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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협약형 특성화고’ 발전 방안 모색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24일 교육부 관계자들과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8월 24일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 35곳을 선정해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의 산업기관, 특성화고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소수 정예의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다. 시는 교육부 관계자들을 초청한 이날 자리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 취지와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을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듣고 지역 현실에 맞는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정과 마이스터고 선정,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확보, 지역 내 기술인재 수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교육부,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증등직업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교육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6094656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 간담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예천군, ‘피크닉 사과’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가 전국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는 피크닉 사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과 곤충연구소 호박벌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육성한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내고 예천군 피크닉 사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피크닉 사과를 예천군 대표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피크닉 사과’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예천군 ‘피크닉 사과’가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제공-예천군)

강릉시, 주민 주도형 요양원 ‘어머니품·愛’ 개원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안인화력 특별지원금을 활용해 주민주도형 요양원을 오는 30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26일 강릉시에 따르면 효율적인 지원금 운용으로 지역주민의 이해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한 이번 요양원은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마을별로 배분 합의된 특별지원금으로 건립했다. 앞서 병산동 및 남항진동 주민들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3월 병산남항진복지단(대표이사 심재관)를 설립하고 요양원 명칭을 ‘어머니 품·愛’로 정하고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를 구현했다. 요양원은 발전소 주변 지역 특별지원금 33억원과 주민 자부담 37억원 등 총 70억원을 투자해 4406㎡의 부지에 1인실 6실, 2인실 19실, 4인실 9실 등 총 80인 수용 규모로 조성됐다. 동해안 해안 명소와 인근 소나무 숲을 가까이에 둔 천혜의 입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물리치료 기구를 완비하고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유농업 및 원예프로그램, 동물치유프로그램과 산림치유장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소득사업발굴 등에 만전을 기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이 주민의 소득증대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강릉 남항진 어머니품애 요양원 강릉 남항진 ‘어머니품·愛’ 요양원

핀다, 광주은행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자사 비교대출 플랫폼에 광주은행의 ‘KJB모바일 아파트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KJB모바일 아파트대출은 광주은행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100% 비대면 대출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이나 필요 서류를 팩스로 전송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주택구입자금이나 타행대환자금, 생활안정자금 등의 목적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 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매년 최초 대출금의 10% 범위 내에서 면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금리 조건도 간편하다. 실적연동 우대금리 최대 0.7%포인트(p), 자금용도별 우대금리 최대 0.3%p의 금리 혜택과 더불어 500억원 판매한도로 제공되는 최대 연 1.2%p 금리우대쿠폰까지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22일 기준 최저 연 4.56%까지 금리 책정을 받을 수 있다. 핀다는 비교대출 서비스에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담보대출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지금까지는 담보대출을 이미 보유한 차주가 같은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는 ‘후순위 주택담보대출’ 상품만을 중개했으나, 1금융권인 광주은행의 신규 주택구입자금 담보대출 상품이 핀다에 들어오면서 주택 구매를 목적으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핀다는 총 9개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을 중개하게 됐다. 이번 광주은행을 중심으로 1금융권은 물론 저축은행과 캐피탈, 온투업 등 다양한 업권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라인을 구축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담보대출 상품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1금융권 주택구입자금 대출 상품이 입점하면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 만족도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체 대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담보대출 시장도 점차 비대면으로 가는 추세인 만큼 더 많은 사용자가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핀다

평창군, 민선8기 공약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지난 23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평창군 숲길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평창군,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산림조합, 산림관련 기술사 사무소 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평창군에 위치한 숲길 실태조사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숲길 정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명품숲길 조성을 위한 신규노선을 제시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쾌적한 등산로 조성과 관리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해 평창군 숲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숲길보고회 평창군은 지난 23일 평창군 숲길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사진=평창군]

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 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양주시가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다음달 30일까지 9기 입주 디자이너 6명을 공개모집한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모집 대상은 창작활동을 원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창업 5년 이내 패션디자이너 중 의류(특수목적 의상 제외), 액세서리(가방-구두 등) 디자이너이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6명의 입주 디자이너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디자이너는 내년 1월1일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스튜디오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개별 창작공간을 비롯해 특수봉제실, 포토스튜디오, 리소스실 등 공동시설을 제공받고 시제품 제작,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방법 및 세부문의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신진 디자이너 양성 최적지이자 국내 대표 인큐베이팅 기관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올해 3월 ‘2024 S/S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해 6월 ‘2024 S/S 트라노이’, 9월 ‘2023 홍콩 센터스테이지’ 등에 총 89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99만 달러의 현장수주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kkjoo0912@ekn.kr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 디자이너 공모 포스터 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 디자이너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HD현대중공업, 카타르서 LNG운반선 17척 수주…5조원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카타르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7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39억달러(약 5조3000억원)로 단일 기준 국내 조선업 최대다. HD현대중공업은 반년치에 달하는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카타르 도하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과 만나 국내 기업의 LNG운반선 수주 등을 논의했다. 업계는 카타르가 발주하는 LNG운반선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연 7700만t 수준인 LNG 생산량을 2027년 1억2600만t로 늘린다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도 30척 상당의 선박에 대한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조선 분야 파트너십도 건조 뿐 아니라 운영·유지·보수를 비롯한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높이는 합의도 이뤄졌다. 양국은 방산 군수 관련 양해각서(MOU)도 맺는 등 협력 분야를 넓히고 있다. spero1225@ekn.kr윤석열 카타르 25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이 카타르 도하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 공간’ 구축해 공개

경북교육청은 26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사이버독도학교 홍보 공간을 구축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 4월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교육 콘텐츠 활용과 교류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왔다. 그 결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내 독도에 대한 자기주도적 학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사이버독도학교 홍보공간은 성인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1대와 어린이용 키오스크 1대로 구성했다. 키오스크의 콘텐츠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웹사이트와 독도 아카이브 웹사이트를 활용해 구성했으며, 사이버독도학교 놀이터의 게임, 툰, 노래와 독도교실 미리보기, 사이버독도학교 QR등을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북아역사재단이 구축한 독도아카이브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이용객들이 독도를 보다 깊이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이버독도학교 홍보 공간 구축 기념으로 ‘사이버독도학교 홍보 엽서 세트’를 관람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번 이벤트에 활용되는 독도 엽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전·현직 교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그린 그림을 독도사랑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것이다. 독도체험관을 이용한 한 관람객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독도교육 콘텐츠가 인상적이었으며,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해 독도에 대해 바르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 기관의 우수한 독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며 "사이버독도학교가 동북아역사재단이 운영하는 독도체험관을 통해 더 많이 알려지고 독도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사이버독도학교 체험공간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 홍보 공간’을 구축해 공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LG유플러스, 품질·환경 다 잡은 ESG IDC ‘평촌2센터’ 준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안양시에 신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평촌2센터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9층에 걸쳐 연면적 4만450㎡에 달하는 축구장 약 6개 규모로, 20만대 이상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IDC다. 평촌2센터는 지난 2015년 오픈한 ‘평촌메가센터’에 이어 LG유플러스가 구축한 두 번째 초대형 IDC다. LG유플러스는 두 개의 IDC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 초거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는 기업 고객들의 데이터센터 수요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IDC는 고객의 정보기술(IT)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냉방·보안·전력 등 인프라를 유지하고 서버를 관리한다. 따라서 △온도관리, △보안, △무중단 전력 공급이 IDC 품질의 필수요소다. LG유플러스는 평촌2센터의 설계단계에서부터 고객사의 니즈를 분석해 세가지 요소를 강화했다. IDC의 특성상 IT 장비에서 배출되는 열과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평촌2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LG유플러스의 자체 냉방 기술을 적용해 최적 냉방을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는 점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IDC 상층부에 팬을 설치하고 냉각 공기량을 늘려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보안을 우려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사무동과 전산동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센터 출입구부터 전산실에 이르기까지 총 5단계에 이르는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비와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제 상황을 고객사에 공유해 기업이 서버 현황을 파악해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평촌2센터는 Tier-Ⅳ급의 전원, 냉방설비 이중화 구성을 통해 입주 기업에게 100% 무중단 전산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Tier 인증은 데이터센터 주요 인프라에 대한 구성 수준을 심사하는 기준을 말한다. 등급이 높을수록 IDC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2센터는 앞선 평촌메가센터의 Tier-Ⅲ 가용성을 초과한다. 친환경 요소도 강화했다. 평촌2센터는 내부 온도 관리시 차가운 외기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냉방시스템을 도입했다. 바깥온도가 24도 이하일때는 차가운 외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센터 대비 냉방에너지를 50%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사무동은 지열을 활용해 냉·난방을 이용하고, 태양광 설비와 연료전지의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전력사용량을 줄였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약 10만명이 1년간 소비할 수 있는 전력인 121GWh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5만 5000톤의 탄소배출량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기업들의 디지털전환(DX), 초거대 AI 활용에 따른 초대형 IDC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고품질 IDC를 구축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IDC 트렌드를 선도할 것" 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clip20231026093732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안양시에 신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평촌2센터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평촌2센터의 투시도.

넥슨, 구글과 협업으로 AI 기반 유해 이미지 탐지 시스템 고도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유해 이미지 탐지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을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의 유해 이미지 탐지 시스템은 이용자들에게 공유되는 콘텐츠에 외설, 혐오, 폭력, 차별 등의 부적절한 요소가 있는지를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사용해 탐지하는 기술이다. 넥슨은 유해 이미지 탐지 시스템을 게임마다 다른 선별 기준과 캐릭터 디자인 등의 게임 특수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AI 모델을 개발해 적용 중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에 맞춰 탐지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구글의 엔지니어들과 협업했다. 이번 넥슨과 구글 클라우드의 협업은 국내 게임사 중 글로벌 AI 기업과 협력하여 유해 이미지 탐지에 선도적으로 AI 기술을 도입한 최초 사례다. 학습과 파라미터 최적화를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AI 모델을 리서치하고 테스트한 결과 넥슨이 결정한 모델은 클립(CLIP)이다. 클립은 OpenAI에서 개발한 모델이지만, 버텍스 AI(Vertex AI)의 모델 가든을 통해서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자체적으로 수집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특화되어 있는 최적의 데이터셋을 구성해 AI를 학습시켰다. 이 과정에서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수십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대규모 데이터 학습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AI 모델의 성능을 큰 폭으로 높여 탐지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넥슨은 앞으로도 AI 기술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정진함과 동시에 유해 이미지 탐지 시스템이 범용성과 적합성, 그리고 정확도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구글과의 협업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창완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선행개발실장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체적인 AI 관련 선행 기술의 노하우와 자신감을 갖게 됐고, 더 많은 영역에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Print 넥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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