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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국악 콜라보 12월2일 연천군민 찾아간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2월1일 오후 7시 ‘남경주&송은혜의 뮤지컬 넘버콘서트’와 2일 오후 5시 ‘남상일&리사의 뮤지컬, 국악을 만나다’를 각각 선보인다. 이들 공연은 연천수레울아트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연산책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고지원금으로 운영된다. 국내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2023년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크리스틴 역) 송은혜가 12월1일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를 들고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민을 만난다. 2일은 K-소리 신동 출신 국악계 슈퍼스타 남상일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과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같은 장소에서 연천군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유료회원 10월16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 10월17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예매할 때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각 공연마다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세부내용은 연천수레울아트홀 누리집(sureul.com)을 참고하면 된다.kkjoo0912@ekn.kr연천수레울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포스터 연천수레울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현대엔지니어링-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기효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사업부장,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확대와 근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협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사내 장애인 미술작가 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번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신규 운영하는 장애인 근로자 업무용 공간 지원 정책인 ‘가치일 센터’ 시범운영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현대엔지니어링 미술작가 작업장을 ‘가치일 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게 되며, 직무지도원 배치, 시설장비 지원금 지원, 업무시스템 지원,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근로 환경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가치일 센터’ 운영 협력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지원 정책간 협업을 통한 장애인 근로자 고용창출 및 근로환경 질적 개선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가 진행 중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근로자 지원 정책이 시너지를 창출해 매우 뜻 깊은 결실을 낳았다"며 "향후에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1016161145 지난 13일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가치일센터 운영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기효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사업부장(사진 왼쪽),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친명계 정성호 의원, 의대정원 확대안에 "무능정권이 드디어 좋은 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정부가 검토 중인 의대 입학 정원 확대안과 관련해 "무능·무책임·무대책의 ‘3무 정권’이 드디어 좋은 일을 하나 하려는가 보다"라고 환영했다. 친이재명(친명)계 좌장 격인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의대 정원 확충, 말이나 검토가 아니라 진짜 실행한다면 역대 정권이 눈치나 보다가 겁먹고 손도 못 댔던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의료 확대 방안 등을 보완해 분명하게 추진해서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국민들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당 민병덕 의원도 페이스북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사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기한을 정해 협의체를 만들어 근본 대책을 세우는 합의를 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민 의원은 "의사들을 기득권 수호자로 비난하면 안 된다"면서 "수도권 쏠림과 비필수 분야인 피부, 성형 등으로 몰림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데 충분히 공감이 간다"고 강조했다. claudia@ekn.kr의대정원 확대 '파격 규모' 예상 서울의 한 의과대학. 연합뉴스

尹대통령, 참모진에 "국민소통·현장소통·당정소통 더 강화" 지시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민 소통과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참모진에게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분수정원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안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지시에 대해 "우선은 정책적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도 당정협의회를 하고 있지만 정책 당정을 조금 더 활성화하자는 것"이라며 "당은 현장에서, 지역에서 유권자를 대하고 있어서 민심을 빨리 전달받는다. 따라서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 전국체전 개회식 기념사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 출시

일명 ‘빨간통 다이어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빨간통’에 이어 ‘빨간 젤리’,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를 선보인다. 현직 약사가 직접 연구, 개발한 끝에 출시한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HCA)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건강 기능성 원료를 함유해 체지방은 낮추고, 탄수화물 지방 합성 억제 및 식후 혈당 감소와 더불어 배변 활동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 비만 또는 과체중(BMI 26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HCA) 섭취 연구 결과 피하지방 및 내장지방을 포함한 체지방량 감소가 확인되었으며, 배변 문제를 겪는 56명의 대상자가 일주일에 5g의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섭취한 결과, 배변 횟수와 배변량 증가가 확인되었다. 푸드올로지 관계자는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는 석류와 푸룬 함유로 더 맛있게, 물이 필요 없는 섭취로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며 “탄수화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야식과 과식이 잦은 분들, 맛있는 다이어트 제품을 찾는 분께 특히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강소라, SNS 통해 임신 소감 직접 전해

배우 강소라가 올해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직접 임신 축하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배우 강소라의 둘째 임신 소식과 올해 연말 출산 예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강소라는 SNS를 통해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만삭 화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이어 강소라는 영문으로 "오랜만에 들어왔다. 둘째 출산을 기다리며 조용히 지내고 있었는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라는 의미의 글을 덧붙이며 국내 팬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살뜰히 챙겼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의 그리스 신화 속 여신 같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D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배를 조심스럽게 감싸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뱃속 둘째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 속 강소라는 만삭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여신 같은 옆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강소라는 2020년 8월 한의사와 결혼 후 2021년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강소라 둘째 임신 화보 배우 강소라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강소라 SNS

LH 국감서 여야 ‘철근 누락·부실시공’ 비판에 한목소리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국감)에서 여야가 철근 누락, 부실 시공 사태 등의 이슈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의 집중포화로 LH의 적폐 실체는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 "숨어있던 적폐 새롭게 확인되는 모양새" 16일 열린 LH 국토위 국감에서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은 질의 전 자료 요구 발언을 통해 "LH가 진행했던 무량판 적용 단지 전수조사 결과 보고서 관련 자료 요청을 했는데 LH 측에서 자료 유출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어 "결과 보고서는 공공 기록물이기 때문에 제출하지 않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안전점검 기관이 제대로 된 점검을 했는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철근 누락 현황 자료, 결과 보고서 사본 등 공문을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한준 LH 사장은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LH에 대한 여야의 집중공격은 본격 질의 시간에서도 이어졌다.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경남 거제시)은 "LH의 부실공사 사례가 점점 더 드러나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숨어있던 적폐들이 새롭게 확인되고 있는 모양새다"라며 "LH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가득한 상황에 신뢰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느냐"라고 질타했다. 이 사장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부실시공 문제는 2021년 발표된 주택로드맵으로 급증한 공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며 "설계, 시공, 감리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업 발주자로써의 역할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다만 이 사장은 사고 대책으로 LH에 대한 권한 축소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표하며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식하고 처벌 받겠지만 향후 충분한 인력이 보장된다면 책임지고 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내놨다. 이 같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사고 책임 타령은 LH 노조의 논리와도 일맥상통해 ‘가재는 게 편’이라는 국민들의 싸늘한 비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검단 철근 누락 은폐 시도에 감리단장 해임 요구?" 뒤이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왕·과천시)은 인천 검단 AA21 블록은 구조설계 오류로 4개 주거동(총 13개 동) 지하층에서 철근 누락이 발생했던 사실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이 의원은 "현재 LH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철근 누락으로 불안에 떨고 있다. 검단 아파트 철근 누락 사실은 언론 보도 전까지 입주 예정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는데, 사건을 은폐하려는 생각이었는가"라며 "감리단장이 재시공을 요청하자 해임을 요구한 것이 맞는가"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이 사장은 "은폐에 대해서는 실무자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보고체계가 정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리단장 해임 요구 여부는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감사실에 의뢰해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이날 국감에서는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검단 아파트가 당초 무량판구조가 아닌 라멘구조로 설계됐다는 사실 또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은 "GS건설이 무량판 구조의 시공성이 좋지 않아 라멘구조로 승인을 받았는데 왜 무량판 구조로 지어졌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 사장은 "GS건설이 라멘구조를 제안한 건 사실이나 혼용구조로 갈 때는 발주처인 LH에 공식적으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이 사장은 국감 질의 전 업무보고를 통해 △사고 재발 방지 △정부 민생 경제 안정 △주택 공급 및 주거 복지 △분양가 인하를 통한 주택가격 안정 △지역 균형 발전 △혁신도시 활성화 △경제 활성화 기여 △주택 건설 △전세사기 대책 방안 △주거 지원 확대 등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daniel1115@ekn.krKakaoTalk_20231016_154118596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국감)에서 여야가 철근 누락, 부실시공 사태 등 이슈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에 한목소리를 냈다. 사진은 이한준 LH사장이 국회 국토위 국감에 출석해 대표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KakaoTalk_20231016_154118596_01 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 모습. 김다니엘 기자

코스피 2430대 하락 마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기관 동반 팔자세를 이기지 못하고 2400대 초반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스라엘 전쟁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후퇴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9.91포인트(0.81%) 내린 2436.2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85억원, 7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 홀로 2070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원·달러 환율은 1353.7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70원 올랐다. 코스닥 시장 역시 약세를 피해가지 못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24포인트(1.49%) 내린 810.5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과 마찬가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85억원, 603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 홀로 1403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증시 부진은 최근 격화되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분쟁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가라앉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말부터 이스라엘 가자지구 내 외국인 대피·인도적 지원을 위한 일시 정전이 이뤄진 가운데, 곧 이스라엘군의 본격적인 지상전 돌입이 개시될 것으로 알려져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권 중 삼성전자(-1.03%), LG에너지솔루션(-2.07%), SK하이닉스(-0.48%), 삼성바이오로직스(-0.69%), 포스코홀딩스(-0.98%), 현대차(-0.16%), LG화학(-2.84%), 삼성SDI(-2.28%), 기아(-0.36%)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 상위권에서도 에코프로비엠(-1.42%), 엘앤에프(-1.92%), JYP엔터테인먼트(-1.94%), 알테오젠(-0.98%), 펄어비스(-0.32%), 에스엠(-2.57%) 등이 하락했다. 반대로 에코프로(0.24%)와 셀트리온헬스케어(0.78%), HLB(1.14%) 등은 소폭 올랐으며, 포스코DX(0.00%)는 움직임이 없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했지만, 외환시장에서 달러 움직임이 제한되고 미국 시간외 선물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과도한 공포심리 유입보다는 짙은 관망으로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uc@ekn.kr코스피 하락 마감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MZ저격’ 증권사 유튜브 通했다…구독자 600만 시대 ‘활짝’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국내 증권사 유튜브 채널이 ‘MZ세대(1980~2000년생)’ 공략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이후 구독자 수 증가가 다소 미미했지만, 최근 한 달 새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의 구독자가 각각 10만명 이상 씩 늘어나면서 재차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증권사들은 단순 구독자 늘리기가 아닌, 특색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미래 고객 수요를 당길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하는 중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개 증권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총 627만768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30일 총 구독자 (571만9500명)보다 55만8180만명 증가했다. 증권사 유튜브 구독자 1위는 삼성증권의 ‘삼성 POP’으로 153만명이다.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은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보다 뒤 늦게 골드버튼(구독자 100만)을 획득했지만, 현재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앞서 삼성증권은 8월 말 업계 최초로 140만명을 넘어서더니, 이번에도 가장 빠르게 15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는 무려 1억6468만건을 기록 중이며, 이 또한 업계 선두 기록이다. 삼성증권은 투자심리 토크쇼 ‘I Like 댓’과 한강공원 등 청년들이 주로 다니는 장소를 찾아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MZ콘텐츠에 열을 올렸다. 삼성증권의 34세 미만의 구독자가 지난해초까지 전체 구독자의 21.8%를 차지했는데, 올 들어 33.5%로 증가했다. 특히 삼성 팝이 제공 중인 ‘ETF(상장지수펀드) 찍먹 시즌2’는 가장 인기가 많은 콘텐츠다. 이는 실제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ETF 전문가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투자자들에게 주며, 유망 테마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증권사 유튜브 채널 2위는 키움증권의 유튜브 ‘채널K’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는 152만명으로 누적 조회수 7858만건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3월 19일 증권사 최초로 골드버튼을 획득한 증권사 유튜브 채널이기도 하다. 키움증권은 숏츠(짧은 동영상)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를 돌며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투자 경험이나 투자에 관한 생각을 인터뷰하는 ‘여의도 증권가 것들’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스마트머니’도 바짝 쫓아오는 중. 구독자는 현재 136만명. 누적 조회수는 1억5614만건이다. 조회수로는 증권사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유튜뷰 채널에서 젊은층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은 웹드라마 시리즈다. 2021년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직무를 다룬 콘텐츠다. 최근 공개한 웹드라마 시즌3 ‘우리들의 미래’는 현실적인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미래’와 자영업을 하고 있는 예비 배우자 ‘현재’를 중심으로 연금투자와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시청자들에게 제시한다. 이 밖에 NH투자증권의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이 구독자 수 97만8000명을 기록 중이다. KB증권의 깨비증권 마블TV 구독자 수는 29만5000명으로 한달 새 5만명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 알파TV는 전달 14만2000명에서 현재 기준 18만8000만명으로 증가해, 한국투자증권 뱅키스존(15만5000명)을 앞섰다. 하나증권 하나TV(10만8000명), 대신증권 대신TV(8만7700명), 메리츠증권 메리츠온(5만5100명) 등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들은 앞으로도 MZ세대의 증시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광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강화에 힘쓸 전망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올해 변동성 장세와 테마주 장세가 이어지면서 무분별한 증시 투자 관련 유튜브 콘텐츠가 무작위로 쏟아져 나오면서 전문성이 갖춰진 증권사 유튜브 채널로 투자자들이 몰렸다"며 "증권사들은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웹드라마, 청년 인터뷰 등 MZ세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MZ세대의 계좌 개설 수도 증가하기도 했었던 만큼 증권사 유튜브 채널은 점차 발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62935_74336_179 국내 증권사 유튜브 채널이 ‘MZ세대(1980~2000년생)’ 공략에 성공했다. 사진은 삼성증권 유튜브 ‘Samsung POP’의 콘텐츠 ‘I like 댓’의 썸네일. 사진제공=삼성증권

中일대일로, 위안화 사용확대 지원…"고금리·지정학 긴장 영향"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위안화 사용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0일 발간한 일대일로 구상 10주년 백서에서 20개 파트너 국가와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했고, 17개 국가와 위안화 청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통화스와프는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맞교환하는 외환 거래를 말한다.중국은 또한 위안화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위안화 표시 채권인 ‘판다 본드’의 발행을 장려해왔다. 일대일로 백서는 해외 기관이 중국 채권 시장에서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중국 당국이 공개한 후 지난 8년간 중국 증권업계가 다수의 일대일로 테마 펀드와 지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6월 말 현재 1525억4000만위안(약 28조원) 규모 99개의 판다 본드가 만들어졌고, 527억2000만위안(약 9조8000억원) 규모 46개의 일대일로 테마 채권이 발행됐다고 소개했다. SCMP는 "중국의 일대일로 투자는 역사적으로 미국 달러로 이뤄졌지만 글로벌 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향후 일대일로 교역과 금융, 투자는 참여국들이 미국 달러에 연계된 위험을 회피하려고 하면서 위안화로 더 많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전했다. REDD인텔리전스의 마크 볼룬드 선임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 후 금융 흐름이 다시 미국으로 전환되면서 많은 아프리카 국가가 달러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중국이 일대일로 국가 대부분의 가장 중요한 수입국인 점도 해당 국가들의 외환 보유고에서 위안화 비중이 높은 이유"라고 말했다. BNP파리바스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브릭스(BRICS)의 확대, 중국과 아프리카의 교역·투자 확대가 위안화의 국제화 심화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금융 제재를 통해 점점 달러를 무기화하면서 아프리카 등 다른 국가들이 달러 위험을 줄이고 위안화로 갈아탈 동기를 부여한다"고 짚었다.한편,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대형 인프라 건설에서 ‘작고 아름다운 프로젝트’로 초점이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핵심 사업인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위해 중국은 지난 10년간 개발도상국과 가난한 나라들의 항구, 고속도로, 수력발전소, 철도 등 대형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1조달러(약 1350조원) 이상을 투자해왔다. 그러나 중국 경제 둔화에다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가난한 나라들을 ‘부채의 함정’에 빠지게 한다는 비판이 이어지면서 중국이 대형 투자보다는 작고 아름다운 프로젝트 위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고 SCMP는 짚었다. 이는 2021년 11월 시 주석이 제3회 일대일로 심포지엄에서 "지속가능한 고품질의 작고 아름다운 프로젝트가 해외 협력의 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뒤 나타난 변화다. 보스턴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 규모는 285억달러(약 39조원)에 달했으나 지난해 투자 규모는 9억9450만달러(약 1조3500억원)로 급감했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문제연구소(SAITA)에 따르면 일대일로 건설 프로젝트의 평균 계약 규모는 2021년 5억5800만달러(약 7560억원)에서 지난해 3억2500만달러(약 4400억원)로 줄었다. SCMP는 "전문가들은 중국의 현재 경제 상황을 볼 때 세계적으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규모 자금을 빌려줄 입장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최소한 시 주석이 집권하는 한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중국 일대일로 포럼(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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