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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경기 화성시의회가 지난 22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송선영, 이용운, 배정수, 명미정, 공영애 의원이 참석, 대회를 축하하고 시민·축구생활체육인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을 통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됐으며 건전한 경쟁을 넘어 우정과 공동체 의식까지 함양할 수 있는 최상의 스포츠" 라며 "바쁜 사회활동 중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훈련으로 실력을 연마한 축구 동호인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부상없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개막식은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체육유공자표창과 선수대표 선서의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조경기장 외 9개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3070218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신뢰 꺾인 카카오 투자③] 경영진도 자인한 카카오엔터의 오버밸류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사법리스크 중심에 있는 카카오엔터는 SM엔터 시세 조종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은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와의 밀월 관계에서도 중심에 있다. 관련 투자는 보답성 밸류에이션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카카오엔터가 지난해 영업권을 대거 상각한 사실은 그들이 투자 기업을 고평가 하고 있었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문어발식 경영을 해왔다. 2018년까지는 7개의 종속기업만 있었던 카카오엔터는 2022년 말 기준 53개의 종속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여타 다른 계열사보다 공격적인 M&A를 했고 그 결과 같은 기간 매출은 1876억에서 1조8648억원으로 10배 늘었고 총자산은 2521억원에서 3조4543억원으로 14배 늘었다. 더불어 영업권도 크게 불어났다. 2020년 초 830억원이었던 영업권은 20배 이상 증가해 1조8870억원이 되었다. 2021년 말 카카오엔터의 총자산 3조 7176억원의 절반 이상이 영업권이었다는 의미다. 영업권은 인수 및 합병하는 과정에서 웃돈으로 지불한 가치를 계상하는 계정이다. 2조에 육박하는 영업권은 1년이 지난 2022년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카카오엔터는 영업손실 138억원을 냈는데 당기순손실은 6298억원으로 불어났다. 기타비용으로 6676억원에 달하는 손상차손이 잡혔기 때문이다. 영업권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손상차손이 잡힌 것이다. 손상은 회수가능가액이 장부가액보다 적을 경우 인식한다. 회수가능가액은 사용가치와 순공정가치를 비교해 큰 금액으로 산정하지만, 통상적으로 사용가치만 판단하곤 한다. 사용가치는 무형자산을 사용해 얻을 수 있는 현금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이다. 즉 미래현금흐름을 현재가치할인법(DCF)을 활용해 추정한다.◇ 거액의 손상=경영진 인정한 ‘오버 밸류’카카오엔터처럼 영업권의 1/3을 한 번에 손상으로 잡는 경우는 흔치 않다. 대규모 인수 후 사업연도가 1차례만 지났다면 더더욱 드물다. 또 손상 절차상 경영진도 인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카카오엔터는 영업권 손상 검토 시 경영진이 승인한 재무예산에 근거해 판단했다. 카카오엔터 내에서 짠 대략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밸류에이션을 오랜 기간 담당한 관계자는 "보통은 평가회사의 사업계획을 받아서 현금흐름 추정이 합리적인지 질의응답 등을 통해 검토한다"면서 "이를 통해 결과치가 나오면 회사와 이야기를 하며 보완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재무예산을 기초로 하고 산정하더라도 향후 회수가능성이 현재 장부가액보다 떨어진다는 의미다. 그는 "영업권 손상을 염두해 두고 인수하지 않겠지만 손상을 계상했다는 것은 회사에서도 인수 당시의 밸류를 평가 후 조금 달리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엔터가 오버 밸류로 인해 손상을 인식했고, 경영진이 검토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영진 스스로 과중한 웃돈을 줬다는 걸 자인한 셈이다. ◇ 카카오엔터, 아크미디어 투자 의구심그럼에도 카카오엔터의 공격적인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 카카오엔터는 올 1월 아크미디어에 투자를 했다. 당시 아크미디어는 "당사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일컫는 국내 현존 유니콘 기업 가운데 설립 후 가장 빠르게 유니콘에 진입한 기업으로 기록됐다"고 자평했다.아크미디어의 유니콘 기업 등극은 카카오엔터의 투자 방식과 아크미디어를 이끄는 원아시아파트너스와 카카오의 밀월 관계로 인해 그 가치가 희석될 개연성이 있다. 비상장 주식은 공개시장에서 거래된다고 보기 어렵기에 온전히 객관적인 가치라 보기 어렵다. 또한 카카오엔터는 높은 웃돈을 지불해 스스로 1/3가량을 손상 처리한 이력이 있는 회사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만약 카카오엔터가 아크미디어에 보답성 밸류에이션으로 투자했다면 심각한 일이다"이라면서 "다만 카카오 투자 수장과 아크미디어 회장이 나란히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기에 밸류에이션 역시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성남시, AABI ‘올해의 창업보육센터상’ 수상

경기 성남시 성남창업센터가 23일 아시아창업보육협회(Asian Association of Business Incubation)에서 주관하는 ‘2023 AABI AWARDS’에서 한국 지자체 중 최초로 ‘올해의 창업보육센터상(AABI Incubator of the Year Award)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는 미국창업보육협회, 유럽 창업보육협회와 더불어 세계3대 주요창업보육협회 중 하나로 2002년 설립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창업보육과 지원기관간의 정보 교류 및 각국의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대만 등 19개국이 소속돼 있는 AABI는 매년 회원국으로부터 우수한 성과가 있는 창업지원 기관을 추천받아 그 중 최우수 기관을 선정해 왔다. 올해에는 센터 보육 프로그램의 우수성, 센터 운영성과, 보육기업 성공사례 등 6가지 심사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은 성남창업센터(정글ON)와 인도의 칼링가 산업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두 곳이 영광의 창업보육센터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과거 카이스트나 전남대, 대구대 등 한국 대학기관에서 수상한 적은 있으나 2005년 AABI가 상을 제정한 이래 한국 지자체가 수상자로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은 오는 3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3 AABI AWARDS’에서 이뤄진다. 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초 지자체 주도하에 성남 창업센터(정글ON)를 설립해 현재 7개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그 중 2개 센터(킨스타워, 판교2밸리 창업지원주택)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로 인정받는 등 스타트업 인프라 및 지원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축적된 창업보육 경험을 통해 도전적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남시의 뛰어난 접근성과 인프라를 이용해 기술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남시가 미래 4차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3064644 성남시 성남창업센터 사진제공=성남시

[포토뉴스] 의왕시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청 민원동 2층에 설치된 건강관리실에서 19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장애 예방활동과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직원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건강관리실은 안정실, 처치실, 상담실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전문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건강 상담과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상비 의약품이 구비돼 경미한 증상에 대해 응급처치 및 투약이 가능하고 △체지방 분석 △혈압-혈당 측정 △척추-근골격 의료용 진동기 등 측정 장비도 갖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원이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관리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만드는데 지속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19일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식 개최 의왕시 19일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9일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식 개최 의왕시 19일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용인시,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참가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반도체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3)’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 300곳이 8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또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한국전자전이 함께 개최돼 다양한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7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농서동)를 중심으로 시의 반도체 산업 정책 전반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제조 공정을 아우르는 밸류 체인(Value chain) 구축과 소재·부품·장비 기업 집적화를 위해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소개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상담도 제공한다. 전시 기간 중 시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시 공식 SNS 채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이를 인증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시의 강점을 적극 알려 관련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최신 반도체 기술 흐름과 기업 동향을 적극 파악해 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적극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3063605 제25회 반도체대전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홍보관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코스피 상장법인 ‘한국콜마’가 자회사인 코스닥 상장법인 ‘연우’의 지분을 100%까지 늘린 뒤 상장폐지한다는 소식에 각 종목 주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콜마 주주들은 회사에 나쁘지 않은 딜이라고 안심하는 반면 연우 주주들은 주식이 헐값에 넘어간다는 불만을 내놓고 있다.◇한국콜마, ‘연우’ 완전자회사 편입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콜마가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식 교환이 마무리되면 연우는 상장폐지한다.포괄적 주식교환이 이뤄지면 자회사 발행주식은 모회사로 전부 이전된다. 대신 자회사 주주들은 모회사의 신주를 배정받는다.주식교환 예정일은 내년 2월14일 예정이다. 지난 1개월 주가와 거래량을 감안한 교환가액은 한국콜마 5만1234원, 연우 1만4839원으로 정했다. 교환 비율은 1대 0.2915837로 대략 연우 주식 3주를 가진 주주에게 한국콜마 주식 약 1주를 주는 셈이다.현재 한국콜마는 연우 지분 55%를 가지고 있으며, 주식교환 이후 나머지 45%를 모두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주식 교환에 반대하는 연우의 주주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쓸 수 있다. 주식매수청구권 매수예정가격은 1만5775원이다.한국콜마는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회사며, 연우는 화장품 용기 제조회사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교환에 대해 모회사와 자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왜 하필 지금"… 연우 주주들 불리하지만 주주들의 입장은 엇갈린다. 주식교환에 나서는 시기가 연우 주주들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다.한국콜마는 올해 초 4만원 초반대에 형성되던 주가가 최근 5만원을 넘어서며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연우는 주가가 연초 2만원선에 근접했다가 최근에는 1만5000원대로 내려왔다.주식교환비율을 정할 때 최근 1개월 주가를 토대로 정한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가 오르던 한국콜마와 달리 주가가 내려가는 연우 주주들은 불리하다. 이에 대주주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시점을 정한 게 아니냐는 불만이 연우 주주들에게 나오는 중이다.게다가 한국콜마는 지난 3월만 해도 연우의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당시 일부 매체는 한국콜마가 공개매수를 통해 연우의 지분을 모두 확보한 뒤 상장폐지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콜마는 지난 3월 21일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해명공시를 낸 바 있다.결국 한국콜마가 공개매수가 아니라 주식교환을 통해 연우를 상장폐지 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당시 기사는 반쪽만 맞은 셈이다. 하지만 상장폐지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는 점에서 회사 측의 해명공시도 결국 반쪽짜리가 됐다.보도 당시 연우는 장중 주가가 2만원을 넘기도 했으며 한국콜마는 주가가 3만원대를 기록하던 중이었다. 당시 주가를 기준으로 교환비율을 다시 정한다면 지금보다 연우 주주들에게 유리한 비율을 정할 수 있었다. 단순 계산해 관련 보도일의 전날 종가를 교환가액으로 정할 경우 교환비율은 1대 0.4608808까지 올라간다. 대략 연우 주식 2주당 한국콜마 주식 1주를 주는 셈이니 현재 교환비율보다 연우 주주들에게 유리하다.◇"대주주 지분은 4만원에 사더니"연우 주주들의 불만은 또 있다. 당초 한국콜마가 연우를 처음 인수할 당시 기존 대주주의 지분을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인정하며 4만2000원에 매수했기 때문이다.주식교환에 응할 경우 1만4839원 수준에, 응하지 않더라도 1만5775원에 주식을 넘겨야 하는 일반 주주들 입장에서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불만이 나온다.지난해 4월 한국콜마는 당시 연우 최대주주인 기중현 대표와 최대주주 배우자 김여옥 씨의 보유주식 681만8900주를 1주당 4만2000원에 인수했다.관련 공시일 연우의 주가는 2만8300원이었다. 대주주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48% 이상 쳐준 것이다. 하지만 일반 주주 입장에서는 이런 프리미엄을 누릴 방법이 없다.EU(유럽연합)와 영국, 일본 등 일부 국가의 경우 대주주 지분이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으며 지분을 넘길 경우 의무공개매수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일반 주주들도 프리미엄이 반영된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의무공개매수는 국내 증시에도 지난 1997년 도입됐었지만, 곧바로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폐지된 뒤 아직 그대로다.게다가 연우의 주가는 한국콜마의 지분 인수 이후 내리막을 걷고 있다. 연우의 라이벌 회사인 펌텍코리아는 지난 1년동안 주가가 2배 가까이 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연우 주주들의 상대적인 불만은 더욱 크다.인수 이수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점과 지난 3월 상폐 관련 보도를 부인한 점등을 두고 연우 주주들은 한국콜마가 일부러 연우의 주가를 누르면서 주식교환에 유리한 시점을 정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내놓고 있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1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연우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 입장에서는 불만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반면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주식을 주가가 오르고 있는 주식으로 바꿔주는 것이기에 향후 한국콜마의 주가 흐름에 따라 결국 주주들에게 유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연우 CI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올 들어 최저…"잘한다" 32.5%로 1.5%p 떨어져

국정 긍정 평가, TK서 부정보다 2.4%p 높은데 그쳐…40대 21.2%·50대 25.3%로 취약서울서 국힘 43.4%로 민주 35.9%보다 7.5%p↑…경기·충청선 민주가 국힘 20%p 안팎 압도 20·30대서 民 35.0%·44.1%로 각 5.7%p·12.1%p↓ 國 37.3%·33.8%로 각 10.9%p·5.6%p↑[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2.5%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집권 국민의힘 지지율은 서울지역 등을 중심으로 오르면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의 충격에서 점차 벗어난 모습이다.내년 총선을 6개월 가량 앞두고 수도권 위기론에 휩싸여 쇄신에 부심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6∼20일 닷새간 조사해 23일 발표한 10월 셋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2.5%로 집계됐다. 이는 리얼미터가 매주 조사하는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중 올해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앞선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가장 낮았던 때는 지난 4월 셋째 주 32.6%다. 윤 대통령의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국정 수행 긍정 평가의 최저 수준은 지난해 8월 첫째 주 29.3%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64.1%(‘잘 못하는 편’ 7.5% / ‘매우 잘 못함’ 56.6%)로 지난 주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지난 주 조사에서 60%를 넘어섰던 부정 평가는 60% 중반까지 올라섰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부산·울산·경남 35.0%(4.2%포인트↓) △대전·세종·충청 32.6%(3.6%포인트↓) △인천·경기 28.8%(2.2%포인트↑) △대구·경북(TK) 49.1%(50.3%에서 1.2%포인트↓) 등으로 전주대비 하락했다.TK 지역에서도 긍정평가가 50%를 밑돌았다. 부정평가가 46.7%(44.8%에서 1.9%포인트↑)에 달해 긍정·부정평가 간 격차도 2.4%포인트로 좁혀져 오차범위(2.0%포인트)에 수렴했다.세대별로는 40대 21.2%(2.6%포인트↓), 50대 25.3%(2.2%포인트↓)로 하락해 중년층 지지율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29.0%)와 30대(29.6%)가 전 주 각각 29.6%, 29.3%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과 대조를 보였다.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번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여당보다는 대통령의 책임으로 보는 시각이 커 보인다"며 "최근 임명된 장관 인선들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지속됐다. 반면 여당은 제한적이지만 지도부 개편이 이루어진 상황이라 반등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그는 "여당지지층이 위기 의식에 결집한 부분이 반영됐다. 최근 당과 대통령 지지율이 상호 견인하는 경향이 있어 대통령 지지율도 반등해야 일시적인 반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상승이라 볼 수 있다"며 "이번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해외 순방 결과가 중요한 이유"라고 밝혔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2%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민주당은 4.6%포인트 하락했고 반대로 전 주 조사에서 최저치를 나타냈던 국민의힘은 3.2%포인트 올랐다. 무당층 응답자 비중은 11.3%로 전주 10.1%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윤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지지율은 낮아졌지만 여당의 지지율은 높아졌다. 양당 간의 지지율 차이는 18.7%포인트에서 10.9%포인트로 좁혀졌다.정당 지지도가 여당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전인 10월 첫째 주 민주당 47.8%, 국민의힘 36.3%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번 보궐선거 패배로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 주 크게 하락했는데, 당 쇄신책으로 일부 복원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민주당 지지율은 서울과 30대에서 각각 1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대비 대전·세종·충청(4.9%포인트↑)을 제외하고 △서울(12.8%포인트↓) △인천·경기(4.6%포인트↓) △부산·울산·경남(4.1%포인트↓) 등 모든 곳에서 내렸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떨어졌다. 특히 △30대(12.1%포인트↓) △20대(5.7%포인트↓) △50대(5.0%포인트↓)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국민의힘 지지율은 서울과 20대에서 10%포인트 넘게 올랐다. 지역별로 전주대비 △서울(12.1%포인트↑) △대구·경북(4.1%포인트↑) △인천·경기(3.4%포인트↑) 등에서 올랐고 △광주·전라(3.7%포인트↓) △부산·울산·경남(1.1%포인트↓) △대전·세종·충청(0.2%포인트↓) 등서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4.4%포인트↓)에서만 하락했고 △20대(10.9%포인트↑) △30대(5.6%포인트↑) △50대(4.4%포인트↑) 등에선 모두 상승했다.민주당은 지지율에서 서울과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특히 인천·경기와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국민의힘보다 20%포인트 안팎 높았다.반면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43.4%로 민주당 35.9%보다 7.5%포인트 높았다. 국민의힘은 전주 31.3%로 민주당 48.7%보다 뒤졌으나 이번 주 역전한 것이다.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12.1%포인트 오르고 민주당이 12.8%포인트 떨어진 영향이다.무당층의 경우 호남에서 전주 6.9% 대비 두 배에 가까운 13.3%로 오른 것이 눈에 띈다. 호남의 민주당 지지율이 무당층으로 옮겨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0월 셋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16∼20일 닷새간, 19∼20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5명과 1004명, 응답률은 2.2%와 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wonhee4544@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0월 16∼20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2%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0월 19∼20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3%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0월 19∼20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3%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백영현 포천시장 ADEX 2023서 기업유치 ‘잰걸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19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서울 ADEX 2023)’를 방문해 포천시 첨단 방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드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기업체 면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드론작전사령부 참모장, 대진대학교 총장, 영북고등학교 교장이 함께했다. 백영현 시장은 국내외 드론 관련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포천시 드론 방위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은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이며, 군용 드론의 핵심인 사격-폭파 훈련을 할 수 있는 승진과학화훈련장과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시험장이 위치해 있는 등 이미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한 ‘서울 ADEX’는 격년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10월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렸으며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19일 ADEX 2023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전진선 양평군수 ‘친환경인증 벼’ 수확농민 격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들러 친환경인증 벼 수매 관계자와 농민을 만나 "쌀값 불안정과 기상이변에 따른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벼를 수확한 농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양평농협은 올해 친환경인증 벼 수매를 10월9일부터 11월3일까지 26일간 실시하며, 수매 계약물량은 3718t(유기 1194t, 무농약 2524t)으로 수매 품종은 밥맛 좋은 추청과 참드림이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산지 쌀값 불안정으로 농업인과 수매기관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양평군과 양평농협이 힘을 모아 올해 수매값을 조곡 한 포 당 40kg 기준 유기 9만1000원, 무농약 8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 1000원을 인상했다. 매입한 양평 쌀은 관내-외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으로 공급한다. 전진선 군수는 "작년에는 농업인 안전과 영농작업이 편리하도록 수매통 지원과 산물 벼 수매로 벼 건조시설을 증설해 농촌 인력부담을 줄였고, 올해는 미질 향상을 위한 벼 전용 저장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했는데, 앞으로도 농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18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 18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방문.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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