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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장에 더 산 주식?’...국민연금 ‘3분기 픽’ 종목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연금이 보유한 거대 종목 주식 평가액이 주가 하락 영향으로 다소 감소한 가운데, 매수·매도 대상이 된 종목들도 주목된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유 종목 중 주식 평가액 1조원 이상은 삼성전자31조 2790억원), SK하이닉스(6조 8568억원), LG에너지솔루션(6조 6579억원), POSCO홀딩스(3조 3092억원), 현대차(3조 1497억원), NAVER(2조 948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조 8903억원), LG화학(2조 6911억원), 삼성SDI(2조 6473억원), 기아(2조 4372억원) 등 모두 21개사였다. 이들 종목은 3분기 중 대부분 보유 지분 변동이 없거나 1%p 미만으로 미미했다. 그러나 주식 평가액은 80조 1684억원으로 2분기 말(83조 7138억원)에 비해 3조 5454억원(4.2%) 줄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564.28에서 2450.08로 4.5% 하락했다. 이들 종목이 국민연금 전체 보유 주식 평가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 수준이다.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국내 상장사는 지난 11일 기준 283개사였다. 보유 주식 평가액은 총 128조 90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 말 296개사, 134조 9356억원에 비해 4% 이상 감소한 수치다. 국민연금은 3분기 중 심텍, HK이노엔, 제이시스메디칼, 파크시스템스, DN오토모티브, 비에이치, 국도화학, 올릭스, 디와이파워, 피엔에이치테크, 진시스템 등 11개사를 5% 이상 대량 지분 보유 종목에 신규로 편입했다. 또 기존 대량 지분 보유 종목인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현재 지분율 9.59%), 현대백화점(10.85%), 호텔신라(13.10%), CJ(11.01%), ISC(9.31%) 등은 보유 지분을 3~4%p 이상 늘렸다. 반면 기존 대량 지분 보유 종목인 두산(현재 지분율 7.40%), GS건설(6.33%), 티와이홀딩스(5.25%), 씨에스윈드(10.15%), 하나투어(5.34%) 등은 보유 지분을 2~3%p 이상 줄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코스모신소재, 하이트진로, 코스모화학, 한국앤컴퍼니, 하나마이크론, 유진테크, 경동나비엔 등 24개사 보유 지분도 5% 미만으로 낮아졌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장비 업종 5% 이상 지분 보유 기업 가운데 9개사에서 3분기 중 지분이 늘었다. 이는 줄어든 곳 6개사보다 많다. 반도체·장비 업종은 국민연금 보유 주식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한다. 이에 반해 국민연금은 자동차·부품 업종에서 1개사의 보유 지분을 확대하고 8개사 지분을 축소했다. 화학 업종도 4개사 보유 지분을 늘리고 8개사는 지분을 줄였다. hg3to8@ekn.kre32 국민연금.

용인시,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2개 종목 수상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세계 잼버리 수련장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제17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2개 종목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회 종목은 숲해설 시연, 산림교육 체험교구,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숲놀이 시연, 숲사진 공모 총 5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용인특례시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종목에서 최우수상, 산림교육 체험교구 종목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산림교육프로그램 개발 종목에는 송윤지 주무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발표된 ‘칡’이라는 주제로 ‘같이 가치를 품은 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자연과 같이, 가족과 같이, 친구와 같이’ 활동하면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칡잎 퍼즐(칡잎을 포개어 찢은 다음 맞추는 게임)’, ‘같이 가치 놀이(칡 줄기로 코스를 만들어 양 끝에 집을 정하고 두 팀으로 나눠 가위바위보를 통해 집에 더 많은 인원이 도착한 팀이 이기는 놀이)’, ‘숲속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칡 줄기로 액자 모양을 만들어 사진의 주인공을 만드는 놀이)’, ‘칡잎MBTI(잎을 문 이 자국을 통해 분석하는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산림교육 체험교구 종목에는 남은정, 송윤지 주무관이 한 팀으로 참여해 ‘용인(龍 in) 비밀의 숲’을 제작했다. 교구는 비밀의 숲에 살고 있는 용이 되고 싶은 이무기가 미션을 마치면 용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용인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나타낸다. 교구는 휴대가 간편하고, 장소 제약이 적으며 자연 재료와 폐목을 활용해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에코보자기를 활용한 뱀 주사위 보자기와 폐목으로 만든 주사위, 말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두 팀으로 나눠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칸을 이동하며 다양한 자연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는 교구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수상작들을 용인산림교육센터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귀함을 느낄 수 있는 친자연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080618 용인특례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세계 잼버리 수련장에서 열린 산림청 주최 제17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2종목에서 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성남시, 여성안심귀갓길 5곳 추가 조성

경기 성남시가 16일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내 5곳에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총 3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곳은 수정구 산성동, 중원구 금광2동·성남동, 분당구 서현2동 5개 지역이며 사업 대상지는 민·관·경 합동모니터링을 반영해 선정하고 지역 맞춤 안전 시설물로 도로표지병, 별빛안심계단,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시내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 182개소에서 총 187개소로 늘어났다.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은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범죄분석, 범죄예방진단, 주민여론 등으로 항목별 적합성을 종합 검토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 내년에는 전수 조사 결과를 반영해 노후화된 여성안심귀갓길 보수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 맞춤 안전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조성과 보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075614 여성안심 귀갓길 별빛안심계단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상생축제 자리매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6개 축산단체가 이날 대회에 참여했고, 도민 1만여명이 대회를 즐기기 위해 다녀갔다. 올해 축산진흥대회는 개막 축하 콘서트,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돈 나눔 행사’도 열렸다. 대한한돈협회는 4000만원 상당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등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또한 경기도는 도내 18개 축협과 ‘탄소중립-복지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축산분야 탄소 감축과 농장 동물복지 실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경영 지원, 가축개량, 가축분뇨 처리, 축산환경 개선, 조사료 생산, 기술교류 등 사람과 환경과 가축이 상생하는 축산 실현을 위한 선언을 다짐하고 도민과 상생하는 경기도 축산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마련된 ‘축산물 무료 체험존’에서 한우, 홀스타인, 저지, 칡소 전시와 함께 어린이 가축그림 대회, 페이스페인팅, 가축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 인기를 모았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는 경기도내 G마크 우수축산물을 직접 시식해 보고 2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관람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진흥대회에서 한 시민은 "품질 좋고 맛 좋기로 소문난 경기 축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볼 수 있어 좋았다. 먹거리장터에서 구입한 고기를 직접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어 무척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시대 변화를 고려한 친환경-복지축산 정책을 추진해 농가에는 안정적 소득 증대를, 도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34개 체납 건설법인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

경기도가 지방세 체납 건설법인의 공제조합 출자증권 보유현황을 조회해 34개 법인의 출자증권을 압류했다. 또 압류한 출자증권은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출자증권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출자증권을 압류한 34개 법인의 지방세 체납액은 5억원으로, 공매 낙찰대금에서 체납처분비 등을 제외하고 우선 변제되며 출자증권 압류를 추가로 진행 중인 법인도 14개, 체납액 3억원으로 압류가 완료되는 즉시 11월까지는 공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 과정에서 42개 법인으로부터 1억 5100만 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징수하기도 했다. 출자증권은 각 건설 관련 공제조합의 정관과 업무거래 기본약관상 조합원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하고 있고 이를 상실하는 경우 조합원 지위도 잃게 된다. 때문에 출자증권 압류는 강제징수 수단 중에서도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도는 설명했다. 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건설업 관련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는 체납액을 직접 징수할 수 있는 수단임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압박 수단이 되기도 한다"면서 "앞으로도 출자증권 체납처분 과정에서 분납 등을 통해 납부 의지를 보이는 체납자는 처분을 보류하는 배려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납부 태만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수단을 동원해 납세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073932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오늘날씨 예보] 전국 ‘찬 바람’ 출근길, 건강관리 유의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월요일인 16일 추운 아침이 이어지는 가운데 낮밤 기온차도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3.1도, 인천 13.7도, 수원 11.2도, 춘천 11.6도, 강릉 15.4도, 청주 14.1도, 대전 12.7도, 전주 14.5도, 광주 13.6도, 제주 17.0도, 대구 11.0도, 부산 15.4도, 울산 14.4도, 창원 13.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와 충북,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5∼10㎜, 경북북부동해안은 오후에 5㎜ 안팎 비가 가끔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 탓에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1.5∼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hg3to8@ekn.kr한껏 움츠러든 어깨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집권 국민의힘 지지율 32.0%로 尹정부 출범 후 최저치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집권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한 주 새 6개월 만의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여권은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참패와 함께 이같이 확인된 싸늘한 민심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2∼13일 양일간 조사해 16일 발표한 10월 둘째 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50.7%, 국민의힘 32.0%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10월 첫째 주 47.8%보다 2.9%포인트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직전 36.3%보다 4.3%포인트 떨어졌다. 민주당 지지율이 50%를 넘은 건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5월 출범 후 처음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지지율 격차도 18.7% 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민주당 우세로 이같이 벌어진 격차는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 4월 둘째 주 14.9%포인트 이후 최대 폭이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연구위원은 "이번 주간 집계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데다 양 당이 총력 지원을 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 대통령 평가와 국민의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상승했다"며 "국정감사는 ‘야당의 시간’이자 ‘여당의 무덤’이다. 따라서 국정감사는 대통령과 여당, 특히 대통령 평가에는 힘든 시기다. 이번 주는 국정감사 이슈보다 지난 11일 끝난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와 후속 모습이 대통령 평가에 더 직접적이면서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0∼13일 나흘간 조사해 15일 발표한 10월 첫째 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4.0%,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62.2%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대비 3.7%포인트 낮아졌고 부정평가는 2.8%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주간 단위 하락 폭 3.7%포인트는 윤 대통령 취임 후 네번째다. 지난 3월 둘째 주 4.0%포인트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당시 이슈인 김재원 최고위원의 ‘전광훈 발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주간 단위 가장 큰 낙폭은 ‘이준석 징계’ 이슈로 뜨거웠던 지난해 7월 첫 주 7.4%포인트 하락(44.4% → 37.0%)이었다, 그 다음은 지난 3월 둘째 주 4.0%포인트(42.9% →38.9%), ‘만 5세 입학’ 논란이 일었던 지난해 8월 첫 주 3.8%포인트(33.1% →29.3%) 등의 순이었다.배 위원은 "선거 결과를 둘러싸고 당 안팎에서는 본격적 총선 해법 모색에 들어간 가운데 대통령 평가와 당 지지율 동조화 속 무거운 흐름이 예상된다"며 "결국 용산과 여당의 변화와 쇄신의 폭과 속도가 반등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지층은 물론 국민에게 얼마나 느낌표를 주느냐가 단기적으로는 반등을, 장기적으로는 총선 승리의 실마리 여부인 ‘40%’대 회복을 좌우할 것"이라며 "‘백 번 여론조사가 한 번의 선거보다 못하다’는 말처럼 실제 선거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태도와 인식이 용산과 당, 특히 용산에서는 깊이 고민할 대목"이라고 덧붙였다.정당 지지도 세부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호남과 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또 2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호남에서만 지지율이 올랐을 뿐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민주당의 경우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46.3%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7.4%포인트 올랐다. 대구·경북에서도 36.1%로 3.4%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에서도 48.7%로 6.1%포인트, 인천·경기에서도 54.4%로 2.8%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대전·세종·충청에서는 48.8%로 4.5%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라에서도 65.4%로 3.1%포인트 줄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에서 40.7%로 2.4%포인트 줄었다. 국민의힘은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에서 17.9%로 2.1%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31.3%로 10.2%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에서 26.4%로 11.0%포인트 떨어진 것을 포함 모든 연령대에서 하락했다.배 위원은 "국민의힘은 대통령 평가와 동조화 흐름 속 대통령 평가보다 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 32.0%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라며 "이번 하락은 무엇보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가 핵심 원인이다. 당 지도부는 물론 원내·외 인사들이 투입된 만큼 타격도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지층은 이번 결과도 결과지만, 결과를 받아들이고 대응하는 용산과 당의 인식과 태도에 더 민감하고 주목하고 있으며, ‘혁신위’든 ‘비대위’든 변화와 쇄신의 폭만큼 지지율 반등의 속도와 각도도 그만큼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말 임명직 지도부 총사퇴와 의원총회 결과와 그에 대한 평가가 여당 지지율은 물론 대통령 평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재명 대표 구속 불발, 강서구청장 패배, 국정감사, 더 커진 장악력을 가진 ‘이재명의 귀환’과 당무 복귀 대치 전선 역시 격렬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민주당에 대해서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불발에 강서구청장 압승까지 연이은 호재가 최고치 기록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또한 국민의힘 내홍 지속 상황에 ‘야당의 시간’으로 불리는 국정감사까지 더해지며 호재 대기 속 지지율 추가 상승 동력도 비축한 상황이다. 이재명 대표 업무 복귀 예고 속 지난 체포동의안 표결 여부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른 당내 갈등 양상과 이에 따른 지지율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0월 둘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10∼13일, 12∼13일이었으며 조사대상은 각각 남녀 2004명과 1003명, 응답률은 2.1%와 2.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2%포인트와 ±3.1%포인트다.jjs@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0월 12∼13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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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의원총회를 열어 현재의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당 쇄신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내 비주류가 김기현 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등 ‘지도부 책임론’이 일부에서 계속 제기되자 김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한 당 혁신을 주도하되 만일 총선 패배 시 아예 정계를 떠나겠다는 배수진을 치며 수습에 나섰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따른 후폭풍 수습책으로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에 이어 그 공석에 통합형 인물과 수도권 및 충청권 인사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기로 한면 민심을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 당정관계에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김 대표를 중심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들어 변화와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총선에 패배할 경우 정계 은퇴로 책임을 지겠다"며 "내년 총선 승리에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수의 진’을 치고 강력한 당 쇄신을 통해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결의를 보이면서 자신을 향한 보선 패배 책임론을 돌파하려는 취지로 읽힌다. 김 대표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이같은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고 한다. 의총에선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김 대표 사퇴 요구가 나왔다. 전날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들의 총사퇴만으로는 당 쇄신 동력을 얻기에 부족하다는 주장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대표를 중심으로 당 쇄신과 당정관계 변화를 모색하는 데 대해 "최종적으로 의원들이 컨센서스(공감대)를 이뤘다"고 윤 원내대표는 덧붙였다. 김 대표는 "당내 소통을 강화해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비롯한 많은 분의 의견을 의사결정 전에 수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인선은 통합형, 그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진 배치된 형태로 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2기 지도부’에서는 친윤(친윤석열)·영남 인사 비중을 줄이고 수도권·중도층 인사를 중용하겠다는 게 김 대표의 구상이다. 특히 총선 공천 실무를 주도할 사무총장, 공약 라인을 책임질 정책위의장 가운데 최소 한자리는 수도권·중원 출신으로 채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부총장(전략기획·조직), 여의도연구원장, 수석대변인, 지명직 최고위원 등도 수도권 기반의 중도적 이미지를 지닌 인사를 우선 중용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임명직 당직자 8명 중 최소 1명 이상은 원외 인사로 기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의 텃밭이자 주축인 ‘영남’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의미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김 대표는 이날 의총을 전후로 구체적인 2기 지도부 명단을 공개할 것이란 얘기가 나왔지만 명단 확정과 발표가 미뤄졌다. 무엇보다 김 대표는 의총에서 의원들에게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서 보선 패배 후 당 안팎에서 지적한 당정 관계 문제를 바로잡고 대통령실을 포함한 정부에 ‘할 말을 하는’ 집권 여당으로서 위상을 쇄신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책 정당’으로의 변화,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인재영입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구상도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우선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정책정당’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에 따르면 김 대표는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4시간 넘게 이어진 의총에서는 26명의 의원이 보선 패배 후 당 쇄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쏟아냈다. 갑론을박이 이어졌지만 의원 중 절반 이상은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당을 쇄신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 보선 패배로 수도권 총선 위기론을 확인한 만큼 쇄신에 나서야 하지만 김 대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은 오히려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데 다수가 공감했다는 것이다. 송석준 의원은 "누가 물러나고 내 탓 남 탓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겸손해지고 책임 있는 자세로 당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했다. 이용 의원도 "김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야 한다. 분열을 가장 바라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난 이철규 의원은 "책임을 느껴 사퇴한다"며 "단합해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다만 일부 비주류 의원들은 계속해서 김 대표 책임론을 제기했다. 김웅 의원은 김 대표 사퇴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재형 의원은 "국민적 여론을 봐서라도 김 대표가 결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홍문표 의원은 "사무총장 사퇴는 미봉책"이라며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연판장을 받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심각하게 들어야 한다"며 당의 변화를 촉구했다. 허은아 의원은 "김 대표 사퇴를 요구할 생각이 없다. 스스로 결정할 몫이고 어떤 방식이든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국민께 회초리를 맞았으면 제대로 아파할 줄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claudia@ekn.kr의총 참석하는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유상범, 강민국, 이철규, 박성민 의원 등과 1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강수 원주시장,미국서 판로 확대

원강수 원주시장,미국서 판로 확대 광폭 행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미국에서 원주기업의 미국시장 판로확대에 광폭행보를 했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를 찾아 지역기업의 판로확대와 교류협력 확대 활동을 펼쳤다. 원 시장의 대표단 일행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와 지역 기업 제품의 수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한인사회를 통한 지속적인 기업체 발굴과 교류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제21회 세계한인비니지스대회(옛 한상대회)에서 열린 LA지회와의 업무협약에서는 현지 유력 바이어뿐만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을 소개받는 등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입지를 다졌다. 원 시장은 지난 5일 뉴욕 라디오코리아와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통해 "방문 기간 체감한 케이컬처(K-Culture)의 위상은 한인사회가 그동안 쌓아온 노력에 기인한 것"이라며 "이제 미국 주류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음에 경의를 표한다"고 우호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인터뷰는 북미 전역으로 빠르게 전파됐으며 현지 미디어 3사의 추가 인터뷰 요청이 잇따랐다. 원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미국 이민 1세대의 역이민과 은퇴 후 정착지로 원주시의 강점을 홍보하고 기업 교류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까지 고려한 감성마케팅을 펼쳤다. 원주시 대표단은 동부권 한인 최대 밀집 지역으로 이민 2·3세대가 시의회 등 정계에 진출해 있는 뉴욕 퀸즈시와의 자매결연 가능성도 열어놨다. 이 밖에 미국 최대의 한인보험에이전시 측에서 제안한 원주시 젊은 인재들의 미국 취업을 지역 대학과 협의하기로 했다. 원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며 "원주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세계한인협회 LA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원강수 원주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왼쪽 일곱번째)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한인협회 LA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 전라남도청 방문…신청사 건립

[강원=원강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3일 목포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을 직접 찾아 청사 인전에 관한 사항을 견학하며 신청사 건립을 꼼꼼히 사전준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청 벤치마케팅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전라남도청은 ‘남악 신도시’ 개발사업과 연계해 2001년에 착공, 2005년에 준공됐다. 건축 연면적 7만6739㎡에 지상 23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20여 년전 전라남도청 신청사 건립 담당자인 김종갑 전라남도 전략산업 국장은 전라남도청 건립현황과 신도시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와 본청, 재난종합상황실, 충무 시설, 도의회, 소방본부, 야외 공원 등 청사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안내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이전 건립 및 행정복합타운 성공 조성’을 위해 배워야 할 필수 요소와 실제 청서 운영하며 겪은 장단점을 질문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청의 선례를 강원도의 특성에 맞게 접목할 것을 관련부서에 직접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신청사 이전 건립과 새롭게 조성될 행정복합타운이 도민이 이용함에 있어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김 지사, 전남도청 시찰2 김진태 도지사(가운데)는 지난 13일 신청사 건립 사전 준비로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김종갑 전라남도 전략산업 국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김지사. 전남도청 시찰 김진태 지사는 지난 13일 신청사 건립 사전 준비로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청사시설을 돌아보며 질문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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