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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개교 107주년 기념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개교 107주년, 총동문회 창립 7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2023 중앙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 기획과 연출은 판소리 명창으로 잘 알려진 국악학과 87학번 김정민 동문이 맡았다. 1부 행사는 연합뉴스TV 성유미 아나운서(경영 06)와 SBS 이일환 동문(신문방송 92)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2부 행사 사회는 개그맨 김상태 동문(연극 92)이 맡았다. 1부 행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중앙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인 동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3 자랑스러운 중앙인’ 시상식이 진행됐다. 1989년 훌륭한 중앙인상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제정된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은 34년 동안 133명의 동문을 시상한 유서 깊은 상이다. 중앙대 총동문회는 올해 자랑스러운 중앙인으로 △홍창권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학 71) △김종운 ㈜이덕아이앤씨 대표이사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 부문장 겸 개인그룹 부행장(경영 84) △진정주 약사(약학 90)를 선정했다. 진정주 약사는 진정주 약국과 진약사몰의 대표이자 유튜브 채널 ‘진약사 톡’을 운영 중인 약업계 대표 인플루언서다. 중앙인상 시상에 더해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중앙대 총동문회는 동문장학재단이 선발한 장학생 10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록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의 이치현 동문(기악 76)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중앙대 동문이 참석했다. 중앙대 총동문회 관계자는 "사전 참석 예약제를 실시한 결과 예상보다 큰 관심이 쏟아져 신청을 조기에 마감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현국 총동문회장은 "선후배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총동문회가 발전적 행보를 이어올 수 있었다. 30만 동문이 언제 어디서든 중앙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소통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많은 도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1916년 교육구국의 일념으로 탄생한 중앙대는 최근 미래 교육과 연구를 이끌어갈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있었던 수시모집에서 5년 연속 전국 최다 지원자를 기록하며 수험생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며 "의와 참의 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동문 분들이 앞으로도 모교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중앙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중앙인의 날’ 행사 모습

신화 이민우 "결혼 멤버 중 전진 가장 부럽다"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멤버 전진에게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이민우는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전진, 이연복 셰프, 친누나 이영미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이연복이 "결혼한 3명의 멤버 중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망설임 없이 전진을 꼽았다. 그는 "예전에는 전진이 술을 진짜 잘 마셨다. 그런데 결혼한 이후에 아예 술을 안 마시더라. 그 모습을 몇 번이나 봤다"며 "사람, 술자리 좋아하던 친구가 결혼하고 나서 확 바뀌었다. 인상, 분위기, 말투도 바뀌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얼굴이 확 폈다. 행복해 보인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대해 전진은 "연애할 때만해도 술을 좋아했으니까 (아내가) 비행하고 돌아와 피곤해 죽겠는데도 내가 있는 술자리에 불렀다"며 "그런데 2년 8개월 연애하면서 그게 너무 미안하더라. 그래서 결혼하고 내가 좀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결혼 후 불면증까지 없어졌다는 전진은 "결혼 전에는 잠도 잘 못 자고 술 마시다가 졸릴 때 자고는 했다. 잠 안 오면 술 마시고 수면제도 먹고 그랬다. 그래서 불면증이 있는 줄 알았다"며 "그런데 마음이 편하니까 맨날 꿀잠 잔다. 이제는 내가 더 먼저 잔다. 우선 마음이 편해야 되는 게 맞는 거 같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결혼한 전진을 부러워했다.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선미, 17일

가수 선미가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를 발매한다. ‘스트레인저’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티스트로서의 ‘선미’ 그 자체를 그려낸 앨범으로, 낯선 존재와 사랑이란 감정에 이끌리는 매혹적인 스토리를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선미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컨셉으로 과감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트레인저’를 비롯해 ‘캄 마이 셀프’(Calm myself), ‘덕질’(Call my name) 총 3곡이 담겼으며, 선미는 전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선미가 자신의 곡으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21년 발매한 싱글 ‘꼬리’(TAIL) 이후 약 2년 만이다. 흐른 시간만큼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올 ‘선미팝’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신곡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선미만의 색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로 곡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미는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중독적이고 차별화된 곡들을 발매하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년 만에 ‘선미팝’으로 돌아오는 선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선미 가수 선미가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스트레인저’를 발매한다.어비스 컴퍼니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vs 수령나이? 조기수령 누가 이득일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연금 수령액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연금을 더 일찍 받는 조기 수급자들이 올해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각종 제도 변화로 ‘굵고 짧게’ 보다 ‘가늘고 길게’ 받는 것이 이익인 수급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은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연도별·월별 조기노령연금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서 올해 신규 조기 수급자는 올해 6월까지만 해도 6만 3855명에 달했다. 월별로는 1월 9827명, 2월 1만 4613명, 3월 1만 3265명, 4월 1만 1034명, 5월 7735명, 6월 7381명 등이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집계된 조기 수급자 5만 9314명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최근 5년간 신규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2018년 4만 3544명, 2019년 5만 3607명, 2020년 5만 1883명, 2021년 4만 7707명, 2022년 5만 9314명 등이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누적 신규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 최근 5년 평균 2배에 육박할 수도 있다. 조기노령연금은 법정 노령연금 수령 시기를 1∼5년 앞당겨서 받는 제도다.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직해 노령연금을 받을 나이가 될 때까지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적어 노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해주려는 취지로 1999년 도입됐다.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연 6%씩(월 0.5%씩) 연금액이 깎여 5년 당겨 받으면 최대 30% 감액된 연금액으로 평생을 받게 된다. 즉 5년 일찍 받으면 원래 받을 연금의 70%를 받고, 4년 당기면 76%, 3년 당기면 82%, 2년 당기면 88%, 1년 당기면 94%를 받는다. 조기 노령연금이 ‘손해 연금’으로 불리는 까닭이다. 지난 4월 기준 조기 연금을 받는 수급자의 평균 수령액은 월 65만 4963원이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올해 유독 조기 수령자가 급증한 데는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수급 개시 연령이 올해 만 62세에서 63세로 한 살 늦춰진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퇴직 후 연금 수급 나이는 애초 현행 법정 정년(60세)과 같게 60세로 정해졌었다. 하지만 1998년 1차 연금 개혁 때 재정안정 차원에서 2013년부터 2033년까지 60세에서 5년마다 1세씩 연장되면서 최종적으로 65세부터 받도록 변경됐다. 즉 2013∼2017년 61세, 2018∼2022년 62세, 2023∼2027년 63세, 2028∼2032년 64세, 2033년 이후 65세로 늦춰졌다. 출생 연도로 따지면 1952년생까지만 해도 60세에 노령연금을 수령했지만, 1953∼56년생 61세, 1957∼60년생 62세, 1961∼64년생 63세, 1965∼68년생 64세, 1969년생 이후는 65세다. 1961년생, 1965년생, 1969년생이 ‘낀 세대’가 되는 셈이다. 마침 올해는 연금 수급 연령이 만 62세에서 63세로 한 살 뒤로 밀리면서 올해 만 62세가 돼 연금을 탈 예정이던 1961년생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55세 무렵에 은퇴한 이들은 ‘이제야 연금을 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가 뜻하지 않게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이에 일부가 퇴직 후 소득 공백기(소득 크레바스)를 견디지 못하고 조기 연금을 신청하면서 조기 수급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수급 연령이 늦춰진 2013년과 2018년에도 조기 연금 신청자는 전년 대비 5912명(7.5%), 6875명(18.7%) 늘었다. 소득 부족에 따른 생계비를 충당하려는 목적으로 손해를 무릅쓰면서까지 조기 노령연금을 신청한다는 사실은 국민연금의 자체 연구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국민연금연구원의 ‘조기노령연금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보면, 2022년 7월에 조기노령연금 수급자 33명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해보니 ‘생계비 마련’을 우선으로 꼽았다.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사업 부진, 건강 악화 등 비자발적 사유로 소득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국민연금을 조기에 신청할 수밖에 없었던 셈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해 9월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2단계 개편으로 과거 보다 더 증가세가 가팔라진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는 것 보다 연금액을 다소 적게 받는 조기노령연금이 이익인 경우도 나타나는 것이다. 직장에 다니는 자녀의 피부양자로 등록해 건보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소득 기준은 작년 9월부터 연 3400만원 이하에서 연 2000만원 이하로 강화됐다. 이에 공적연금을 포함한 월 소득이 167만원을 초과하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돼 지역 건보료를 내야 한다. 이 때문에 좀 손해 보고 덜 받더라도 좀 더 빨리 국민연금을 타려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이다. 연금을 일찍 받아 수급액은 감소하지만, 연간 수령액이 2000만원이 넘지 않으면 건보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hg3to8@ekn.krilsan-lake-park-7162073_1280 꽃밭에서 사진을 찍는 고령층(기사내용과 무관)

경콘진,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노력 빛났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7일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 세 편이 지난 13일 폐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경콘진의 제작지원작들은 뛰어난 작품성과 독창적 비전을 지닌 국내 독립영화 최신작을 선보이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진출했다. 2023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작 은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또 2022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작 은 ‘KBS독립영화상’과 CGK촬영상, 그리고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1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투자지원작 는 오로라미디어상을 거머줬다. 3관왕을 수상한 의 오정민 감독은 "영화를 완성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경콘진 제작지원이 영화를 포기하지 않고 만들 수 있게 도와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선정한 플러스엠상과 올해의 배우상(장성범)을 수상한 의 박홍준 감독은 " 제작에 참여해준 팀원과 영화를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다음 ‘해야 할 일’을 찾아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한 의 김다민 감독은 "시나리오 기획개발부터 제작지원에 이르기까지 경콘진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 덕분에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다양성영화 지원을 통해 경기도 영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영화제작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79편의 작품을 제작지원 했으며 올해는 211편 접수, 최종 9편을 선정해 지원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082343 스틸 장면 사진제공=경콘진

‘SEC의 현물 ETF 승인’ 오보…롤러코스터탄 비트코인 시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시세가 16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롤러코스터를 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보도가 나간 뒤 순식간에 급등했지만 언급된 자산운용사가 부인하고 해당 매체도 "잘못된 정보"라고 사과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비트코인은 다시 추락했다.이날 오전 4시께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를 SEC가 승인했다고 보도했다.블랙록뿐만 아니라 아크 인베스트먼트 등 여러 자산운용사도 현재 현물 ETF 출시 신청을 한 상태여서 승인 여부는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이 보도 후 개당 2만8000달러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 시세가 순식간에 급등하면서 한때 3만 달러선을 찍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에 오른 것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앞서 SEC가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의 상장 여부를 재심사하라는 판결에 항소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매체 보도에 신빙성을 높였다.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3일 소식통을 인용해 그레이스케일이 신청한 비트코인 ETF의 상장 여부를 재심사하라는 법원 판결에 SEC가 항소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그러나 폭스 비즈니스가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에 "블랙록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를 부인했다"고 전하고, 블랙록도 "ETF 신청은 여전히 SEC가 검토 중이다"라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은 다시 급락했다. 코인텔레그래프도 X에 올린 글에서 "잘못된 정보를 퍼뜨렸다"며 사과하면서 ‘SEC가 현물 ETF를 승인했다’는 오보 소동은 일단락됐다.이 매체는 "현재 내부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우리는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회사 이토로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인 벤 라이들러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설에 대해 시장이 섣부른 랠리를 보이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조그마한 잠재적인 호재에도 얼마나 민감한지를 보여줬다"고 분석했다.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7일 한국시간 오전 8시 16분 기준, 현재 비트코인은 2만 8518.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사진=로이터/연합)

[미국주식] ‘쑥쑥’ 뉴욕증시, 아마존·메타·MS·엔비디아·알파벳·테슬라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에 상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4.25p(0.93%) 상승한 3만 3984.54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5.85p(1.06%) 오른 4373.6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0.75p(1.20%) 뛴 1만 3567.98로 마쳤다. 시장에서는 기업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 지정학적 긴장 등이 주목 받았다. 이번 주에는 S&P500지수 상장 11% 기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주 발표된 JP모건과 웰스파고 등의 실적이 호조로 나타난 가운데 넷플릭스와 테슬라, 존슨앤드존슨,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3분기 실적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증가해 202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찰스 슈왑이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가 4% 이상 올랐다. 자산관리 및 운영 수수료가 증가하고, 예금 감소세가 둔화한 점이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줬다. 미국 국채금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 완화적 발언에도 지정학적 긴장에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8bp가량 오른 4.70%를, 2년물 국채금리는 5bp가량 상승한 5.10%를 나타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8bp가량 상승한 4.84% 근방에서 거래됐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둔화가 진행 중이라며 현재 우리는 금리를 동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둔화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추세라며 11월 금리 결정과 관련해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자신은 연준이 얼마나 높이 인상하느냐가 아닌, 얼마나 오래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지를 얘기해야 하는 시점으로 보는 쪽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하마스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1주일을 넘어가면서 양측 사망자는 모두 합쳐 4000명을 넘어섰다. 이런 상황에서 가자지구 내 전면전은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미국이 중동 국가들을 상대로 전방위 외교전을 벌이고 있으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RBC는 올해와 내년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향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S&P500지수는 4700을 뛰어넘고, 내년 말에는 530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4분기 지수 랠리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며 S&P500지수의 올해 말 전망치를 3900으로 제시했다. 이는 현 수준보다 10% 이상 하락할 것을 시사한 것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뉴욕주 10월 제조업 지수는 -4.6으로 전달보다 6.5p 하락했다. 지수는 다시 마이너스대로 떨어져 제조업 업황이 위축세임을 시사했다. 다만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 집계 시장 예상치인 -6보다는 나은 편이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산업, 유틸리티, 통신, 임의소비재, 금융 관련주가 1% 이상 상승했다. 룰루레몬 주가는 회사가 S&P500지수에 신규 편입됐다는 소식에 10% 이상 올랐다. 화이자 주가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대폭 삭감했다는 소식에도 3% 이상 올랐다. 포드는 대규모 리콜 소식에도 1%가량 올랐다. 약국 체인 라이트 에이드는 주말 동안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주식 거래는 중지된 상태다.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아마존과 메타가 2%, 마이크로소프트(MS)가 1.5%, 엔비디아가 1.4%, 알파벳A가 1.2%, 테슬라가 1% 등으로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긴장에도 연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데다 국채 수익률이 최근 하락세를 보인 점,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 등이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담당 헤드는 지정학적 환경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이 경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익률 하락과 연준 금리 인상 확률이 크게 낮아질 가능성, 3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가능성 등은 증시를 지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10년물 수익률이 하락하는 것 같다"며 "더 낮은 수익률은 주식에 건설적"이라고도 했다. 또한 "인플레이션 재반등 위험이 있지만, 연준 당국자들이 장기 수익률 상승이 연준이 원하는 긴축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며 이는 긴축 위험을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벌 수석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시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대부분의 군사적 충격이 국지적이라 초반 매도세 이후 빠르게 반등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게다가 지난 56개 분기에서 54개 분기 동안 3분기 실제 실적은 분기말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90.1%에 달했다. 12월 회의까지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7.2%, 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은 30%가량에 달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11p(10.92%) 내린 17.21을 기록했다. hg3to8@ekn.krKenya Facebook Lawsuit 메타 플랫폼즈가 운영 중인 페이스북 로고.AP/연합뉴스

동덕여대, 2023 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 특선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실내디자인전공 3학년 김정연, 김서희, 변아영 학생이 2023 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에서 ‘무량대수(無量大數)’라는 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다양한 기술 변화가 가져올 근미래 새로운 공간을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제시하는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공간경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정연, 김서희, 변아영 학생들의 작품인 ‘무량대수’는 핀테크 기술혁신의 발전으로 가져올 근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미래혁신 은행으로, 디지털 경제시대 핀테크 활성화로 금융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면서도 디지털 기술과 따스한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금융공간이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은 30년의 역사를 가진 실내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공간디자인 분야가 당면한 변화에 대한 담론과 이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실내디자인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kch0054@ekn.kr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 2023 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 특선 수상작 무량대수(無量大數)

한양대, 예비·초기 창업팀 위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 및 초기창업 기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략적인 성장과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창업팀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까지 투자 및 비즈니스 성장, 지표 관리, TIPS 투자운영사 연계를 지원한다.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린밸류업을 중심으로 S-cubic 엔젤스, 프리즘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예비 및 초기창업 기업 중에서 첫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창업팀으로,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격주 토요일에 스프린트 점검과 3개월 후에는 최종 IR 런칭데이를 진행한다. 이후 TIPS 투자운영사와 연계해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4일까지이며, 서류평가를 거친 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팀이 결정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공식 웹사이트 및 구글폼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의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 지원 노력의 일환으로 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며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팀들은 성장의 기회와 투자 유치의 길을 더 가까이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인섭 에스큐빅엔젤스 회장은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발굴을 위한 좋은 기회로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멘토로 함께하며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한양대 2023 한양대학교 린밸류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경기도, 어린 바지락 등 560만 마리 갯벌에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바다 패류자원 증진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 가무락, 동죽 등 560만 마리를 도내 연안 갯벌 3곳에 방류하기로 했다. 연구소는 17일 어린 바지락과 동죽 총 160만 마리를 안산시 선감동 갯벌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화성 백미리, 시흥 오이도 갯벌 등 3곳에 바지락, 가무락, 동죽을 차례로 방류한다. 품종별 방류 수량은 바지락 500만 마리, 가무락 50만 마리, 동죽 10만 마리다. 방류하는 3개 품종은 도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해 수조에서 약 5개월간 사육 후 질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종자들이다. 연구소는 2018년부터 패류 종자 생산기술 연구에 착수해 어린 바지락 대량생산 기술 안정화에 이어 가무락, 동죽 종자도 대량생산에 성공했으며 특히 가무락은 지난해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에 성공한 품종으로 바지락보다 3배 이상 비싼 고가의 조개 중 하나이다. 연구소는 이번에 방류하는 패류 외에도 변화하는 갯벌환경에 맞추어 새조개, 우럭조개 등 신품종 개발에 대한 추가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김봉현 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바다 환경에 적합한 수산생물 발굴과 수산자원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어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올해 6~9월 꽃게, 주꾸미, 갑오징어, 갯지렁이 총 3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 바지락, 가무락, 동죽 방류를 포함하면 올해 총 7품종 590만 마리를 경기바다에 방류하는 등 자원조성을 위해 다양한 품종의 생물연구와 방류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080053 어린 바지락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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