후 이어져 온 러시아의 루마니아 인근 지역 공습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공격이 우크라이나에만 위협이 되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나토 회의 영상연설에서도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똑같은 악"이라고 싸잡아 비난하며, "유일한 차이는 그곳에는 이스라엘을 공격한 테러 단체가 있고, 이곳에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테러 국가가 있다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2 TV 인터뷰에서 지난 7월 시작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작전에 대해서도 언급, "여러 전선에서 반격이 계속되고 있으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러시아가 지뢰밭과 대전차 장애물, 참호 등으로 강력한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어 반격 작전이 매우 어렵게 진행되고 있다고 시인했다. 한편 러시아군은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인 도네츠크주 도시 아우디이우카에 접근해 도시를 포위하기 위한 대대적 공격을 벌이고 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아우디이우카는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돈바스 지역(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도네츠크 바로 북쪽에 위치해 우크라이나군이 상징적으로, 전략적으로 중시하는 곳이다. 비탈리 바라바시 아우디이우카 시장은 통신에 "러시아군이 아침부터 포격을 개시한 뒤 쉴 새 없이 발포하고 있다"면서 "1년 넘게 (도시가) 점령될 위험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급격히 악화했다"고 전했다.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행정실장도 이후 SNS를 통해 "아우디이우카가 러시아 포대와 공군의 대대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고 확인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로이터/연합)

알짜 재건축 사업장 과천주공 10단지, 삼성물산 싱거운 완승될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알짜 정비사업장으로 평가받는 경기 ‘과천주공 10단지’를 어느 건설사가 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당초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에 눈독을 들여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됐지만 현재는 수주 열기가 다소 식은 상태다. 삼성물산, 대방건설 등이 과천주공 10단지 수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수주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과 대방건설 두 곳이 참석했다. 삼성물산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롯데건설은 참석하지 않았다. 과천주공 10단지는 지난 1984년 준공한 632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28층 높이 아파트 1339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준강남권’ 입지라 평가받는 경기도 과천 일대 주공아파트 12개 단지에서 마지막 남은 재건축 사업지 답게 수도권 대표 알짜 정비사업장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물산, DL이앤씨 간 경쟁 구도가 그려졌으나 DL이앤씨가 지난 6월 공사비 상승 등 사업 여건 악화를 이유로 수주전에서 발을 뺐다. 이후 롯데건설이 수주 의지를 보이면서 물밑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롯데건설 역시 현장설명회에 불참하면서 수주전이 본격화하기 전 일찌감치 발을 뺐다. 조합에서 적산 업체가 산출한 금액보다 공사비를 올린 것이 롯데건설이 불참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적산 업체에서는 과천주공 10단지 공사비로 3.3㎡(평)당 699만원을 책정했는데 조합이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이를 평당 740만원으로 올렸다. 이와 관련해 롯데건설 관계자는 "사업성을 내부에서 검토한 결과 과천주공 10단지 수주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DL이앤씨와 롯데건설 모두 발을 빼면서 과천주공 10단지 수주 열기는 다소 식은 상태다. 현재 과천 주공 10단지 수주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로는 삼성물산, 대방건설 등이 있다. 조합은 이달 3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인데 2개 건설사 모두 입찰에 참여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주거지로서 과천의 뛰어난 입지는 잘 알려져 있다. 특히 10단지의 경우 과천의 핵심지역 중 하나"라며 "삼성물산은 과천주공 10단지 입찰에 큰 관심을 가지고 검토 중이고 최상의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 관계자 역시 "서울, 수도권 현장 및 지방 광역시급의 정비사업장에서 분양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수주하고 있다"며 "과천주공 10단지 입찰 계획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삼성물산이 과천주공 10단지 수주에 오랫동안 공을 들인 만큼 수주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과천 입지인 만큼 래미안으로 브랜드 경쟁력이 높은 삼성물산이 수주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현장은 시공사의 인지도와 규모가 중요한데 삼성물산과 대방건설은 각각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와 14위로 규모와 인지도 면에서 격차가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삼성물산이 과천주공 10단지를 수의계약을 통해 무혈입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방건설이 삼성물산과 수주전에서 정면으로 대결하면 사실상 승산이 없는 만큼 입찰에 참여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현행법상 시공사 선정은 단독 입찰로 2회 이상 유찰되면 조합이 총회 의결을 거쳐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 한편, 삼성물산이 과천주공 10단지를 수주할 경우 과천주공 일대에 4번째 래미안 아파트가 탄생하게 된다. 앞서 과천주공 단지들 중에서 △3단지 래미안 슈르 △7-2단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11단지 래미안 에코팰리스 등이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011_124041017 알짜 정비사업장으로 평가받는 경기 ‘과천주공 10단지’를 어느 건설사가 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은 과천주공 10단지 모습.과천시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경영회복 지원...‘리밸류업 프로그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경기 불황,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중소기업 리밸류업(Re:Value-Up)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조원 규모의 대출에 대한 이자 상환부담 완화 프로그램과 Easy 기업 구조조정 지원 방안으로 구성됐다. ‘이자 상환부담 완화 프로그램’은 일시적 경영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가운데 생존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최대 2년간 한국은행 기준금리만 적용한다. 나머지 이자는 유예한 후 경기회복 또는 기업 경영상황 회복 이후에 최대 5년간 나눠서 부담할 수 있도록 한다. ‘Easy 기업구조조정 지원 방안’은 구조조정 대상 완화, 약정기간 연장, 이자유예 구조 다양화 등을 통해 맞춤형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심사절차 간소화로 구조조정을 더욱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해 경영애로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돕는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생존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이 대내외 경제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통해 국가경제 활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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