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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정 소식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6일 군정 소식지 ‘아라리사람들’ 1년간의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라리사람들’은 1997년 3월 창간한 군정 소식지로 이달 321호를 맞이했다. 웹진 제작, 점자·CD 제작, 매거진 ‘아라리’ 제작뿐만 아니라 정선군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강선구 정선부군수,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서건희 기획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과 서덕웅· 박현준· 이은희· 장영기 아라리명예기자, 전윤호 시인, 황현옥 사람과그림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회에서는 군민들이 지난 1년 동안 보내온 소식과 국민고향 정선의 자연경관, 그림, 시, 기고문, 칼럼 등을 발췌해 액자로 제작, 군민에게 선보인다. 군정 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은 아라리 명예기자를 위촉 운영하고, 사람과 그림, 아라리 칼럼, 기고문 게재 코너 등 군민들의 참여와 유익한 소식을 전하며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정선군 민선7기 군정운영 만족도 주민설문조사 결과 군정정보를 취득하는 경로를 묻는 문항에 ‘아라리사람들’이라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27.7%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군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열린 홍보를 실현하는 ‘아라리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아라리사람들 작품 전시회 정선군은 군정 소식지 ‘아라리사람들’ 기록전시회를 6일 개최하고 군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애경산업, 3Q 영업익 184억원…전년比 20.5%↑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애경산업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5% 늘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 증가난 1739억원을 거뒀다.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동시에 지난 1분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최대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 화장품사업 3분기 매출은 9.2% 증가한 602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8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시장 성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마케팅비가 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생활용품사업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8%, 54.9% 증가한 1137억원, 101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디지털과 글로벌 채널을 다변화해 지난 1분기, 2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이뤄냈다. inahohc@ekn.kr애경산업 CI (2) 애경산업 CI(기업 정체성). 사진=애경산업

영월군, 무곡 윤기병 의병장 공적비 제막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무릉도원면사무소에서 6일 조국의 자주 독립에 공헌한 윤기영 의병장을 기리는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독립운동가 윤기영 의병장은 원주 호저면 출신으로 1896년 을미의병 거의(擧義) 때 유격대 중군장으로 전투에 참전해 활약했다. 1907년 대한제국 군대의 강제해산 이후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다 강릉 연곡면 연평에서 전투 중 부상을 당해 스스로 자결하며 순국했다. 이후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고 현재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묘소가 있다. 영월문화원 관계자는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윤 의병장의 애국 정신을 역사에 길이 빛내고 후세에 교훈으로 삼고자 하는 영월군민의 뜻을 모아 이곳에 빗돌을 세운다"고 말했다. ess003@ekn.kr무곡 윤기영 의병장 공적비 제막식 6일 영월군 무릉도원면사무소에서는 무곡 윤기병 의병장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사진=영월군]

영월문화관광재단,뮤지컬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가족뮤지컬 ‘북금곰 로라’를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10일에는 10시 30분에, 11일에는 오후 2시에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 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관악문화재단, 영월문화관광재단, 포천문화관광재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가 공동 기획·제작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인기 동화 크리에이터 김수연의 동화 ‘북극곰 로라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북극곰 로라’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빙하가 녹게 되어 삶의 터전을 잃은 북극곰 로라가 사람들의 마을에 몰래 숨어들어 물고기를 훔치는 이야기로 동물 의상과 소품으로 재미를 더하고, 신나는 음악과 코믹한 움직임으로 무겁지 않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김성민 대표이사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의 시선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환경오염에 대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가족뮤지컬 ‘북극곰 로라’ 포스터 가족뮤지컬 ‘북금곰 로라’ 포스터

‘스위트홈2’ 송강, 인간이냐 괴물이냐...개인 포스터 공개

배우 송강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6일 넷플릭스 공개한 포스터에는 뾰족한 가시로 뒤덮인 괴물의 날개를 펼친 차현수(송강 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너져 내린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괴물로 변하고 있는 현수에게 향하고 있는 헬리콥터 조명과 군인들의 총구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송강은 "감정적으로 더 깊고 극적인 요소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며 "‘스위트홈’에 다시 돌아와 감정을 극적으로 표출하며 그러한 갈증이 많이 해소되고 나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하고 그만큼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다. 12월1일 공개. 백솔미 기자 bsm@ekn.kr3 배우 송강의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포스터가 공개됐다.넷플릭스

전기차로 가정·빌딩에 전기 공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전기차를 통해 가정과 빌딩에 전기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의 용도를 운송수단에서 에너지 공급수단까지 확장하고, 신공법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하여 악취,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기술혁신과 민간투자를 뒷받침하는 47개 신산업 프로젝트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이날 열린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수소·에너지 △순환경제 △생활서비스 분야 총 47개 과제를 심의·승인했다고 설명했다.산업부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활용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V2X)’를 실증한다. 전기가격이 낮을 때 차에 전기를 충전해두었다가 높을 때 계통(V2G), 가정(V2H), 건물(V2B)에 공급하는 것이다.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국내최초의 사례다. 현행 전기사업법은 전기차를 매개로 한 전력판매의 정의·기준을 두고 있지 않아 발전자원의 지위를 부여하는 특례를 적용했다. 승인기업은 전국 130개 장소에서 관련기능이 탑재된 전기차 110대를 통해 V2X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사용자는 전기차 실질구매비용 절감,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보급 확산, 전력시장은 피크완화의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경동개발과 바이오씨앤씨는 각각 소똥과 닭똥을 350℃이상의 온도에서 열처리하여 펠렛 형태의 고체비료(bio-char)로 생산하는 신공법을 실증한다. 바이오차는 악취가 거의 없고 기존비료 대비 효율이 2배 높을 뿐만 아니라 미세다공 구조 특성상 65~89%의 탄소가 땅속에 고정된다. 산업부는 현행 법령상 가축분뇨는 퇴비, 액체비료, 바이오가스, 고체연료의 방식으로만 처리할 수 있어 유사시설의 기준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특례를 승인했다. 악취, 온실가스 배출 등 기존 처리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혁신 사례로 평가된다.이 외에도 수소드론, 캠핑카 공유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e스포츠 플랫폼 등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민생활 편의증진에 기여하는 사업모델이 시장에 선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승인과제를 포함한 총 465개 승인과제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면서 "실증 부가조건을 완화해 조기 사업개시를 지원하는 한편, 적기에 법령정비가 완료되어 신산업 분야의 혁신과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youns@ekn.kr빌딩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 모습.연합뉴스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동대문구, 동대문구민 위한 기후 위기 강연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사회교육원은 동대문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3개 기관 간 교육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평생학습대학의 ‘에코폴리스아카데미 과정’으로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 과정을 지난 10월 개설하였다. 이번 과정 개설은 지난 8월 경희사이버대학교가 동대문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환경 기후 변화, 세계 평화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대문구민의 평생교육 및 지속 가능 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강연자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NGO사회혁신학과 임정근 명예교수, 제1대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와 온·오프라인 콜라보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월 23일(월) 1차 ‘지속가능발전이란 무엇인가?’란 화두로 지속가능이란 무엇이고 우리 생활 속에 지속 가능을 위한 인식 및 세계정세와의 관계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2차 강연은 오는 11월 13일(월) 오후 2시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방문 신청 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1차 강연 진행 모습 ▲ 경희사이버대 임정근 명예교수는 지난 10월 23일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1차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강연 이미지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백소라 교수, 물류자동화로봇 포럼 좌장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의 백소라 교수가 최근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에서 주최한 물류자동화 로봇 포럼의 좌장으로 참여했다고 학교 측이 6일 밝혔다. 이날 긱플러스에서 국내외 대기업 유통, 물류회사에서 도입한 자율이동로봇(AMR)의 도입과 활용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주문량에 따른 물류효율화 향상, 화주의 다양하고 고급화되는 니즈에 대응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내용을 발표했다. 백소라 교수는 "물류와 연계한 IT, 장비, 로봇, 기술 등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한 패널 토론에서는 AMR의 도입 필요성과 도입에 따른 효과, 스마트물류, AI, IoT 등 기술과의 활용, 미래에 예상되는 자동화 물류 솔루션과 발전 추세 등에 대해 토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생산관리, 항공물류, SCM, 물류센터운영, 유통물류포장, 물류포장, 수요예측 등 유통, 물류, 무역 분야에 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과 산업체위탁 장학과 같은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세종사 ▲ 긱플러스 물류자동화 로봇 포럼 (사진=세종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 ‘대학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전체 교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학교 측이 6일 밝혔다. 지난 1일 천안 본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천안본교투어 및 가을소풍’이라는 컨셉으로 국학원 손도장 태극기 몹(태극기 손도장 찍기), 국학원 투어, 황톳길 맨발로드 (120계단), 교직원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모든 교직원들이 K스피릿의 전당 국학원에서 태극기몹 행사라는 행사에 함께 참여했고 무명의 독립군 동상 앞에서는 다들 감사한 마음을 묵념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글로벌사이버대 구성원들은 워크숍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현재 대학의 위상, 나가야 할 방향 등을 확인했으며 대학의 지속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공병영 총장은 "오늘 워크숍은 우리 교직원들이 발전방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었다"며, "여러분들의 이러한 뜨거운 열정과 강력한 연대감은 대학발전을 위한 혁신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선 이렇게 모든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온 교직원이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면 반드시 비상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익인재양성을 지향하는 글로벌사이버대는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알려져 있는 한류 선도대학이자, 뇌교육 학문화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이다.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명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으로 주목받는 K-교육 선도대학으로 알려져 있다.77 ▲ 글로벌사이버대는 1일 천안 본교에서 교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친환경·고유가 흐름에 밀려나는 디젤車…비중 한자릿수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 바람이 불고 경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디젤차(경유차)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급기야 올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디젤차 판매 비중은 10%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는 국내에 디젤 승용차 판매가 전면 허용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규 등록 디젤차는 총 2만2460대로 전년 동월(2만9885대) 대비 24.8% 감소했다. 올해 1~10월 디젤차 누적 판매량은 26만2334대로 전체 판매량의 17.9%를 차지한다. 반면 지난달 하이브리드차 신규등록은 2만5982대로 전년 동월 대비 65.2% 늘었다. 디젤 엔진 판매 비중이 높았던 수입차 업계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9월 수입 디젤차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2만5001대) 대비 40.6% 줄어든 1만7777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기 수입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 1만8423대보다도 낮은 수치다. 디젤차는 힘과 연비가 좋다는 장점으로 2010년대 중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실제 디젤차 등록 대수가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45.9%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경유 연료가 대기오염의 주범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폭스바겐이 경유차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낮게 조작한 ‘디젤 게이트’ 사건이 일어나면서 디젤차에 대한 수요는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다. 실제 디젤차 신규 등록대수 점유율은 △2016년 40.9% △2017년 36.7% △2018년 35.6% △2019년 28.0% △2020년 24.0% △2021년 17.3% △2022년 12.6%로 매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디젤차에 대한 수요는 점점 줄어들 전망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경유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결국 국내 디젤차의 전체 차량 등록 비중은 올해 한 자릿수로 떨어질 전망이다. 업계는 디젤차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자 디젤 모델을 단종시키는 수순을 밟고 있다. 국내 완성차의 경우 현대자동차는 2021년 11월 이후 경유차 세단을 생산하지 않고 있다. 또 2019년 아반떼 디젤에 이어 싼타페, GV80 디젤 모델을 단종할 예정이다. 기아도 최근 셀토스 디젤 모델을 단종했다.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 한국지엠에서도 일부 상용차를 제외하면 디젤 모델이 사라졌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특히 최근 들어 하이브리드차가 강세를 보이는 추세"라며 "특히 사우디·러시아의 원유 감산 조치, 이·팔 분쟁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디젤차에 대한 니즈가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kji01@ekn.kr주유소 휘발윳값 하락세 지난 5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앞에 유가 정보가 게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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