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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672명 참가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 67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 6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46개 학교 학생 선수(남 411명, 여 261명)들이 18세 이하부 46개 종목 대회에 각각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선수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구축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73500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는 임태희 교육감 모습 (자료사진)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한국IT전문학교 사이버해킹학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IT전문학교 사이버해킹학과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사이버해킹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시모집 기간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다. 한아전은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잠재능력평가와 1:1심층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 및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아 IT전문가로 꿈을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라고 말했다.사이버해킹학과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심화학기, 프로젝트 등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 기간 중 다양한 개발과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이고 취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컴퓨터공학과, 로봇학과, 인공지능학과 등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기자의 눈] 원격진료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10일부터 돌입한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플랫폼 기반 비대면 진료, 즉 원격진료 추진 문제가 도마에 오를 모양이다. 원격진료는 코로나19 사태 시기에 정부의 비대면 방역조치의 하나로 본격화되면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이 뛰어들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원격진료 시장이 확장된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원격진료시장 규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500억 달러(약 67조원)에서 오는 2025년 2780억 달러(약 372조 원)로 급증할 전망이다. 굳이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스타트업계는 ‘원격진료 전면 허용’을 위한 규제 완화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가운데 원격진료 서비스가 시행되지 않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고, 현재의 초진 금지와 재진부터 플랫폼 비대면 진료 허용 원칙 등 규제를 바꾸지 않는다면 관련 스타트업 대부분이 쓰러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부가 시기를 놓친 뒤 규제를 풀면 결국 국내외 대기업들이 원격진료 시장을 점령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비판도 가세했다. 특히, 불면증 등 질환을 치료하는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거나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원격진료 기반 기술 스타트업도 국내에서 기술 인증을 받거나 수익을 내기 어려워 해외 기업에 시장창출 기회를 빼앗기고 기술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원격진료 중개 플랫폼은 총 30개였으나, 이미 20%에 이르는 6개 플랫폼이 사업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글로벌 혁신특구를 지정해 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돕고,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제도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고, 만일 이조차 불가하다면 차선책으로 규제의 추가 해소가 필요하지 않은 해외국가에서 실증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처럼 국내를 건너뛰고 해외에서 실증을 진행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원격진료의 글로벌 추세에 뒤떨어져 있다는 스타트업계의 불안감과 절박감은 크다. 모빌리티산업처럼 원격진료산업이 ‘스타트업의 무덤’이 되지 않으려면 정부와 국회는 규제 완화의 과감한 수술칼을 집어들어야 할 것이다. kys@ekn.kr기자의 눈 김유승 유통중기부 기자

전력거래소, 안전한국훈련 오는 31일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1일 ‘2023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1일에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실전훈련으로 올해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62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전력거래소의 훈련내용은 전계통 정전발생을 가정한 계통복구 훈련과 본사사옥 화재발생에 따른 전 직원 대피훈련을 동시에 시행한다. 전력거래소는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기반한 훈련 강화 및 개선점 발굴, 유관기관과의 공조 강화, 골든타임 내 긴급대피 및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현장중심 지휘체계 확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onhee4544@ekn.kr[이미지] 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김동연, "사회적경제는 지속가능한 세상 만드는 새 성장동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사회적경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면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고 혁신생태계가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경기도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을 2026년까지 100개 육성하고 이를 위한 ‘경기임팩트펀드’를 1000억원 이상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실현 비전을 선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사회적경제는 이념이나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경제이고 우리 삶의 현장"이라며 "공공과 시장에서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미래의 먹거리,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사회적경제 핵심은 한마디로 ‘사람중심 가치’"라며 "경기도민 그 누구도 희망으로부터, 기회로부터 소외돼서는 안 된다. 오늘 발표한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을 통해 경기도의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고 혁신생태계가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사회적 경제 조직 1만 2000개로 확대 김 지사는 이날 2026년까지 추진할 사회적경제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 1만 2천 개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매출액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해 경기도가 붙인 이름이다. 도는 2026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임팩트펀드를 조성해 민간의 연구개발(R&D) 투자, 대기업-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등을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10개를 100개 가맹점으로 프랜차이즈화해 더 큰 성장을 지원하고 임팩트 프랜차이즈가 시군 현장의 롤모델이 되고 구체적인 지역공헌을 실시하게 해 시군 현장이 함께 혁신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아울러 ‘우선구매시장 1조 원 조성’은 기존 공공구매 기업과 도내 지자체 간 거래(B2G) 시장을 4200억원(2022년 말 기준 경기도 지자체 공공구매 실적)에서 6000억원으로 늘리고, 민간기업 등과 협력해 장애인·취약계층 등이 생산한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규모를 4000억원 정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재 6000개 정도인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을 1만 2000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패션쇼 연상시키는 ‘런웨이’ 형식으로 사회적경제 상품 소개 ‘세상을 더 이롭게-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큰 걸음’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직접 패션모델처럼 런웨이(Runway)를 걸으며 상품과 서비스를 보여주며 기업을 소개하고 김 지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도가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이색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이 안보이는 CEO’가 ‘귀가 안 들리는 직원들’과 함께 만든 구두를 신고 고요 속에서 무대 위를 걷고(구두만드는풍경 사회적협동조합), 40년간 떡 산업을 일구고 그 수익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요리사 어벤져스’(웬떡마을 영농조합법인), ‘엄마나라의 언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나누는 베트남 대표 엄마들(크레몽), 그리고 지적 장애인 재활치료를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고령층 인지 재활치료에도 확장하는 기업(주식회사 마인드허브) 등 18개 기업의 대표와 직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무대에서 펼쳐졌다. 특히 런웨이 음악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이 무대 옆에서 직접 연주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돌봄 분야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조직인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야기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김영림 이사장이 전했고 ‘토도웍스’ 심재신 대표는 기존 수동 휠체어에 모터를 달아 바깥길 상황에 따라 전동으로도 수동으로도 간편하게 이용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토리와 휠체어 이용 아동의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유관 단체, 기업대표자, 중간 지원조직, 학계 연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의 정책 방향에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비전포럼, ‘콜렉티브임팩트’ 전략 필요성 제기 이 행사 이후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 주관으로 비전포럼이 열렸다. 복잡한 구조의 사회문제를 다양한 영역의 주체가 공동의 목적으로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는 ‘콜렉티브임팩트’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올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대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도자재단이 참여한 ‘재활용놀이터’와 SK텔레콤과 함께하는 ‘AI 효캠퍼스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어 ‘사회적경제에 임팩트 투자의 중요성’을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가 발제하고 임팩트 투자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첫해인 지난해 12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경제국을 신설하고 전담 공공기관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출범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011171908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에 참석, 경기도 사회적경제 실현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011172256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011172342 김 동연 경기도지사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 물품기부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임직원 하반기 물품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물품기부행사에서 임직원의 참여로 모아진 의류 및 생활용품은 총 6835점으로 지난해 대비 244.4%를 기록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우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공사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는 관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lip20231011172500 서울에너지공사가 임직원 기부물품 전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광해광업공단, 몽골 희소금속센터 설립 위해 현지연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11일 몽골 희소금속 고부가가치화 및 상용화를 위한 희소금속센터 조성 사업과 관련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연수를 개최했다. 몽골 광업중공업부, 광물석유청 등 관계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 양국은 희소금속센터 조성사업 소개, 광물자원 국내외 연구현황,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해광업공단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산컨설팅그룹과 함께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자원공급망 확대와 현지 인력양성, 희소금속 관련 한·몽 공동연구 프로그램 등도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번 연수로 몽골 희소금속 센터 설립을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떼었다"며 "몽골의 광물개발과 가공처리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 희소금속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1011171853 한국광해광업공단이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한 연수에 참석한 몽골 광업중공업부, 광물석유청 관계 공무원들이 희소금속센터 조성 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신한은행,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2년 연장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11일 KBO와 함께 서울시 중구에 자리한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기간을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18년 이후 총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됐으며,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 기록된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서 지난 6년 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국내 최초 야구·금융 결합 플랫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시즌에도 쏠야구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혜택과 재미를 제공했다. 신한은행과 KBO는 2024-2025 시즌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 보다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운영하면서 야구 팬들과 소통하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신설해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코로나19 시기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며 2023시즌에서 누적 관중 700만명을 다시 돌파했다"며 "곧 시작될 포스트시즌에도 다양한 컨텐츠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한국 프로야구와 함께 성장하는 신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11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허구연 KBO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농어촌공사, 육지 전력수요증대 시범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1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육지계통 전력수요증대 시범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다른 태양광 발전의 보급으로 특정 시간대에 전력이 과잉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낮시간대에 전력수요를 늘려 전력공급 과잉에 대응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력을 전달하는 전력계통망에서 전력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설비 고장으로 대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미다. 농어촌공사는 양수장의 전력사용시간을 전력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휴일 주간시간대로 변경하는 ‘육지계통 수요증대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육지계통 수요증대 시범사업과 관련해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 △관련 데이터의 수집 및 공유 △시범사업 성과 분석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안병진 전력거래소 전력신사업처장은 "전력은 저장이 어려워 실시간으로 수요와 공급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공급이 부족해도 문제지만 너무 많아도 문제이다. 가을철 휴일에는 냉·난방기의 가동이 적고 공장의 휴무 등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낮은데다 날씨가 맑을 경우 태양광 발전량이 많아 공급과잉으로 인해 계통운영이 매우 어렵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육지계통 수요증대 시범사업에 농어촌공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계통 안정운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1011170550 안병진(오른쪽) 전력거래소 전력신사업처장과 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그린처장이 11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KB금융, 23개 스타트업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 인력 운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성, 기술역량, 협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23개의 스타트업을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에는 이들 스타트업과 협약을 맺는 ‘2023 하반기 KB스타터스 Welcome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성장 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120평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도 입주할 수 있다. 이번 KB스타터스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19개사와 KB금융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4개사가 포함됐다. 이 기업들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인공지능) 분야를 비롯해 토큰증권(STO), 모빌리티, 부동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 영상 생성 기업인 ‘플루닛’은 AI비서 상용화 등 다양한 AI서비스 분야에서 성장이 예상된다. 차세대 AI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리벨리온’은 금융거래에 특화된 AI반도체 개발 등 향후 KB금융과의 AI금융 생태계 확장 차원에서 동반성장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스냅태그(비가시성 워터마크 활용 AI보안)’, ‘루카스메타(생성형AI 이미지)’, ‘어메스(AI활용 자동차보험 보상)’ 등 AI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KB스타터스에 다수 포함되면서 KB금융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KB스타터스에는 AI기술을 접목해 비즈니스 모델 확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KB스타터스와 함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k@ekn.krKB금융그룹 K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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