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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주식거래 및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SK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스마트금융센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거래 및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SK증권 스마트금융센터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2만원 △1000만원 이상 3만원 △1억원 이상 5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또한 타 증권사에 있는 국내주식을 SK증권 스마트금융센터 계좌로 이전하는 경우 △500만원 이상 3만원 △1000만원 이상 5만원 △5000만원 이상 10만원 △1억원 이상 20만원 △5억원 이상 50만원 △10억원 이상 120만원 현금 혜택도 지급한다. 이벤트는 SK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파수3’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suc@ekn.krclip20231020152001 SK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스마트금융센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거래 및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넘사벽 그 이상!’ 임영웅, 평점랭킹 134주 연속 1위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 차트 평점 랭킹에서 ‘넘사벽’ 그 이상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0일 아이돌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10월 2주차(13~19일) 기간 동안 43만4960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영웅은 무려 134주 동안 정상의 자리를 단 한번도 내주지 않고 지키고 있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2498개를 받았다. 임영웅의 인기는 음원 차트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지난 10일 발매한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는 멜론 등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34주 1위를 유지하고 있다.물고기뮤직

기재부 국감서 세수 부족 공방전…與 "예산 문제없어" vs 野 "경제파탄 지경"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역대 최대 세수 결손과 심각한 재정 적자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현 정부의 무리한 부자 감세가 유례없는 세수 펑크를 초래했다고 공세를 폈고 여당은 전임 정부의 포퓰리즘성 정책 탓에 국가 채무가 늘면서 재정에 문제가 생겼다고 맞섰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세수 오차 문제를 지적하면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집단인 양 온갖 예산 재정 권력을 휘두르면서 예산 정치를 하고 오만방자하게 굴던 기재부 수장으로서 부끄럽지 않냐"고 비난했다. 아울러 "경제정책과 재정정책 세수 예측 전문성 부족이 함께 초래시킨 국가재정 역사상 가장 참담한 결과"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만방자하게 군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오만방자한 것은 어떤 거냐. 오만방자한 행태를 한번 말해달라"고 맞받아쳤다. 양 의원은 "(세수 결손) 사태를 야기한 실무 책임자들은 물론이고 장·차관에 대해 직무유기와 직무 소홀, 분식행위 등으로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며 "감사원 특별감찰 요청과 함께 수사 의뢰도 검토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국가 채무나 재정 지출은 예산을 편성할 때 어느 정부가 책임지고 편성했느냐를 따지는 것이 책임 소재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복지 제도, 실업 급여를 늘리고 이런저런 사업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국가 재정에 주름을 지게 할 제도적인 개편을 했기 때문에 국가 채무가 늘어난 것"이라고 전 정부에 책임을 물었다. 같은 당 박대출 의원은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주식양도세는 민주당에서 3대 초부자 감세법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다 여야 합의로 한 것 아니냐"며 "세금 문제, 경제 민생 문제는 순수한 경제 논리로 접근돼야 한다. 세금으로 국민 편 가르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계속 문재인 정부의 재정적자를 이야기하는데 통계를 보면 GDP 대비 재정적자는 코로나 이전 2018년, 2019년 다른 정부와 비슷한 정도의 증가였다"며 "앞으로 얼마나 더 문재인 정부를 탓할지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 중단하라. 통계를 가지고 장난쳐서 얻을 게 얼마나 되느냐"고 말했다. 같은 당 김주영 의원은 "부총리가 작년 법인세 인하 논의 당시에도 세수 결손 가능성 지적에 세수가 줄지 않을 거라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세수 감소가 결국 일어났다"며 "올해 59조1000억원의 세수 펑크에서 법인세 펑크는 25조4000억원에 달한다"고 꼬집었다. 추 부총리는 "세율을 낮춰서 세금이 덜 들어온 것이 아니라 경제 상황이 어려워서 그렇다"며 "지출이 많이 줄어 민생이 어려울 거라는 걱정이 있는데 민생과 경제 활력 등에 관한 지출은 예정대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세수 부족에 따라 지방에 내려가는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거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세수 부족에 연동되는 지방 교부세 조정 23조원 내외는 재정 안정화 기금 등 지자체의 충분한 자체 재원 활용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왔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큰 틀에서 집행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으로 일부 기초 단체 등에서는 통상적으로 보면 불용되는 부분이 꽤 있다"며 "연례적으로 나오는 부분으로 그걸 통한 지출효율화 등을 하면 현장에 당초 예정된 집행은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axkjh@ekn.kr추경호 경제부총리, 국감 답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부 나이 알려드립니다"…삼성화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화재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인 ‘애니핏 플러스’를 통해 ‘AI 건강관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건강관상’은 30초 동안의 얼굴스캔으로 손쉽게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다. 카메라로 사용자의 안면 혈류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고 편리하게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애니핏플러스 앱에 접속해 검사자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한 후, 앱의 안내에 맞게 세팅을 마치면 카메라가 스캔을 시작한다. 다른 디바이스 없이 핸드폰을 30초 동안 응시하는 것만으로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30초의 측정이 완료되면 4가지 카테고리(△신체건강 △활력징후 △생리학적 건강 △정신건강)로 구성된 종합건강점수와 관련 내용들에 대한 결과가 정리된 그래프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크게 4가지 카테고리 아래 세부 내용으로 총 10가지의 항목들이 제시된다. 그 항목들은 △신체건강(BMI, 체형지수, 피부나이), △활력징후(심박수, 호흡수, 불규칙 심박수), △생리학적 건강(심박 변이도, 심장 작업량, 혈관 탈력도), △정신건강(스트레스 지수)으로 구성된다. 위 결과를 바탕으로 애니핏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다른 건강관리 기능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상태에 맞는 운동을 추천 받아 계획을 세워보거나, 영양제를 복용하기로 했다면 △영양제 추천 받기, △챌린지 시작하기 탭으로 이동하면 된다.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 관계자는 "애니핏 플러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해 가면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삶에 필수 요소인 건강관리를 위해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020150550 삼성화재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인 ‘애니핏 플러스’를 통해 ‘AI 건강관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니엘 헤니, 깜짝 결혼 발표 “따스한 축복과 응원 부탁”

다니엘 헤니가 미국에서 활동중인 아시안계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 20일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다니엘 헤니는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다니엘 헤니의 결혼 상대는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있었던 아시안계 미국인 배우 루 쿠마가이다. 열애설 당시 소속사는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하였으며, 최근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울러 두 사람의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라고 전한 뒤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에게 따스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로 얼굴을 알린 후 영화 ‘Mr.로빈 꼬시기’, ‘마이 파더’, ‘스파이’, ‘공조2’에 출연했다.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에 캐스팅 돼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인기 미국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국제범죄수사팀’에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다니엘 헤니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아시안계 미국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다니엘 헤니 SNS,루 쿠마가이 SNS

효성화학,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효성화학이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전 잠실창작스튜디오)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효성화학은 11개 시상 분야 중 문화예술후원 부문에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효성화학은 지난 6년간 총 38명의 장애 예술인에게 △재료비 △역량 강화 워크숍 △기획 전시회 등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2020년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도 신설했다. 이는 유망 장애 예술인 선발 및 창작 장려금 포상을 위한 것으로 한승민·홍세진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퍼시 잭슨 수학 드로잉’을 그린 픽셀 킴 김현우 작가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 등도 창작센터 입주 작가로 활동했다. 효성화학 관계자는 "창작 연극·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대학로 극단 연우무대도 후원하고 있다"며 "아리인과 함께 뮤지컬을 통해 학교 폭력 방지·생명 존중을 비롯한 인성 교육 등 문화예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효성화학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성수동 팝업스토어 오픈…한정 메뉴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동대문엽기떡볶이가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2002년 탄생하여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사랑받은 동대문엽기떡볶이가 고객들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올해로 21주년이 된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성장 스토리, 앞으로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 등 엽기떡볶이의 이야기가 다방면으로 담길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는 고객들에게 신나는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는 물론, 맛있게 매운 엽기떡볶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내에서 이벤트를 참여하면, 취식 공간에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교환권을 받게 된다. 이 교환권으로 팝업스토어에서 3가지 종류의 떡볶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취식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엽기떡볶이 팝업스토어에서 제공하는 3가지 메뉴는 ‘마라떡볶이’, ‘마라로제떡볶이’, ‘콘치즈 엽기떡볶이’다. 이 중 ‘마라로제떡볶이’, ‘콘치즈 엽기떡볶이’는 오로지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다. ‘마라떡볶이’는 지난 7월 출시 직후, 엽기떡볶이 특유의 매운맛과 얼얼한 마라 맛으로 전국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킨 메뉴다. 마라떡볶이에 고소한 크림을 더한 ‘마라로제떡볶이’는 오로지 엽기떡볶이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다. ‘콘치즈 엽기떡볶이’는 맛있게 매운 엽기떡볶이에 달콤하고 고소한 콘치즈를 얹은 메뉴다. 핫시즈너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21년여간 함께한 동대문엽기떡볶이가 고객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고자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스토어 한정 메뉴 등, 오로지 엽기떡볶이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신나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GS건설,‘철산자이 브리에르’ 견본주택 20일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철산자이 브리에르’의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타입110가구 △59㎡B타입81가구, △59㎡C타입131가구 △59㎡D타입14가구 △59㎡E타입57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광명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며,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 기준 1년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광명에서도 선호도 높은 철산동 재건축 사업지인 만큼 광명은 물론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주변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고 전했다. 철산자이 브리에르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있으며,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kjh@ekn.kr철산자이 브리에르 투시도 철산자이 브리에르 투시도. GS건설

中, 갈륨·게르마늄 이어 흑연까지 수출통제…한국 파장 촉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중국 정부가 갈륨·게르마늄에 이어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구상흑연 등 고(高)민감성 흑연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했다. 흑연에 대한 중국에 의존도가 높은 만큼 국내 업계에 파장이 우려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세관)는 20일 ‘흑연 관련 항목 임시 수출 통제 조치의 개선·조정에 관한 공고’를 통해 올해 12월 1일부터 수출 통제가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출 통제 대상이 된 품목은 ▲ 고순도(순도 99.9% 초과), 고강도(인장강도 30Mpa 초과), 고밀도(밀도 ㎤당 1.73g 초과) 인조흑연 재료와 제품 ▲ 구상흑연과 팽창흑연 등 천연 인상흑연과 제품이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에 임시 통제됐던 구상흑연 등 고민감성 흑연 품목 3종을 이중용도 품목(민간 용도로 생산됐으나 군수 용도로 전환 가능한 물자) 통제 리스트에 넣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철강·야금·화학공업 등 국민경제 기초산업에 주로 쓰이는 용광로용 탄소전극 등 5종의 저민감성 흑연 품목에 대한 임시 수출 통제 조치는 취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관련 국가·지역에 (변경 조치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특정 흑연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으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흑연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서 장기간 비확산 등 국제적 의무를 확고하게 이행해왔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최근 중국 정부는 ‘수출통제법’ 규정에 따라 흑연 품목 임시 통제에 대한 전면적인 평가를 진행했고, 조정을 결정했다"며 "(수출 통제는) 비확산 등 국제적 의무 이행과 글로벌 공급망·산업망의 안전·안정 보장, 국가 안보와 이익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 수출 통제의 정상적인 조정은 어떤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며 "관련 규정에 들어맞는 수출은 허가받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흑연은 이차전지 음극재 원료로 대(對)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도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조흑연의 87%, 천연흑연의 72%를 중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첨단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갈륨·게르마늄 관련 품목의 수출을 지난 8월부터 통제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흑연까지 틀어쥔 것은 미중 갈등 속에 산업용 핵심 광물을 ‘무기화’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갈륨·게르마늄의 경우 수출 허가에 시간이 걸려 통제 첫 달인 8월 중국의 수출량이 ‘제로’(0)로 떨어진 바 있다.CHINA-METALS/GALLIUM (사진=로이터/연합)

"해상풍력 발전단지, 국가 안보 위협 우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일환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들이 추진되는 가운데 안보 위협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20일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 작전성 검토를 받은 해상풍력 사업 16곳 중 3곳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다. 통영 욕지 해상풍력의 경우 육·해·공군 모두가 레이더 전파 차폐 등으로 작전 수행이 제한된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나머지 13곳에 대해서도 이같은 사항들을 해결해야 사업이 가능하다는 검토 결과를 회신했다. 2025년까지 총 6조원을 들여 발전기 125개를 설치하는 보령 해상풍력단지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1년 가량 지난 시점에서 국방부에 군 작전성 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검토 자체가 이뤄지지 않은 곳이 많다는 점도 지적했다. 현재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해상풍력 사업단지는 80곳에 달한다. 이 중 64곳은 국방부와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군도 신규 프로젝트 대상지역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면 대부분의 대서양 지역 군사작전과 충돌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해상풍력 건설이 레이더기지 역할을 상실시켜 군 작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음에도 사전에 국방부의 검토를 받지 않았던 것"이라며 "삼면이 바다이면서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는 국내 여건상 무엇보다 국가안보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탐라해상풍력 제주도에 위치한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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