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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천군민 건강걷기 21일개최…경품 ‘펑펑’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오는 21일 전곡리유적에서 ‘두 워크 비 헬시(Do walk, Be healthy)’를 목표로 ‘2023년 제6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1부 행사는 오프닝 공연으로 관내 학교 관현악단 및 댄스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후 걷기 코스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곡리유적 입구 잔디밭 광장을 출발해 한탄강 유원지, 전곡 선사박물관과 구석기 산책로를 지난 뒤 선사관리사업소 내 둘레길(숲길)을 돌아 출발장소인 전곡리유적 입구 잔디밭광장으로 돌아오기까지 5km를 보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방송댄스, 마술공연)과 경품 추천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건강증진 홍보-체험부스(금연, 운동, 영양, 만성질환, 감염병 예방 등), 연명의료 등록사업&사랑의 장기기증 신청 부스, 노인복지관 로하스 캠핑테리아, 연천군가족센터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2023년 연천군민 건강걷기 참가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에서 현장접수를 하며, 모든 걷기 참가자에게는 완주기념품이 주어진다. 세부내용은 연천군보건의료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연천군 2023년 제6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포스터 연천군 2023년 제6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2023 연천율무축제 내달10일 개막…농-특산물 큰장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2023년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율무밭 포토존, 율무두부축제, 율무가공품 등 연천율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연천율무 외에도 DMZ(비무장지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과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 체험들도 함께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7일 "120여개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연천율무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율무와 다양한 DMZ 청정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이 모두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수도권 최북단 DMZ 청정지역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로 인해 농산물 여무는 정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전국 율무 중 50%가 연천에서 생산된다.kkjoo0912@ekn.kr2023년 연천율무축제 포스터 2023년 연천율무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2022년 연천율무축제 현장 2022년 연천율무축제 현장. 사진제공=연천군

김동연, 교통비 환급 방식 ‘The 경기패스’ 내년 7월 도입 결정

내년 7월부터 모든 경기도민은 전국 어디서든지 광역·시내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 일부를 환급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연령 제한이나 노선 제한 없이 전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도민에게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더) 경기패스’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관련 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조은희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해 "내년 7월부터 기후동행 카드보다 월등한 The 경기패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광역버스도 신분당선도 다 포함된다"면서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연령층을 확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구체적 계획을 언급했다. 도에 따르면 ‘The 경기패스’는 전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정책으로 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으며 광역버스ㆍ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와는 달리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광역버스와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큰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The 경기패스’, 대광위 K패스 사업과 연계 추진 아울러 도는 대광위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해 ‘The 경기패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광위에서 내년 7월 도입 예정인 K패스 사업은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비용의 20%(19~34세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도 역시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하는 것은 물론 별도 예산을 투입해 K패스의 혜택을 보다 두텁게 할 방침이다. 도는 우선 월 60회 한도로 제한되어 있는 대중교통 탑승 횟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의 기준인 청년 나이의 기준을 19세∼34에서 19~39세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K패스 사업으로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ㆍ청소년에게도 교통비를 지원해 기존 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변경해 추진할 예정이다. ◇도, 세부 추진계획 수립...시·군과 협의 예정 도는 ‘The 경기패스’ 시행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교통공사, 경기버스조합 등 전문가 논의를 통해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상수 도 교통국장은 "경기도는 일반 시내버스, 광역버스, 심야버스, 신분당선 등 대중교통수단과 요금체계가 서로 다르고, 넓은 지역적 특성으로 거리비례제가 적용돼 정기권 방식보다는 환급 방식이 더 유리하다는 것이 대다수 교통전문가들의 입장"이라며 "고물가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분석 결과, 경기도 1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은 271만 명이며 이 중 경기버스 이용객은 202만 명이고 지하철 이용객은 69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193112 17일 오전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11 17일 오전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12 ‘The 경기패스’ 요약도 사진제공=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유적 국화 ‘만발’…29일까지 전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14일 전곡리유적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의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전시회 개막식’ 공연을 진행했다. 국화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16일간 전곡리유적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공연은 하나투어가 지역행사와 연계한 테마여행 상품을 기획해 ‘선선한 가을 연천으로 가득 연천캠핑+스페셜콘서트에 국화전시회까지 즐기기’라는 주제의 콘서트 상품 판매로 마련됐다. 개막식 공연에는 나태주, 홍진영, 이석훈 등 유명 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광객과 군민 호응으로 열기가 가득했다. 행사기간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연천군 국화전시회와 연계된 상품으로 숙박과 미니콘서트, 지역사랑 상품권 등으로 구성돼 숙박 이용객뿐만 아니라 연천을 찾은 방문객, 지역상인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천군과 하나투어는 작년 9월2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덕현 군수는 개막식에서 연천 캠핑 여행 3차 판매에 많은 기여를 한 하나투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연천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전곡리유적에는 열기구 전망대, 급수탑, 풍차, 전철 등 국화로 만들어진 각종 조형물을 비롯해 국화차 체험장, 농산물판매장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kkjoo0912@ekn.kr연천군 14일 국화전시회 개막식 공연 개최 연천군 14일 국화전시회 개막식 공연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김성제 의왕시장 ‘수산물 소비장려’ 챌린지 동참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17일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 리더들을 중심으로 누리소통망(SNS)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지난달 신계용 과천시장 지명을 받은 가운데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인증 사진과 함께 홍보했으며 다음 주자로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지명했다. 김성제 시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는 우리 어업인과 수산물시장 상인에게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수산물 소비가 촉진돼 수산업계가 다시 한 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17일 ‘수산물 소비장려’ 챌린지 참여 김성제 의왕시장 17일 ‘수산물 소비장려’ 챌린지 참여. 사진제공=의왕시

안양시 묻지마범죄 시민안전모델 구축 ‘시동’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동안-만안경찰서와 ‘안양시 시민안전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안전모델은 경찰서 기능과 안양시 관련 부서를 직접 연결해 범죄예방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골자다. 업무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동안-만안경찰서는 긴급 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서를 중심으로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불의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피해구제 절차 진행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주력한다. 특히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 관제상황 신속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복지 서비스 연계, 방범시설물 확충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최근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서와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만안경찰서-동안경찰서 시민안전모델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만안경찰서-동안경찰서 17일 묻지마범죄 시민안전모델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만안경찰서-동안경찰서 시민안전모델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만안경찰서-동안경찰서 17일 묻지마범죄 시민안전모델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2023 김포농업 대축제 28일개막…시민프로 풍성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김포농업이란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3년 제29회 김포농업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대축제는 김포농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농업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도록 농업인의날, 김포인삼축제, 우수농산물판매 등 주요 행사를 통합해 선보인다. 대축제 현장에는 볼거리(△금쌀, 인삼 등 품평회 우수농산물 △사업 분야별 성과 홍보관 △미래농업 전시관), 즐길거리(△치유 및 농촌관광 프로그램 체험), 먹거리(△인삼튀김-라떼 △한우불고기, 한돈 스윗볼, 유제품 등 축산물 시식회)가 선보인다. 특히 소비자에게 우수한 김포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축제기간 한정 농-특산품 특가판매행사를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 ‘인삼요리 경진대회’, ‘시민참여 공연’, ‘김포농업 대축제 알리미 챌린지’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황창하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7일 "농업인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김포농업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농업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김포농업 대축제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지도기획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2023년 제29회 김포농업 대축제 포스터 2023년 제29회 김포농업 대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포토뉴스] 안산시 고품질 안산쌀 벼베기 행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이해 풍년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13일 단원구 대부동 시화 간척지 내 문희숙 농가 논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농업인 학습단체, 수도작농가, 지역농협 관계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논에서 직접 콤바인으로 벼 베기 작업을 해보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안산 쌀을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우리 안산 쌀이 최고 품질로 시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안산시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급식으로 사용되는 쌀을 전량 관내에서 생산된 쌀로 공급하고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안산시 풍년 기원 안산쌀 벼베기 행사현장. 사진제공=안산시

문체위 국감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재단의 정부 광고 지표 조작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르며 난타전이 벌어졌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등 통계 조작 의혹과 유사하다며 공세를 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통계 조작은 없었다는 재단 내부 특별감사 결과를 꺼내 들어 맞받았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소득, 고용 등 광범위한 부분에 걸친 통계 조작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데 언론재단에서도 비슷한 통계 의혹이 제기됐다"고 언급했다. 해당 의혹은 언론재단이 열독률 조사 방식을 바꾸고 사회적 지표를 추가해 언론사 광고 단가 순위를 조작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전체 1위 신문사와 진보 언론사 중 (열독률) 차이가 6배나 나는데도 동일하게 1등 구간에 들어가도록 조정했다"며 "누가 봐도 통계 조작"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간 부문에서 관객 수 조작도 드러났다"며 "영화 ‘그대가 조국’의 심야 시간 전석 매진 문제는 경찰 수사에서 허위 집계가 사실로 나타났다"라고도 말했다. 반면, 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언론재단 상임이사 3인이 지난 8월 정부 광고 지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표완수 재단 이사장 해임을 추진한 것을 비판했다. 지난 8월 16일 언론재단 이사회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진 표 이사장의 해임안은 재적수 과반에 미달해 부결된 바 있다. 지난 2020년 임명된 표 이사장은 하루 뒤인 18일 임기를 마친다. 유 의원은 "지난 7월 31일 통계적 조작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언론재단의) 특별감사 결과가 나왔는데 언론재단 상임이사 3인은 표 이사장 해임 절차에 돌입했다"며 "특별감사 결과를 없는 것처럼 취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야는 지난 대선과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저마다 ‘선거 개입’ 주장도 펼쳤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언론재단이 문재인 정부 들어 청암 송건호 기념사업회, 리영희 재단, 뉴스타파함께센터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뉴스타파는 지난 대선 3일 전 허위 조작, 가짜 뉴스를 보도해 대선에 개입하고자 한 진보 매체"라며 "특정 이념으로 편파 된 단체에 지원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질타했다. 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하루 전 ‘선관위 투·개표 시스템이 해킹에 취약하다’는 보안점검 결과를 발표한 것을 소환했다. 임 의원은 "인터넷진흥원은 해당 내용을 모른다고 했고 선관위는 해킹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며 "보궐 선거 전날 가짜 점검 결과를 발표한 선거 개입 의혹으로, (문체부의) 가짜뉴스 TF가 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야는 언론재단 정권현 정부광고본부장이 이날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일본 출장을 이유로 나오지 않고서 대신 26일 종합감사에 출석하기로 한 것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야당은 표 이사장이 정 본부장의 출장을 승인하지 않은 점을 들어 정 본부장을 ‘출석 회피’로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당은 그가 종합감사 때 나올 예정이라 문제가 없다고 맞섰다. axkjh@ekn.kr국감 답변하는 표완수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역시 관록의 맛~ 새우깡·카스·월드콘·서울우유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지난해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과자는 농심 ‘새우깡’,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 ‘월드콘’이었다. 주류의 맥주에선 오비맥주 ‘카스’, 소주는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나란히 1위를 차지했고, 만두와 김치는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가 가장 많이 팔렸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소매점 기준 농심 새우깡 매출액은 1333억원으로 전체 스낵과자 매출액의 7.0%를 차지하며 톱1에 올랐다. aT 식품산업통계정보는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 수치를 인용해 aT가 상품 분류별로 정리한 값이다. 농심 관계자는 "연간 판매량 기준 ‘새우깡’을 포함해 ‘꿀꽈배기’, ‘포테토칩’ 등 장수 스낵 과자 제품들이 잘 나간다"며 "특히, 최고 장수 브랜드인 ‘새우깡’은 간식 겸 안주로 소비자 사이에서 변함없이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다만, 개별 유통업체의 자체 브랜드(PB) 제품군인 스토어 브랜드도 매출 순위가 높았지만, 일부 카테고리에서 스토어브랜드를 제외한 제조사 기준 브랜드 순위를 적용했다. 따라서, 빙과류에서 매출 1위는 스토어 브랜드(867억원)이었지만, 제조사 브랜드로 2위인 롯데웰푸드 ‘월드콘’(617억원)이 실질적인 1위인 셈이다. ‘새우깡’ 다음으로 스낵과자 매출 상위 브랜드는 △오리온 ‘포카칩’(921억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861억원) △롯데웰푸드 ‘꼬깔콘’(839억원)이 뒤따랐다. 다른 식품군에서 비스킷은 매출액 891억원(8.4%)을 기록한 해태제과 ‘홈런볼’이, 반생초코케익은 오리온 ‘초코파이’(889억원), 초콜릿은 롯데웰푸드 ‘빼빼로’(1243억원)가 가각 1위 자리를 지켰다. 빙과류는 롯데웰푸드 ‘월드콘’이 매출액 617억원으로 정상의 인기를 과시했지만, 빙그레의 ‘떡붕어싸만코’(604억원), ‘투게더’(585억원), ‘메로나’(505억원)가 2∼4위 자리를 차지했다. 롯데웰푸드 ‘빵빠레’(398억원), 해태제과 ‘부라보’(373억원)도 인기를 누렸다. 주류는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참이슬’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맥주는 ‘카스’가 1조577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2위인 하이트진로 ‘테라’(6151억원)보다 2배 이상 팔렸다. 소주는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매출액 1조1985억원으로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다음으로 △롯데주류 ‘처음처럼’(3554억원) △하이트진로 ‘진로’(2929억원) △무학 ‘좋은데이’(1796억원) △금복주 ‘맛있는참’(864억원)이 뒤쫓았다. 주류업체 한 관계자는 "다양화된 주류 트렌드에 맞춰 이색 제품을 찾는 고객이 있는 반면에, 익숙한 국산 술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면서 "저렴한 가격대와 오래된 브랜드로서의 친근한 이미지를 내세워 통상 고객 접근성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우유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7869억원)를 필두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2355억원) △남양유업 ‘맛있는우유GT’(1953억원) 순으로 많이 팔렸다. 액상커피는 롯데칠성음료 ‘칸타타’(2742억원)에 이어 △동서식품 ‘맥심’(1888억원)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1853억원) △코카콜라음료 ‘조지아’(1427억원) △롯데칠성음료 레쓰비(1413억원) 등 순이었다. 만두는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매출액 2153억원으로 1위였고, 해태제과식품 ‘고향만두’(675억원), 풀무원식품 ‘생가득’(266억원), 동원F&B ‘개성’(224억원)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조미료도 CJ제일제당 ‘다시다’가 1013억원으로, 김치는 대상 ‘종가’(1341억원)가 각각 수위를 차지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가공식품은 소비자가 한 번 사먹고 입맛에 맞으면 계속 구매하면서 다른 제품으로 잘 바꾸지 않기 때문에 보통 1위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inahohc@ekn.kr새우깡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스낵 판매대 모습. 사진=연합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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