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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코스닥 입성 쏘닉스, “글로벌 RF필터 파운드리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차세대 RF필터 파운드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을 확대시키고 신사업 분야 진출을 통해 글로벌 RF필터 파운드리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양형국 쏘닉스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RF 필터는 무선 통신시스템에서 정보를 송수신하는 과정 중 다양한 주파수 대역 가운데 필요한 무선 신호만 통과시키는 필수 부품이다. 쏘닉스는 RF필터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RF필터 파운드리 전문기업이다. 2000년 설립 초기에는 표면탄성파(Surface Acoustic Wave, SAW) 필터를 제조했으며, 이후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 TF-SAW(Thin Film-SAW) 원천기술, 웨이퍼 패터닝 기술, 공정기술, RF 측정기술 등 RF필터 파운드리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쏘닉스는 지난 2017년부터 미국 통신 반도체 선도기업과 TF-SAW 파운드리 기술을 공동개발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6인치 TF-SAW 파운드리 제조설비 및 양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인 대만의 타이쏘 테크놀로지(Tai-SAW Technology Co., Ltd.)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으며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기술력과 제품 양산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쏘닉스의 경쟁력은 RF필터 파운드리 기술력 외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021년 경기도 평택시 현곡산업단지 내 신규 팹(Fab) 파운드리 공장을 설립해 현재 4인치와 6인치 파운드리 모두 생산이 가능하다. 향후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따른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점이다. 국내에서 6인치 TF-SAW 필터 파운드리를 할 수 있는 기업은 동사가 유일한 만큼, 쏘닉스는 글로벌 차세대 기술을 통해 RF필터 파운드리 초격차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글로벌 톱 티어(Top-tier) 기업들과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신규 경쟁사들 대비 높은 진입장벽을 확보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 유럽, 대만 등 글로벌 기업에 RF필터 파운드리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사업분야 외에도 쏘닉스는 ‘5G & Beyond 5G 통신’ 외에도 자율주행, 우주항공 및 센서 등 첨단산업에 기술력을 접목시켜 신사업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쏘닉스는 2021년 평택 이전으로 올해까지는 생산시설 구축 완료와 고객사 승인 기간이었지만, 내년부터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가 TF-SAW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고 양산 기종 확대도 검토하고 있어 이에 따른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팹리스 고객사도 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해당 매출이 내년부터는 실질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형국 대표이사는 "이동통신 산업 외에도 고주파가 사용되는 산업군이 고도화 될수록 고성능의 RF필터는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쏘닉스의 공모 주식수는 총 360만주로,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5000원~7000원이고 총 공모금액은 180억원~252억원이다. 이달 2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6일과 27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 진행 후 11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사본(1) - IMG_6480 양형국 쏘닉스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쏘닉스 제공

Sh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에 서경덕 교수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이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위촉했다.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서경덕 교수와 송재영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촉장과 명함을 증정받은 서경덕 명예지점장은 평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방송 매체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독도홍보를 비롯해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앞으로 서경덕 명예지점장과 함께 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을 대중들에게 홍보하고 독도·주변 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사업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 명예지점장은 "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을 맡게 돼 영광이며, 향후 수협은행과 함께 문화 콘텐츠를 통한 국내외 독도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독도지점을 통해 수협은행이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dsk@ekn.kr서경덕 교수 Sh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에 위촉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신한은행, 11월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대출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대표 프롭테크(PropTech) 기업 ‘더비즈’와 제휴해 한국부동산원과 국토부 전자계약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 대출 프로세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더비즈는 폭넓은 부동산 중개 매물정보, 콘텐츠 개발과 솔루션을 지공하고 잇으며 공인중개사 2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더비즈와의 제휴를 통해 더비즈 회원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체결되는 전세계약 건에 대해 신한은행 쏠(SOL)에서 바로 진행되는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에는 대출 신청 시 전세계약·임차목적물 정보 자동 입력, 전자방식 전세계약서 등 증빙서류 자동확인과 같은 기능들이 포함돼 있어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빠르면 오는 11월 중 해당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더비즈 공인중개사 회원과 업무협약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비즈의 플랫폼과 신한은행 ‘쏠(SOL)’을 직접 연계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전세계약과 전세자금대출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 기존보다 간편한 프로세스가 구축돼 임차인 고객은 물론 임대인, 부동산 중개업소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비즈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더 쉽고 빠른 금융 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비즈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부동산 금융서비스 혁신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신한은행.

평창군 대회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운영…60세 이상 농업인 한방 진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 대화농협은 60세 이상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 . ‘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는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진료, 침 시술 및 한방제제를 지원했다. 또 검안과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를 높였다. 더불어 쌀쌀해진 날씨에 행복버스를 찾은 농업인에게 대화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이 손수 끓여낸 따뜻한 국수를 대접했다. ess003@ekn.kr대화농협농업인행복버스 평창군 대화농협은 20일 60세 이상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상재대부속 한방병원과 함게 한방진료 지원 및 검안돋고비 지원 등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사진=대화농협]

박형준 부산시장 "이기대공원, 세계적인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이 세계적 문화예술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기대 예술공원 기본계획 수립 추진을 통해 이기대공원을 자연생태환경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세계적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제 부산은 해양 관광권 으뜸으로 꼽히는 해운대권역에서 광안리로 이어오는 ‘해양 여가 관광벨트’와 엑스포 준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항에서 시작된 ‘해양 컨벤션 문화벨트’를 연결해 세계적인 해양 문화도시로의 발돋움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이기대 예술공원 기본계획은 부산의 문화예술인 양성과 부산 문화예술의 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문화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자연경관이 수려한 이기대는 그간 시민들에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산책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 등을 선보이며 생태관광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 1997년 정부의 해안선 군 주둔지역 개방정책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지역에서 해제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가 도래해 공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에 걸쳐 사유지 71만2000㎡에 대해 보상비 737억 원을 투입해 공원 내 사유지 보상을 완료했다. 부산시는 이기대공원 내 사유지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오륙도에서 동생말로 이어지는 4.7km의 해안산책로와 125만㎡의 이기대 자연경관을 활용할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그 결과 이기대가 갖는 천혜의 조건을 활용해 생태환경은 보존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세계적인 명소로,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4년 말까지 문화예술인과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부산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기대가 갖는 천혜의 조건을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문화도시, 관광도시, 생태 친화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semin3824@ekn.kr박형준 부산시장 "이기대공원, 세계적인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 이기대 국제아트센터 조감도. 사진=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 접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덴마크대사를 만나, 문화예술,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부산-덴마크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벤 울링 주한덴마크대사는 올해 5월에 부임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부산 방문이다. 특히 지난 5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이후 박형준 시장과 5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시는 오는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민간·정부·기업이 힘을 합쳐 부산의 매력과 염원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는 "한국과 덴마크는 청정에너지 확보와 관련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녹색성장을 위해 부산과 덴마크가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semin3824@ekn.kr박형준 부산시장,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 접견 오른쪽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 사진=부산시

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7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7조73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순자산 7조원을 돌파한 ETF는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가 유일하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9월 순자산 6조3000억원을 넘어서며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ETF 중 순자산 1위에 올라섰다. 주식형이 주도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처음으로 금리형 ETF가 1위에 올라서며, 당시 ETF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고금리 상황에서 CD금리가 매력적 수준을 유지하자 개인 매수세가 강화되며 약 1개월만에 7조원을 넘어섰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받고 있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연금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국내외 고금리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형 ETF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유휴 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TIGER CD금리투자KIS 순자산 7조원 돌파_사진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김해시, 찾아가는 인문학 ‘쓰기의 쓸모’ 운영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시민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기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내달 11일부터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찾아가는 인문학 ‘쓰기의 쓸모’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은 일상을 타인과 공유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인 글쓰기의 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11일 ‘당신께’를 쓴 오지은 작가의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강연을 시작으로 △18일 ‘슬픔의 방문’쓴 현직 기자인 장일호 작가의 ‘슬픔의 쓸모를 발명하는 법’ △25일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를 쓴 김신지 작가의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법’이 3주에 걸쳐 펼쳐진다. 이선미 인재육성지원과장은 "글쓰기는 마음의 면역세포를 만든다고 한다. 3회의 강연을 통해 일상을 보듬는 글쓰기 즐거움과 방법을 시민들에게 공유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은 10월 23일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며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로 하면 된다. semin3824@ekn.kr김해시, 찾아가는 인문학 ‘쓰기의 쓸모’ 운영 포스터

부산항만공사-ADB, 부산항 스마트기술 개도국 확산 협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8일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에 부산항 디지털트윈 플랫폼 등 스마트 항만기술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ADB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항만의 디지털화를 위한 컨설팅 및 사업제안을 위해 BPA를 찾았다. BPA는 2021년과 2022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을 진행했고, 부산항 신항 1부두(운영사 PNIT)를 대상으로 항만물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에 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이란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3D그래픽 기술과 정보를 융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선박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터미널 도착시간을 예측해 항만 내 시설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자원의 투입량 ? 방법 등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육상 트럭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고 반출입 예정 컨테이너 정보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교통량을 분산해 항만 혼잡도와 트럭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BPA는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이용한 선박의 입항시간 예측 정확도가 93%에 달해 선박운항 효율화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은 33% 저감하고, 항만의 작업효율은 17%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PA는 이날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연 외에도 ‘항만 출입게이트 활용 압전발전 시스템’과 ‘환적화물 자동운송 시스템’ 등 부산항의 다양한 스마트 항만기술을 소개했고, ADB측은 많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DB 관계자 Y. Kayalar 씨는 "부산항의 앞선 디지털화 수준에 놀랐고, 향후 개발도상국 항만의 디지털화를 진행하는데 좋은 참고 모델이 될 것 같다"며, "BPA의 지원을 통해 아시아 항만이 스마트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장래 아시아 항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ADB, 부산항 스마트기술 개도국 확산 협력 부산항을 내방해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는 ADB의 Ms. Kayalar(왼쪽 두번째) 씨.

기보, 지식재산공제사업에 즉시대출 제도 도입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특허청과 함께 ‘지식재산공제 분쟁비용 즉시대출 제도’를 시행해, 지식재산공제에 가입하면 지식재산 관련 분쟁이 발생하는 즉시 변리사·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대출받을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2019년 8월 기보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가입기업은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3.25%) △보증료 0.2%p 추가 감면 △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납입액의 90% 이내로 경영자금 대출 지원 △무료 자문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지식재산공제에 가입한 이후 6개월 이상 부금을 납입해야만 지식재산비용을 대출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분쟁비용 즉시대출’ 제도 도입으로, 지식재산공제에 가입하면 심판·소송 등의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즉시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유는 지식재산권 심판, 재심, 심결 취소소송, 지식재산권 침해소송, 기술탈취?영업비밀 분쟁 등과 관련된 비용에 한정되며, 납입한 부금의 최대 3배 이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공제가입 이전 6개월 이내에 발생한 지식재산분쟁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에 처한 기업의 자금조달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한편, 2019년 8월 출범한 지식재산공제는 2023년 9월까지 약 1만5천3백개 기업이 가입하여 약 1,870억원의 부금이 조성되었으며, 지식재산공제 가입을 원하는 기업은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기보 영업점 또는 지식재산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은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특허청과 연계된 우대혜택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발굴하고, 기술기업의 해외진출과 지식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지식재산공제사업에 즉시대출 제도 도입 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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