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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울 명동에 브랜드 체험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 조성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소재 그룹 사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Hana Play Park)’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하나 플레이 파크’는 하나금융이 명동에서의 추억과 ‘하나만의’ 유쾌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동시에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침체됐던 명동 상권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준비됐다.하나 플레이 파크는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하나금융그룹 모델인 손흥민 선수로 꾸며졌다. ▲생동감 있는 모습이 담긴 대형 ‘그래피티 월(graffiti wall)’ ▲드리블하며 질주하는 모습의 지상 7층 높이 ‘벽면 래핑’ ▲국가대표 유니폼 전시 ▲그린 그라운드 라이팅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유명 그래피티 작가 이종배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모습을 담은 ‘그래피티 월’은 이달 17일 론칭하는 하나은행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하나은행의 입체적 소통 거점으로 계속 활용되며, 하나금융그룹과 명동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하나은행은 ‘하나 플레이 파크’를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 장소보다는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국내외 모든 손님들이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 콘텐츠들을 마음껏 누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먼저, 하나은행은 ‘하나 플레이 파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7일 오전부터 손흥민 선수를 좋아하는 국내외 축구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인 ‘하나쏘니데이(HANA SONNY DAY)’를 실시한다.이날 현장에서는 점심시간/오후 이벤트로 ▲하나은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커스텀 커피를 ▲인스타그램에 ‘그래피티 월’ 인증샷을 올리는 손님들에게는 손흥민 선수 싸인 공과 유니폼, 손흥민 선수 키링 및 포토카드, 하나금융 후드 티셔츠 등 추첨을 통해 특별한 굿즈를 증정한다.앞으로 하나 플레이 파크에서는 ▲줍깅챌린지 등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캠페인 ▲하나 레이저쇼(가칭) ▲하나 불빛축제(가칭) 등 연말연시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이외에도 하나은행은 그룹의 가치를 공감하고 방향을 함께하는 누구에게나 ‘하나 플레이 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참여의 기회를 열고 ‘유쾌한 놀이의 장(場)’이자 ‘모두를 연결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명동을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플레이 파크를 찾아오는 모든 분들께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그룹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되고, 외국인 관광객 손님들에게는 꼭 찾아오고 싶은 명동의 랜드마크이자 다녀간 뒤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마인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며 "명동 상권의 정상화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해왔듯,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의 지속적 동반 성장을 위해 하나은행이 앞장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소재 그룹 사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Hana Play Park)’를 조성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여야 합심해 지방의회법 국회 통과 이끌어야"

경기도의회가 7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를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직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도의원 120여 명이 참석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의결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방의회가 높아진 위상과 역할에도 불구하고 독립 법률 없이 ‘지방자치법’ 내 일부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한계를 지적하고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자치입법기관의 권한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결의대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염 의장과 남종섭(더민주, 용인3)·김정호(국힘, 광명1) 대표의원은 추진배경과 의지를 밝혔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길에서 맞손을 잡은 양당 대표의원과 여야 의원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합심해 지방의회의 현실과 역할을 알리고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단합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더욱 민주적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남 대표도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에서부터 움직여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함께 연대해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을 쟁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결의대회는 ‘여야가 함께하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안 국회 의결 촉구 건의안’ 낭독과 핵심 건의사항을 정리한 ‘8대 과제’를 선창 및 제창하는 방식의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소속 정승현 자치분권 분과위원장(더민주, 안산4)과 김성수 재정분권 분과위원장(국민의힘, 하남2)이 대표로 건의안을 낭독하는 동안, 도의원들은 8대 과제가 적힌 팻말을 들고 결의대회에 동참했다. 도의원들은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지방자치의 양대 축이지만 1991년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 ‘법령’ 하나 갖지 못한 채 중앙집권적 통치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의원들은 현 상황을 "지방자치법이 개정됐음에도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기형적 구조"라고 진단하며 "지방의회가 집행부 견제·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어느 기관에도 종속되지 않은 독립기관이어야 하며 현재의 ‘반쪽 권한’으로는 역할에 한계가 크다"고 비판했다. 특히 도의원들은 국회의 ‘국회법’을 언급하며 "제21대 국회가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해 총 4건의 법안이 발의됐음에도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 채로 계류돼 있다"면서 "지방의회가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려면 최소한의 제도적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통일된 기본법이 필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강력히 건의한다"며 ‘8대 과제’를 다 함께 제창했다. 8대 과제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 감사기구 설치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부여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지방의원 후원회 상시 운영 근거 마련 △지방의회 자체 조직권 부여 △의회사무처 3급 실·국장 직제 신설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현실화 등이다. 염 의장은 결의대회를 마치면서 "국회는 자치분권을 향한 강력한 시대의 흐름을 외면말고 21대 국회 임기 내 지방의회법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며 "오늘 결의대회에서 의원 모두 한 마음으로 외친 소리가 더 큰 메아리가 되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의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2월 14일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상설기구로 구성해 불합리한 지방의회 제도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염 의장은 지난달 27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앞두고 ‘자치분권 3.0 시대’ 선도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방자치와 분권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7154835 경기도의회 여야 도의원 120명이 7일 ‘지방의회법’ 조속한 국회의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3분기 영업익 30억원…전년비 86.7%↓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77억원·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동박 판매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6.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0억원으로 같은 기간 51.4% 하락했다. 3분기말 기준 현금성자산은 51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04억원 늘어났다. 부채비율은 22.6%로 나타났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기업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동률과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고객사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전방산업 수요가 둔화하고 있지만 동박 생산량과 하이엔드 제품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사들의 퍼스트 벤더 지위를 공고히하고 장기적 관점의 경영 목표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

‘롤러코스터 국제정세’ 유가·환율·금리 급변…한전 자구노력 통할까?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조만간 희망퇴직 등 추가 자구안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업계에서는 국제 정세와 거시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자구노력보다 전기요금 정상화가 더욱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이 올 초 작성한 중장기 재무계획은 배럴당 82.8달러 수준을 상정했다. 하지만 현재 유가는 배럴당 90달러를 넘나들고 있다. 조만간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원·달러 환율도 1300원대 이상으로 한전이 전제한 1270원보다 높다. 여기에 미국과 한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높다.한전은 현재 유가 수준을 감안해 4분기에 kWh(킬로와트시)당 최소 25.9원 인상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까지 25조7000억원 규모의 재무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당정은 여기에 희망퇴직, 영업망 광역화 등 한전 자구안이 나온 뒤에야 4분기 요금조정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력업계에서는 유럽과 중동의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나 환율, 금리가 폭등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떠한 자구노력도 소용없다고 우려한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을 비롯해 에너지 가격 변동이 커지는 가운데 당장 연말에는 2024년 사채발행 한도 문제에 재직면 할 위기에 놓여있다. 이를 극복할 가장 확실한 방법인 전기요금 인상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분기 70달러대에 머물렀던 유가는 현재 90달러를 넘나들고 있고, 지난 6월 9달러대까지 진입했던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은 17달러대를 기록 중"이라며 "환율도, 금리도 우호적이지가 않다. 이렇게 되면 당장 연말에 사채발행한도를 조정하지 않고 넘어간다 하더라도 내년 추가 자금 조달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며, 또 다시 해법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결국 한전과 발전사의 총괄원가와 투자비 등을 보장하는 수준의 연료비연동제 등 시장원칙을 지키는 것만이 전력시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2020년에 연료비연동제, 기후환경요금 등을 도입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한 결과 한전이 역대급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전력시장이 유지되도록 원칙 안에서 연료비 변동분을 적절히 반영되면 되는데 항상 여론을 의식해 자구노력 등을 강조하니 요금구조와 재무구조가 갈수록 꼬이게 된다. 당정협의회는 이런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전 자구노력은 계속…업계 "조직 대폭 슬림화하고 최대한 민영화해야" 한전은 김동철 사장 취임 전부터 투자 축소, 자산 매각, 인건비 감축 등을 담은 총 25조7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해 수행해 나가고 있다. 한전은 지난 5월 자구안 발표에 따라 필리핀 세부 석탄화력발전과 디젤발전, 요르단 알카트라나 가스복합발전과 푸제이즈 풍력발전 등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이 같은 자산들은 수익성이 높아 김 사장의 과거 발언처럼 업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성급한 공기업 때리기로 알짜 자산을 팔고 부실자산만 남으면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전 일부 주주들은 아예 나머지 49%의 지분도 정부가 인수해 완전 국영화시켜 달라는 상장폐지 주장도 나온다에너지업계 한 관계자는 "한전 등 공기업의 방만경영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주인이 없기 때문이다. 지분구조 상 정부가 경영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민간 기업과 달리 기업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일하는 리더십을 펼치기가 어렵다. 알짜 자산 매각 검토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사장이 한전 정상화에 진심이라면 이제는 민간기업 CEO라고 생각하고 과감한 개혁에 나서야 한다"며 "민간회사라면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산을 여론에 떠밀려 성급하게 헐값에 매각하지 않는다.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알짜 자산을 매각하는 식의 자구노력을 할 거라면 차라리 민영화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대학 학장도 "무분별하게 매각하기 보다 KT처럼 요지에 있는 지역본부 등 건물을 호텔, 사무실 등 상업시설로 재건축 해 임대업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유 학장은 "한전도 명동, 여의도, 강남 등 서울 핵심 요지에 지사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재건축을 통해 변전소, 사무시설을 유지하면서 주상복합 등 상업시설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정관을 바꿔야 하고 KT처럼 본업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당장의 재무개선을 위해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는 자산을 매각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jjs@ekn.kr사진=연합천연가스 선물 가격 추이. 인베스팅 닷컴.원/달러 환율 추이. 인베스팅 닷컴.

野 "여기 간첩 있다" 발언으로 여야 설전…재정 기조 두고 공방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의 7일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 참모 중에 간첩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김 의원은 이날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주한미국 대사와 주한미군 사령관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문을 언급하면서 ‘간첩’을 언급했다.김 의원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서를 보면 대통령실은 미국의 도·감청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이것은 시긴트(최첨단 장비를 통한 첩보활동)가 아니라 휴민트(사람에 의한 첩보 활동)에 의해서 된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실 도청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 흘러갔다면 더 큰 문제다. 국가의 주요 정책이 사람에 의해 다른 나라에 갔다면 이것이 간첩이다. 간첩 색출 작전을 해야 할 것 같다. 여기 앉아 계시는 분 중에 간첩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사람을 놓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반박했다.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은 "심각한 표현으로 선을 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고 같은 당 전주혜 의원도 "간첩은 모욕적인 발언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불송치 결정서 하나로 휴민트가 대통령실에 있다고 단정하고, 잘못된 단정을 근거로 대통령실에 간첩이 있다고 하는 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항의했다.그러자 김 의원은 "(정보가) 북한에 나가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중국이든 러시아이든 미국이든 우리 정보를 내보내는 것은 간첩이라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경찰 수사 결과로 얘기하는데 음해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은 전주혜 의원이 법조인인데도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여당은 유감 표명을 요구하며 한동안 설전이 이어졌다.여야는 이날 국감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건전 재정 기조를 두고도 공방을 벌였다.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에서 국민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이 여론이 국민들께서 ‘국정을 쇄신하라’, ‘분열의 정치를 그만해라’, ‘이념 정치를 그만해라’ 이런 요구로 들리지 않나"라며 "지난 1년 반 동안 인사 파탄, 외교 파탄, 민생 파탄, 재정 파탄이었다"고 비판했다.그는 또 "상저하고를 앵무새처럼 반복해왔고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불구하고 민생 경제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는 말을 반복했는데 이런 장밋빛 낙관은 희망 고문이 돼서 국민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고 있다"며 "재정에 있어서 세수 결손 책임을 지방 정부에 떠넘기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원내대표인 홍익표 의원도 "세수 확보를 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해야 재정 건전성이 좋아지는데, 과거 감세 방식을 그대로 하니까 긴축이 경제 침체를 부르고 재정 건전성은 악화하는 악순환에 빠진다는 우려를 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를 비판했다.반면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일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비판하면서 확장재정으로 성장률 3%를 회복할 수 있다고 외쳤는데, 새삼 이 대표가 대선 후보 토론에서 우리가 기축통화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던 ‘기축통화 호소인’ 사건이 떠오른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 "망하는 나라의 3종 세트는 ‘공무원 정원 확대, 복지 확대, 통계 조작"이라고 지적한 뒤 "이런 3종 세트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게 윤석열 정부의 숙제"라고 꼬집었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사실 돈을 풀어서 국민들에게 나눠주고 일자리도 재정을 풀어서 만들고 하면 얼마나 좋겠나. 선거에도 도움이 되고"라며 "그런데 지금 우리가 이렇게 돈을 풀면 이 돈은 MZ세대가 다 갚아야 한다. MZ세대를 위해서라도 우리가 빚 관리는 해야 한다"고 답했다.ysh@ekn.kr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N수생 비중, 28년만에 최고…‘킬러문항 배제·의대 열풍’ 영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의대 열풍 등의 영향으로 재수생 등 N수생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7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는 작년보다 3442명 감소한 50만4588명이 지원했다. 고3 등 재학생은 32만6646명(64.7%), N수생 등 졸업생은 15만9742명(31.7%)이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8200명(3.6%)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졸업생과 기타 지원자를 합한 비율은 전체 지원자 대비 35.3%로 1996학년도(37.4%)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로 올해 수능이 쉬운 수능이 될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재수를 자극했기 때문이라는 진단이 제기된다.‘의대 열풍’으로 의대 진학을 꿈꾸는 반수생 등이 늘었다는 분석도 나온다.전체 수험생은 줄었지만 N수생 등 졸업생은 작년(14만2300명)보다 12.2% 급증했다.이번 수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분리하지 않고 동일한 시험실에서 응시한다코로나19 격리대상자를 위해 전년도에 설치했던 별도 시험장, 분리 시험실, 병원 시험장은 올해부터 운영하지 않는다. 방역을 위해 점심시간에 사용했던 수험생용 간이 칸막이도 사용하지 않는다.대신 확진자가 일반 수험생과 다른 공간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별도의 분리 공간이 마련된다.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마스크 착용과 함께 분리 공간에서의 식사를 권고할 계획이다. axkjh@ekn.kr[그래픽] 수능 원서접수자 추이. 연합뉴스

與 메아리 없는 혁신…인요한 자신감에도 당내 호응 없어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혁신안을 내놓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미온적인 반응이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원외인 김병민 최고위원을 제외하고는 혁신위원회의 혁신안건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분위기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면 그런 역할을 하는 게 솔로몬 재판에서 진짜 몫"이라면서도 ‘불출마 선언’이 이어질 수 있는 시기가 언제냐는 질문에는 "밥을 하더라도 쌀도 씻고 뜸도 들이고 무르익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김기현 대표가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측근들에게 "국회의원으로서 가질 수 있는 큰 영광은 다 이뤘다"고 말한 것으로도 이날 전해져 김 대표의 행보가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김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직후 나온 것으로 혁신위의 요구와는 무관하다는 게 김 대표 주변의 전언이다.앞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지난 3일 여의도 당사에서 혁신위 3차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아니면 수도권 지역에 어려운 곳에 와서 출마하는 걸로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한 바 있다.같은 날 ‘대사면’에 이은 ‘2호 혁신안건’으로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당헌·당규 명문화 △세비 삭감 및 국회의원 구속 시 세비 전면 박탈 △현역의원 평가 후 하위 20% 공천 원천 배제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당내 중진들의 별다른 반응이 이어지지 않자 인 혁신위원장은 ‘친윤계 의원들의 불출마·수도권 출마’를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인 혁신위원장은 이같은 혁신안에 대한 당내 반발에 대해서 "(혁신안을 수용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들면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여러 차례 자신감을 보였다. 전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지 우리가 다 알지 않느냐. 결단을 내려야 한다. 어제 저녁에도 (그분들에게) 결단을 내리라고 전화했다"며 친윤석열(친윤) 핵심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촉구했다.이어 "그중에 한 두 명만 결단을 내리면 (다른 사람들도) 따라오게 돼 있다"고 말하면서 연쇄적인 불출마·수도권 출마 움직임을 보여달라고 압박했다. 특정 인물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당 안팎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친윤계인 권성동·장제원 의원 이름이 오르내렸다.하지만 지도부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전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이 인 위원장의 권고와 관련한 입장을 묻자 "또 다른 질문 있나"라며 즉답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도부는 인 위원장의 권고가 최고위 의결 사항이 아닌 개별 의원이 결단해야 할 영역이라고 보고 공식 반응을 자제한다고 알려졌다. 일부 중진 의원들이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친윤 의원들도 공개적으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조해진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취지는 이해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단정적으로 평가하기 이르다"고 밝히기도 했다.이 같은 미온적인 분위기에 대해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내에서는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혁신위원들이 먼저 불출마를 선언하지도 않으면서 공천에 대한 안건이나 중진·주류들의 불출마를 제안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고 말했다.claudia@ekn.kr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7일 오후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구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로 들어서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행감 실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7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환경교육 추진현황 등 연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환경이나 ESG경영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상북도 하면 환경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역할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연수원에 대한 인터넷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환경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결산서와 관련해 회계의 기준과 일관성이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특정인에 강사료가 많이 지급됐음을 언급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골고루 강사를 초빙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연수원이 잉여금을 고려하지 않고 출연금을 증액해 신청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자료 중 22년도에 동일한 건으로 제출된 부분이 이번에는 누락되었다"고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자료 작성의 부실함을 지적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환경교육의 성과가 부족한 것은 모집시기나 사업대상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설로 이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되었음에도 개선되지 않은 불명확한 회계감사나 결산 등은 문제가 있다"고 역설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연수원 사업 중 본연의 목적에서 벗어나는 문화사업 등은 배제하고, 기후위기나 탄소중립 등 중요한 내용에 집중해 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환경교육은 도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연수원 역할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요 직위에 장기적인 결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내부직원 발탁 등을 통한 정원 보충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기존 조직의 활용에도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광역 환경연수원으로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징계 인원이 전체의 10%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작은 조직에 징계가 많은 것은 좋지 않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교육 수탁사업이 22개 시군에 널리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환경교육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군의 참여율을 개선하여 도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연수원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교육이 본래 목적이나 에코그린합창단, 플로리스트 교육 등 목적과 벗어난 사업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연수원이 가야 될 방향을 확실하게 설정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제까지의 환경교육이 듣고 이해하는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생각이 실천으로 바뀌는 환경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했다.(제공-경북도의회)

고금리에 계열사 돈 빌리는 회사들...적자 기업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기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대기업들이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대여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금을 차입한 계열사의 적자가 지속되며 반환에 실패할 경우엔 관계사로까지 부실이 전이될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중 올해 초부터 지난 6일까지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대여 사례는 총 6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8건)을 넘어선 수준이며, 이같은 자금대여 사례 건수는 증시가 활황이었던 지난 2021년(40건) 한해 건수를 월등히 앞선 수준이다.이는 약 2년간 이어진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자금조달 수단이었던 회사채의 경우 금리 상승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발행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한 달 동안 발행된 회사채 규모는 약 4조원으로, 지난해 10월(3조6871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2021년 10월(약 8조원)과 비교하면 절반가량 감소했다.그러나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대신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차입할 경우,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율을 선택할 수 있어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현행 세법 상 계열사 등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자금을 빌릴 경우, 이자율은 당좌대출이자율이나 가중평균차입이자율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중 당좌대출이자율은 현행 연 4.6% 수준으로 시중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가중평균차입이자율을 고를 경우 6%대 수준이지만, 결국 계열사의 금융수익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단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서는 계열사에 대한 자금대여 증가가 바람직하지만은 않다는 의견이 나온다. 자금을 빌리는 계열사가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무상태가 불안할 경우, 계열사의 부실이 관계사로 전이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11월 코스피 시장 내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대여’ 공시 내역대여인상대방금액이자율비고한섬한섬라이프앤90억원6.229%기존 대여금 만기연장GS리테일어바웃펫70억원4.6%운영자금 대여한진칼칼호텔네트워크200억원6.498%운영자금 대여출처=금융감독원실제로 코스피 상장사 한섬은 전날 계열사 한섬라이프앤에 대여했던 사업비 90억원의 만기를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화장품 회사 한섬라이프앤은 지난 2021년 한섬에 인수된 후 고가의 브랜드를 론칭했지만 2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 올해 상반기에도 29억원의 적자를 내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다. 그러나 대여금의 이자율이 6.229%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한섬라이프앤은 사업보다 대여금의 이자로 모회사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셈이다.지난 9월 21일에는 DL이앤씨가 계열사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에 대여한 사업비 약 150억원의 만기를 연장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마1구역에 5361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2010년 말 설립된 프로젝트 금융투자사다. 그러나 오랜 기간 사업에 진척이 없어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로, 사실상 자금조달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DL이앤씨 덕에 낮은 금리(4.6%)로 자금을 대여할 수 있었다. 최근 신용등급 AA- 회사채 무보증 3년물의 금리는 연 4.7% 수준이다.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해당 기업 또는 업종에 따라 시장에 자리 잡고 수익이 날 때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어 무조건 잘못됐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계열사 부실에 의한 ‘도미노’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하기에, 현재 계열사의 재무상태와 사업 전망을 면밀히 고려해 자금대여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suc@ekn.kr사진=픽사베이

남영숙 도의원,‘2023 경북사과 홍보전’에 참여

남영숙 의원(농수산위원장, 상주 1, 국민의 힘)은 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2023 경북사과 홍보 행사’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내빈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1월 6일~11월 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우리나라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경북지역 명품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사과 명품관’, ‘사과 이야기관’,‘경북 관내 14개 시군의 사과 홍보·판매관 등 경북 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홍보관 운영과 대규모 특별 판매행사가 열리고 ‘KBS 6시 내고향 생방송’, 행사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아직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수확시에 사과꼭지를 제거하지 않아 생산자에게는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먹을 수 있는 이점을 가진 ‘꼭지사과’를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또한, 7일 오후 2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서울시장, 경북도내 사과 주산지 14개 시장·군수, 재경 출향인사, 사과 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장에서 남영숙 의원은 "이번‘2023 경북사과 홍보 행사’를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 경북 사과의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2만여 사과 재배 농가의 현장 의견들이 경북도 농업행정에 적극 반영되어 경북의 사과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홍보행사 남영숙 도의원은 ‘2023 경북사과 홍보전’에 참가해 경북사과 홍보를 했다.(제공-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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