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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아랑곳않는 KISCO홀딩스, 시간끌기 계속되나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의결권이 없는 주식으로 표 대결을 펼쳐 감사위원을 선임했던 KISCO홀딩스에 대해 법원이 해당 감사위원의 직무를 정지했다. KISCO홀딩스는 해당 주총 이후 주주들과 분쟁을 심화하며 논란을 키워오던 상황이다.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의결권에 대한 오류는 바로잡혔지만 파장은 여전하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창원지법 민사21부(최운성 부장판사)는 KISCO홀딩스 주주연대 측 심혜섭 변호사가 김월기 감사위원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 결정했다. 김 감사위원의 공백은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추천에 따라 유희찬 회계사가 직무대행자로 선임됐다. 법원의 결정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이다. 주총결의에 대한 취소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다. 이번 이슈는 의결권이 없는 지분을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사용한 것으로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리던 사안이다. 한국철강의 모회사 KISCO홀딩스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씨를 비롯한 3명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당시 김 씨는 322만6758표를 받아 소액주주 연대가 추천했던 감사위원 후보 심 변호사보다 2만3696표를 더 확보해 감사위원이 됐다. 그러나 주총이 끝난 뒤 문제가 생겼다. 김 씨가 받은 표 가운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던진 2만4507표가 무효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당시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국민연금으로부터 일임받은 자금으로 ‘액티브퀀트펀드’를 운용하면서 여기에 편입된 KISCO홀딩스 주식 2만4507주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해 김 씨에게 표를 줬다. 하지만 이 주식은 국민연금으로부터 의결권을 위임받지 않은 물량이었다. 법률에 따라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하려면 직접 행사해야 한다. 중대한 오류가 드러나자 이스트스프링운용 측은 의결권 행사 실수를 인정하고 회사 측에 공시를 정정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KISCO홀딩스는 주총결의 결과에 대한 정정 공시를 올리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가며 논란이 확산됐다. 결국 이스트스프링운용과 국민연금, 심 후보 등은 KISCO홀딩스를 향해 주총 결의 취소의 소송을 제기했다. 여기에 추가로 제기된 김 감사위원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이번에 인용된 것이다. KISCO홀딩스 측이 오류를 바로잡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파장은 계속되고 있다. 먼저 국민연금은 지난 7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에 맡겼던 자금을 전액 회수했다. 실수라고는 하지만 잘못된 의결권 행사에 따른 문책성 조치다. 그동안 국민연금이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에 위탁한 자산 규모는 약 2조60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은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에서 회수한 자금을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등 다른 국내 운용사에 배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ISCO홀딩스 측이 감사위원 직무집행정지에도 불구하고 법적 다툼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에 맞서 내년 주총까지 시간끌기를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행동주의펀드인 밸류파트너스는 지난 5년 동안 KISCO홀딩스의 지분을 확보하고 배당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제안을 하는 중이다. 이와 동조해 일반 소액 주주들도 새로운 감사위원 선임안건을 제안해 표 대결까지 펼쳤던 것이다. 소액주주와 행동주의 측은 감사선임을 통해 과거 불법 담합 과징금 약 1300억원에 대한 경영진들의 민사책임과 장세홍 회장 모친의 한국철강 보유주식 고가 매수, 영흥철강 헐값 매각, 토지 고가 재매수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회사 측은 이번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적더라도 내년 주주총회까지 시간을 끌면서 새로운 감사선임을 최대한 막아보려 한다는 게 금융투자업계가 제기하는 의혹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재판 결과는 주주총회 결의 취소로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길 수 없는 소송전을 끌고 가는 것은 소송을 이어가는 것이 유리한 다른 의도가 있다고 해석된다"고 말했다. 주주연대 측 후보인 심혜섭 변호사는 "대주주와 경영진은 주주들의 의사를 인정해 수용하고 자본 배치 판단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비지배주주가 모은 의결권의 수가 더 많았다면 그 의사를 반영해 주는 것이 성숙한 태도"라고 지적했다.khc@ekn.krKakaoTalk_20231017_152734894 KISCO홀딩스 홈페이지 캡처.

의성군 "신공항 배후 물류항공단지 의성군에 배치" 재촉구

의성군은 17일 의성군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성군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철회는 절대 없을 것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핵심‘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는 반드시 의성군에 배치 △기본계획수립시 반드시 의성군과 협의해 추진 △대구시장은 의성군민을 모독하고 폄하하지 말 것 등의 의성군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소집단 이기주의, 떼법을 쓰는 것’이 아닌 정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며"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국가안보 군공항과 경제물류공항을 제대로 건설하자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 "고 말했다. 이어 "의성군의 정당한 요구가 수용된다면 앞으로 군민의 뜻을 담아 상생발전을 목표로 서로 상호협력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안녕하십니까! 의성군수 김주수입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우리 의성군과 인근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시와 경북도민 전체의 관심사이자, 한 걸음 더 나아가 향후 우리 경북의 발전을 가늠하는 대역사로 기록될 사업입니다. 그렇기에 의성군은 지난 8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 개개인의 이익을 앞세우는 목소리를 절제하고, 군민 전체의 뜻을 모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이익이 조금씩 달랐기에, 불협화음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 11월 28일 열린 ‘제5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국방부와 공항사업과 관련한 기관이 모여 합의해 의결을 거쳐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를 부정하는 극단적인 사태도 발생했지만, 우리 의성군은 통합신공항사업의 무산을 막기 위해 인내하며 기다려왔습니다. 그 결과 2020년 7월 29일 대구시장·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지사·도의회 의장 등을 필두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국회의원까지 서명에 참여하는 등 군위군을 설득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문제는 통합신공항 건설을 전제로 한 인센티브가 군위군에 집중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당시 공동 유치지역인 의성군에도 군위군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같은 해 8월 25일 대구시장·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지사·도의회 의장 등이 공동 서명한 지원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당시 작성한 공동합의문의 주요 골자는 군위군의 경우, 정주 인구가 많은 군인가족이 거주하는 영외관사와 공항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여객터미널을 두고, 의성군은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 기반의 중심시설을 의성군에 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구시는 당시 공동합의문에 명기된 내용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사례를 든다면, 군위군에 인센티브로 제공하기 위해 공동합의문에 명시한 ‘민간공항터미널’은 법에도 없는 개념인데, 대구시는 "민간공항터미널을 여객과 물류 모든 것이 포함되므로, 화물터미널 또한 군위에 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라는 자의적인 해석으로 사실 관계를 왜곡했습니다. 또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항공물류’를 강조하는 의성을 향해, 마치 ‘떼나 쓰는 집단’으로 몰아가는 등 사실을 왜곡하며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동안 신공항사업의 성공을 바라며 인내하며 기다려온 의성군민의 자존심을 모독하는 것도 모자란 듯 최근에는 군공항 이전 부지를 "군위군 우보면으로 이전 검토하겠다"라면서 의성군을 향해 ‘유치신청 포기’를 언급하는 등의 막말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 의성군 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의성군민은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첫째, 의성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철회’는 절대로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주민숙의형’이라는 선정방식을 채택해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90%에 이르는 압도적 투표율과 찬성률을 얻어 정당하게 결정된 사항입니다. 다시 말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장한 "의성군으로부터 유치 철회서를 받아 우보로 신공항을 옮기겠다"라는 등의 발언은 이전부지 선정결과를 마음대로 뒤집는 것으로, 이는 대구시장이 행할 수 있는 권한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가 굳이 신공항 부지를 ‘군위군 우보면으로 이전 검토’를 주장한다면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구시가 직접 국방부에 기제출한 ‘이전 건의서 철회’를 요청하면 되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해 현재 의성군민들은 공동합의문 취지와 다른 시설배치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풀어서 설명한다면 대구시가 공동합의문을 통해 의성군민과 약속한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등의 시설 배치를 이행한다면, 의성군민 90%가 찬성해 유치에 동의한 신공항사업을 반대할 이유도, 또 포기할 이유도 없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힙니다. 둘째, 공동합의문을 통해 의성군에 배려한 핵심 사안은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이며, 이 시설은 반드시 의성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의성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의 기본조건으로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항공물류는 당연한 것이며, 이와 함께 물류 기능을 담당하는 국내·외 대다수 공항을 살펴봐도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가 원거리에 떨어져 배치된 곳이 없다는 사실을 다양한 통로를 통해 건의하고 주장한 것만 여러 차례입니다. ‘항공물류’는 항공기를 이용해 화물을 운반, 집하, 선별, 가공, 포장, 검역, 통관 등을 할 수 있는 시설로, 화물터미널과 처리지원시설(공항물류단지) 등을 포함하는 공항시설법에 따른 시설이며, 두 시설의 인접배치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사실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들도 국내·외 사례를 통해, 경쟁력이 있고 항공물류가 활성화 되어 있는 공항은 대부분 여객과 화물이 분리되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가 인접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합니다. 기업 역시 물류비용을 조금이라도 더 절감하기 위해 이동거리가 중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화물터미널과 4.6㎞나 떨어져 있는 곳에 항공물류단지를 두고 활성화 하겠다는 것은 ‘遠水不救近火(원수불구근화, 먼 곳의 물로 가까운 곳의 불을 끌 수 없다)’라는 고사성어가 딱 들어맞는 격입니다. 또한 항공물류의 핵심인 화물터미널과 항공정비산업단지 역시 활주로에서 진입할 수 있는 유도로와 정비고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는 현재 알려진 군공항기본계획에는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실현’은 공수표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현재의 대구공항은 항공산업 기능이 전무한 여객중심의 공항인데도 ‘화물터미널의 군위군 배치’라는 입장을 고집하는 것은 대구시가 ‘독점적인 의성 항공물류 활성화’를 내세우면서 의성군민에게 말로만 하는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셋째, 기본계획수립은 의성군과 협의가 필요합니다. 공동합의문 6번 항목에 "기본계획 수립 시 상기 내용에 대하여 의성군과 협의하여 추진한다"라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기본계획은 물론, 민항사타 결과 발표 때까지 실무자 선에서 일방적인 통보만 했을 뿐, 신공항사업 추진과 관련해 단 한 번도 의성군(의성군수)과 협의한 적이 없었습니다. 협의의 사전적 의미를 따진다면 ‘둘 이상의 사람이 서로 협력하여 의논하고 어떤 일을 서로 양보하면서 대안을 찾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대구시와 국방부, 국토부 등은 의성군과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시설배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는 이전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을 ‘군위는 민간공항, 의성은 군공항’이라는 자의적인 해석을 기반으로 여론전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기관 간에 공식적으로 협의하고 정리되어 발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관 간 협의는 수수방관하며 뒷전으로 한 채, 책임 있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SNS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데 열을 올리는 것을 협의로 여겨야 하는 형국입니다. 여기에서 분명한 사실은 신공항의 중요한 모든 시설물은 대구시 군위군에 배치하면서 ‘군공항을 의성군에 배치’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찬성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넷째, 홍준표 대구시장은 의성군민을 모독하고 폄하한 모든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대구시는 제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으면서 공동합의문 이행과 관련한 의성군민의 정당한 요구를 ‘떼법’과, ‘소지역 이기주의’라는 단어 등 원색적인 단어를 동원해 비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치 의성군을 부도덕한 집단인 것 마냥 매도했습니다.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의성군민은 신공항 유치를 위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항공기 소음을 감수하면서까지 지역은 물론,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통합신공항 유치에 전념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더 명확히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의성군의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실무자들의 내부 검토과정에 있는 행정협의체의 회의 자료를, 대구시가 의성군의 사전 동의나 정식 절차 없이 활용한 사례입니다. 당시 대구시는 의성군의 자료를 무단으로 활용한 것도 모자라, 대구시에 유리하게 짜깁기해 언론에 활용하는 등 ‘人面獸心(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의 모습, 마음은 짐승과 같다)’의 행태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광역행정단위인 대구시가 기초지자체인 의성군을 향해 "군위군 편중 인센티브 지원안에 합의했다"라고 주장하면서 제시한 ‘공동후보지 위치도’(시설배치안 및 교통망 구축안)와 관련한 사안은 정말 ‘目不忍見(목불인견,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눈 뜨고 차마 볼 수 없다)’ 입니다. 실제 지난 2021년 6~8월까지 의성군이 밝힌 입장과 관련해 언론이 보도한 내용만 확인한다면, 대구시의 주장이 얼마나 허구로 가득한 것인지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름지기 지도자라면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국민들의 고통을 가슴으로 느껴야하며, 또 그 삶의 현장에 들어가 고통을 반분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이전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을 부정하는 것을 넘어, 향후 지속적으로 의성군민을 모독한다면, 이는 명백히 신뢰를 져버리는 행위로 간주하고, 5만 의성군민과 70만 의성 출향인의 이름을 빌려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 강력히 경고합니다.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의성군이 희망하는 ‘화물터미널을 포함한 항공물류, 항공정비산업단지’ 시설배치는,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그리고 국가안보를 상징하는 ‘군공항과 경제물류공항’을 제대로 건설하자는 의지입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 기본방향에도 ‘민·군공항 이전을 포함한 여객·물류 중심의 복합기능을 가진 공항’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민군 시설을 통합해 동시에 이전하는 첫 사례로 군공항과 민간공항은 함께 ‘제대로’. ‘균형 있게’, 어느 한 쪽에도 편중되지 않은 공정한 협의와 이전지 확정 당시 작성된 공동합의문의 정신과 취지를 이해하고 이행되어야만 합니다. 이처럼 대구·경북 지도자들이 100년 미래를 위해서 이런 의지를 갖고 책임을 다하면서 정당한 요구를 수용할 때, 의성군은 앞으로 군민의 뜻을 담아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상생발전을 목표로 서로 고민하고 상호 협력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김주수의성군수 공항 입장 기자회견 김주수 의성군수가 공항 입장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제공-의성군)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 감사현장간담회’ 개최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감사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 및 직무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농업 분야 각종 여론과 불편 사항의 현장 수렴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감사실장의 자체감사 계획 및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농업기술센터 일반현황을 보고하는 순으로 시작됐으며, 청렴군민감사관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및 자체감사 관련 의견, 수범사례 등을 청취한 뒤 유용미생물배양소,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농업기술센터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렴군민감사관들은 농업분야 건의사항과 불편사항, 자체감사에서 지향해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청렴군민감사관은 올해 5월부터 5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했으며, 남은 기간에도 불편사항 제보와 감사에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제도를 통해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감사시스템을 구축해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여론과 불편사항의 현장 수렴·반영하여 신뢰 받는 청렴 군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 감사현장 간담회 군위군이 ‘청렴군민감사관 감사현장간담회’ 를 열고 있다.(제공-군위군)

‘신혼 1년차’ 오나미, “빨리 아이 낳고파” 출산 계획 급 수정

코미디언 오나미가 출산 계획을 급 수정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코미디언 김민경과 오나미가 출연해 홍현희 아들 준범과 만난다. 이날 김민경과 오나미는 학수고대하던 준범과의 만남에 찐팬의 마을 감추지 못한다. 본격 육아에 입성한 두 사람은 개그 프로그램 뺨치는 열정으로 준범이 웃기기에 나선다. 김민경은 ‘먹짱’ 준범을 위해 달걀 30개로 손수 만든 대왕 달걀말이를 준비한다. 이 가운데, 전 축구선수 박민과 지난 해 결혼한 오나미가 깜짝 출산 계획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나미는 "준범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빨리 아기 낳고 싶어"라며 출산을 희망했고, 제이쓴은 "신혼 더 즐겨요"라며 단호하게 현실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오나미의 품에서 떨어지지 않는 준범을 본 김민경은 "너 이제 아기 가질 때인가 봐..아기들이 알아"라고 오나미의 출산 계획에 힘을 실어줬다는 후문. 한편, 오나미의 임신 계획을 수정하게 만든 준범이의 사랑스런 매력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슈돌 코미디언 오나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산계획을 밝힌다.KBS2

1억이면 수도권에 내 집 마련…갭투자 다시 성행 ‘조짐’?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다시 성행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의 격차가 1억원 미만에 불과해 무분별한 갭투자 증가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 또한 확산되고 있다.17일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수도권에서 갭투자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시·군·구 기준 경기 화성시(48건)와 인천 연수구(43건)·수원시 영통구(43건)였으며, 읍·면·동 기준으로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24건)과 경기 김포시 장기동(16건)으로 집계됐다.해당 지역들에서 갭투자가 기지개를 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급격하게 하락했던 아파트값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세가 또한 동반 상승하자 투자 목적으로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지난 9일 기준) 화성의 매매가는 0.13% 오르며 26주째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전세가 또한 0.50% 상승하며 23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연수구(매매가 0.04%, 전세가 0.15%)와 영통구(0.22%, 0.25%)의 매매가는 각각 26주·27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으며 전세가 또한 각각 11주·1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이처럼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자 해당 지역에서 1억원 수준의 갭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들이 증가하는 모양새다.실제 김포시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1단지’ 전용면적 81㎡의 경우 지난달 25일 매매가 4억6300만원에, 다음날 전세가 3억8000만원으로 계약이 진행되면서 갭이 8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7일 매매가 5억2700만원에, 같은 달 21일 전세가 4억6400만원으로 갭이 6300만원에 불과했다.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풍림아이원2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11일 매매가 5억5000만원에 거래된 후 지난달 21일 5억원에 전세거래를 체결해 갭이 5000만원에 불과했다. 송도동 ‘e편한세상송도’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8월 14일 매매가 5억100만원에, 같은 날 전세가 4억5000만원으로 51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이처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다시 갭투자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것은 최근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일자 일부 수요자들이 기존 단지의 갭투자에 무개를 두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해석된다.여기에 더해 해당 지역들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투자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화성시에는 GTX-A, 인천 연수구에는 GTX-B가 지나가며 김포 장기동에는 GTX-D의 Y자 노선이 논의되고 있다.반면 일각에서는 2021년 2030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은 사람들)이 몰려든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사태를 언급하며 과도한 갭투자를 또 우려하고 있다.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수도권 내 갭투자 증가가 제 2의 노도강 사태로 이어질 확률은 적다는 점을 시사했다.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갭투자 증가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격차가 적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저점 인식 또한 반영돼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이어 "향후 수도권 내 아파트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해당 지역의 갭이 워낙 작고 수도권 지역 아파트 가격은 서울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제 2의 노도강 사태가 발생할 확률은 크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다시 성행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갭이 1억원 수준인 아파트들이 시장에 대거 나오고 있어 무분별한 투자 급증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 또한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에 약용식물원 운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민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약용식물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0일 봉화군 지역 농가로 구성된 조성체험단을 초청해 약용식물원에서 지치, 구절초 등 계약재배식물을 식재하는 가드닝 활동을 실시했다. 약용식물원은 지난 3월 국민 아이디어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취합해 의견을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전시원 조성체험단과 함께 조성한 국민 참여형 전시원이다. 세부적으로 약용식물원은 오장육부에 좋은 약용 식물을 선정해 폐, 심장, 간, 신장, 위를 주제로 다섯 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약용 식물 중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당귀, 도라지, 산부추 등 56종의 약초를 식재해 관람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현재 약용식물원에는 구절초, 산부추 등의 약용 식물이 만개했다"며, "10월 말까지 개화하는 붉게 물든 마가목 단풍과 함께 초가집 약방을 배경으로 만개한 산부추의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 지역농가와 함께 전시원을 공동으로 조성·관리해나갈 것"이라며, "자생 약용 식물의 수집 및 전시를 통해 백두대간약용식물 자원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약용식물원 가드닝 활동 종료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약용식물원 가드닝 활동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새롭게 조성된 약용식물원 새롭게 조성된 약용식물원(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롯데웰푸드, 팝업 매장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롯데웰푸드가 오는 29일까지 경기 의왕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빼빼로 팝업 매장 ‘Hello 빼빼로월드’를 운영한다. 팝업 매장에 방문하면 빼빼로의 공식 앰버서더(홍보 모델) 걸그룹 ‘뉴진스’와 빼빼로 캐릭터 ‘빼빼로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물과 상품들을 구경하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매장은 방문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실외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존, 실내에서 진행되는 굿즈존으로 공간을 나눠 배치해 관람 편의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먼저 브랜드존은 포토존과 안내 데스크로 이뤄졌다. ‘빼빼로프렌즈’를 형상화한 다양한 모양의 대형, 소형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안내 데스크에서는 안내 리플렛과 함께 행사장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굿즈존은 뉴진스와 협업한 빼빼로 특별 한정판은 물론 빼빼로를 활용한 키링, 머리핀, 티셔츠, 에코백, 엽서,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인증샷 촬영을 위해 뉴진스 이미지를 활용한 별도 모델존과 거울존도 구성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로 말해요(Say Hello with PEPERO)’를 글로벌 통합 캠페인 슬로건을으로, 빼빼로 브랜드 공식 글로벌 앰버서더 ‘뉴진스’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빼빼로월드 오는 29일까지 롯데웰푸드가 경기 의왕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운영하는 빼빼로 팝업 매장. 사진=롯데웰푸드

HDC현대산업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0일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공급되는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규모로 전용 84~226㎡ 타입 총 722가구 규모이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약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을 비롯해 수변산책로, 새들공원, 군산천리길물빛길 등을 단지 가까이 두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산책 및 여가 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 평생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에서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군산 새만금 국가산단을 차량으로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군산일반산업단지,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자유무역지역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접근이 수월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와 인접한 새만금북로, 월명로, 백석로 등을 이용해 군산 전 지역 및 주변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군산고속버스터미널, 장항선 군산역과 대야역, 서해안고속도로(군산IC)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단지 개방감을 확보하고 은파호수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 배치와 선호도 높은 4Bay 구조의 평면 설계를 전 타입에 적용했다. 이에 더해 전 타입을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 강화형으로 설계해 쾌적함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으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알파룸 및 다용도실도 배치했다. 이뿐만 아니라 공원을 바라보는 탁 트인 조망과 와이드한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전용 114㎡ 261가구와 전 세대 은파 호수 조망과 안방 마스터룸을 특화한 펜트하우스 4가구도 공급된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중소형 주택형에서부터 대형 주택형에 이르기까지 총 6개 타입의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Nature Fluid with Garden’이라는 조경으로 숲과 호수의 이색적인 자연경관이 하나로 모인 단지가 조성된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조경은 Signature Lounge, Cafeteria Garden, Lake Walk로 구성된다. Signature Lounge는 진입부 대표경관과 중심마당이 통합된 공간 구성으로 단지 입구성을 강조한다. Cafeteria Garden은 호수공원 자연환경 요소를 모티브로 한 테마정원을 중심으로 한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된다. Lake Walk는 단지를 순환하는 3개의 산책로 및 근린공원과 연결해 단지 내 산림형 테마식재 휴게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지게 된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IoT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비대면 출입이 가능하도록 공동현관 안면인식 출입 기능을 적용했으며 세대 출입구에도 안면인식·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된 도어락이 설치된다. 아울러 방문객이 세대 현관 및 공동현관에서 세대 호출 시 스마트폰으로도 통화가 가능해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편의성까지 높였다. 그 밖에도 세대 내의 난방, 공조, 환기, 지문인식 도어락 등 각종 연동기기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모든 방에는 조명 밝기와 색상을 10단계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감성 조명이 설치된다. HDC IoT 시스템은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과 대기전력 차단 기능도 제공해 에너지도 적극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전북도민과 군산시민이 모두 사랑하는 은파호수공원과 지곡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지역 내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이파크의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어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사진1 (5)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이철우 경북지사, 美 텍사스주 국무장관과 교류협력 방안 논의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시간 16일 제인 넬슨(Jane Nelson) 텍사스주 국무장관을 면담하고 양 지역 간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텍사스주는 주정부의 낮은 규제·세율, 매력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오라클(Oracle), 델(Dell),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등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삼성전자를 포함해 글로벌 IT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테슬라의 다섯 번째 기가 팩토리가 오스틴에서 가동을 시작하면서 테슬라와 협업하는 도내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소재 기업들의 향후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텍사스 주정부 국무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이들 한국기업의 현지 기업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 지사는 경북도의 원자력에너지 생산능력과 경주 SMR·울진 수소 특구를 비롯한 이차전지·반도체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해 SMR·풍력·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아울러, 세계적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이 소재한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를 설명하고 도내 기업들과 텍사스주의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벨(Bell) 헬리콥터 등 방산·항공 기업과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인 만큼 양국 간 전통적 안보동맹을 강화함과 동시에 각종 이벤트를 통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또한 활발히 교류할 것에 양 대표단은 뜻을 모았다. 이어 오스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외국투자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삼성 오스틴 반도체 사업장(Samsung Austin Semiconductor)’을 방문하고, 글로벌 기업의 현지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스틴 사업장은 1997년 삼성의 첫 해외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설립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 기술력을 갖췄으며, 글로벌 ICT 기업들과의 협업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작년 7월, 오스틴 현재 공장 인근의 테일러시에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여 이목을 받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방산 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등 국가 안보산업과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의 중심 공급기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전략·안보 산업이 경북으로부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과 투자유치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텍사스주 국무장관 면담 이철우 지사가 美 텍사스주 제인 낼슨 국무장관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제공-경북도)

‘보이즈 플래닛 10위’ 제이창, 오늘(17일) 정식 데뷔...전곡 작사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한 가수 제이창이 정식 데뷔했다. 17일 소속사 에프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창은 이날 첫 미니앨범 ‘레이트 나이트’(Late Night)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록스타’(Rockstar)와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를 포함해 ‘업 투 유’(Up To You), ‘선라이트’(Sunlight) 등 총 6곡이 담겼다. 특히 제이창은 앨범 전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앨범 제작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록스타’ 뮤직비디오는 록스타를 꿈꾸는 어린 시절의 제이창과 꿈을 이룬 현재의 자신이 만나는 내용으로 그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연자 제이창이 17일 첫 미니앨범을 내고 정식 데뷔했다.에프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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