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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 개막 의전, 초대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를 지향하고 여주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여주의 문화 콘텐츠를 알린다. 특히 개막 의전 대신 시민이 참여해 여주 전통 대동놀이‘쌍용거줄다리기’와 ‘진상 행렬’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릴 계획이다.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2023년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는 ‘여주의 멋과 풍요가 어우러진 축제’를 주제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이 구성되며 마당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거리에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곡마당은 여주쌀, 고구마, 땅콩 등 여주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한데 모은 직거래장터가 열려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초대형 군고구마 통을 설치해 즉석에서 구워낸 여주 고구마를 다 함께 무료로 맛보는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도 장관을 이루며 가족과 어린이가 참여하기 좋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민속놀이·농촌체험장도 마련된다. 아울러 나루마당은 옛 나루터 저잣거리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나루장터’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행사로 즐비한 ‘나루공방’이 있다. 또한 남한강을 바라보며 한지에 소원을 빌면 꼭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소원지길’에서는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잔치마당에서는 매년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가마솥 여주쌀·오곡 비빔밥 먹기’가 진행된다. 여주 햅쌀로 지은 가마솥 밥에 지역에서 나고 자란 나물과 채소,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얹은 오곡 비빔밥을 3000∼4,000원의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 여주도자세상 앞 공간에서 열리는 ‘가양주 품평회’를 통해 집에서 각기 담가 그 맛과 향이 풍부했던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를 관람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남한강의 수려한 절경 따라 즐기는 수변 프로그램과 야간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돼 더욱 기대를 높인다. 낮부터 밤까지 ‘황포돛배’, ‘힐링카누’,‘달빛 보트’등 강변에 특화된 다양한 수변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이밖에 밤하늘을 수놓는 야간 프로그램은 더욱 다채롭다. 여주 가남읍 본두리에서 명맥을 이어오는 ‘낙화놀이’는 오는 21일 하늘을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이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오는 20일, 22일 예정돼 있다. LED 태평무 공연, 야간 공중 퍼포먼스 등 여주의 역사성을 구현한 야간 공연과 동물 형상 일루미네이션 거리도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순열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오곡나루축제는 우리 여주 농업인을 위한 축제이며, 남녀노소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기관에 전문가에게 자문해 안전관리계획부터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94636 지난해 열린 ‘여주오곡나루축제’ 모습 사진제공=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clip20231011194753 사진제공=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도시유전, 환경 선진국 핀란드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보급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친환경 폐비닐·폐플라스틱 재활용 신기술 기업 도시유전이 유럽시장에서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환경 선진국 핀란드에 진출한다. 도시유전은 핀란드의 기술·경제를 선도하는 친환경 혁신도시인 에스푸(Espoo)市와 바사(Vaasa)市의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자체 개발한 폐자원 재활용 기술인 ‘RGO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하는 ‘핀란드 내 폐비닐·폐플라스틱 친환경 재활용 시설 건설사업’의 업무협약과 본계약을 현지 市 및 파트너 기업들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 에스푸市와의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와 노갑선 우리기술 대표를 비롯해, 에스푸市 소유기업인 엔터 에스푸(Enter Espoo Oy)의 자나 투오미 대표와 핀란드 투자사인 몬트로열 캐피탈 대표가 참석했다. 이어서 4일 바사市와의 협약 체결식에는 정영훈 대표와 노갑선 대표를 비롯해 토마스 하이리 바사市 시장, 루릭 알버그 코르스홀름市 시장, 핀란드 최대 폐기물 관리업체 스토르모센(Stormossen)의 아이모 라트발라 대표, 몬트로열 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시유전이 자체 개발한 RGO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NET) 인증’ 기술로, 폐비닐 및 폐플라스틱류를 저온분해 처리해 재생원료 및 재생연료유로 만드는 플랜트 기술이다. 세라믹볼의 파동에너지로 폐플라스틱의 분자구조만 끊어내기 때문에 기존의 열분해 기술과 달리 저온에서 비연소 처리가 가능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폐종이 등이 섞인 생활폐기물을 분류 없이 통째로 처리해도 고품질의 기름(납사)을 추출할 수 있다. 기존 열분해 방식이 아닌 오염 없이 고품질의 납사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로는 세계 유일의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국내 유일의 ‘원전계측제어 시스템’ 공급업체인 우리기술이 국내 파트너사로 참여, RGO 설비의 자동화 엔지니어링을 더욱 보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친환경 처리 수단이 없어 플라스틱 폐기물을 소각 처리만 하고 있던 스토르모센도 이번 협약을 통해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친환경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스토르모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분기에 자체 보유하고 있는 매립장 부지 내에 도시유전의 RGO 설비를 착공하기로 했다. 몬트로열 캐피탈과 우리기술은 이번 핀란드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로 했다. 특히, 몬트로열 캐피탈은 도시유전과 별도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본계약도 체결했다. 아울러 핀란드 최대 헤지펀드 회사인 에스트란더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도 참여해 도시유전과 핀란드 합작법인에 투자하기로 했다. 에스푸市는 도시유전의 RGO 설비를 설치할 부지와 RGO 설비를 통해 처리할 폐기물의 안정적인 공급, 그리고 관련 인허가 지원 역할을 맡아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시유전은 에스푸市와 바사市에 각각 하루 24톤 처리 규모의 설비 1세트씩 설치하고, 2025년 최대 10세트까지 확장, 최종적으로 핀란드 전역에 하루 500톤 처리 규모의 RGO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도시유전은 국내에서도 전남 광양과 전북 정읍, 제주 하천리에서 사업을 확정해 현재 착공이 이뤄진 상태이며, 내년에는 전국 10여개 지역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시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에스푸시 및 바사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도시유전의 RGO 설비 설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순수 우리 기술로 영국에 이어 친환경 선두국가인 핀란드에서도 인정받아 유럽시장에 당당히 진출했다"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우리만의 친환경 기술인 RGO 기술을 뿌리내려 우리 기업과 정부가 고민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탄소배출권 확보, 기업의 ESG 경영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ch0054@ekn.kr도시유전 노갑선 우리기술 대표(왼쪽부터),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 자나 투오미 엔터 에스푸 대표, 몬트로열 캐피탈 대표가 3일(현지시간) 핀란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도시유전

경기신보, 2023 비전 선포 및 이지원 오픈행사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민에게는 꿈과 성공을, 직원에게는 자긍심과 비전을’ 이뤄주는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의 대변신을 도모한다. 경기신보는 11일 ‘2030 비전 선포 및 이지원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경기신보의 신규 경영전략을 도민,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며 신규 비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선도하는 도민의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 실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곽선미 경기도 지역금융과장과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석한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장, 김진대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장, 여은남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오산시지부장, 조우식 성남시상인연합회장, 배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청과물조합장 등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및 회원사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하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다졌다. 시 이사장은 이날 비전 2030 경영전략을 직접 도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강연대에 올라 "경기신보는 도민중심, 현장중심, 기회와 성공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컨설팅 중심의 맞춤 보증 강화, 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재원 선제적 확충, 도민중심의 지역보증체계 구축이라는 정책기본방향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시 이사장은 이어 "이를 바탕으로 경기신보는 미래성장, 위기극복, 민생안정, 내부혁신이라는 4대 추진전략과 16대 실행과제를 설정,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신규 비전의 핵심을 담은 슬로건 ‘도민에게는 꿈과 성공을, 직원에게는 자긍심과 비전을’을 약속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앞서 경기신보는 이러한 경영전략 추진역량을 강화하여 민선8기 경기도정 이행과 고객성장을 위한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부서별 역할 재정립을 통한 본점 부서 재편, 동부영업본부 신설 등을 통해 현장중심 마케팅 집중조직을 운영함으로써 도민중심의 정책금융서비스 지원 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곧이어 경기신보의 미래전략과제 제1호이자 3無 보증서비스(無방문·無서류·無대기시간)를 제공하는 모바일 신용보증 앱 이지원(Easy One)이 시연됐다. 모바일 앱 이지원은 경기신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당일보증·당일대출이 가능한 디지털 보증시스템으로 참석기업들은 입을 모아 "이지원을 통해 자영업자에게는 귀중한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지원이 널리 알려져 도내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경기신보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이사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은 도민과 함께 경기신보의 미래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안정과 성장을 위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이 시장은 또 "경기신보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있기에 존재한다. 도민이 꿈과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지역경제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31011_경기신보_비전선포식 개최1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이 11일 ‘2023 비전 선포 및 이지원 오픈행사’에 참석, 미래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경기신보 231011_경기신보_비전선포식 개최5 사진제공=경기신보

화성시,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개최...미래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 제시

경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수원과학대 SINTEX 전시장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안전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60여 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꾸려 각 기업의 전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오닉5N과 신형 산타페를, 기아는 EV6와 EV9를 선보이며 UAM 기체를 개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볼트라인은 ‘1인승 기체 스카일라’를 전시하고 전기차 배터리 기업 포엔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인‘배터리 재제조’ 기술을 내보일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17개국의 55개사의 바이어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투자상담회에서는 관내 유망기업 10여 개사가 국내 유명 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 및 1:1 투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에 출연한 금융 전문가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과 MBC 차카차카를 진행한 전기차 전문가 권용주 국민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이슈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을 포함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마련된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존에서는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장안대학교 스마트물류드론학과 교수진의 드론 교육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e-모빌리티 체험, 국산-수입차 비교 체험 등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기업 친화도시 화성시’의 위상과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처음 개최되는 전시회로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국내외 기업들과 참관객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시는 관내에 현대차·기아 등 모빌리티 관련 대기업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자동차 관련 기업이 가장 많고 내연기관차 관련 기업이 3번째로 많은 도시"라며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성시가 ‘모빌리티 특화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공식 사이트에서 누구나 참관 신청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84628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가 1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21기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힘찬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1기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가 함께 진행됐으며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영택 화성시협의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화통일의 여건과 여론조성을 활동에 역점을 두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겠다"며 "또한 탈북자에 대한 정착을 지원해 탈북자를 통해 북한 체제의 부당성을 알리고 북한 인권 문제 및 북한 체제 변화 공론화에 대한 여론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열과 성의를 다해 화성시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이재현 회장님과 임원 및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협의회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 대한 감사말씀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100만 화성시민들을 대표해 앞으로 주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기대하며, 다양한 활동과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화성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고 통일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등, 자유민주주의에 기반 한 통일 준비의 주인공이 돼, 2년의 임기 동안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과 평화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통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74051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제21기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美 토런스 시와 경제·청소년·스포츠 등 우호결연

경기 화성시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조지 첸 토런스 시장을 초청해 우호결연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토런스 시는 시의 5번째이자 북미지역의 첫 번째 국제 우호도시이며 토런스시 또한 시가 아시아지역 첫 번째 우호도시로서 국제 우호결연은 50년 만의 일이다. 협약은 지난해 8월 토런스시가 LA총영사관을 통해 시에 우호결연 희망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으며 양 도시는 기업투자유치와 문화·청소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명근 시장은 "화성과 토런스 두 도시 모두 해안에 접해 있으며 양국의 기업과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공통점이 많다"며, "앞으로 두도시의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지 첸 토런스 시장도 "토런스 시는 50년 만에 첫 번째 우호도시를 갖게 됐다"며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토런스 시 대표단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시의 주요명소와 우수기업을 방문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토런스 시는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내 교육, 의료, 스포츠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유소년 축구의 발생지로 유명한 도시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74307 정명근 화성시장과 조지 첸 토런스 시장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011174348 사진제공=화성시

불황에 적자 예상되는 美 워싱턴포스트…대규모 구조조정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대표 일간지 중 하나인 워싱턴포스트(WP)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10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 등 보도에 따르면 패티 스톤사이퍼 WP 최고경영자(CEO) 대행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희망퇴직 등을 통해 조직 전체에서 직원 240여 명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WP 직원은 총 2600여 명이며 이 중 보도 부문인 뉴스룸 직원은 1000여 명이다. 사측은 이번 인원 감축으로 뉴스룸 인원이 얼마나 줄어들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WP는 올해 초에도 경제 상황을 이유로 뉴스룸 인력 20명을 해고했다. 온라인게임 섹션과 아동용 섹션 등의 발행도 중단했다. 스톤사이터 CEO 대행은 이메일에서 "지난 두 달간 고위 지도부와 함께 회사 재정과 경영 상황을 점검한 결과, 해고와 같은 더 힘든 결정을 피하자는 바람에서 자발적인 퇴직을 제안하자는 결정에 이르게 됐다"며 이번 주 내로 대상 직원에게 안내가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2년간, 그리고 내년까지 트래픽과 구독, 광고 수익 성장에 대한 사전 예측은 매우 낙관적이었다"며 "(그러나) 성장을 위한 우선순위 분야에 집중해야 하는 긴급한 필요성으로 인해 현 비용구조를 조정해야 한다는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소유한 WP는 올해 약 1억 달러(약 1338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WP의 구독자는 지난 2020년 300만명에서 현재 250만명으로 50만명가량 감소했다. 업계 전반에 걸친 디지털 광고 시장 불황도 WP 운영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사임한 발행인 겸 CEO인 프레드 라이언의 경영 방식도 반발에 부딪혔다. 이에 지난 2년간 고위 간부와 능력 있는 기자들이 회사를 대거 떠나기도 했다. 2014년 WP에 합류한 라이언은 임기 초반 뉴스룸의 크기를 두 배로 키우고 구독자 수도 크게 늘리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으나 기업식 경영 마인드로 직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사측의 감축 결정에 노조는 강하게 반발했다. 노조 지도자들은 성명을 내고 "열심히 일해온 직원들이 회사 고위직의 나쁜 경영 판단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됐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WP가 어째서 일관성 없는 경영 계획과 무책임한 사업 확장의 결과를 이 회사가 운영될 수 있게 해 온 성실한 사람들에게 떠안기는 결정을 내리게 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영상 어려움은 WP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 6월 미 서부의 대표 신문사인 LA타임스가 뉴스룸 직원 74명을 해고했고 CNN, MSNBC, NPR 등 매체들도 잇달아 기자와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다. 올해 미 언론사들이 해고한 직원 비중은 평균 약 7%에 이른다고 NYT는 전했다.20231011009464_AKR20231011125300009_01_i[1] 미국 워싱턴DC의 워싱턴포스트 사옥(사진=연합)

[종합주가지수] 급 뛴 코스피,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퓨처엠·키움증권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1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47.50p(1.98%) 오른 2450.08로 마쳤다.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33.94p(1.41%) 오른 2436.52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점차 키웠다. 장중에는 최고 60.98p(2.54%)나 뛰어 2436.52까지 올랐다가 장 막판 상승분을 일부 내줬다. 이날 코스피 상승 폭은 일본 닛케이225지수(0.6%), 홍콩 항셍지수(1.6%) 등도 뛰어넘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2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106억원, 외국인은 11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약 6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8원 급락한 1338.7원에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 통화 완화적인 발언 등 호재성 대외 변수 영향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들의 호실적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한 영향도 이어졌다. 이들 기업 3분기 영업이익은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치를 30.5% 웃돌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9.7% 상회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전장 대비 주가는 삼성전자가 2.71%, LG에너지솔루션은 7.31% 올랐다. 이들 기업 외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전날 약세를 보였던 포스코홀딩스(2.84%), LG화학(4.12%), 삼성SDI(4.29%), 포스코퓨처엠(8.43%) 등 이차전지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도 3년간 당기순이익의 30%를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쓰겠다고 한 키움증권이 15.10%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8%), 전기·전자(3.27%), 화학(2.84%), 제조업(2.55%) 등 순으로 크게 올랐다. 반대로 섬유·의복(-1.09%), 보험(-1.01%), 통신업(-0.7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12p(2.78%) 오른 817.12로 마쳐 하루 만에 800대를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03p(1.26%) 오른 805.03에 출발한 뒤 장중 821.83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819억원, 기관이 3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098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이차전지 종목들이 대거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9.19%)과 에코프로(7.25%), 포스코DX(4.80%), 엘앤에프(3.21%) 등이 일제히 올랐다. HLB(1.00%), JYP Ent.(1.89%), 알테오젠(1.53%), 에스엠(3.57%) 등 제약·엔터주도 상승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5733억원, 코스닥시장 6조 6284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2% 상승 마감…2,450대 회복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연합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순환경영 기술 현장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은 11일 영덕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지(영덕군 창수면)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산림기술사,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 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 방법과 후계림 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우드피싱, 쏘우그라플, 윈치부착형 파쇄기 등 다양한 임업기계 장비 실연회를 진행하며 열식간벌과 함께 효율적인 임업기계 선정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나갔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일반적인 숲가꾸기 방법의 산물수집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숲가꾸기 방법을 적용하고 이에 맞는 임업기계를 선정함으로써 산림사업 기술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덕=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현장토론회 단체사진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순환경영 기술 현장토론회를 개최 했다.(제공-남부지방산림청)

농식품장관, 여야와 국감서 통계수치 놓고 ‘팩트 체크’ 설전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과 농가소득 등 통계수치를 놓고 ‘팩트 체크’ 설전을 벌였다. 정 장관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의원들이 제시하는 통계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5분으로 한정된 주 질의 시간 중간중간 치고 들어오는 장관의 반박에 의원들 사이에서는 ‘국무위원이 국감에 싸우러 온 것이냐’는 항의가 나왔다. 이날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02년과 2022년의 농업 총소득 현황 통계를 제시하면서 농가소득이 통계적으로 20년 전부터 낮아지고 있고 농업경영비도 20년 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 장관은 "농가소득은 작년 한 해 낮아졌다. 용어도 소득이라고 하면 안 되고 매출이라고 해야 한다"며 "옛날에는 삽 가지고 농사지었는데 지금은 트랙터 가지고 농사지으니 경영비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정 장관의 발언에 질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자 위원장이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민주당 소속 소병훈 농해수위원장은 "위원들에게 5분의 시간이 주어져 있다. 위원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만 답변하고 나머지 필요한 건 서면으로 답변을 보내주면 좋겠다"며 "여긴 장관님 시간이 아니라 위원님들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 장관은 "장관들, 위원들 시간이 아니라 국민들 시간이다. 국민들에게 방송되고 있는데 틀린 내용을 말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않느냐"고 맞받았다. 이에 소 위원장은 "국무위원들 정말 이상하다. 싸우러 온 건가 답변하러 온 건가"라며 "위원들 질의 시간 뺏지 말고 답변은 짧게 하고 필요하면 서면으로 하라. 듣기 영 거북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다시 안 의원은 도시근로자와 농업근로자 소득 격차 통계를 제시하며 질의를 이어갔으나 정 장관이 "그것도 잘못됐다. 잘못된 것을 제시해놓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안 된다"고 재차 제동을 걸었다. 안 의원은 "통계가 틀렸으면 제가 사과하고 장관께서 다른 말을 했다면 고발하겠다"고 맞받았다. 같은 당 위성곤 의원도 "사실관계가 틀렸다면 증감법(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고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정 장관의 ‘거침없는’ 발언은 여야를 가리지 않았다.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이 "식량자급률은 왜 떨어지느냐"는 질의에 정 장관은 "지난해 데이터가 올해 나오면 자급률이 48% 정도로 회복될 것이다. 지켜보시라"고 말했다. 이 의원이 "모든 거시 지표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자 정 장관은 "통계청 통계에서 도시 가구는 60세 미만이 모집단의 80% 이상이지만 농가소득은 60세 이상이 90% 이상으로 설계돼있다. 농업을 자꾸 비관적으로 그런 데이터를 인용하는 것은 우리 농업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xkjh@ekn.kr질의에 답하는 정황근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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