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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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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 ‘대학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06 15:16

워크숍 통한 교직원 간 유기적 소통… ‘대학혁신발전 자양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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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사이버대는 1일 천안 본교에서 교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전체 교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학교 측이 6일 밝혔다.

지난 1일 천안 본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천안본교투어 및 가을소풍’이라는 컨셉으로 국학원 손도장 태극기 몹(태극기 손도장 찍기), 국학원 투어, 황톳길 맨발로드 (120계단), 교직원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모든 교직원들이 K스피릿의 전당 국학원에서 태극기몹 행사라는 행사에 함께 참여했고 무명의 독립군 동상 앞에서는 다들 감사한 마음을 묵념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글로벌사이버대 구성원들은 워크숍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현재 대학의 위상, 나가야 할 방향 등을 확인했으며 대학의 지속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공병영 총장은 "오늘 워크숍은 우리 교직원들이 발전방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었다"며, "여러분들의 이러한 뜨거운 열정과 강력한 연대감은 대학발전을 위한 혁신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선 이렇게 모든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온 교직원이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면 반드시 비상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익인재양성을 지향하는 글로벌사이버대는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알려져 있는 한류 선도대학이자, 뇌교육 학문화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이다.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명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으로 주목받는 K-교육 선도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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