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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가족, 이왕 좋은 옷으로~ 펫웨어 프리미엄 경쟁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반려동물을 한때 애완동물이라고 부른 적이 있었다. 그러나, 갈수록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늘면서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펫팸(Pet+Family) 문화가 일반화되고 있다. 이렇듯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면서 반려동물 패션인 ‘펫웨어(Pet Wear)’ 시장도 커지고, 특히 최근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재활용 원단과 기능성 소재 등을 내세운 국내 패션업체는 물론 희소성을 내건 해외명품 브랜드까지 가세하면서 펫웨어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것이다. 25일 LF에 따르면,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일반 의류를 제작한 후 남은 원단을 활용한 펫웨어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통상 새 제품을 만들기엔 면적이 작아 버려지는 잔단을 주 재료로 삼아 반려견 옷으로 탈바꿈시켜 자원 선순환 효과를 낳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장점으로 상반기 자체 브랜드인 ‘헤지스’를 통해 첫 선보인 반려견 신규 라인이 대표 사례다. 기존 성인복 베스트셀러인 아이코닉 시리즈 상품 폭을 반려견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올 여름 출시한 피케 반소매 티셔츠·케이블 스웨터 등에 이어, 최근에는 가을·겨울(FW) 시즌 주력 제품으로 보온성을 갖춘 퀼팅 소재 코트 2종까지 추가하며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LF 관계자는 "견주와 반려견이 친밀함을 바탕으로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면서 "라인 출시 후 반려견 의류에 관심 많은 애견인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BYC도 속옷 제작이 특장점인 자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견용 기능성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내놓은 냉감 소재를 활용한 ‘보디드라이 반려견용 쿨러닝’을 시작으로 ‘개리야스(개+메리야스)’라는 별칭이 붙으면서 반려인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쿨러닝 출시 나흘 만에 온라인몰 등에서 전량 품절된 데 이어, 그해 10월 공개한 반려견용 발열 내의도 출시 3주 만에 완판 될 정도다. 인기에 힘입어 BYC는 최근 기존보다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가을·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 에어메리 김장조끼와 빨간내복 플러스·신호등내복·원조내복 3종, 보디히트 기모 터틀넥티까지 총 5종이다. 인기 제품인 빨간내복은 삼중직 원단을 덧대 더욱 보온성을 높였으며, 이번 시즌 첫 선보이는 김장조끼는 BYC의 겨울내의 에어메리를 반려견 전용 누빔 조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도 프리미엄 펫웨어로 반려인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대 수백만 원에 이르는 초고가 제품임에도 고급 소재와 시그니처 로고 등으로 소장가치를 자극하며 없어서 못 파는 경우도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명품 중 명품으로 꼽히는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는 2019년 봄·여름(SS) 시즌을 시작으로 매년 펫 컬렉션 선보인다. 25일 공식 홈페이지 기준 천연 가죽을 사용한 목걸이부터 통기성이 좋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 코트 등 최대 300만원 후반대 펫웨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도 공식 홈페이지 기준 고급 소재인 캐시미어 적용한 반려견 스웨터(100만원), 자체 개발한 리나일론 원단을 활용한 하네스 벨트백(124만원) 등 높은 가격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 구찌와 펜디, 루이비통, 몽클레르 등 내로라하는 해외 명품 브랜드들도 반려견 관련 용품 판매에 공들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양적 성장세를 타면서 소비 의식도 질적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라며 "그만큼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 눈높이도 상향됨에 따라 무조건 값싼 제품보다 고품질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 제품이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inahohc@ekn.kr펫웨어 (왼쪽부터)LF의 반려견 ‘아이코닉 라인’, BYC의 개리야스 ‘김장조끼’, 에르메스의 반려견 코트, 프라다의 리나일론 하네스 벨트백. 사진=각 사 및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내년 총선 승부, 이들 공천에 달렸다…與 나경원·이준석 野 이상민·설훈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오세영 기자]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승부는 여야 비주류 대표 인물 공천 여부가 가를 것으로 전망됐다.해당 대표 인물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준석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설훈 의원 등이 꼽힌다. 이들은 각 당 주류의 구심점인 윤석열 대통령 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불편한 관계이거나 비주류로 알려져 있지만 격전지나 특정세대 표심을 좌우할 수 있는 인물들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이들의 공천여부는 개인의 정치인생을 떠나 각 당의 선거 전략과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정치권의 관측이다. 특히 만만찮은 대중 인지도, 세대 대변 상징, 계층 또는 지역 대표성 이미지 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공천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각 당 주류측에선 비주류인 이들을 내치고 싶지만 그러기도 쉽지 않아 고민이라는 뜻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는 수도권 위기론을 돌파할 인물로 나 전 의원이, 2030세대를 공략할 인물로 이 전 대표가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로선 이들의 공천 여부가 불투명하다. 민주당의 경우 ‘캐스팅 보트’로 꼽히는 충청권에서 지지 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이 의원, 국민의힘의 수도권 탈환을 저지할 설 의원 공천도 장담하기 어렵다는 게 당 안팎의 분석이다.◇ 국민의힘, ‘수도권 중진’ 나경원·‘2030 결집’ 이준석국민의힘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공천 여부가 관심이다. 나 전 의원의 경우 국민의힘에서 ‘수도권 위기론’과 ‘중진 역할론’이 불거지면서 존재감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 전 대표의 경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나 전 의원은 올해 초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전후로 윤 대통령과 불편한 사이가 돼버렸다. 윤 정부 들어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외교부 기후환경대사로 활동했지만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은 끝에 해임됐다.이후 당대표 출마 과정에서도 친윤석열(친윤)계와 불화가 잇따르면서 결국 당대표 출마를 포기한 뒤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다시 (국회에) 들어가서 대한민국 정치가 갈등을 조정하는 본령의 역할을 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출마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나 전 의원은 서울지역 3선을 포함 총 4선을 한 중진의원이자 당 서울시장 후보 등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정치권 안팎으로는 ‘보수정당의 보물’이라고도 불린다.나 전 의원은 17대 비례대표로 입성해 18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 당선됐다. 19대에서는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해 당선, 이후 20대에도 동일 지역구에서 배지를 달았다.이 전 대표는 지난 대선 때 당을 이끌면서 윤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지만 대선 이전부터 윤 대통령 또는 그 측근들과 잇달아 불화를 낳았다. 최근 이 전 대표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이후 "지금 가방 뼈아픈 것은 지난 1년 반의 집권을 통해 지난 정부보다 더 나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라며 "대통령께서는 더는 검사가 아니다"라고 정면 비판을 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이 전 대표가 당과 갈라서기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견해들이 나왔다. 당내에서는 비주류를 포용 범위에 대한 고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전 대표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분석이다.이 전 대표의 경우 보수정당에서 처음으로 ‘0선·30대’ 당대표를 지낸 인물이다. 원내 경험이 없고 만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보수 거대당의 대표를 맡으면서 ‘차세대 정치인’으로 주목받았다.특히 이 전 대표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지지 기반이 약한 ‘이대남(20대 남성)’들은 물론 30대 남성까지 모이기 시작하면서 2030세대 결집력이 증명되기도 했다.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는 "나 전 의원의 경우 당 대표 출마를 포기했고 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과 함께 가겠다는 입장에서 변한 것이 없어 보인다"며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나 전 의원만큼 경쟁력이 있거나 인지도가 되는 인물이 없기 때문에 공천의 불이익을 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이 전 대표에 대해서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국민의힘에서 더 이상 본인의 역할이 한계에 봉착한 것이라고 느끼고 있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지역기반 다진 5선 중진 이상민·설훈민주당에서는 지역 지지 기반이 탄탄한 이상민·설훈 의원의 공천 여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 의원은 당 내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더라도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될 정도로 지역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의원은 2004년인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21대까지 내리 대전 유성을 지역구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설 의원 역시 2012년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부터 경기 부천 을 지역구에 당선돼 현재까지 같은 지역구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과의 접촉면을 늘려왔다.두 의원은 서민·약자를 대변하거나 민주화 운동에 기여한 부분에서 대중의 우호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들 의원이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 출마를 통해 ‘민주당표 홍준표’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충청권이나 경기지역은 야당이 집권당과 힘겨운 싸움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의 해당 지역 무소속 출마는 두고두고 공천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당 안팎에서 나온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탈락하자 이에 불복해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구 을 지역구에 출마해 원내로 복귀한 사례도 있다.하지만 비이재명(비명)계의 탈당보다는 경선 물갈이가 더 현실적이라는 관측이 아직은 우세하다. 실제로 비명계 의원 지역구에는 친이재명(친명)계 인사들이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는 분위기로 ‘자객 공천’이 시작됐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김 교수는 "지금 가결파 30명 의원들은 사실상 ‘독 안에 든 쥐’ 신세다. 이재명 대표는 리더십을 완벽하게 회복했고 내년에 공천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한을 쥐었기 때문"이라며 "현재 이 대표는 가급적 통합을 내세우겠지만 공천 때는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랫동안 지역구를 유지했던 중진 의원들이 무소속으로 나갈 가능성도 있지만 정치적인 상황을 봐야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에서도 유승민 전 의원이나 이준석 전 대표가 무소속이나 신당 등 다른 결정을 하게 되면 민주당에 의원들도 그에 영향을 받아 정국이 요동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중진 의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당선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김 교수는 "무소속인 분들은 부동층과 연계가 되어야 하는데 부동층이 30% 미만,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부동층보다 조금 높기 때문에 부동층의 표를 모두 가져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ysh@ekn.kr(왼쪽부터)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준석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설훈 의원.

미래에셋그룹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자산관리(WM)의 혁신과 디지털전환을 적극 추진,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또한 역동적, 수평적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젊은 리더 및 여성 리더를 적극 발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 5사업부 1실 1사업담당 20부문이던 조직구조를 1사업부 1실 18부문으로 개편했다. 특히 글로벌 톱티어 투자은행(IB)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이정호 홍콩법인 최고경영자(CEO) 부회장, 한현희 Global Biz부문 대표 전무를 선임해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도모한다.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WM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허선호 부회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디지털혁신의 가속화를 통한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안인성 디지털 부문 부사장, 노정숙 Operation 부문 대표 전무를 선임해 각 사업영역별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미래 혁신 성장을 위해 4인의 총괄대표를 발탁하며 변화를 추진했다. 국내 최대 글로벌 부동산 플랫폼에서 한단계 더욱 도약하기 위해 최창훈 부회장을 대체투자부문 총괄대표로 선임했고, 상장지수펀드(ETF) 및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운용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준용 부회장을 운용부문 총괄대표로 선임했다. 해외법인 및 ETF 운용 자회사 등과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김영환 사장을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대표로 선임했다. 이병성 부사장은 마케팅 부문 총괄대표로서 WM, 연금 및 ETF 마케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조직은 5총괄대표에서 4총괄대표 체제로 개편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인사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를 지속하고, 성과 중심 및 조직 효율성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조직 측면에서는 경영환경 변동성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충분한 효율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인력 확대를 통한 보장성 보험 역량 강화와 영업지원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역점을 뒀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 100년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전 회장이 물러나는 등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세대 교체와 더불어 승진 인사 중 여성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실제로 승진자 중 여성의 비율이 13%, 80년대생의 비율이 27%였으며, 신임 임원 27명 중 6명이 여성이었다. 대표적으로 이슬 수지WM지점장, 문지현 글로벌전략팀장의 경우 1984년생 여성이면서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미래에셋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중용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c@ekn.kr미래에셋 미래에셋.

기장군, 민·관 합동‘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4일 기장군재난안전상황실과 정관어린이도서관 일원에서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인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훈련으로, 기장군, 기장소방서, 기장경찰서 등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실제적인 재난 대응능력 점검을 위해 정관어린이도서관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재난발생 단계별 상황에 따른 토론기반훈련과 실제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진행했다. 또한 대형화재에 따른 주민대피, 인명구조, 기반 시설 복구, 피해지역 수습 등 화재 진행양상에 따른 초동대처와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역할 분담 등 협업체계와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대응에 재난안전통신망(PS_LTE) 기기를 활용하는 등 실시간 상황공유로 현장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정관가동유치원?정관유치원 소속 어린이 및 교사 140여 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아동들이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재난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데도 기여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각 기관과 부서별 역할을 점검하고 재난대응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평소 철저한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재난대응태세를 갖추어 재난피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기장군,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 정종복 기장군수(사진 왼쪽 가운데)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훈련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종합주가지수] LG에너지솔루션·화학, 포스코홀딩스·퓨처엠 등 줄줄이…코스피↓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5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20.34p(0.85%) 내린 2363.17로 마쳤다.이날 지수는 간밤 뉴욕 증시를 따라 전장 대비 5.72p(0.24%) 오른 2389.23에 개장했다. 그러나 배터리주 주가 하락에 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447억원, 기관은 6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610억원어치 순매수였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전일 대비 6.6원 오른 1349.7원에 마쳤다.이날 국내 증시 하락세는 중국 상해종합지수(장중 0.5%), 홍콩 항셍지수(장중 1.1%), 일본 니케이225지수(0.67%)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었다.지난 24일(현지시간) 약 일주일 만에 미국 증시가 반등하면서 코스피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K-배터리 수요 둔화 우려에 이차전지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 전체를 끌어내렸다.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도 향후 전기차(EV) 생산 목표를 낮추고 중국 주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다. 구체적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8.70%), 포스코홀딩스(-6.01%), LG화학(-6.91%), 삼성SDI(-7.19%), 포스코퓨처엠(-10.16%)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이차전지주 급락으로 ‘TIGER 2차전지테마’가 7.08% 급락했다. 반면 이를 역방향으로 추종하는 ‘KBSTAR 2차전지TOP10인버스’는 8.25% 올랐다.그 외 시총 상위에서는 삼성전자(-0.73%), SK하이닉스(0.55%), 현대차(-0.44%), 기아(-0.12%) 등 대부분이 보합권에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3.36%), 전기·전자(-2.12%), 화학(-1.53%), 제조업(-1.48%) 등이 하락했다. 반대로 보험(2.16%), 음식료품(1.88%), 운수창고(1.70%), 증권(1.56%) 등은 올랐다.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4.02p(1.79%) 내린 770.84로 마감했다.지수는 전장보다 3.15p(0.40%) 뛴 788.01에 출발한 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하락 전환했다.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235억원, 기관은 4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483억원 매수 우위였다.코스닥 시총 상위에서도 에코프로비엠(-8.78%), 에코프로(-8.24%), 포스코DX(-6.29%), 엘앤에프(-7.39%) 등 이차전지 종목들이 일제히 큰 폭 떨어졌다.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7조 6984억원, 코스닥시장 6조 4710억원으로 집계됐다.hg3to8@ekn.kr2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연합뉴스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축구 경기장 잔디 불량으로 경기 지장

전남 순천에서 지난 24일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개막한 가운데 경기장인 팔마 보조구장에서 25일 축구 예선경기 진행 중 인조잔디의 구김현상이 발생해 행사 진행에 방해가 되고 있다. 시민 제보에 따르면 이날 축구 예선경기 도중 인조잔디의 구김현상으로 경기에 지장을 받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팔마 주경기장과 보조구장 등에서 오는 27일까지 3일간 22개 시·군 동호인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순천_에너지 25일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인 팔마 보조구장의 인조잔디가 들떠 구겨져 있는 모습. 독자제공

곡성군 "최적의 입지, 친환경 양수발전소 반드시 유치"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곡성군이 친환경 발전원으로 알려진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곡성군이 내세우고 있는 양수발전소 예정부지는 보성강 지류에 위치한 지점으로 첫 번째는 유역변경이 없고 두 번째는 생태 1등급지역 및 별도관리 지역이 없으며 마지막으로 수몰지역을 최소화하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곡성군은 농업군으로 농업이 근간이다. 좋은 농업정책, 보조사업, 지도사업이 있더라도 일할 사람이 없어서 농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농사를 짓더라도 수확이 어려워 포전거래 확대로 농업소득은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1960년대 10만명이 넘던 곡성의 인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약 40%이고 연간 출생아 수는 40명대로 울릉군과 더불어 청년인구 비율이 취약한 인구 절벽상태로 내일을 기약하기 어려운 실정에 1조원 대 양수발전소는 곡성군에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곡성 양수발전소 유치는 처음에 주민들이 먼저 나섰다. 양수발전 예정부지인 고치마을에서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나서 주민설명회를 추진하는 상향식 의견수렴(bottom-up)을 방식으로 주민수용성 확보했다. 다음으로는 곡성군과 곡성군의회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에 따른 대응 여건과 전략(SWOT) 분석 후 효율적인 일자리. 주거정책 수립하여 관광, 농업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웠다. 곡성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의용소방대, 이장단 등과 결의대회 개최를 하였고, 추석맞이 귀성객 대상으로 양수발전소홍보활동을 이어 나갔다. 특히 심청 어린이대축제에서 양수발전소 홍보관을 운영하여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명예회원 모집하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양수발전소의 입지와 관련해 우리 곡성군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부터 후보지로 거론되었고, 전형적인 산고곡심의 지형으로 양수발전소 건설에 부합하는 최적의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으며, 수몰지역 주민들이 유치에 적극 찬성하므로 주민수용성 부분에서 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jjs@ekn.krclip20231025164712 곡성군 친환경 양수 발전소 조감도

용인 신대지구 ‘명지대역 네스트프라임 더파크’ 분양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용인 신대도시개발지구에 ‘명지대역 네스트프라임 더파크’가 분양중이다.명지대역 도보 1분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와 축구장 규모의 신대문화공원을 평생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처인구는 420조 투자, 160만여명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주거 단지로 현재 용인 신대지구, 역삼지구, 고림지구, 역북지구,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등 2만여세대 복합 신도시로 개발중이다.현재 공사가 38% 이상 진행중에 있으며 입주예정은 2024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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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신당동 담배꽁초 투기장소를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글로벌 담배기업 BAT로스만스(BAT)가 담배꽁초 상습투기 지역을 꽃밭으로 바꾸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꽃밭(꽃BAT)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BAT는 "꽃밭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24일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골목길을 가을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신당동 꽃밭 조성 행사에는 BAT 임직원을 비롯해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BAT 관계자는 "이 곳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쓰레기 때문에 주민 민원이 잇따르던 지역"이라며 "행사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에 꽃 식재는 물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일대를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골목길로 정화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BAT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와 꽃밭 캠페인 협약을 맺고 지난 6월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 첫 화단을 조성한 이후 서울 시내 곳곳에서 꾸준히 꽃밭 환경개선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특히, 지역 상인회·자치단체와 협력해 유동인구가 많고 쓰레기 투기 이슈가 끊이질 않는 장소를 캠페인 활동 중점지역으로 선정해 꽃밭을 집중적으로 조성해 왔다. 꽃밭에 꽃 식물을 심은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지속해 지원해 오고 있다. 가령,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추위에도 푸른 잎을 유지하는 영산홍·산철쭉 같은 다년생 꽃과 나무를 심어 꽃밭거리를 유지하도록 했다.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장유택 전무는 "꽃밭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과 미관이 크게 개선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관심과 협력을 더욱 기울여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그룹의 핵심 비전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도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발생 저감, 수자원 관리, 글로(BAT 궐련형 전자담배 단말기) 에코 패키징, 친환경기기 반납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BAT로스만스 신당동 꽃밭캠페인 24일 서울 신당동에서 BAT로스만스 임직원과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 봉사자 등 20여 명이 ‘꽃밭(꽃BAT) 캠페인’ 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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