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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11일 화백관에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28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8월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으로 접수된 제안 51건 중 담당 부서의 회의를 거쳐 확정된 9건의 제안에 대해 심의를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현황 등 교육재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함께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유치원 엄마품 돌봄 확대 운영 및 방학 중 중식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내·외 방과후학교 동시 지원 △발달장애 학생의 전환기 교육 지원 △돌봄교실 확대 운영 및 방학 중 중식 지원 등이다. 특히 지난 8월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에서 경북교육이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 1순위로 선정된 교육복지에 관한 내용을 우선 반영해 안건을 선정했다. 심의 확정된 9건의 제안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안에 반영될 예정이며 추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공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내년도 재정 여건이 밝지 않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낌없는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으로 제안된 안건 중 학생 상담프로그램 내실화 등 6건을 반영한 바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11일 본청에서 개최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북교육청은11일 본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제공-경북교육청)

코오롱생명과학, 항암유전자치료제 기술 캐나다·싱가포르 특허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자체 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 치료제 ‘KLS-3021’ 관련 기술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캐나다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등록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유전자편집 기술로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 종양살상 바이러스’에 치료 효과 증대 목적으로 유전자 PH-20 및 sPD1-Fc를 추가한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술을 개발했다. PH-20 유전자는 치료물질 전달에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하는 세포 외 기질의 주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로, 치료물질인 종양살상 바이러스의 확산과 면역세포의 침투를 돕는다. sPD1-Fc 유전자는 암세포의 면역 회피 기전 중 하나인 면역관문 인자(PD-L1/2)을 차단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나아가 T세포, NK세포 등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유전자 ‘IL-12’를 추가 조합하는 기술도 이번 특허에 포함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고형암 치료제 KLS-3021은 자체 보유한 종양살상 바이러스 플랫폼에 치료 유전자 PH-20, sPD-Fc, IL-12를 조합한 암 치료제이다. 이는 바이러스에 의한 직접 살상 능력과 면역세포에 의한 암 제어 능력을 극대화해 항암 효과를 끌어올린다. 이번 캐나다 및 싱가포르 특허 등록 결정은 한국, 일본, 호주에 이은 것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특히 의약품 시장 규모가 큰 캐나다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싱가포르, 인도 등에서도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국내외에서 연이어 물질의 기술력과 치료제로서의 진보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KLS-3021은 차세대 종양 살상 바이러스 치료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치료 유전자 접목, 용법개발 등 플랫폼 개선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LS-3021은 현재 동물 실험을 통해 최적의 적응증을 확인하는 동시에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코오롱생명과학은 KLS-3021 관련 폭스바이러스 유래 프로모터 , 재조합 종양살상 바이러스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 등록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는 지난 9월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의 국제학술지 ‘몰레큘러 테라피 온콜리틱스(Molecular Therapy Oncolytics)’에 게재됐다. kch0054@ekn.kr코오롱생명과학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사진=코오롱생명과학

한동훈 장관-권칠승 의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여야가 국정감사 이틀째인 법무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 대표의 백현동 개발 의혹에 대해 전형적인 지역토착비리는 검찰의 일방적인 주장이기 때문에 기각된 것"이라는 말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영장 기각됐다고 (이 대표가)무죄 받은 것처럼 말하는 것이 너무 오래 간다"고 반박했다. 한 장관은 11일 오전 법사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권 의원의 "법원에서도 영장 심사할 때 직접 증거가 부족하다 이렇게 이야기 한다"며 검찰이 확증 편향을 가지고 있다"는 질의에 "위원님이야 말로 죄가 없다는 확증편향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권 의원은 "최근 정부 여당에서 가짜뉴스 공세를 많이 하고 있다. 방심위에서 과징금도 내리기도 하고 오늘 국회의원 모 국회의원 사무실에 압수수색도 내린 것은 알고 있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 핵심이 이재명 지사라고 글을 올린 것이 가짜뉴스로 밝혀졌다"며 "이 가짜뉴스를 근거로 인용보도 한 언론들에게도 뭔가 상응하는 조치가 있어야 될 것 같다. 선택적인 수사를 하는 것은 비판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 장관은 "제가 정확히 판단할 문제는 아니고 그 당시에 이정수 중앙지검장이 가짜뉴스라고 했지만 지금 수사팀이 얘기하고 있는 입장하고는 좀 다르다"며 "진실이 부합되는 것이 아니냐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 한동훈 "인사정부관리단, 기계적 자료 수집만 가부 판단 안해" 아울러 최근 낙마한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의 낙마 책임이 법무부에 있다는 민주당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후보자에 대한) 가부(적격·부적격)를 판단하지 않고 기계적인 자료 수집하는 역할까지만 한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송기헌 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난점 중 하나는 주요 공직자 인사 문제"라며 "자료를 관리단이 1차적으로 수집해서 판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장은 사법부 제청을 거치지 않고 대통령이 직접 지명하기 때문에 과거에도 정부 측에서 검증을 해왔다"며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자료를 수집하고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판단하는 구조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런 시스템을 만든 이유 중 하나가 저희가 판단을 하면 사실상 비토 기능을 하기 때문에 권한 남용 문제가 생긴다"며 "지난해 12월 민주당도 그런 방식의 명문화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한 취지는 자료 수집 기능과 판단 기능을 분리하게 되면 아무래도 서로 견제 기능이 생길 것이라고 본 것"이라며 "인사정보관리단 시스템에 따라 저는 검증 내용도 일체 보고받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법무부가 출소한 고위험 성범죄자의 주거지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의 구체적인 도입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입법을 추진한다. 한 장관은 법사위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서 "고위험 성범죄자의 출소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를 제한하는 제시카법 도입을 추진해왔다"며 "이달 중 국민들께 입법 예고하고 국민들께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가칭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우리나라의 제도·환경을 고려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거주 제한 방안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 국민의힘, 박범계 출장비 축소 의혹 제기…박범계 "축소 이유 없어" 여당에서는 박범계 민주당 의원의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해외출장비 축소 의혹을 거론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었을 당시 미국 해외출장비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 출장정보 홈페이지에 등록한 자료와 국회에 답변한 자료가 다르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박 당시 장관이 출장시스템에는 5명의 수행인원을 데리고 6840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등록하고 국회에는 수행 인원 6명, 7813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제출했다는 것이다. 조 의원은 실제로는 11명의 인원과 1억713만원의 예산이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국외출장 관련 수행원과 경비 등은 공무원 출장 관련 규정에 맞게 집행된 것으로 저는 믿고 있고, 이것을 누락하거나 축소할 어떠한 이유도 없다"며 "국외 출장 이후 경기 정산 등 행정 절차에 대해서 저는 관여한 바 없고 잘 알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당시 출장에 대해서는 "유엔은 대한민국에 발달돼 있는 여러가지 온라인 시스템 등과 관련해서 대테러 사업에 대한민국 법무부와 협조하기를 원하는 그런 측면이 있었고, 유엔에 근무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직원들은 한두 명에 불과하는 정도로 우리 직원들을 더욱 많이 파견할 필요가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제가 미국에 해외 출장을 간 것은 초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해외 출장 부분은 실무 부서에서 국외출장의 기준과 절차대로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정 내내 장관과 동행한 수행원, 즉 출장자는 저를 포함해 6명이었다. 그 외에 통일법무과 2명은 출입국본부 3명, 이 5명은 각기 그들 부서 고유의 사업 추진과 관련한 국외출장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ysh@ekn.kr답변하는 한동훈 장관 1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경과원, G-FAIR KOREA 2023에 참여할 ‘우수제품’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6일에 개최될 제 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인 ‘G-FAIR KOREA 2023’을 앞두고 총 40개사의 55개 우수제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우수제품들은 지난 8월 말까지 G-FAIR KOREA 온라인 전시관에 등록된 350여개사의 1000여개 제품 중 선정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제품으로는 한빅솔라의 조립식 태양광 충전기, 스마트 토이 ‘크레아큐브’, 한만두식품의 만두와 동구밭의 여행용 고체비누 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스타트업과 기술 기업이 활발히 참여해 더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경과원은 코로나 제한이 해제된 올해를 새로운 G-FAIR KOREA의 원년으로 삼아 보다 많은 바이어와의 상담지원으로 국내외 판로개척 초기 단계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1000+/10000+’의 목표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1만 건의 상담을 통해 국내외 새로운 판로개척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G-FAIR KOREA는 생활소비재부터 IT 아이디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우리 중소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함께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FAIR KOREA는 1999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시회로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수출과 구매상담회, 피칭데이와 투자 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GBSA 전경_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경과원

이재준 수원시장,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예방책 마련" 주문

경기 수원시가 수원에서 대규모 ‘전세사기 의혹’이 발생하자 피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1일 오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전세사기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과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시는 우선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시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관련 전문 인력을 확보해 이르면 다음 주 중 전세피해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말에도 피해 시민들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상담센터에서는 전세 사기와 관련된 법률상담과 피해자 결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통합적으로 신청받고 피해자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정보를 제공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우선매수권 △최우선변제금에 대한 무이자 전세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취득세 면제 및 재산세 감경 등 세금감면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강제퇴거 위기에 놓인 임차인들이 주거 걱정을 덜 수 있도록 LH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긴급 주거지원을 준비 중이며 긴급주거 입주 시 필요한 이주비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에게 전세보증금 보증료도 최대 30만원 지원하며 지방세 징수와 체납 처분도 최대 1년간 유예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숨을 틔울 수 있게 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대상자들에게는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해당 임대인의 물건을 계약했지만 아직 임차기간이 남아 있는 세대가 대상이며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에는 안내 현수막도 게시한다. 또 시는 전세피해 종합대책반도 운영하기로 하고 총괄반, 홍보반, 전세피해지원반, 전세사기예방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토지정보과를 중심으로 시 13개 부서가 피해자를 위한 각종 세제지원과 복지, 주거안정, 심리상담 등의 지원도 포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향후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에도 나선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 초년생 등이 전월세 계약 체결 전 위험계약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원시 전월세 상담센터’ 운영도 별도로 준비 중이며 의심사례기획조사 등 특별단속 및 처벌강화와 피해예방 교육·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주거 안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국토교통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도 수원에 설치된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에서 국토부의 긴급금융과 주거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기로 하고 이 서비스는 피해자들이 생업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주거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케 안내하라"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44600 11일 오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예방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LG생활건강, 3세대 립케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G생활건강이 보습 기능이 뛰어난 립케어 신제품 ‘립세린(Lipcerin)’을 새로 선보이고 기능성 립케어 시장에 공략에 들어갔다. 1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빌리프·CNP·비욘드·글린트·수려한 등 5개 뷰티 브랜드의 립세린 신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16개 뷰티 브랜드도 차례로 립세린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립세린은 입술의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러움과 촉촉함으로 채워줌으로써 최적의 입술 건강을 유지해 주는 기능이 장점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특히, 립밤의 휴대성, 립마스크의 보습력을 위생용기에 담아 기능성을 최대한 살린 ‘3세대 립케어 제품’임을 강조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능성 립케어 카테고리를 확대해 립세린을 K-뷰티 대표 립케어 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LG생활건강 립세린 LG생활건강 3세대 립케어 신제품 ‘립세린(Lipcerin)’

방탄소년단 RM, 여자친구 소개해달라 요청에 "없어요"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직접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RM은 1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의 여자친구 유무 질문에 ‘쿨’하게 대답했다. 그는 "(팬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댓글을 읽은 뒤 "(여자친구를)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팬의 질문을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최근 정국도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열애설을 직접 부인한 바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열애설에 대해 "여자친구 없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고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직접 밝혔다.위버스 라이브 영상화면 캡처

울산항만공사, 감사자문위원회 첫 활동 시작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제1기 감사자문위원회가 11일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UPA는 정기회의에 앞서 법률사무소 우덕 대표 변호사, 문호승 한국내부통제학회 자문위원장, 동의대학교 배근호 교수, 이기원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감사정책과 감사전략에 관한 사항 △감사활동의 개선방향 △감사인의 전문역량 제고에 관한 사항 △적극행정 면책 요건 심사에 관한 사항 △불공정 업무관행 개선 및 기관운영 투명성 제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이수식 UPA 감사는 "외부 전문가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사의 감사행정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감사자문위원회 첫 활동 시작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권구배 법률사무소 우덕 대표 변호사, 이수식 울산항만공사 감사, 이기원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이 감사자문위원회 위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재계워치] ‘복합위기’ 경영 ‘통큰 결단’ 늦어지는 이재용號 삼성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9조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반도체 부문에서 낸 영업적자 규모다. 3분기까지 포함하면 12조원 가량 손실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경영 환경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실정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충돌하며 ‘제5차 중동전쟁’ 발발 가능성이 열렸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은 계속되는데 주요국들은 ‘자국우선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환율·유가가 요동치고 고물가에 수요 위축 우려가 커진다.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난제도 풀어야 한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 같은 ‘복합위기’ 탓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경영 관련 결단을 좀처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조원을 쏟아 하만을 인수한 이후 인수합병(M&A) 시계는 멈춰섰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대형 M&A를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지만 2년여간 윤곽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미국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기로 한 것이 이 회장 경영 복귀 이후 사실상 유일한 ‘통큰 투자’ 결정이다.이 회장이 적극적으로 나설 타이밍이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복합위기 국면 시장 판도를 예측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은 세계 경제 움직임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반도체처럼 경기 민감도가 높은 업종을 주력으로 삼고 스마트폰, 가전 등 B2C 사업 규모도 크다. 앞날에 대비하기 위해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는 게 당연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 그럼에도 이 회장의 ‘결단’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1983년 2월 ‘도쿄선언’은 오늘날 글로벌 삼성을 만든 시발점이었다. 우리 국민 대부분은 삼성이 위기 속에서 결단을 내려 ‘제2의 반도체’, ‘제3의 바이오’ 신화를 써내려가길 기대하고 있다.재계에서는 이를 위해 삼성그룹 ‘컨트롤타워’가 부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정치 리스크 탓에 미래전략실을 해체했었지만 ‘글로벌 삼성’ 규모에 걸맞는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통합조직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일각에서는 삼성그룹이 최근 관료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입에 나서 ‘미전실 부활’의 신호탄을 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다만 이 역시도 이 회장의 ‘결단’이 필요한 부분이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로 컨트롤타워를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계열사 사장들이 모여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능력 있는 인재를 교차 인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경영 활동이다. 이 회장은 이미 자식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은 고용, 세금, 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제역할을 하며 한국의 대표 기업으로 사랑받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 회장은 사법리스크 탓에 해외 출장 일정을 잡기 힘들어하는 등 경영 관련 ‘결단’을 내리기 힘든 상황"이라며 "사법리스크 족쇄를 풀고 컨트롤타워를 재정립하며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국립부산과학관, 성인대상 ‘과학아뜰리에’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4회에 걸쳐 성인들을 위한 ‘과학아뜰리에’를 개최한다. 11일 과학관에 따르면 과학아뜰리에는 과학관과 지역 공방이 협력해 ‘생활 속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해보며 과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소비 증진을 위해 마련된 과학관 대표 성인 프로그램이다. 2023년 ‘과학아뜰리에’에서는 마크라메(서양식 매듭 공예), 맥주, 향수, 우드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먼저 △마크라메 아뜰리에(10.21.)는 매듭, 패턴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너도밤나무실을 이용한 네트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인 △맥주 아뜰리에(10.28.)에서는 맥주 속 과학의 원리와 양조과정을 알아보고, 양조장 투어도 진행된다. 이밖에 후각 자극과 반응의 과정을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향수를 만들어보는 △향수 아뜰리에(11.4.), 목공용 공작기계를 활용해 우드샤프와 버터나이프를 만들어보는 △우드아뜰리에(11.18.)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국립부산과학관의 과학아뜰리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상설전시관 초대권 및 주차권이 제공된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성인대상 ‘과학아뜰리에’ 개최 ‘우드아뜰리에’에서 우드샤프 만들기를 하고 있는 참가자. 사진=국립부산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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